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27, 2007

카이로,이집트


우리가 묵고있던 나일강변의 8층 허름한 호텔에서 이른 새벽에 내려다본 나일강의 야경입니다.
말로만 듣던 나일강의 야경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렇치 못했읍니다. 하루에 5번 기도하는 시간을 알리는 그 첫번째 이슬람음악에 잠을 설치고 맙니다.
잠을 깼으니, 호텔베란다로 나가서, 디카를 찰칵한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잠을 청해 보았지만....

중동여행(요르단) Dead Sea에서


수영하기엔 추운 날씨였지만, 사해에서 수영하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에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듣던데로 몸이 저절로 물위로 떠 있기만 했다.
혀가 아릴정도로 물맛은 짰다. 물속의 발에 밟히는 자갈들은 모두가 소금덩이였다.
아마 지금부터는 평생 피부병은 없을것이다.
수영후 샤워실에서 샤워하기에는 너무도 물이 차거워 수영복을 입은채로 그위에 옷을 입고, 호텔로 돌아와서 샤워를 했다. 기억에 오래 남을것이다.

중동여행(요르단)


이곳이 바로 Dead Sea 입니다. 건너편 분지는 이스라엘 입니다. 이곳이 Public 수영장인데 입장료가 특히 했읍니다. 외국관광객은 비싸고, 내국인은 거의 무료로 입장시키고 있었읍니다.
샤워시설은 엉망이어서 따뜻한 물이 공급이 안돼 어려움이 있었읍니다. 요르단쪽의 사해는 모두가 개인소유로(주로 큰 체인 호텔 소유),호텔 투숙객들에게 개방되고, 사해남단 맨끝에 있는 이곳이 그래도 값싸고 이용이 용이한 유일한 수영장이었다.

중동여행(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Dead Sea를 향해 달리는 중간 산악 지대에서 옛날 성경에 나오는 베두인을 만났는데,자기집(천막)으로 안내한후, 목장에서 새끼양을 한마리 들어올려 보여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요즘은 양들이 다 자라면, 조그만 픽업 추럭에 싣고, 암만 시장이나 다른 도시로 나가서, 팔아 생필품을 구입한다고 합니다. 그들에게서는 목동특유의 냄새가 코를 뒤틀리도록 독하게 풍겨 나왔읍니다. 요르단은 북쪽은 돌로 뒤덮힌 산악지대, 남쪽은 사막지대라고 해도 틀린내용은 아닌듯 싶었읍니다.

중동여행(요르단)


Flea Market에서 본 저울입니다.
한쪽은 팔 물건이고, 다른쪽은 저울추로 보이는 쇠붙이뭉치가 놓여 있읍니다.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어쩌구니가 없기도 하고.....
저울을 다루는 어린 소년의 손은 재빠르기만 했읍니다.

중동여행(요르단)


암만 시내의 시외버스 정류장입니다.
매주 금요일은 뻐스 대신에 Flea Market으로 변하여,이날만은 여자들도 나들이 해서 시장을 본다고 했읍니다. 주로 옷종류였는데, 우연히 발견한 tag를 보니, 이곳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Donation으로 내보낸 옷들이었읍니다. 이곳에서는 상인들에 의해 팔리고 있더군요. 고국의 70년대 초반쯤으로 생활상을 비교해 보았읍니다.

중동여행(요르단)


암만에서 Dead Sea로 뻗쳐있는 산 중턱의 도로에서 성경에 나오는 베두인을 만났읍니다. 그들은 성경에 있는 그대로 유목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친절하게도 그들의 처소까지 데리고가서 모든것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 주었는데, 영어가 서로 통하지 않아 자세히는 이해 못했는데, 성경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해 할려고 노력했었읍니다. 그들의 생활은 성경에 표시된 시대와 거의다 똑 같아 보였는데, 다만 다른것은 그들도 자동차를 이용하고 있는것이었읍니다.

중동여행(요르단) 느보산 정상에서


뒷편으로 보이는 돌제단은, 그옛날 성경에 나오는 Moses가 Red Sea를 건너 이곳 Mt.Nebo 에 올라 저멀리 보이는 요단강을 바라보았던 곳인데, 후세 사람들이 그곳에 돌제단을 쌓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Pope John ll 께서 이곳을 방문하시여 이제단에서 모세가 했던것 처럼 사방을 둘러 보았다고 안내문에는 씌여 있었읍니다.

중동여행(요르단)


마다바에서는 지금도 전통을 이어받아, 모자이크 조각품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았읍니다. 한공장에 들려 제작과정을 관람하면서 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입니다. 납작한 돌조각을, 전선(wire)자르는 플라이어를 이용하여 미니 사이즈로 절단하여 하나하나씩 강력한 Glue를 사용하여 조각품을 만들어가고 있었읍니다.
어떤 작품은 일년이 걸리기도 한답니다.

