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설국"인것을 증명하는 동영상 - 오늘도 종일 폭설은 계속된다는 뉴스다.

http://www.cnn.com/videos/world/2015/02/07/newday-sot-snow-plow-train-canada.cnn

캐나다의 영토가 북극까지 뻗쳐있는 동토의 나라라는것은, 중 고등학교에서 지리공부를 할때 배워서 대개는 다 알고 있는 기본 지식이다.

금년에도 지리시간에 배웠던 이러한 지식을 Remind시키기라도 하려는듯, 대서양쪽에 있는 지역에는 계속해서 폭설이 쏟아지고 있고, 내가 살고 있는 토론토지역에도 공항이 폐쇄직전까지 가는 눈사태가 며칠전에 있었다.  캐나다의 폭설과 강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이때쯤이면 중남미의  Caribbean Islands로 피서여행을 떠나는 대열에 끼어, 나도 Lunar와 함께 내일 큐바로 떠날 계획인데 일기예보는 내일까지 눈이 내린다고 하니 마음이 무겁다. 혹시 비행기가 뜨지 못할가봐서.

대서양에 연해있는 New Brunswick주의 Salisbury 지역을 통과하는 VIA RAIL의 특급열차가 달리면서 철길위에 쌓여 있는 폭설속을 뚫고 지나가는 장면이 목격됐는데, 마치 제설차가 Shovel 로 눈을 치우는 장면을 연상케 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며칠간 내리쬐는 폭염동안에 이동영상을 감상해 보면, 더위를 식힐수 있는, 정신적 Air cond.역활을 충분히 해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