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31, 2014

수백년동안 비밀에 쌓여있던 바티칸의 아방궁, 교황(Pope)의 여름철 별장 일반에 공개 된다.

기뻐해야할 일인가? 아니면 지금까지 그런줄만 알고 살아온 우리 인생들이 바보인가?

수백년동안 비밀에 쌓여 있던 바티칸 교황청 교황께서 거주 하시는 여름철 Summer residence인, Castel Gandolfo 가 일반에 마침내 공개 된다고 한다.  17세기부터 수백년 동안 일종의 금단의 지역이었었다.  교황이 머무는 주택을 둘러싸고 있는 정원이 환하게 일반에게 공개 되는 것이다.

2013년 교황에 취임한 Francis 교황은 취임이래 여러 파격적인 혁파를 시도해 왔었는데, 이번에는 수백년동안 일반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교황의 여름철 별장을 공개 하도록 하신것이다. 몸소 실천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여려는 깊은 의미가 서려 있다고 하겠다.


Francisco교황은 여름 별장에 거의 가지 않기 때문에, 일반에게 공개해서 모두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게 하자라는 취지로 개방을 명한것 같다고 한다 라고, 별장 책임자 Osvaldo씨가 기자에게 설명도 해준다.

1930년대에 이별장은 대대적인 보수를 했었는데, 엄청남 공사였다고 한다.
22년간 정원의 나무 Trimmer로 일하고 있는 정원사는 처음에는 어떻게 적응 했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무척이나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그런것은 누구에게나 처음에는 일어날수 있는 두려움 아니겠는가 라고 당시를 설명해 주기도 했다.

이별장은 면적이 자그만치 138 에이커라고 한다.  일반에 허락되면서 기자가 직접 찾아가 정원사를 비롯한 관련자들을 만나서 인터뷰하는 내용을 보면 규모가 어마어마한것 같다.
파리에 있는 벨사이유궁전앞 정원이나, 스페인 국왕이 거쳐하는 왕궁의 정원보다 더 잘 보존되고, 규모도 큰것 같아 보인다.

우선 사진으로 몇군데 들려 봤다.  여유롭고 평화스러워 보인다.

http://www.bbc.com/travel/feature/20140709-inside-the-popes-private-gardens



                 방문한 기자에게 정원사는 "보통때는 다른 사람에게 전정가위를 절대로 건네주
                 지 않는데 오늘은 기자님이 해보기를 원하여 기회를 드리니 가위로 전정 해보세                  요."라고.  그러나 기자가
                 서툴게 가위로 전정을 하자, 행여나 나무의 모양이 다칠까봐 바로 회수한다.







 한국의 천주교 신부들중, 정의사회구현 사제단들이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비밀의 온상이나 마찬가지인 교황의 별장을 유지하기위해 동원된 인원과 자금은 얼마나 소요됐을것이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인원과 자금이 소요될 것인가를 교황청에 찾아가 확인해 보기를 권한다.  교황의 여름 별장이 꼭 비밀속에 수백년동안 감춰져 있었다는점에 어떤 반응을 보낼까 궁금해진다.


여름 별장건 외에도 바티칸의 비밀은 무척 많은것으로 많은 일반인들이 알고 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회부조리에 대해 고국의 현직 대통령을 마치 동네 똥개 부르듯 인신공격을 마구 해 댄 그들이, 이렇게 엄청나게 큰 궁전같은 집이 교황 한사람을 위한 여름용 별장이라는것을 알게 된다면, 그리고 이러한 비리(?)에 눈을 감는다면, 정의구현 사제단은 완전히 천주교신부의 탈을 쓴 악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원정시위가 어렵다면 최소한 명당성당앞 뜰에서 촛불시위나 강론으로 바티칸의 흑막을 밝히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행여나 신부직 박탈 당할까봐서, 바티칸의 눈치 보느라 어물쩡 넘어가는, Double Standard를 천주교 정의사회구현 사제들은, 적용안했으면 한다.  같은 밥솥밥을 먹는다고 아예 눈을 감아 버릴것인가.  이번 바티칸의 비밀에 쌓였던 아방궁의 내막을 보고도 그냥 눈 감는다면, 그들은 신부가 아니라 그반대되는 악을 행하는 사이비 집단에 불과 할것이다.



