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28/2014062800965.html?news_Head1_01
빌어먹을 명색이 먹물먹고, 사회적 신분도 리더급에 속하는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자유를 맘껏 누리고 행세를 하는것은 헌법에 보장된 권리이기에 탓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그래서 요즘은 생소한 이슬람까지 한국사회에 전파되여 많은 신자들도 확보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들의 성전도 Minaret 까지 높이 세워 사람들의 시선도 많이 끌어 들인다.
요즘 한국사회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세월호 참사 사고는 "구원파"의 교주인 유병언의 사주를 받은 신도들이 관리하는 선박회사의 엉터리 운영으로 향기나는 꽃봉우리를 미쳐 피워 보지도 못한 수많은 꿈나무들을 포함한 많은 생명들을 어둡고 차거운 바다에 수장 시키는 엄청난 국가적 비극을 자초 했었다.
구원파역시 헌법에 보장된 "신앙의 자유"라는 보호벽을 어느 종파 보다 더 많이 그리고 교묘하게 이용하여 그들의 성을 쌓아 왔었다.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모양으로 그들은 교주 유병언의 잔머리 돌리는 묘수에 꼼짝 못하고 신앙으로 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과히 하나님의 능력(?)을 빙자해 발휘해 왔었다.
"구원파" 신자층을 언론에서 밝힌데로 보면, 사회적 지도층 인사들이 다수 있었다. 그들도 인간이기에 신앙을 선택, 편안한 영생(Eternal life)을 추구하는것은 정말로 신앙의 자유라서 뭐라 할말은 없다. 어쩌면 이렇게 언급한다는것 자체가 신앙에 간섭하는 꼴이 될수도 있어 비난의 대상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신앙의 양심만큼은 개인의 사적 이익도 중요하지만, 가정을 이루고, 사회조직의 일원이되고, 대한민국의 국민의 자격으로 또 신앙인으로 속해 있는 종교집단에서 신(God)의 이름으로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완될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르는것을 보면서도 함구하고 있었다는것은 종교의 탈을쓴 집단끼리의 안녕과 이익을 위해서 국가와 사회는 내팽개쳐 버리는 얼빠진 인간 사기꾼들, 그속에 사회지도층으로, 고급공무원으로 분류되는 이들이 활동하고 있었다는것이 개탄 스럽기만 하다.
그들이 교주 유병언의 행적을 전연 모른다고 잡에 떼기에는 유병언 그자신이 그들을 그정도로 무시할만큼 무게가 가볍지 않았을것임을 유추해 보건데, 그들끼리의 교감이 오고 갔을 것이라는점을 부인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조국 대한민국이 세월호 참사 이후로 사회적 진단을, 좋던 안좋던간에 필연적으로 받아왔다고 본다. 현재까지의 결과는 어느 개인 조직, 공무원 조직, 정치꾼들 조직, 군대조직, 교육, 경찰, 미쳐 생각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조직까지 총망라해서 온전히 돌아가는곳이 없음이 확인된 셈이다. 김영삼 정부 들어서 부터 이런 악의 싹들이 자라기 시작했으니 이제는 그들이 사회 요소요소에 뿌리를 깊이 박고 있어, 단시간에 제거 하기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판단된다.
세월호 참사가 어찌 현대통령의 잘못이라고 몰아 부치는가? 우연의 일치 일지는 모르지만, 그동안 썩을 데로 썩은것들이 본격적으로 독가스를 뿜어내기 시작하는 과정에서 현대통령이 그 치명타를 입었기에 어쩌면 대통령 자신도 피해자일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양심있는 사회적 지도층들은, 특히나 구원파를 신봉해 온 사회적 지도층들은, 개인의 이익추구도 좋지만, 이런 어려운때일수록 국가와 민족을 위해 분연히 일어나 모든 지혜를 동원하여 총체적 난국을 수습하는데 일조를 맡아야 한다고 믿는다. 우는 아이도 울음을 멈추게 한다는 서슬퍼런 검찰이 몇달째 국가를 혼돈속으로 몰아넣고 도주한 살인마인 구원파 교주 유병언을 아직도 못잡아 들인다는것은 이미 다 그들끼리 정보가 연계되여 있다는 증거를 여실히 보여준 결과라고 본다. 신앙의 양심은 이들도 있을텐데.....그래서 가정으로 돌아가면 근엄한 존재로 가장 신선한척 할텐데......
