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와는 달리 폭포의 물소리는 더 힘차게 폭포를 흘러 내리고 있었다.
눈녹아 내린물과 그사이 내린 빗물로 계곡의 물은 전에 없이 폭포를 따라 힘차게 뛰어 내리고, 그것도 모자라 뿌연 안개를 내 뿜으며 바삐 흐르는 계곡의 소리는 오늘따라 요란을 더한다.
다시 찾아온 방문객을 반겨서 일까? 모두가 웅장함을 오래 간직 하려는듯, 카메라에 담기위해 바삐 움직이는 모습도 폭포의 웅장함과 잘 어울리는것 같다. 자연의 신비......그래서 스펜서 고지는 찾고 또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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