정원관리에 대한 기자의 표현을 빌리면, 정원은 마치 여성들이 메니큐어를 칠해 손 발톱을 아름답게 가꾸듯이 가꾸어 놓았다고 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아름답다.  하나님은 이렇게 호화롭과 아름다운곳에만 계셔서 일까?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에 대한 image와는 딴판인것 같아 혼란스럽기만 하다.

어쨋던 Francisco 교황님의 용단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Tuesday, July 29, 2014

지구상에서 가장 적은비용으로 살아갈수 있는 도시들-해외여행시 도움이 됐으면.

경제가 발전하고, 삶의 질이 좋아진다고 꼭 좋아할것만은 아닌것 같다.  직장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대도시로 모여든다.  직장과 거주하기 좋으면서, 생활비가 저렴한 도시를 찾아 이사짐을 꾸리는것은 쉽지는 않으나, Long haul로 볼때는 많은 경비를 절약하는 방법이기에 아래에 몇개 도시들을 찾아, 그곳에서의 삶의 실태와 환경을 본다.

2014년 3월달에 작성된 World Cost Living Index에 따르면 내형편에 맞는 도시를 찾기는 세계 6대주에서 그렇게 어렵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31개 도시를 대상으로 모든면 즉 차량에서 부터 와인까지 160개 항목을 선정하여 가격을 비교해 본것이다.  여기서 조사대상에 포함된 10개 도시중 5개 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조사했으며 나머지 5개 도시, 즉 카라치, 뉴델리, 다마스커스, 알지어 그리고 리야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열거하지 않았음을 이해하기 바란다.
세상은 갈수록 지구촌이 좁아진다는것 외에는, 그리고 더 복잡한 삶이 꼭 좋다는것만은 아닌것같다.

http://www.bbc.com/travel/feature/20140523-living-in-the-worlds-most-affordable-cities/1

Mumbai, India.
Economist의 보고서에 의하면 가장 다민족이 모여사는곳 중의 하나인 이도시는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되여 사는 도시다. 1869년 스에즈 운하가 개통되면서 뭄바이는 인도에서 가장 번창하는 교역항구중 하나가 되였으며, 이와 동시에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에서 이곳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상인들이 주를 이루었었다. 같이 모여 살면서 각국의 다른 문화는 서로 공유하게 됐으며 뭄바이는 기회의땅, 특히 비즈니스와 영화산업 그리고 패션가로 발달을 하게된다.

"용기와 재능이 당신에게 있다면, 당신이 지구의 어느쪽에서 왔던 뭄바이에서 당신의 이름은 휘날릴것이다."라고 뭄바이 출신이면서 여행자 블로그 blogMomaboard의 운영자인 Kaamna씨가 주장한다.
사람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게 일해야  하는가 하면, 사교클럽들이  같이 어우러져 사회적 문화중심이 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활동은 값싸게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화관 또는 칵테일을 즐기는 값은 뉴욕이나 런던과 비교하면 절반값도 안된다고 국제적 조사 기관인 Expatistan은 밝히고 있다.
Mumbai, affordable cities
뭄바이 사교클럽

시내뻐스 및 택시 이용료는 뉴욕이나 런던과 비교하여 1/10 정도 밖에 안된다. 8키로를 택시로 달린다면 161루피(약 $2.70)를 지불하면 된다. 인건비도 무척 싸다. 약 $1,000.00 미만으로 전용 요리사, 집안청소부,전용 운전사까지 고용할수 있다.

뭄바이가 모든 면에서 무척 저렴하여 살기 좋다고 하지만, 많은 시민들은 주거비용이 천정 부지라고 걱정이다.  젊은이들은 월급을 많이 받아도 자기들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그때문에 외곽 지역도 이제는 인구밀집지대가 되여가고 있다라고 Mumbai Magic Tour사의 Krishnan씨는 설명한다. 뭄바이시는 이제는 북쪽으로 확장되여  Gyms와 수영장이 있는 고층아파들들이 형성되여되고 있다고 한다. 
시의 남쪽지역은 아파트가 적은규모인게 특징이다. 겨우 3층내지 6층 정도다.  서쪽은 엔터테인먼트와 상업 활발하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방갈로 형태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85 sqm 은 65,500루피(약 $1,105.00 정도면 가능하다.


Kathmandu, Nepal : 131개 도시중 127위.



