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01, 2018

인도사회는 여성의 생리현상에 대해 현재도 불결하다는 비난을 퍼붓는 나라. 그런데도 인구증가율은 세계최고란다..

50-60년전에도, 내가 살던 시골에서는 여성들이 초경을 하거나 매월 그때가 되어 Period를 할때면, 지금처럼 시장에서 파는 생리대,Tampon, 등이 없었지만, 어린 아이들 기저귀처럼 준비해둔 천으로 뒷처리를 할수 있도록 어머니가 준비해두시는것을 어렴푸시 목격했었던 기억이있다.

문명이 발달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문화가 발달됐건, 발달돼지 않았건, 대부분 그러한 생리현상의 뒷처리는 특별한 일도 아니고,  냉정하게 얘기하면, 종족보존을 위해 때가 되면 찾아오는 삶의 한부분으로 이해하고 서로 염려도 해주고, 초경을 하는 어린처녀들에게는 엄마들이 안심을 시켜주면서, 사랑으로 보살피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오늘 인도사회속에서, 자라는 어린 여자아이들이 초경을 하게될 경우, 또는 이미 성장하여 매월 Period를 하는 여성들이, 같은 지붕아래서 사는 집안 사람들의 몰상식한 식구들의 구박으로, 심한경우는 생리기간동안에는 집밖에서 지내야 하는, 짐승만도 못한 대접을 받으면서, 생리기간동안에는 큰 죄인이 된것 처럼 살아간다고 하는 인도사회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그런 반면에 인도에서는 Rape사건이 너무도 많이 발생한다는 뉴스역시 전세계를 경악시킨다.



                인도 여성의 생리보건에 대한 공동 교육을 받은후 학생들이 선물로 받은 생리대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이 처음 이경우를 당하면, 큰 병에 걸린것으로 확대해석하여 놀라는데도, 같은 여성인 선생역시 구박은 할지언정, 전연 생리의 원리와 대처방법에 대해서는 일체 해주지 않고, 선처를 해주는것이, 고작 일찍 학교를 조퇴시키는것 정도라고 한다.  CGTV뉴스다.


"내가 처음 그곳에서 피가 흐르는것을 보고, 나는 이제 죽는것으로 생각했었다."라고 12세의 Aarti Jain은 그녀가 처음 생리를 하면서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전연 알길이 없었다라고 설명한다.  그녀가 매월 이러한 생리 현상이 있게 된다는것을 알게되기 까지는 고통스런 며칠을 보내야만 했었다. 
그러나 15세의 Himanshika는 여성의 생리현상에 대한 교육을 받았기에 무사히 잘 처리했었다고 한다.
"내 어머니께서는 이러한 생리현상에 대해 잘 알려 주셨었고, 또한 학교에서 매월 하는 생리현상에 대해 공부를 하고, 대처방법도 배웠었기 때문에 나는 때가 되면 그러한 현상이 올것임을 알고 있었다" 
              백에 들어있는 위생용품들이 인도의 시골지역으로 분배돼기를 기다리고있다.
인도에서는 도시나 시골에서 여성의 월경이 타부시되여, 여성의 위생에 관해 이슈화 하는데 많은 장애물들이 가로막고있다. 최근에는 Bollywood 영화사에서 여성의 삶중에서 월경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인정해야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Padman"를 제작하여 여성문제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풍조에 도전장을 내고있다.
가부장적 풍습과 여성들의 자손생산에 대한 문제점들을 챙피하게 느끼는 못된 관습들이 여성들에 관련된 이슈를 공개적으로 토론하는것을 막고있다.
올해 40세의 Mintu Mishra씨는 무명옷을 재활용해서 여성용 생리대를 제작하고 있다. 처음 그녀가 Delhi에 왔을때, Mishra는 그녀의 Period에 대해 수치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고한다. 그러나 그녀가 여성용 생리대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월경은 여성들이 주기적으로 해야하는 특수함을 이해하게 됐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다른 여성들에게 자기가 만든 생리대를 선물로 나누어 주면서 여성이 월경을 하는것은 정상이라는점을 이해시키고, 하나도 이상한게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있다.
"집에서는 내딸에게 여성용 생리대 만드는법을 가르쳐주고, 또한 내가 만든것을 딸에게 주기위해 집에가져가기도한다. Period에 대한 설명을 할때 나는 수치심을 느끼지 않지만, 내가 나의 어머니와 그얘기를 할때나 생리대를 만들기위해 옷조각을 달라고 할때도 수치심을 느꼈었지만, 나는 내딸에게 생리대를 만들어준다."라고 Mishra씨는 설명한다.
                     인도여성들이 헌옷을 이용하여 생리대를 만들고 있다.

인도의 "여성건강조사협회"에 따르면, 인도에서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여성중 약 40% 이상은 그들이 Period하는중에 생리대를 사용할 처지가 못된다는 발표다.
많은 협회, 조직들이. 특히 시골지방에 사는 여성들이 여성용 생리대를 사용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위생용 생리대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내생각으로는 정책적으로 생리대 보급이 알려지고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이슈들이 알려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왜냐면 여성들이 생리대를 사용하긴해도 그들자신들이 Period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것에 매우 소극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여성운동가 Anshu Gupts씨는 설명한다.
                  인도의 시골지역으로 보내기위해 한봉사자가 생리대를 만들어 백에 집어넣고있다.
여성의 생리현상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고치기위해 첫번째로 할일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여성의 생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정확히 알려주는 홍보를 계속해야 한다.
여성의 생리에 대해, 여성이 성인이되면 생물학적으로 Period를 하게된다는것을 가르쳐주는 공동교육을 실시하여, 여성들이 생리에 대한 무지로 부터 얻는 질병이 발생할수 있음을 알수있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생리에대한 수치심을 일깨워 준다는것은 아직도 인도에서는 큰 사회적 이슈가 된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생리대같은것을 나누어 주면서, 생리기간동안에 수치심없이 서로 얘기할수있도록 여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줄수있는 적은 방법부터 실시해야 한다고생각한다.
(CGTN Photo)(인도 여성의 생리보건에 대한 공동 교육을 받은후 학생들이 선물로 받은 생리대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https://news.cgtn.com/news/3d3d414e7a51444f79457a6333566d54/share_p.html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