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30분으로, 40일간 치열했던, 정당간의 공약및 호소를 경청했던 캐네디언들의 총선 투표는 끝났다. 총선은 의회의원들을 선출하는선거다. 캐나다는 대통령제도가 아니고, 의회에서 다수당의 대표가 총리를 하게되는 제도다. 선거운동은 지역에서 각당의 후보들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지만, 뉴스미디아는 당대표들의 유세에 중점을 두고 보도하기에, 어떤 면에서는 해당지역의 후보자 인물을 평한다기 보다는 정당의 리더에 따라 표심이 쏠리기도하고 떠나기도 한다.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뉴스미디아에서는 집권 자유당의 Trudeau총리가 아직 20대 후반이었을때, 인종차별로 보일수 있는 흑인가면을 쓰고, 파티를 즐겼던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여 많은 질타와 인종차별을 한것으로 보여져, 곤욕을 치렀었고, 다시 며칠후에는 보수당의 Sheer당수는 이중국적자(미국, 캐나다)임이 언론에 공개되여, 이를 해명하느라 땀을 흘렸었다.
NDP당수, Jagmeet Shingh은 인도 Sikkh교 신도로 머리에 터반을 두른, 캐네다 정치판에 처음으로 유색인종이 당수가 되여, 뉴스미디아의 집중조명을 받은 특이한 인물이었다.
이들 전국적인 정당의 당수는 전부 40대로, Trudeau가 47세, Sheer와 Singh은 똑같이 40세다.
트르도만 빼고, 이들 두 당수들은 Lawyer출신들인점도 특이하다.
그러나 후에 밝혀진 바로는 Sheer 보수당수는 부모님세대가 미국시민으로 살면서, 캐나다로 이주하면서,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었던점이 재조명 됐었고, NDP의 Singh당수는 부모님 세대가 인도에서 캐나다로 이민오면서, 시크교 신도로 종교생활을 해왔던 것이다.
선거운동 기간에 각당의 인기도는 자유당과 보수당이 막상막하로 33-34%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었다. 뉴스미디아에서도 이런 투표성향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다수당의 집권은 어렵고, 소수당 정권이 창출될것이라고 보도를 해왔었다. 다수당 정권이 되기위해서는, 전체 의석수 338석의 절반이 조금넘는 170석 이상이 되어야 한다.
선거결과는 미디아에서 예측했던데로, 자유당이 157석, 보수당이 121석, 신민당이 24석으로 표가 군소정당에 많이 쏠린점도 그원인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쾌백분리주의를 주창하는 퀘백당이 예상외로 선전을 해서, 퀘백에서는 지난번 선거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자유당이나 보수당 후보들이 참패를 당하고, 퀘백당 후보들이 거의 독식을 하는, 예상외의 결과를 나타냈다. 전국적인 정당인, NDP가 획득한 24 의석수 보다 더 많은 32석을 획득했다. 앞으로 퀘백당의 행보에 캐네디언들의 정치적 관심이 더많이 쏠릴것으로 예측된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그들이 캐나다에서 독립하겠다는, 과거의 불씨를 지필 확율이 매우 놓아졌기 때문이다.
또 다른 특이한점은 유권자들의 투표에서는 보수당이 34.4%, 자유당이 33%를 획득했으나, 의석확보에서는 자유당이 36석을 더 얻어, 정권 재창출에는 성공한 셈이지만, 지난번 선거에서 다수당 정권을 창출했던것 처럼, 기대했던 다수당 정권창출에는 실패했고, 소수당 정부로 출발하게 된 셈이다.
양당의 선거공약중 주요한 내용을 요약해 보면,
자유당은, 공해를 줄이기위해 Carbon Tax를 거두어 들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었고, 그러나 그는 환경을 오염시킬수있는 Trans Mountain oil pipeline 건설계획을 승인하면서 유권자들의 비난을 받았었다. 시민들의 손발이 되고있는 자동차없이는 생활이 안되는데.... 그연료비에 세금을 더 물리겠다는 주장이다. 캐나다의 경제적 젖줄역활을 하고있는 온타리오주에 있는 기업들에게는 Air pollution의 주범이라고 생각되는 Carbon Tax부담이 커져, 캐네디언들의 더낳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게 중요한가? 환경이 중요한가?라는 이슈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보는데, 개발도상국가에서는 경제발전이 먼저고, 잘사는 나라에서는 환경이 우선인것은, 각자의 삶이 처해있는 여건에 따라 판단은 달라지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보수당은 자유당 정부가 선거공약을 어기고 연방정부의 적자 예산을 눈덩이 처럼 불려온 정책을 비판하면서, 세금을 줄이고, 정부지출을 줄이고, 그만큼의 세금을 유권자들의 주머니로 되돌려 주겠다는 공약과, Carbon Tax법을 없애겠다는 주장이다. 트루도 정부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컨설팅회사 SNC-Lavalin의 공사수주 부정이 발각되여, 그여파로 트르로 수상과 반대의견을 냈던 연방 검찰총장이 쫒겨나면서,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Political Scandal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인종차별성 파티의 문제를 유권자들에 호소했었다. BC주에서 전검찰총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트르도 수상의 편파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의미로, 무난히 당선되는 이변도 있었다.