희말라야 산맥을 오르는데 통과해야하는 곳으로 야외 활동문화가 왕성한 곳이다. 그렇타고 모든 시민들이 다 Sherpa는 아니라는점을 기억하라. 가끔씩은 공무원들도 사무실을 박차고 나와 작열하는 태양아래의 야외에서 일을 하기도 한다. 쉬는때는  주민들은 항상 북적이는 식당을 즐기며 술집들을 어슬렁거린다.
시조례에 따라 술집은 밤 12시에는 문을 닫는다. 그러기 때문에 밤문화활동은 일찍 시작한다.

주거비용은 그리 걱정할게 아니다. 빵봉지는 36 네팔 루비($0.37)로 두명이 즐길수 있는 양이다. 식당에서 풀코스 점심은 385 루피($4.00)이고, 자동차개스는 리터당 141루피($1.50)이다.  월급은 34,000루피($300.00)이며, 85sqm크기의 집세를 감당할수 있다.  


Panama City, Panama
Ranked 124 out of 131, 부카레스트와 같은 순위

세계의 여러곳을 떠돌아 다니는 사람들에게 중앙 아메리카에 위치한 파나마시티가 기후도 온화하고 살기에 적당한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노동자들은 주 6일 일하고 있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여가를 즐길줄 안다. 즉 월급날이 가까워 오면 사람들은 술집이나 사교클럽을 찾아 즐긴다. 파나마시티에서 선생으로 일하고 있는 한 미국인은 설명한다.  Casco Viego와 Calle Uruguay는 밤활동하는 곳으로는 최적지이며, 무전여행하는 사람들을 많이 이용하는 술집부터 고급 라운지 등 다양하다. 술은 매우 싸다. $2.00이면 맥주한변을 마실수 있으며, $9.00이면 콜테일을 즐길수 있어, 한병에 $7.00, 그리고 $14.00씩 하는 뉴욕과는 비교가 안되게 싸다(파나마는 그들 자체의 화페 Balboa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미국화페를 주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건설붐을 타고 현대식 고층 빌딩들이 그들 고유의  오랜된 집들과 같이 어울려 있다. 새로 건설된 빌딩들은  시설도 훌륭하지만, 주거 공간은 적은 편이다. 오히려 오래된 아파트 빌딩들은  주거공간이 더 넓다. 독채 월세는 85 sqm 크기는 약 $2,500 달러 정도다.

Bucharest, RomaniaRanked 124 out of 131, 파나마시티와 동급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는 한때는 "파리의 작은집"으로 불렸을 만큼 건축물과 거리환경에서 불란서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이다. 2차대전이후 공산정권이 들어서면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빌딩들의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페허가 많이 됐다. 그러나 지난 10여년 동안에 이를 복원하려는 노력이 활발해져 제모습들을 찾아 가고 있다. 특히 도심지 중앙의 복원은 눈에 띈다. 하룻밤 친지들과 어울려 즐길수 있는 커피숖과 식당들이 한창 붐을 이루고 있다.

Jeddah, Saudi Arabia Ranked 123 out of 131
Jeddah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은 성지 메카순례자들이다. 이곳에서 오래 머무는 사람들은 이도시가 지내기에 적당하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들만의 유일한 신,구문화가 공존하는것도 알게된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종교법은 제다시의 문화와 사회적 활동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규범에 따르면 처녀 총각들이 같이 어울려 지내는것을 허용치 않는다. 그이유 때문에 식당에 가면 가족석과 싱글석이, 남자들의 공간으로 부터 따로 분리되여 있다.  그러나 밤의 활동은 굉장히 활동적으로, 외식하러 식당에 모여들고, 남자들은 고급차를 타고 시내 드라이브를 즐긴다

여러가지 내부적으로 생각해야할 점들이 있지만, 비용면에서 살기에는 적합하다고 하겠다. 개솔린 가격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나라이다. 리터당 기름값은 $0.15로 뉴욕의 가격 $1.05에 비하면 공짜나 다름없다. 주택과 음식값도 무척 저렴하다. 임대주택, 85sqm에  $1,012 정도이고, 빵값은 $0.60 이다. 한가지 유의 해야 할점은 북미 대륙에서 처럼 풍부하지 않다는 점을 유의 해야 한다. " 여기는 각종 채소종류와 과일종류도 오스트랄리아에서 처럼 많지 않다는 점에 유의 해야 하고, 대신에 코리엔다, 파슬리, 민트, 사프론과 허브를 먹는다"라고 Birrell이 설명한다.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 하면서 내가 느낀점은 대체적으로 못사는 나라사람들이 더 인정이 있었고, 웃음이 항상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고, 더 친절했던, 그래서 사람 사는 냄새가 더 진하게 느꼈었다. 반면에 조심은 더 했었다.  가난하기 때문에 먹는것이 큰 문제여서 가끔씩은 삐끼들이 신경을 쓰게 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택시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할때는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경우도 가끔씩 있었지만, 여행 하는데 큰 문제점으로 골치 아프게 생각할 필요는 안해도 될것 같다.  한번씩 젊은 친구들에게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Sunday, July 27, 2014

