Friday, February 15, 2008

정글속에서 희귀한 식물, 그리고 동물들


























생전에 처음 바라보는 희귀한 식물들이 지천에 널려 있었지만, 그내용을 다 파악하기에는 나의 상식과 지식이 너무나 열악하여 안타깝기 그지 없었읍니다. 다만 카메라에 담아 보기만 했고, Hummingbirds또한 그색갈이 여럿인것에 놀랐읍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숫뱀의 생식기를 처음이자 마지막 Reptile Garden에서 보았다는것입니다. 그모습이 마치 갈구리 처럼 보여 믿어 지지가 않았으나, 안내자의 설명으로 수긍을 했을 정도 였으니까요. 아쉽게도 현장을 본것은 아니고 옆에 진열되여 있는 자료에서 발췌한점 이해 하여 주십시요. 안내원의 설명은 현장 포착은 하늘의 별따기 정도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흔히 부르는데로 Air Plants가 또한 인상적이었읍니다. 새들의 소리가 정글 Trail Walk하는 동안 끝이지 않았으나 카메라에 잡기란 쉽지가 않아 안타까웠던 점이기도 했고요.
우리 부부가 며칠 묵는 동안 여러가지로 보살펴준 집주인이 아침에 Morning Coffee을 재래식 방식의 필터를 이용하여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주인은 젊은 Native인데,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것 같았읍니다.
계획에도 없는 토박이 음식(Mondango)을 특별히 만들어 우리 부부에게 제공해주어 맛있게 잘 먹었는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여행을 마치고 집에 와서, Recipe 를 적어와서 그대로 만들어 이웃들과 여행담을 얘기 하면서 즐겼읍니다. 이런것들이 세상사는 재미가 아닐런지......모두가 맛이 좋고, 우리 입맛에 맞는다고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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