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27, 2014

고래 뱃속에서 살아나온 선지자 "요나" 무덤, ISIS 들이 폭파했단다, 인류유산인데....

기독교인들이 잘 알고 있는 구약시대의 선지자,Yonah 묘가 폭파됐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요나는 기독교의 성경이나, 이슬람 코란에 등장하는 인물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피하려다 고래의 배속으로 빨려 들어가 다시 살아나왔다는 선지자중의 선지자로 알고 있다.

모술(Mosul)지역에 살고 있는 상당수의 이락 기독교인들은 이번달에, al Qaeda 과격분자들로 부터 최후 통첩을 받았다. " 이곳 지역을 떠나든가 아니면 이슬람으로 개종하라, 벌금을 물든가 아니면 단칼로 목을 져 죽임을 당할 것이다" 라고.
과격분자들은 이곳 지역에서만 지난 수주동안에 Sunni종파의 여러 성전들을 폭파 시킨바 있다.
그의 묘지는 이락의 북부,Mosul지역에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이슬람 국가를 건설 하고져 하는 ISIS( Islamic State in Iraq and Syria)의 과격파들이 요나의 묘지에 폭약을 장치하고 원격조정으로 이를 폭파 시켰다는 것이다.

Sunni성전안에 묘셔져 있던 묘지는, 전에 대한민국의 군대가 파견됐던, 이락북부의 Mosul에 있었다고 한다.  우리 군대가 지금까지 주둔해 있었다면 이런 참변(?)은 면할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멍청한 아쉬움을 있게 한다.

우리 젊은이들이 그곳에 주둔해 있을때는 그지역의 치안뿐만이 아니고, 대민봉사활동까지 곁들여 지역주민들로 부터 유일하게 친구처럼 좋은 관계를 맺었었다는 뉴스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ISIS는 현 이락 정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무력단체로, 이미 여러 도시를 점령하여 이락 정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세력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그들의 법전인 Sharia를 이용 통치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조직이, 반 이스람적 문화 유산들,특히 기독교적 의미가 있는 유적들은 앞으로도 계속 다 부셔 버리겠다고 선언하고 있는 점이다.

이러한 기독교 문화유산 폭파에 대해서 전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은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아무런 뉴스를 들어본적이 아직까지는 없다.  전도를 해야 한다고 매주일예배시마다 강조하는 목회자들이 이런 폭도들의 횡포에는 함구하고 있는 양상을 보면서 참으로 서글프기 그지 없다.  목청을 높혀서, 아니면 전세계적으로 연결되여 있는 기독교 조직의 활용을 이럴때 이용하여 귀중한 기독교적 문화유산을 지켜내야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지 않을까.

선교지, 특히 아랍권이나 국가적으로 종교적 선교를 금하고 있는 나라에 선교사들을, 특히 한국교회들이 교회간에 경쟁적으로 많이 파송하고 있다.  선교사가 파송된 나라의 현장을 여행하면서 우연히 만나 소식을 들어보면 정말로 챙피할 정도다. 본업인 선교사라는 본인을 숨기고 다른 정착민정도로 둘러대고,  그들의 감시가 두려워 숨어서 겨우 파송시킨 교회에 보고하기위해 마지못해 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공통점들이었다.  물론 열심히 하시는분들도 계셔 많은 정신적 위로를 받게 해준분들도 계신다는점 강조해 둔다.

목청을 돋구어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 선교사 파송이 최후의 목적처럼 열변을 토하시는 기독교 목회자님들,  이런 기독교유산이 하나씩 하나씩 반대 종파들의 손에 무너져 내리는데.... 십자군 운동의 재점화를 위한 조치라도 해서 문화유산을 지켜야 한다라는 실질적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 해야 하지 않을까?

http://www.cnn.com/2014/07/24/world/iraq-violence/index.html?hpt=hp_c2

Christian families fled Mosul this month after the al Qaeda splinter group issued an ultimatum to Iraqi Christians living there: either convert to Islam, pay a fine or face "death by the sword."
ISIS has blown up several Sunni holy sites in the last few weeks in Mosul.
Last month, it destroyed seven Shiite places of worship in the predominantly Shiite Turkmen city of Tal Afar, about 50 kilometers (31 miles) west of Mosul, Human Rights Watch has reported, citing local sources.
The explosion at the tomb happened the same day eight people were killed and two others were wounded when Iraqi fighter jets bombed a store in the al-Dubat neighborhood, according to Dr. Mohammed Fadel, the director of Mosul's main hospital.
In central Baghdad, two car bombs exploded on a busy commercial street in the Karrada district. At least four people were killed and 14 others were wounded, police officials in the capital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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