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23, 2010

인간승리-거리의 부랑아에서 올림픽 선수로 - CNN에서


Tuesday, February 23, 2010

인간승리-거리의 부랑아에서 올림픽 선수로 - CNN

인간승리의 의지를 여기서 또 본다. 그가 뱅쿠버 올림픽 경기종목중의 하나인 4인조 봅슬레드에 참가하여 어떤 매달을 목에 걸든, 그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고, 다만 매달을 걸게 된다는 그차체로서 그는 행복해 할것이고, 그가 꿈꾸어 왔던, 또 그것을 위해 매진해 왔던, 삶에 대해 감사해 할 따름이라고 덤덤히 얘기하는 모습이 좋다. 할수만 있다면 금매달을 따서, 그매달을, 지금까지 험한 고난을 당하면서 그의 뒷바라지를 해왔던 그의 피앙세에게 안겨 줄수 있는 장면을 연출 한다면 더 빛날것 같은 바램이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빌뿐이다.

아래에 CNN의 기사를 옮겨 본다.

길거리 부랑아 소년에서 올림픽 선수로.

뱅쿠버, BC - 수많은 꼬마들이 , 언젠가는 커서 올림픽 경기에 참여 하기를 꿈꾼다. 미국 유타주의 Salt Lake시 출신 미국의 볼슬레드 선수 Schuffenhaur는 어린시절에는 올림픽이 무엇이진도 모르고 자랐다. 소년 시절에 겪었던 그의 기억은, 그의 부모님은 마약 중독자였었고, 특히 그의 어머니는 때때로 아들이 보는 앞에서 뭇매를 맞기도 했던 창녀 였었다고 한다. 그러한 환경속에서 살아남기위해 그가 할수 있는것은 다 해내야 했다. 도둑질, 버려진 깡통속에서 먹을 것을 찾았고, 배고픈 배를 채우기위한 돈을 만들기위해 자전거점에 몰래 들어가 갔다가 붙잡혀 소년원에 수감 되기도 했었다. 그에게는 친구가 거의 없었고, 그나마 몇명은 그의 엄마를 잘아는 사란들이거나 깽단에 속해 있는 거리의 방랑소년들이 고작이었다. 그의 엄마와 계부는 수시로 집에서 집세때문에 쫒겨 다녔으며, 그때마다 그는 공원에서 지내기도 했으며, 여러가정을 전전하면서 자랐다. 학교는 거의 빠졌었고, 마리화나만 피웠었다. 삶이 고달프고 어려울때마다 몸과 마음을 맡길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꿈을 꾸곤 했었다. "나는 어디엔가 지금보다는 더 낳은 삶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읍니다. 비록 나에게는 견디기힘든일만 닥쳤어도 그때마다 그것은 나를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드는 계기가 됐었읍니다."라고 3번째 올림픽 출전준비를 하고 있던 36세의 Schuffenhauers는 말합니다.
그가 고등학교에 진학할때쯤 됐을때, 그의 실제 할머니, Sadie Muniz가 거두어 주기시작했다. 할머니는 Salt Lake시에서 북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Roy에 살고 있었는데 그는 자주 할머니가 그를 거두어 주면서 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회고 한다.
"할머니는 절대로 절망하지 말고, 항상 앞을 향해 전진 하라"라고 하셨읍니다. 그는 값싼 옷을 입은데다, 혼열아라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할머니가 한말을 가슴에 새기고 학교에 착실히 다니기 시작했다. 그는 선수가 될정도로 달리기를 잘하는 특기가 있었다. 아마도 거리에서 방황할때 거리에서 벌어지는 위험과 뒤쫒는 경찰들을 피해 도망치기위해 죽기살기로 달아나야만 했던데서 기인된 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곤 했다. 트랙 달리기를 잘한게 그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그와 같이 트랙 달리기 연습을 했었던 친구의 부모님이 그를 양자로 맞아 들인것이다. 그의 코치는 올림픽 선수가 될 소질이 있다고 그의 탈랜트를 격려 했었다. 그꿈을 믿고 열심히 매진해 10종경기 선수가 됐다. 그는 Weber주립대학에 진학했고, 그곳에서 1992년에 "Junior Nationals"챔피언이 됐다. 2000년에는 트랙선수가 되여 올림픽에 출전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발목에 부상을 입어 실패하고, 나중에는 걷는것 조차도 힘들게 됐었다. 결국 Sydney올림픽에 출전하는 꿈을 접어야 했었다. 그의 좌절은 컸으나, 이러한 좌절은 항상 그랬던 것처럼 그를 다시 강하게 하는 요인이 되곤 했다. 한친구가 2002년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는 트랙이, Park City 에 있다는것을 알려주어 그곳에 갔었다. 갈때마다 유심히 선수들의 연습을 점검하곤 했었는데 밥슬레이 선수들은 6피트에 200파운드 이상의 건장함을 지녀야 한다는것을 알게 된것이다. 