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우리 인간 사회에만 국한 되는게 아니라는점을 또 깨닫게 된다.
항상 우리가 곁에만 가면 멀리 도망하기에 바쁜 그런 waterfowl들이, 그러한 공포(?)를 버리고 한번이아닌 지속적인 마추침과 먹을것을 서로 나누는 사이에, 이제는 아주 친한 친구가 된 기분으로
서로의 감정과 농담(?)을 나누게 까지 되었다. 여기서 보는 백조한쌍은 봄철 번식의 계절이 되자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날개를 치겨 올리고 사교(?)춤을 추어댄다. 그것도 바로 우리앞에서....
좋아할때는 주위눈치를 살피지 않고, 현실 그대로 이행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속다르고 겉다른 그런 껍데기속의 삶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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