고래 뱃속에서 살아나온 선지자 "요나" 무덤, ISIS 들이 폭파했단다, 인류유산인데....

기독교인들이 잘 알고 있는 구약시대의 선지자,Yonah 묘가 폭파됐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요나는 기독교의 성경이나, 이슬람 코란에 등장하는 인물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피하려다 고래의 배속으로 빨려 들어가 다시 살아나왔다는 선지자중의 선지자로 알고 있다.

모술(Mosul)지역에 살고 있는 상당수의 이락 기독교인들은 이번달에, al Qaeda 과격분자들로 부터 최후 통첩을 받았다. " 이곳 지역을 떠나든가 아니면 이슬람으로 개종하라, 벌금을 물든가 아니면 단칼로 목을 져 죽임을 당할 것이다" 라고.
과격분자들은 이곳 지역에서만 지난 수주동안에 Sunni종파의 여러 성전들을 폭파 시킨바 있다.
그의 묘지는 이락의 북부,Mosul지역에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이슬람 국가를 건설 하고져 하는 ISIS( Islamic State in Iraq and Syria)의 과격파들이 요나의 묘지에 폭약을 장치하고 원격조정으로 이를 폭파 시켰다는 것이다.

Sunni성전안에 묘셔져 있던 묘지는, 전에 대한민국의 군대가 파견됐던, 이락북부의 Mosul에 있었다고 한다.  우리 군대가 지금까지 주둔해 있었다면 이런 참변(?)은 면할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멍청한 아쉬움을 있게 한다.

우리 젊은이들이 그곳에 주둔해 있을때는 그지역의 치안뿐만이 아니고, 대민봉사활동까지 곁들여 지역주민들로 부터 유일하게 친구처럼 좋은 관계를 맺었었다는 뉴스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ISIS는 현 이락 정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무력단체로, 이미 여러 도시를 점령하여 이락 정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세력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그들의 법전인 Sharia를 이용 통치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조직이, 반 이스람적 문화 유산들,특히 기독교적 의미가 있는 유적들은 앞으로도 계속 다 부셔 버리겠다고 선언하고 있는 점이다.

이러한 기독교 문화유산 폭파에 대해서 전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은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아무런 뉴스를 들어본적이 아직까지는 없다.  전도를 해야 한다고 매주일예배시마다 강조하는 목회자들이 이런 폭도들의 횡포에는 함구하고 있는 양상을 보면서 참으로 서글프기 그지 없다.  목청을 높혀서, 아니면 전세계적으로 연결되여 있는 기독교 조직의 활용을 이럴때 이용하여 귀중한 기독교적 문화유산을 지켜내야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지 않을까.

선교지, 특히 아랍권이나 국가적으로 종교적 선교를 금하고 있는 나라에 선교사들을, 특히 한국교회들이 교회간에 경쟁적으로 많이 파송하고 있다.  선교사가 파송된 나라의 현장을 여행하면서 우연히 만나 소식을 들어보면 정말로 챙피할 정도다. 본업인 선교사라는 본인을 숨기고 다른 정착민정도로 둘러대고,  그들의 감시가 두려워 숨어서 겨우 파송시킨 교회에 보고하기위해 마지못해 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공통점들이었다.  물론 열심히 하시는분들도 계셔 많은 정신적 위로를 받게 해준분들도 계신다는점 강조해 둔다.