NDP는 자유당보다 더 포퓰리즘 정책을 이슈로 내걸고, 심지어, 전제 캐네디언들의 치과비용까지 정부가 부담하겠다는 황당한 계획을 주창하기도 해서, 그여파로 더 유권자들의 표를 잃어 버린것 같이 느껴졌다. 그엄청난 예산의 조달 방법은 일체 제시한적도 없고, 결과적으로 그들이 집권한다면, 자유당 정부보다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는점을 캐네디언들은 받아 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번 선거운동 내내, 나는 개인적으로 악질적인 범죄용의자들에 대한 강력한 입법을 세우겠다는 정당의 정채발표를 기대 했었으나, 희안하게도 말한마디 언급이 없었다.
요즘 토론토대도시를 포함하여 캐나다내의 큰 도시에서는 매일밤, 특히 토론토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져 무고한 시민들이 생명을 잃는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멜도 보내보았었지만, 정당들의 정책은 인명피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한국계 후보가 보수당의 깃발을 달고, 한인들이 밀집되여 살고있는 North York지역에서 출마한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깝게도 승리를 깃발을 꽂는데는 실패한것같다.
메트로 토론토에 밀어닥친, 자유당지지의 물결에 그영향이 있었던것 같다. 다음에는 그꿈이 이루어지기를 꼭 빌어 드린다. 우리한인들의 정치적 성향은 항상 자유당을 선호하는것 같다.
이번 캐네디언들의 투표율을 겨우 66%라는데,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된다.
자세한 선거결과에 대한 미디아들의 평가를 아래에서 살펴 보자.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50134640
https://www.cnn.com/2019/10/21/world/canadian-general-election-justin-trudeau/index.html
https://www.foxnews.com/world/justin-trudeaus-party-projected-to-keep-control-of-canadian-
government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federal-election-2019-scheer-to-face-questions-about-future-as/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뉴스미디아에서는 집권 자유당의 Trudeau총리가 아직 20대 후반이었을때, 인종차별로 보일수 있는 흑인가면을 쓰고, 파티를 즐겼던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여 많은 질타와 인종차별을 한것으로 보여져, 곤욕을 치렀었고, 다시 며칠후에는 보수당의 Sheer당수는 이중국적자(미국, 캐나다)임이 언론에 공개되여, 이를 해명하느라 땀을 흘렸었다.
NDP당수, Jagmeet Shingh은 인도 Sikkh교 신도로 머리에 터반을 두른, 캐네다 정치판에 처음으로 유색인종이 당수가 되여, 뉴스미디아의 집중조명을 받은 특이한 인물이었다.
이들 전국적인 정당의 당수는 전부 40대로, Trudeau가 47세, Sheer와 Singh은 똑같이 40세다.
트르도만 빼고, 이들 두 당수들은 Lawyer출신들인점도 특이하다.
그러나 후에 밝혀진 바로는 Sheer 보수당수는 부모님세대가 미국시민으로 살면서, 캐나다로 이주하면서,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었던점이 재조명 됐었고, NDP의 Singh당수는 부모님 세대가 인도에서 캐나다로 이민오면서, 시크교 신도로 종교생활을 해왔던 것이다.
선거운동 기간에 각당의 인기도는 자유당과 보수당이 막상막하로 33-34%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었다. 뉴스미디아에서도 이런 투표성향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다수당의 집권은 어렵고, 소수당 정권이 창출될것이라고 보도를 해왔었다. 다수당 정권이 되기위해서는, 전체 의석수 338석의 절반이 조금넘는 170석 이상이 되어야 한다.
