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07, 2018

남미의 천국이었던,베네주엘라,최악의 인플레에 콘돔도 구매할수없게된 나라, 남의나라 얘기만은 아니다.

2000년도 초반 까지만 해도, 남미의 "베네주엘라"기름을 포함한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남미에서는  잘사는 나라중의 하나였었다.
지금은 남녀가 Sex를 할때, 원치않는임신을 피하기위해, Condom을 구입할려해도  생필품 공급이되지않아, 구입할수없어, 오랜옛날에 사용했었던, 재래식 방식을 쓰기시작했다는 슬픈뉴스다.  다른 생필품의 공급에 대해서는, 간단히 콘돔에 대한 상황을  봤을때,  설명할 필요도없이,  최악인것을 느낄수있다.  이렇게된 원인은  불과10년 조금넘게,  나라를 통치했던,  Chavez 대통령의 퍼주기식 Populism 정책에서 그원인을 찾을수있는데, 베네주엘라의 정책노선을,  현재한국의 좌파정권이 그대로 답습하고있음을 쉽게 알수있는데,  한국은 더위험한게, 지구상에서 가장 악독한 공산정권이 호시탐탐 한국을 집어삼킬려고 넘보고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사기업의 국유화추진, 값싼 전력의 공급원인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시키는점, 국민들의 세금으로 굳은일 하기 싫어하는 젊은이들에게 공짜로 월급주듯이 퍼주는 포퓰리즘, 헌법개정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빼고, 민주주의를 표기한점, 정통한국의 역사를  지우고, 이북의 공산독재정권위원장을 인자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점, 전직 대통령들을 몽땅 감옥에 쳐넣고, 국민들과 소통을 차단하고 있는점 들이다.

                       약국에 진열돼있는 콘돔들, 산아조절이 안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신생아들 돌볼 여유가 없어졌다.

1998년 Chavez는, 전에 한번의 쿠테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으려 했으나 실패한후, "주권재민(selling the idea)의 공약을 내세워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베네주엘라는 경제적으로 꼬꾸라지기 시작했었다.  요약하면 국민들에게 퍼주는 Populism 정책이었었다. 선거에서 얻은 인기를  이용하여, 도저히 정상적인 정책집행의 사고방식으로는 이룰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고, 세계적으로 바렐당 $100 이상하던 원유를  인근 큐바에 싼값으로 공급하고, 비싸게 생필품을 구입하여 국민들에게 공급했었다. 오죽했으면 전직 대통령들의 모임에서, 이런 정책은 국가를 망하게 할뿐이라고 절규했지만, 그는 한마디로 거절한다.
그는 자본주의사상을 배척하고 사회민주주의혁명(Boivarian Revolution)을 부르짖으면서,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베네주엘라의 헌법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헌법을 만들어, 행정, 입법, 사법, 그리고 군대까지도 그의 손아귀에 넣는,  야욕을 성취시켰다.

온갖 권력을 그의 손바닥안에서 놀도록  완전통제하고, 5년 대통령임기와 퇴임한 대통령은, 두번의 선거가 끝난후인 10년후에나 대통령 선거에 다시 임할수 있게했던 헌법을 뜯어고쳐, 임기를 6년으로 하고, 제한없이 선거에 임할수 있도록 개헌했다. 이러한 선거제도는 대통령뿐만 아니라, 선거를 통한 대표자뽑는 방식에 일률적으로 적용토록 한것이다.  2013년 그가 암으로 죽으면서, 베네주엘라는 생필품 보급이 최악을  맞고 있었다.  그는 모든  기업들을  국유화 시키고, 자유경제운용 체제를 말살시키고 국가통제하에 두었었다.  결국 전기와 수돗물 공급을 시간제로 하기에 이르렀고, 범죄는 최악의  상태가  됐었다.

                  1999년 Chaves는 헌법개헌안을 들고 설명하고있다. 완전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만들려는개헌안.

그래도 한국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의 베네주엘라는 원유를 포함한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지만, 한국은 그곳에  비하면  지하자원이 거의없는 나라다.  Chavez는 민주주의 신봉자로 출마하여 대통령이된후, 모든국가 기능을 그의 손아귀에 넣은후, 막스레닌주의숭배자라고 고백하면서, 베네주엘라 국민들을 마치 Herd 몰듯이, 정적들을 다 박멸하다시피했었다.

자날리스트,Mariana Zuniga는 콘돔을 구입하기위해 가게에 들렸으나 공급이 부족하여, 가게 셀브는 거의 빈상태였음을 금새 알수 있었다.  그녀는 콘돔을 구입하기위해 다른 가게를  찾아 들렸는데 그곳에는 7개의 콘돔이 운좋게 진열되여 있었는데, 값은 한팩에 백만 '베네주엘라 볼리바'였다.
현재의 대통령 Nicolas Maduro가 지난 8월초에 최저임금을 3,500% 올리려 했을때, 주민들의 한달 최저임금은 3백만 '베네주엘라 볼리바'였었다.

"우리베네주엘란들은 지금 최악의 경제적 위기에 처해있다. 최악의 경제적 불황은 콘돔을 비롯한 다른 임신조절용  생필품들을 포함하여, 공급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다". 라고 Zuniga기자는 절망적으로  설명한다.

이런 국가적 경제위기는 2013이후로 경제규모가 약 1/3이 줄어들었는데, 그결과 국가전체가 이난국을 헤쳐 나가기가 무척 어렵게됐다.  주민들은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허덕이고 있고,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치솟고, 화폐가치는 휴지조각보다 더 가치가 없어져 버렸다.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그결과로 전기가 끊기고, 식품, 의약품의 공급이 부족하여 수백만명의 주민들은 그들의 조국을 등지고 옆나라로 피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든 생필품은 평균 26일마다 배이상 값이 뛰고 있다.