목청을 돋구어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 선교사 파송이 최후의 목적처럼 열변을 토하시는 기독교 목회자님들,  이런 기독교유산이 하나씩 하나씩 반대 종파들의 손에 무너져 내리는데.... 십자군 운동의 재점화를 위한 조치라도 해서 문화유산을 지켜야 한다라는 실질적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 해야 하지 않을까?

http://www.cnn.com/2014/07/24/world/iraq-violence/index.html?hpt=hp_c2

Christian families fled Mosul this month after the al Qaeda splinter group issued an ultimatum to Iraqi Christians living there: either convert to Islam, pay a fine or face "death by the sword."
ISIS has blown up several Sunni holy sites in the last few weeks in Mosul.
Last month, it destroyed seven Shiite places of worship in the predominantly Shiite Turkmen city of Tal Afar, about 50 kilometers (31 miles) west of Mosul, Human Rights Watch has reported, citing local sources.
The explosion at the tomb happened the same day eight people were killed and two others were wounded when Iraqi fighter jets bombed a store in the al-Dubat neighborhood, according to Dr. Mohammed Fadel, the director of Mosul's main hospital.
In central Baghdad, two car bombs exploded on a busy commercial street in the Karrada district. At least four people were killed and 14 others were wounded, police officials in the capital said.




Friday, July 25, 2014

자기분수에 맞게 즐길수 있는 미국의 50개주, 50개의 경이로운 경치

미국은 군사적힘도 세계 최강이지만, 자연의 경치 또한 과히 감탄할 정도풍부하다.  Grandcanyon, 북극의 알라스카 빙하, Fingerlakes, 모하비사막 관통 등등.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미국의 50주(States)가장 자연적 경치가 아름다운 한군데를 선정하여 50곳을 지상 구경시켜주는 화보를 계재했다.

욕심을 다 방문하여 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가능성이 희박해 우선 여기에 화보를 옮겨 보았다.  그리고, 가장 보고싶은곳이 마음에 동하면 불원간 짐을 챙겨 대륙횡단의 드라이빙을 해볼 생각이다.

그런데 문제점이 조금 생긴다.  오늘 뉴스보도를 들으면, 자동차 기름값이 비싸서 많은 여름철 휴가객들이 생각을 바꾸어 이번 여름철 자동차 여행을 자제하겠다는 통계를 발표한 것이다.  석유의 나라, 잘사는 나라 미국, 그리고 캐나다 사람들이 자동차 여행을 자제 한다니....

한국의 뉴스를 보면, 황금 연휴니, 여름철 휴가때는 고속도로가 밀려드는 차량들로 막혀 마치 주차장 처럼 보인다고 떠들어 대는것과 대조를 하게된다.  한국은 기름 한방울 안나온다는것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사람들이 미국이나 캐나다 보다 더 경제적으로 윤택해서 그런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 무엇이 미국이나 캐나다 사람들은 자동차 여행을 스스로 알아서 자제하고, 한국은 그러한 자제를 볼수가 없을까?

정신적인 삶의 방식이 자기위주의 실익을 챙기는 서구사회보다는 보여주기위한, 과시하기위한 삶의 방식에서 차이가 그렇게 나는것 아닐까 생각해 본다.

휴가를 즐기면서 다소비한 후에, 집에 와서는 경제사정이 안좋다느니, 살기가 힘들다느니, 정부는 민생을 들여다 보지 않는다느니.... 등등의 불만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조직에 토로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고국의 인터넷을 통해서 자주 본다.  자기분수를 누가 챙겨주길 바라는가?  어쩌면 경쟁상대에 있는 이웃들이 아니고 본인들의 몫이다.

절약하면서 살아가는 방법도 선진국에서 한수 배워두면, 많은 참고가 될텐데.....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Hwy 401은 동서를 이어주는 대 동맥이고 항상 바쁘다.  그런데 이번 여름휴가철에 생각보다 훨씬 적은 Traffic이 흐른다.  대신에 산더미처럼 큰 화물 Trailer들은 더 붐비는것 같다.

Grand Canyon 은 몇년전 L.A.를 방문했을때 그곳까지 가본 경험이 있다.  그때 우리 부부는 그랜드 캐년을 구경할수 있는 3곳의 Main Gates중에서  West Rim을 이용했었다. 이곳은 북미 인디언들이 자체 운영하는 곳이었었다.  입구의 헬리포트에서 6인승 헬기를 타고 계곡밑의 깊숙한 곳까지 날아 내려가면서 웅장한 황토색의 절벽을 구경했고, 밑에 도착해서 부터는 이곳에서 부터 시작되는 Colorado River가 시작된다는 지점에서 다시 보트를 타고 rafting 하면서 위로 올려다 보는 환상적인 절경을 구경한 기억이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보고싶은곳을 State별로 찾아서 클릭하면 환상의 장면이 나온다.

