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달에 약 한달간, 인도의 수도 뉴델리가 있는 북부지방을 서쪽에서 부터 동쪽 Ganges River까지 여행을 했었다. 뉴델리는 국민학교시절부터 배워서 잘 알고 있는 도시 이름이었지만, 현지에서 본 뉴델리는 너무도 많은 실망을 주는, 더럽고 무질서하고, 옆사람과는 상관없이 아무데서나 배변과 소변을, 즉 노상방뇨가 그들의 일상이고, 동물과 거리의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위생관리가 거의 안돼있는, 그리고 있는자와 없는 자들의 신분과 자유가 하늘과 땅차이로 엄청나게 존재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오늘 본 인도 아이들의 발육상태가 현저히 평균에서 떨어져 점점 더 작아 지고 있다는 연구는 많은 실망감을 준다. 즉 평준화가 조속히 실현되야 한다는 생각이다.
Image copyrightWATERAID/RONNY SENImage captionThe report says India has at least 48 million stunted children under the age of five
인도의 어린 아동들의 발육상태가 세계에서 좋지않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자선기관, Water Aid의 실태조사 발표는 과이 충격적이다. 보고서의 제목, Caught Short 의 내용은 5세미만의 발육부진 아이들이 4천8백만명이나 된다고 전한다.
나이지리아, 파키스탄이 두번째, 세번째로 아이들의 발육이 평균치 이하이고, 그숫자는 천삼백만명과, 9백8십만명이라고 한다. 신생아가 태어난후부터 2년간 영양부족으로 발육이 좋치 않은데, 이는 쉽게 극복될 문제가 아니고, 또한 정신발육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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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부족한것 외에도, 불결한 위생관리와 오염된 식수를 마시는게 영양부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이로 인해 아이들의 발육이 지장을 받는다는 것이다.
"배변을 할수있는 변소시설, 마실물과 위생관리가 주요원인으로, 반복되는 설사 - 더러운 물과 불결한 환경이 원인 - 등이 영양실조로 이어져 발육을 저해 한다"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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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가 태어나서 처음 2년간 발육부진이 되는 원인의 1/4 은 지속되는 설사로 영양실조가 되는 직접적인 원인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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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인도에는 7천6백만명의 인구가 오염된 식수를 마시고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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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억7천4백만명의 인도인들은 건강을 지켜주는 위생시설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매년 약 140,000명의 어린아이들이 계속되는 설사로 목숨을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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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문제는 아무데서나 대소변을 보는 비위생적 행동이 건강을 해치는 제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5억명 이상의 인도인들은 야외방뇨와 대변을 해서, 이로 인해생명에 치명적인 많은 질병들이 전염되고, 이로인해 어린 아이들이 설사와 다른 병에 걸리게 되여 있다"라고 Water Aid의 건강위생 정책 분석가, Megan Wilson씨는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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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간, 인도정부의 노력으로 발육부진 아이들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2006년도 조사에 따르면 약 48%의 아이들이 발육부진으로 나타났으며, 2014년도에는 그숫자가 39%로 줄었다고 이기관은 설명하고 있다.
인도의 Modi수상은 그의 정부가 해야할 제일순위로 전인도인들이 마음놓고 마실수 있는 청결한 물공급과 적절한 위생시설개선에 초점을 맞추기위해 노력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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