그런데 한선수가 그에게 Pusher로 참가해볼 생각이 없느냐고 제안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봅슬레더가 된 계기가 됐는데, 처음에 이곳에 안내했던 친구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같이 연습을 하게 됐고, 처음에는 후보선수로 연습하다 4명이 한조인 보블레드 선수중 한명이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판명되자 대타로 뛰면서 결국 주전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된것이다. Todd Hays가 조종하고, Schuffenhaur가 뛰는 봅슬레드팀은 Salt Lake 경기에서 은매달을 획득하게 된다.
2006년 Torino경기에 2인조 봅슬레드 선수로 출전하여 14등을 했다. 그는 2004년도에 만난 여자친구, Ruthann Savage와의 사이에 두아이를 두었으며 그들에 대한 부양책임을 통감하고, 볼슬레드 선수 수입으로는 부양할수가 없음을 깨닫고, 유타주로 이주하여 직업을 찾았다. 그곳에서 2년을 일했지만, Park City에서 팀원들이 경기하는것을 보면서 다시 봅슬레이드 선수를 하고픈 욕망을 억누를수 없었다. 그로 부터 Vancouver올림픽에 출전해야 겠다는 마음밖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와 동거녀는 이러한 난관을 해결해야 했다. 즉 올림픽 출전꿈을 접든가 아니면 Full Time으로 팀에 합류해야 하는 선택을 해야 했었다. 그것은 매우 위험한 도박같은거 였다. 올림픽 슬래드팀에 합류할수 있다는 아무런 보장도 없었고, 또한 그의 나이 이미 30대 중반으로 그보다 훨씬 젊은 선수들의 도전을 받을것이 뻔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나를 위해 옆에 남겠다고 다짐한데 나는 놀랐고 감사할 뿐이었다. 그녀는 모든 경제적 책임을 떠 맡았다. 그녀는 나의 꿈을 이루어주기위해 모든 희생을 각오했었다" 라고 지금은 그이 피앙세, Savage에 대해 감사해 하고 있다. 간호사인 그녀의 봉급으로는, 처음 만났을때 구입한 집의 모게지와 차 월부금을 납입할수 없어, 결국 쫒겨나 Savage와 아이들은 다시 셋집으로 이사 들어 갔는데, 이러한 일들이 Schuffenhaur가 7개월동안 훈련을 위해 집떠나 있는 사이에 일어났던 것이다. 일은 더 꼬여 2008-2009년 시즌에 Scheffenhaur는 다시 심한 부상을 당해 두번이나 목 디스크로 고생하여, 봅슬레드 Pusher역활을 제대로 할수가 없기도 했었다. 그는 지금 후보 선수로 교체 되면서, 카이로프렉터와 팀코치의 도움으로 다시 트랙에서 뛸수 있게 됐었다. 1월달에 건강을 되찾은 Scheffenhaur와 그의 USA3 팀원들은 스위스로 가서, 그곳에서 열린 후보 선발전에서 6위로 골인하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함으로써, 마침내 Scheffenhaur의 꿈을 이루게 된것이다.
"꿈이 지금 이루어져서 내가 지금 여기 있읍니다. 참가한 것만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색갈에 상관없이 어느매달이든, 목에만 걸수 있다면 그이상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읍니까?" 라고 그는 흥분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지나온 날들을 보면서 "Here"라고 하지만, 그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다만 그자신은 꿈을 꾸고, 그꿈을 이룬 보통 사나이일뿐이다 라고 말한다. 진정한 "Here"는 선생님들과 의사선생님들이라고 그는 공을 ㄱ분들에게 돌린다. 경기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 일자리를 찾고, 체육-과학을 On- line으로 공부하여 Degree를 획득한후 그의 새로운 삶의 장을 열어 갈것이라고 말한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선 돌아갈수 있다는 가족들이 있어 고맙고, 가족이 모든 삶의 기본이 아닌가라고 그는 숙연히 말한다.



Olympian's strength built from life on the streets
By Steve Almasy, CNN
February 22, 2010 8:51 a.m. EST
Bill Schuffenhauer has gone from homeless child of drug-addicted parents to three-time Olympian.

As a child, bobsledder Bill Schuffenhauer often lived on the streets
His mother and stepfather were addicts
He turned to athletics in junior high and became a star decathlete

