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06, 2014

한국의 세월호 왕국,"욕심의 끝은 사망"의 증거임을 스스로 보여준것.

성경에 보면, 이런 내용으로 묘사된 구절이 생각난다.

"욕심이 사망에 이르게 한다."

다 부패한 시체로 발견된 유병언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봤다.

그는 스스로 그자신이 욕심을 부리면 인생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가를, 그를 추종하는 신자들뿐만이 아니고, 크리스찬들에게 더 나아가서는 지구상의 전 인류에게 그증거를 깨끗하고, 확실히 보여준 위대한(?) 증인역활을 해주었다는 정확한 사실이다.

Cult 의 Leader인 그를 포함하여, 그를 추종하는 신도들의 기본 모토인 "언제 구원 받았는가? 그날짜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야 진짜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라고 주창해 왔던, 그는 구원을 받았기에(?) 영원한 삶이 있는 하늘 나라로 갔다고 주장 하겠지만(?), 남아 있는, 살아있는 신도들에게 보여준 구원 받았다고하는 그의 남은것은 부패된 보기흉한 시체 한조각뿐이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믿음의 사람들, 이번 사건의 결말을 보면서, 신앙인으로서의 최소한 기본 자세는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깨달았을 것으로 믿고싶다.  물론 나도 그중의 한사람일수 밖에 없음을 시인 하면서..... 말로 하는것 처럼, 행동으로는 쉽게 손과 마음에서 떼어 놓을수 없는것.

뉴욕 타임스의 기사 일부를 옮겨 놓는다.

                        경찰과 기자들이 유병언의 시체가 발견된 곳에서 증거를 찾고있는 장면.



SEOUL, South Korea — After all the lavish galas in his honor at landmarks like the Louvre and Versailles, the tens of thousands of devotees following his religious teachings for decades, the hundreds of homes and businesses reportedly stashed around the globe, Yoo Byung-eun ended up alone, his body splayed on its back and rotting in the weeds, empty liquor bottles by his side.
Weeks before, nearly 10,000 police officers had raided his church’s compound in the largest manhunt in South Korean history, armed with backhoes to dig up underground hiding places, only to leave empty-handed. They had almost caught him once, it turned out, but Mr. Yoo slipped away, hiding in a secret room behind a wall in a distant villa, almost $1 million in two suitcases at the ready.


After a lifetime of craving recognition, of building a flock that showered him with cash and helped fund a business empire selling everything from toys to ships, Mr. Yoo found his moneymaking machine brought more than his own undoing, prosecutors say. It also contributed to one of the worst peacetime disasters in the nation’s history — the sinking of the ferry Sewol in April, which killed 304 passengers, the vast majority of them high school students.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열어 보면된다.

http://www.nytimes.com/2014/07/27/world/asia/in-ferry-deaths-a-south-korean-tycoons-downfall.html?ref=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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