중동여행(요르단)


Jordan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정도 달리면 Madaba라는 도시가 있읍니다. 그곳에는 별로 크지않는 중세기때 건축된 교회당이 있읍니다.
그성전안의 바닥은 전부가 mosaic 조각되여 있는데, 정교하고, 예수님의 행적을 표시해 놓았읍니다. 이해을 돕기위해 손을 그위에 펴 놓아보았읍니다. 수백만개의 돌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중동여행(두바이)


두바이 시내는 어느쪽을 보아도 건설장면 뿐인것 같았읍니다. 우스개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읍니다만, 전세계가 확보하고 있는 건축용 기중기(Crane)의 1/3 이상이 이곳에 모여 있다고 들었읍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무실 공간을 Rent할까? 라고 가슴을 조렸더니, 돈벌겠다고 전세계로 부터 몰려드는 각부류의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걱정이 없는거죠.
세금을 포함한 모든 특혜를 주기 때문이라는군요.

중동여행(두바이)


Shopping Mall 안의 주차장입니다. 마치 잘 진열된 자동차 Dealer로 착각할 정도로 깨끗하고 화려했읍니다. 보이는차는 거의가 다 Made in Japan으로 보였읍니다. 고급차가 주종을 이루고 있었구요. 주차장은 물론 무료였읍니다.

중동여행(두바이)


쇼핑몰에서 유리벽으로 격리된 실내 스키장을 본 광경이지요. 리프트가 보이고요.
사용료도 엄청나게 비쌌읍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않는 Horseshoe Valley에 있는 스키장만큼 규모의 슬로프 였읍니다. 사막의 한 중앙에서 스키를 즐긴다? 돈의 위력을 깊게 본 곳이기도 하지요.

중동여행(두바이)


두바이 시내에 있는 유일한 실내 스키장을 멀리서 바라본 모습이지요. 마치 몸통이 큰 점보기가 막 이륙하는 장면을 연상하게 하더군요.
가까이 가서 보니, 어마어마한 규모였읍니다.
유리로 격리된 다른쪽은 또다른 큰 규모의 Shopping Mall 이었읍니다.

중동여행(두바이)


중동의 석유나라, 두바이 시내에 건설되고 있는,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입니다.
전체 199층이 될것이라고 하는데, 저희가 그곳에 갔을때는 103까지 골조공사를 마친 상태였읍니다. 고국의 삼성건설에서 콘소시움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읍니다. 바람이 세게 불때는 공사를 중단 한다고 들었고요.

중동여행


이곳은, 페트라 성전이 있는 계곡을 지나 산 정상에 드리워진 천막인데, 선물가게입니다.
기념품으로 팔고 있는 각종 아이템들은 모두가 조잡하여 구입은 하지 않았읍니다.
돈벌기위한 장사가 아니고, 하루의 목숨을 연명해 가기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보였읍니다.
대신 donation을 조금 했을뿐입니다.

Petra,중동여행




페트라 성전안에서는 낙타가 교통수단이 되고 있읍니다. 국가에서 설정해준 기준금액이 없기 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바가지 쓰지 않기위해 전쟁아닌 전쟁(?)해야 합니다. 그들의 요구데로 하면, 엄청난 바가지요금에 휘말리거든요.
지금 낙타를 타고가는 서양관광객, 괜히 걱정이 되는군요. 보기는 좋은데........
기원전 3세기경, Nabatean족들이 이곳계곡 깊숙이 들어와 절벽에 조각을 하여 사후 관을 보관하는 성전을 완성했읍니다. 당시에 산업도 많이 발달했었는데, AD555년경에 큰 지진이 발생해서,그들은 이곳을 버리고 떠났다는, 고고학자들의 의견이 있읍니다. 지난 7월달에 포투갈 리스본에서 실시된, 세계 7대 불가사의중의 하나로 이곳 페트라 성전이 선정 되였읍니다.

Friday, October 26, 2007

중동여행중 모은 사진들




외로운 초로의 여행객이 중동지방을 자유여행하면서 그때 그때 두서없이 디카에 담아본 내용들입니다. 중동에 대한 편견을 이번 여행을 통해서 완전히 지워 버릴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읍니다.
우리 부부가 다녀본 중동의 이집트,요르단, 두바이는 잘사는곳과 못사는곳의 내면을 몇시간의 차이를 두고 두루 느낄수 있었읍니다.
이사진은 레바논에서 구경온 모니카와 뉴질란드에서 온 존과 같이 페트라신전 깊숙한 계곡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페트라 계곡의 정상에 있는 여러개의 Monastery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