선거결과는 미디아에서 예측했던데로, 자유당이 157석, 보수당이 121석, 신민당이 24석으로 표가 군소정당에 많이 쏠린점도 그원인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쾌백분리주의를 주창하는 퀘백당이 예상외로 선전을 해서, 퀘백에서는 지난번 선거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자유당이나 보수당 후보들이 참패를 당하고, 퀘백당 후보들이 거의 독식을 하는, 예상외의 결과를 나타냈다. 전국적인 정당인, NDP가 획득한 24 의석수 보다 더 많은 32석을 획득했다. 앞으로 퀘백당의 행보에 캐네디언들의 정치적 관심이 더많이 쏠릴것으로 예측된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그들이 캐나다에서 독립하겠다는, 과거의 불씨를 지필 확율이 매우 놓아졌기 때문이다.
또 다른 특이한점은 유권자들의 투표에서는 보수당이 34.4%, 자유당이 33%를 획득했으나, 의석확보에서는 자유당이 36석을 더 얻어, 정권 재창출에는 성공한 셈이지만, 지난번 선거에서 다수당 정권을 창출했던것 처럼, 기대했던 다수당 정권창출에는 실패했고, 소수당 정부로 출발하게 된 셈이다.
양당의 선거공약중 주요한 내용을 요약해 보면,
자유당은, 공해를 줄이기위해 Carbon Tax를 거두어 들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었고, 그러나 그는 환경을 오염시킬수있는 Trans Mountain oil pipeline 건설계획을 승인하면서 유권자들의 비난을 받았었다. 시민들의 손발이 되고있는 자동차없이는 생활이 안되는데.... 그연료비에 세금을 더 물리겠다는 주장이다. 캐나다의 경제적 젖줄역활을 하고있는 온타리오주에 있는 기업들에게는 Air pollution의 주범이라고 생각되는 Carbon Tax부담이 커져, 캐네디언들의 더낳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게 중요한가? 환경이 중요한가?라는 이슈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보는데, 개발도상국가에서는 경제발전이 먼저고, 잘사는 나라에서는 환경이 우선인것은, 각자의 삶이 처해있는 여건에 따라 판단은 달라지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보수당은 자유당 정부가 선거공약을 어기고 연방정부의 적자 예산을 눈덩이 처럼 불려온 정책을 비판하면서, 세금을 줄이고, 정부지출을 줄이고, 그만큼의 세금을 유권자들의 주머니로 되돌려 주겠다는 공약과, Carbon Tax법을 없애겠다는 주장이다. 트루도 정부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컨설팅회사 SNC-Lavalin의 공사수주 부정이 발각되여, 그여파로 트르로 수상과 반대의견을 냈던 연방 검찰총장이 쫒겨나면서,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Political Scandal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인종차별성 파티의 문제를 유권자들에 호소했었다. BC주에서 전검찰총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트르도 수상의 편파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의미로, 무난히 당선되는 이변도 있었다.
NDP는 자유당보다 더 포퓰리즘 정책을 이슈로 내걸고, 심지어, 전제 캐네디언들의 치과비용까지 정부가 부담하겠다는 황당한 계획을 주창하기도 해서, 그여파로 더 유권자들의 표를 잃어 버린것 같이 느껴졌다. 그엄청난 예산의 조달 방법은 일체 제시한적도 없고, 결과적으로 그들이 집권한다면, 자유당 정부보다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는점을 캐네디언들은 받아 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번 선거운동 내내, 나는 개인적으로 악질적인 범죄용의자들에 대한 강력한 입법을 세우겠다는 정당의 정채발표를 기대 했었으나, 희안하게도 말한마디 언급이 없었다.
요즘 토론토대도시를 포함하여 캐나다내의 큰 도시에서는 매일밤, 특히 토론토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져 무고한 시민들이 생명을 잃는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멜도 보내보았었지만, 정당들의 정책은 인명피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한국계 후보가 보수당의 깃발을 달고, 한인들이 밀집되여 살고있는 North York지역에서 출마한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깝게도 승리를 깃발을 꽂는데는 실패한것같다.
메트로 토론토에 밀어닥친, 자유당지지의 물결에 그영향이 있었던것 같다. 다음에는 그꿈이 이루어지기를 꼭 빌어 드린다. 우리한인들의 정치적 성향은 항상 자유당을 선호하는것 같다.
이번 캐네디언들의 투표율을 겨우 66%라는데,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된다.
자세한 선거결과에 대한 미디아들의 평가를 아래에서 살펴 보자.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50134640
https://www.cnn.com/2019/10/21/world/canadian-general-election-justin-trudeau/index.html
https://www.foxnews.com/world/justin-trudeaus-party-projected-to-keep-control-of-canadian-
government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federal-election-2019-scheer-to-face-questions-about-futu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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