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Francis는 2014년 역사적인 예루살렘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되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간의 끝이지 않은 투쟁으로 이어진 지뢰밭을 용케도 잘 무마하고, 유대인 학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손을 잡고 겸손하게 고개를 숙여 아픔을 나누었다고 월요일 밝혔습니다. 그외에도 파격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는데 그중의 하나는 바로 성직자들중 약 2 % 는 아동 성학대 추행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밝혔다.
http://www.torontosun.com/2014/07/13/pope-about-two-per-cent-of-priests-are-pedophiles
천주교 성직자들중 약 2%는 아동성학대범들이라고 밝힌 교황 Francis의 말을 인용하여 이태리의 신문이 보도했다. 또한 교황은 설명 하기를 이러한 성추행범은 우리 천주교내의 문둥병 같은 존재들이라고 강하게 성토하기도 했습니다.
이신문보도에 대해 바티칸측은 좌파성향의 신문 La Repubblica이 보도한 장문의 내용에서 상당부분이 신빙성이 없는 내용이라고 성명서를 내고, 또한 성학대범들중 추기경이 있는것으로 발표된것도 신빙성이 떨어진다라고 했습니다.
보도내용은 교황과 신문사장 Eugenio Scalfari사이에 이루어진 대담에서 발췌하여 보도한것으로, 이전에도 교황과의 여러번 만났던 일들을 기사화 했었던 적이 있는 신문사장은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신론적 인물이라고 한다.
상당수의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아동학대범들의 통계는 믿을만 한 내용이며 캐톨릭 교회내에 약 2%정도가 존재하고 있다고 언급한 교황의 말을 인용 했다.
"이통계는 나에게 충격적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나는 전혀 심적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어쨋던 이런 통계는 절망적이지 않을수 없다." 라고 그는 인용 보도한것이다.
교황은 말씀 하시기를 대부분의 아동성학대범들은 가정의 형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했다, 즉 "우리들 가정에 문둥병자같은 이들이 수두룩 하다" 라고.
최근에 발표된 2012년도 교회 통계자료에 의하면, 천주교 성직자는 약 414,000명이라고 한다. 바티칸 성명에 따르면 Scalfari는 평상시 장시간 회견을 할때 노트를 한다던가 아니면 녹음도 하지 않고 회견후 그의 기억을 더듬어 다시 작성하는 식으로 보도를 한다고 했다. 그는 이태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자날리스트중의 한명으로 현재 90세이다.
기자회견을 한것은 사실이라고 말한 바티칸의 대변인 Federico Lombardi신부는 그가 발표한 성명문에서 교황과의 회견내용중 상당부분은 정확성이 희박하다고 말했습니다.
Lombardi신부는 또한 아동성학대범들 중에는 추기경도 포함되여 있다고 말한 내용은 정확한 사실이 아니며, 바티칸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독자들을 현혹할려는 의도가 있는것 같다고 그를 비난 했습니다. 지난주 처음으로 알젠틴 출신의 교황은 성직자들에 의해 성추행을 당한 희생자들과 만났었다.
교황은 희생자들에게 말하기를 몇명의 잘못된 믿음을 갖인 성직자들이 가볍게 여기고 제대로 보살피지 안았기에, 교회는 이들 희생자들에게 회개하고 보상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성학대범은 절대로 용납치 않을 것이며, 자기 교구에서 일어난 성학대범들에 대해 이사실을 발표치 않고 숨기려 하는 교구장은 그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성에 대한 집념은 때로는 이성만으로는 억제할수 없는 본능이라고 생각된다. 수도승, 성직자, 그리고 인격이 있다고 흔히들 보여지는 사람들, 그뒷면을 보면 보통 서민들과, 적어도, 그런면에서는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동물들을 보면 그사실을 알수 있다. 동물들은 본능을 충족 시키기위해 체면같은것은 없다.
기회가 되면 실행에 옮겨 종족을 번식 시킨다. 인간은 이런범주에서 체면과 양식과 이성을 들이대곤 하지만..... 이러한 이성과 양심은 본능앞에서는 무자비하게 성직자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쌓아온 명성을 일순간에 무너뜨리는 악마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런줄 알면서도 그속으로 빠져드는, 그래서 자책을 해 보지만 그때는 이미 화살은 날아간 뒤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이들 수도자들에 대한 금욕절제를 풀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된것 같다. 공론화 해서 현실화 시켜야 한다고 믿는다. 영국의 성공회 목회자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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