프랑스 정부는 유병언의 작품전시전을 취소했다고 발표 했다. 개인의 자유와 인권보장도 중요 하지만 그에 앞서 국가에서 국민의 안녕 질서를 먼저 챙겨야 한다는점을 프랑스 정부는 뚜렷히 보여준 것이다. 프랑스 정부의 작품전 취소를 보면서 한국의 실정을 비교 해 보지 않을수 없다. 이런경우 한국의 언론과 사회적 지식인들이나 리더들은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자유를 정부가 짖밟는다고 난리법석을 피웠을 것이다. 한심한지고.
또 이상한점은 여의도의 정치꾼들이 살인마 유병언의 검거가 늦어지는데 대해서 꿀먹은 벙어리가 된점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다.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기위해 국무총리와 장관후보들을 국회청문회에 보내면 사생결단을 하면서 입에 거품을 품고 낙마시키기에 혈안이 된 여의도 정치꾼들이기 때문이다.
미국과 FTA협정을 할때도 여의도 정치꾼들은 대통령을 향하여 국가를 팔아먹는 행위라고 하면서 비준을 해주지 않고 질질 끌었었다. 이상하게도 유병언 살인마에 대해서는 너무도 관대하다싶게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유병언 살인마가 거금을 들여 구입한 금으로 만든 골프클럽 한셋트씩 정치꾼들 던져 주었더니 넙죽 받아먹고 넘기다 목구멍에 걸려서 옴짝달싹 못하는 어떤 연결고리가 걸려 있어서일까?
'박근혜정부'라고 부르면서도, 북의 김정은 Regime에 대해서는 '위원장'이라는 존칭을 거침없이 사용하는 여의도 정치꾼들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 묻고싶지 않을수 없다. 그들은 아군인가 적군인가? 입은 옷은 분명히 아군으로 보이는데.....
굳이 종교적 신앙의 양심의 기준이 우리 보통사람들과 그들 즉 사회적으로 기득권을 쥐고 있는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어서일까? 양심이나 진리는 변할수가 없이 그근본이 절대로 변할수는 없다고 믿는다. 그런 원칙은 지구상의 모든 인류에게 공통적으로 합의하고 믿는다고 본다.
지식의 적고 많은것과, 사회적 명성이나 부자거나 가난하거나에 상관없이 똑같이 적용되고, 또 믿는다고 이해한다.
어찌하여 한국에서는 이러한 철칙이 Double Standard로 적용되는것 같은 깊은 의심이 사라지지 않을까? 정치꾼들, 특히 여의도 정치꾼들 유병언 살인마를 더이상은 비호하지 말고, 양심을 바꾸지 말고, 앞으로도 수만년 이어질 조국의 앞날을 위해 국익을위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옳은 방향으로 키를 조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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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껏 살아라', '거짖말 하지 말아라', '열심히 공부해라', '너는 나보다는 잘먹고 잘살아야 한다' 등등의 좋은 얘기들을 보통 사람들이 자식들에게 격려하는 내용을 그들도 간절하게 해준다. 그것도 모자라 서로 경쟁하듯이, 국민들 앞에서는 미국놈들이라고 욕하면서도, 뒷구멍으로는 미국으로 자식들 유학보내는데 서로 경쟁하듯하는 양심에 털난 여의도의 정치꾼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이 입으로 자식들에게 당부한다. 아니 강조한다 또한번.
'너는 훌륭하게 정직하게 잘 살아야된다.'라고.
그렇게 훈계(?)하는 그잣대를 본인들에게 직접 들이대고 크게 한번 자신이 걸어온 길이, 과연 국민들의 대표로서 국익을 대변했다고 할수 있는지? 아니면 양심을 팔고, 돈에 팔리고해서 국익을 망치고 5천만 국민들을 애통함 속으로 몰아 넣는데 앞장서지는 않았는지? 그런 맘보로 과연 자식들에게 훈계를 계속 하겠는지?를, 이번 유병언 살인마 사건에서는 계속해서 예외로 보고 눈딱감고, 국정혼란의 기수로 계속 남아 있을 것인지를 확실히 밝혀서 밝은 세상에서 살아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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