After his track career ended, he tried out and made bobsled team that won silver in 2002
Vancouver, British Columbia (CNN) - Many kids dream of being in the Olympics one day. When U.S. bobsledder Bill Schuffenhauer was a child in Salt Lake City, Utah, he had no idea the Olympics even existed.
All he knew was his parents were drug addicts, that his mother was a prostitute who was often beaten in front of him. He knew that if he was going to survive, he had to do whatever it took to make it.
He stole from people; he ate from garbage cans; he got locked up in juvenile detention for breaking into a bike shop when he was trying to get something he could sell for money so he could eat.
He had few friends, most of them acquaintances of his mother or the other street kids, many of whom were in gangs. His mom and stepfather were constantly getting evicted. When he wasn't homeless and living in a park, he lived in foster homes. He skipped school a lot. He drank and got high on weed.
Life was hard and at times terrifying, and he dreamed of finding a real home.
"I knew that there was something better," Schuffenhauer, 36, said last week as he readied for his third Olympic Games. "And although there were a lot of horrible things that happened, it's made me a stronger person."
Just around the time he was entering junior high, Schuffenhauer's maternal grandmother, Sadie Muniz, took him. She lived in the town of Roy, Utah, about 30 minutes north of Salt Lake City. As tears began to build, he talked about her steadying influence and how she was always there to pull him up or pull him back when he started messing up again.
"She reminded me to never give up and always push on," he said.
Inspired by her, he began to go to school regularly, even though this multi-ethnic kid stuck out because of his big afro and his shabby clothes. He had one thing that helped him fit in. He could run fast. Something he had relied on to escape the dangers of the streets - and the cops - would lead him away from his terrible past.
Track and field was to be a turning point; he had real friends now and the parents of one of his teammates eventually would adopt him. His coaches told him he had the talent to be an Olympian. Fueled by that dream, he worked hard in school and in becoming a decathlete. He went to Weber State University and while there he won the junior nationals in 1992.
In 2000 he was preparing for the Olympic trials when his track career came to a painful end. An oft-injured ankle failed him again, and hurting so bad he couldn't walk, he had to give up on his dream of going to Sydney.
He was crushed, but as he will often remind you, his upbringing, or lack thereof, taught him to be strong.
His conversion to bobsledder came thanks to a friend who told him there was a new track in Park City where the U.S. team was training for the 2002 Winter Olympics. He went down there to check it out and kept going back until the bobsledders noticed the 6-foot, 200-pounder and asked him if he wanted to try out as a pusher.
He joined the team and raced periodically but wasn't a regular member until fate seemingly stepped in. One of the Olympic team members on the top U.S. four-man team tested positive for steroids, so Schuffenhauer was called into duty. That crew, piloted by Todd Hays, won a silver medal at the Salt Lake Games.
Schuffenhauer retired from bobsledding after the 2006 Torino Games, where he was part of the two-man team that finished 14th. He had two children and a girlfriend, Ruthann Savage, whom he met in 2004, and he felt responsible for them. Supporting a family on the meager money bobsledders get was impossible, and it was time to find a job and settle down in Utah. That worked for two years, until the desire to compete came back when he saw the team racing at Park City. He became obsessed with going to Vancouver.
He and Savage had to solve a dilemma: either he would give up on the idea of another Olympics or he would go back to full-time training with the team. It was a risky move; if he left he wasn't guaranteed a spot on an Olympic sled. Now in his mid-30s, he'd be challenged by pushers much younger than him.
"It's been amazing that she's been able to stand by me," he said of Savage, now his fiancée. "She's the financial supporter of my life. She's having to sacrifice to make my dreams come true."
Video: Bode Miller wins gold
The dream is happening right now. I'm here. That's all I wanted. It would be nice to get a medal of any color.
-Bill Schuffenhauer, ex-homeless Olympic bobsledder

But Savage is a nurse, and her salary wasn't enough to pay the mortgage on the home they bought shortly after they first met. They weren't able to pay the loan on one of their cars either. The bank kicked them out, and Savage and the kids moved into a rental while Schuffenhauer went away for seven months at a time.
Schuffenhauer tried raising money from sponsors. The owners of the store where he was caught stealing as a youth offered him one of their bikes to raffle off. But with the economy in free fall, he barely sold any tickets. There are still tickets available on his Web site, billschuffenhauer.com. And other companies didn't have the extra funds to give.
It got worse. At the beginning of the 2008-2009 season, Schuffenhauer suffered a serious injury, two herniated disks in his neck, that made it difficult to use his arms to push the sled. He remained resolute that he would make the Olympics even though he was now an alternate. He worked closely with a chiropractor and a team physician to get back on track.
In January, a healthy Schuffenhauer and his USA3 teammates went to a race in St. Moritz, Switzerland, with a very outside chance of qualifying for the Olympics. They finished sixth in the event, and Schuffenhauer's dream was realized.
"The dream is happening right now. I'm here. That's all I wanted," he said. Then he added, "It would be nice to get a medal of any color."
It is improbable his team will medal in the four-man competition, which begins Friday. But Schuffenhauer has faced improbable many times before.
And even though many people come up to him to tell him how he is a hero, he can't see it that way. He figures himself just a regular guy who had a goal and was able to achieve it. Heroes are teachers and doctors, he said.
After the Games, Schuffenhauer plans to return home, find work, take online classes towards a sports science degree and move to the next chapter of his life. Asked if those chapters will take written form one day, he said he had considered it, but right now he has a family to return to.
And family is what matters most of all.
# posted by Paul @ Tuesday, February 23, 2010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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