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06, 2008

미끄러지면서 Trail 을 달린다.

쌓인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비탈속의 등산로와 같이 힘차게 흘러가는 계곡속의 붉은 물속을 응시하면서 옮기는 발걸음에서 새봄도 어느새 같이 흘러 가고, 오고 있음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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