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05, 2018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높은 동상 India에서 건립중, 금년말 개장. 경쟁적으로 바벨탑쌓는 이유는 제각각이다.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시내 중심가에 있는 일명 "빵산"에 오르면 정상에는 예수그리스도가 양팔을 벌린채 서있는 동상이 있고, 세계인들이 뽑은 세계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선정되여 있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나는 그곳을 관광하면서 크게 Impressive하게 느끼지는 못했었다. 인위적이라는 냄새가 많이 풍겼고, 또 동상자체가 7대 불가사의에 들어갈 역사적 가치를 못느꼈기 때문이다.

이동상이 완성되면, 높이가 뉴욕항입구에 서있는, 오래전 불란서사람들이 미국에 선물로 건축해준 Liberty Statue 보다 약 2배가 높다고 한다.

현재는 중국의 불상이 128미터로 가장 높은 동상이었으나, 곧 그자리를 내주게 될것확실하다.
왜 무슨 이유로 자꾸 하늘과 가까워 질려는 노력들을 기울일까?

인간의 삶이 복잡해지고, 그와 비례해서 인간의 나약함을 뭔가에 의지 할려는 보상심리가 작용해서가 아닐까?  아니면 국가간에 힘겨루기를 하고는 싶은데, 이제는 총과 칼로는 할수가 없는 시대가 돼서, 간접적으로 이를 나타내고져 하는 방법일수도 있겠다 싶다.

인간의 손과 발을 이용하여 만든 상징물앞에서 다시 고개숙여 경배하고, 의지한다.


특이한것은, 중국에 있는 불상이나, 브라질에 있는 예수님상은 종교적 의미가 깊이 포함되여 있지만, 인도의 동상은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로 부터 독립운동을 하여, 1947년 독립을 하게 되면서 부수상을 지낸 인물이 동상의 주인공이라는점이다.  기사내용을 보자.
지구상에서 가장큰 동상이 인도에 건축되고 있는데, 거의 완성단계라고 한다.

높이가 자그만치 182미터로, 인도의 Gujarat주에 건설되고 있는데, 인도독립의 영웅으로 추앙받고있는 Sardar Vallbhbhai Patel을 기념하기위한것이라고 한다.
중국에 있는 높이 128미터인 Spring Temple Buddha사원이 현재까지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동상이었다. 
건축비용은 인도화폐로 29.9십억 루피(미화 4억3천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인도의 현수상 Narendra Modi수상이 이프로젝트를 무척 애착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화합의 동상"으로 일명 알려진 이동상은 2018년 12월 31일에 제막식을 갖게 된다고 한다.

동상의 주인공, Patel은 인도가 1947년 독립된후 초대 부수상을 역임한 인물이라고 한다. 독립투사였던 그는 "인도의 철인"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도가 독립후 여러주(Province)들간에 불협화음이 있을때 그는 혼신을 다해 이들 주들이 화합하여 오늘의 인도국가 형태를 이루도록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던 인물이었다.


많은 힌두교 국수주의자들은, 인도 정치판을 쥐고 흔들었던, 네루수상에게만 관심을 갖는통에 Patel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었다고 느끼고 있다.
2013년,현재의 인도수상,Modi가 선거운동할때, 그는 "모든 인도인들은 Sardar Patel이 초대 인도수상이 되지 못한것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었다.
2013년에 시작된 구리를 사용한 동상제작이 완성되면  그높이는 뉴욕항에 우뚝 서있는 "자유의 여신상"보다 약 2배 정도 더 높다고 한다. 인도인들은 인도의 가장 서쪽주에 세워진 동상은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질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동상의 153미터 지점인 가슴팍 높이쯤에는 주위 경관을 볼수있는 전망대가 설치될것이라고한다.  



          이동상은 Province의 수도, Ahmedabad에서 약 200키로 떨어진 지점에 서있게 된다.



매일같이 약 2,500여명의 인부들이 예정된 때에 개막식을 하기위해 일하고 있으며, 그들중 수백명의 노동자들은 중국에서 온 사람들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http://www.bbc.co.uk/news/world-asia-india-45396916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