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06, 2014

Trent Severn Waterway in Campbellford 나들이















아직 하이웨이가 발달 안됐을때는 이수로는 Transportaion부문에서 젖줄 역활을 오랫동안 했었다고 한다.  육상교통이 발달되면서 역활을 서서히 동생벌되는 고속도로와 철도에 넘겨주고 지금은 여름철에 Leisure Boating을 즐기는 사람들의 통로역활로 족하고 있다고 한다.
여러단계의 갑문(Locks)을 이용하여 윗쪽으로 배들이 항해할수 있도록  해놓은 옛날 선조들의 지혜를 보면서 나는 항상 감탄한다.  멀리는 대서양에서 St. Lawrence River를 따라 몇날을 달려 Lake Ontario에 도달하여 다시  여러 수로중의 하나인 이곳 Trent Severn Waterway를 이용하여 수백리 떨어져 있는 Parry Sound까지 갔었다고 하니..... 지금도 그발자취를 따라 이곳에서 부터 출발하여 항해하면  최소한 10여일은 족히 소요된다고 한다.



잔잔한 강줄기는 마치 유리처럼 반듯하기만 하다.  평화스럽기만 하다.
 텃밭에서 자란 오행초를 수확하여 영양식 소스를 만들기위한 작업을 서로 숙의중에 있는데
나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오메가3'가 그안에 담뿍 들어 있다고 한다.  나는 어렸을적 시골에서 자랄때 밭이 이잡풀이 너무나 많이 자라 뽑아내라는 어머니의 잔소리가 그렇게도 싫었던 기억이 더 많이 Overlap될 뿐이다.












 어머님 만수무강 하세요.  어떠십니까? 흔들다리위에서 만세 부르시는 그기분 저도 조금은 이해할것 같습니다.




동생은 환자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일을 하고 계시지만, 음식솜씨 또 일가견이 있는것 같다.   톳국수 냉면은 처음 먹어 보는 별미였다.  동생되시는분이 손수 이곳까지 준비해 오셔서 야외에 나온 기분이라도 내기위해 윗층 부엌에서 바로 밑에 있는 향나무숲으로 자리를 옮겨 한껏 Picnic나온 기분을 즐겼고, 맛은 과연 듣던데로 특유의 냉면, 기억에 남을 점심이었다.

여러 음식들을 준비해서 이곳까지 많이 와서 모두가 맛있고 즐겁게 매 식사때마다 즐겼는데
오늘의 점심은 유달리 톳국수로 냉면을 동생이 만들어 주셔서 향나무 밑에 테이블을 펴놓고 맛을 한껏 즐겼다.  정성이 너무나 많이 고마웠다.




 토론토집으로 출발하기전, 동생은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들깻잎을 Lunar와 함께 차곡차곡 따고 있다.  토론토로 되돌아가는 동생에게 줄것은 직접 씨뿌려 가꾸어서 자란 깻잎 몇개라도 나누어 먹고 싶은 마음에서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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