수백만명의 베네주엘란들은 먹을것을 찾아, 또 일자리를 찾아  이웃나라 콜럼비아로 넘어가는  고난의 행군을 계속하고  있다(crossing into neighbouring Colombia".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주민들은 먹거리와  생필품과 전력 공급을 뼈를 깍는 심정으로  참아내고 있다.  가장 큰문제는 생필품의 요구를 만족시킬수없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이다. 베네주엘라에는 수요공급이 맞지않아, 물건을 살려는  사람들이, 가게에 있는 물건들 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Zuniga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사람들의 섹스생활까지 바꾸었다고 한탄이다. "주민들은 임신을 피하기위해  재래식 방법, 즉 사정하기전에  밖에서 사정하거나, 월경주기를 잘 기억해 두었다가 배란일을 계산해서 그주기에 맞추어 섹스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섹스를 하다보니 엉뚱하게 원치않는 임신과 성병이 만연 하게된다(a rise in unplanned pregnancies, STDs and HIV)라고, 설명한다.

임신조절약품은 무척 비싸서, 상당수의 여성들은 아예 영원히 임신못하도록 수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베네주엘라의경기는 억망진창으로, 이웃나라 콜럼비아 국경에서 그들의 통화는 휴지조각보다 더가치가 없다.

Zuniga기자는 또 설명하기를, 2017년도까지, 수도Caracas에서는 약400 여명의 여성이 임신중절 수술을 했었으나, 그숫자에 달하는 임신중절수술이 금년에는5월에 이미 넘어섰다.  각지역의 보건소 프로그람에는 하루에  약40명을  무료로 수술해주는"임신중절날( sterilisation days )로 정하고 시행중에  있으나, 예약 숫자가  넘쳐나 약 500 여명이 대기중이라고 한다.

"전에는 베네주엘라 전체에서 3명의 아이를 갖인 엄마중 1년에 30명 정도가 수술을 받았었으나, 지금은 19,20,24세의 여성들이, 더이상  아이를 낳아 기를 능력이 없거나, 또는 피임약을  시장에서 구입할수가 없어, 절망에 빠져서 수술을 할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필품 공급 부족에 대해 국민들은 정부를 맹렬히 비난한다.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는 전문가들은  통화운용의 잘못과 원유수출에 너무의존하여 경제가 끝없이 추락했다고 추궁이다.  국제 원유가격이 떨어지자 베네주엘라는 현찰 부족에 직면했고, 생필품 수입에 고난을 겪어야 했다.  이러한 악순환으로 불안을 느껴 가격이 계속 오르고 또오르고 한것이다.

생필품의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더해지자, 현찰이 더욱더 필요하게 될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통령 Maduro는 베네주엘라돈을 비행기에  잔뜩싣고 필요한곳에  공급해서 현찰이 돌도록하여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소비를 진작시키도록  명령을 내린것이다.



"한나라의 정부가 돈을 막 찍어내면 온천지가 돈으로 뒤덮히게 된다.  그러면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돈의 가치를 예측하게 되여 사재기 때문에 값이 오를수 밖에 없다"라고 Open University의 Rajiv Prabhakar교수는 설명해준다.

쇼핑객들은 미화를 구매하기위해 갖인돈을 사용하고, 때로는 물건과 물건을 맞바꾸기도 한다.  그렇게 쇼핑객들은 콘돔을 비롯한 생필품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미달러를 준비하기위해 현찰을 파는 것이다.
현찰은 계속해서 가치가 떨어지고, 쇼핑객들은 더 많은 미화를 구매하기원하는데, 미화는 그가치를 유지하기 때문인것 같다. 빵한봉지는 그대로지만,  당신이 지갑에서 꺼내는 돈은 차이가 많이 난다. 때로는 빵에 첨가되는 요소가 더해지고 덜해짐에 따라 값이  달라질수는 있다.
  물론 베네주엘라가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는 최초의 나라는 아니다.  세계 1차대전후 1923년도에  독일에서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었고, 또 2000년 말경에 Zimbabwe에서 있었다.  그러나 IMF의 조사에 따르면 베네주엘라는 2018년도 말까지 아마도 1,000,000%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고있다.

Maduro 대통령은 지난 8월에 화폐개혁을 하겠다고 발표한바있다.  새화폐는 현재의 화폐에서 0숫자를 5개 떼어내게된다고한다. 새화폐는 쓰러져가는 베네주엘라의 경제를 잘운용하는데 초점을 맞춘 경제운용 폐캐지중의 일부라고한다.
그러나 많은  국민들은, 의약품과 식품같은 기본 생필품 구입의 어려움을  치료하기에는 너무나 시기가 늦었다고 한탄이다.

최악의 인플레이션은 수많은 여성들이 영원히 몸의 기능을 바꾸는 임신중절 수술을 부추기고 있다는게 큰 문제다.  Mariana Zunuga 기자는 한탄하기를 "많은 베네주엘라 사람들은 여건에 밀려 아이생산공장을 완전히 폐쇄하고있다"라고 평한다.

한국민들에게는 그냥 흘려보낼 까십거리가  아닌, 좌파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지난 일년간 지켜 보면서, 앞날의 한국을 심각하게 지켜보아야할,  공통의 문제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https://theconversation.com/how-todays-crisis-in-venezuela-was-created-by-hugo-chavezs-revolutionary-plan-61474

https://theintercept.com/2018/06/10/venezuela-crisis-sterilization-women-abortion/

http://www.bbc.com/capital/story/20180831-hyperinflation-is-affecting-how-venezuelans-have-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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