Grand Canyon National Park의 위대한 장면 in Arizona.

http://www.cnn.com/interactive/2014/07/travel/50-states-natural-wonders/?hpt=hp_c2


                        Wild Birders in Wisconsin, U.S.A.






Wednesday, July 23, 2014

중국서 개발된 비디오 영상에 뭔가 모자란 뚱뚱보로 묘사된 주인공 김정은 인기

지금 중국에서 개발된 김정은을 풍자한 우스개 비디오 동영상이 중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인기 폭발중에 있다는 소식이다. 중국은 You Tube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다른 소르를 통해 이를 전세계로 퍼날아, 이비디오가 다시 You Tube에 올라, 어쩌면 PSY의 동영상만큼 전세계를 휩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비디오에 대한 BBC의 내용을 옮겼다.  물론 이북에서는 이동영상은 절대 금지다.



http://www.bbc.com/news/blogs-trending-28426819

북한 김정은을 소재로 풍자한 비디오가 중국과 전세계에 전파되여 수백만명이 보면서 즐겼다고 한다

제목은 "뚱뚱보 제 3호"라고 제목이 붙은 이비디오는 김정은의 3대에 걸친 족보를 풍자한것 같다. 약 3분 30초 동안 그를 소재로 얼리고,웃기는 내용들이다. 링크를 찾아 그내용을 볼수 있다.

에니매이션으로 처리되여 김정은의 얼굴은 여러면으로 보여진다. 댄싱하는내용에서, 발레댄서로 등장하여 춤추고, 윗옷은 절반쯤 벗겨져 있고, 돼지등에 올라타고 좋아하는 멍청한 모습외에 기상천외한 내용들이 사이사이에 등장한다. 지금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Little Apple이라는 사랑노래를 작곡하여 힛트를 치고 있는 Chopstick Brothers가 제작한 것이다. 이들은 또한 중국내의 폭력조직을 패러디한 비디오를 만들기도 했다.
같이 등장하는 세계적 인물로는 좀 모자라는듯하게 묘사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일본수상 신조아베도 있다.
이비디오 제작자는 김정은에 대한 풍자영상을 지난 2년간 만들어왔던 중국인으로, 이곳 서구사회에서 널리 사용되는 Twitter 같은, Weibo에 약 190,000 의 Followers가 주시하고 있다.  그는 웨이보에 설명하기를 그냥 재미로 만들것 뿐이라고 평하면서 정치적 의미는 전연 없다고 강조한다. 중국사이트, Tencent에 동영상을 올려 약 5천5백만번이나 구경꾼이 지나갔다고한다. You Tube는 중국에서 금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복사하여 다시 You Tube에 올리기 때문에 수천만의 네티즌들이 보고, 또 댓글을 달고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은 댓글에 "기발한 풍자극이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람은 "우리 중국인들은 이비디오을 너무나 좋아한다. 어서빨리 후속물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달기도했다.
"굉장히 웃기는 비디오다"라고 노팅함 대학에서 동시대의 중국을 연구하는 수석교수인 Steve Tsang은 평한다. 김정은에 대해서 한마디로 평한다면, 그는 좀 모자라고 엉뚱한짖을 하는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이런 평은 중국정부의 공식입장과는 정반대로 보여질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중국정부역시 그에 대한 지지도가 식어가고 있는 상태다.
"중국정부는 북한 정권이 말썽을 안부리면 항상 후원자가 되여왔지만, 지금은 그들의 엉뚱한 돌출행동에 짜증이 나고 있다"라고 Tsang은 설명한다.
이비디오를 만든이는 정치적 의미는 전연없었다라고 주장 하지만, 비디오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장면에서 약간의 정치적 냄새를 느낄수 있다. 그예의 하나로 김정은이 Osama Bin Laden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에서다.  또 다른곳에서는 그가 최근에 쏜 미사일이 다시 되돌아와 그의 등뒤에 떨어지는 모습이다.



Monday, July 21, 2014

BBC- 세월호 보스 유병언의 시체로 확인=정치꾼들, 협잡꾼 목소리내기 시작했다.

유병언이가 죽었다고 뉴스가 퍼지자, 그동안 꿀먹은 벙어리들로 둔갑해 있던 여의도 정치꾼들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똑 같이 일어나 장기판에서 포치고, 차떼고 하는식으로 서로 네탓이다, 아니다 식으로 이전투구하는 모습이 뉴스에서 도배하고 있다.

왜 처음 사고가 터졌을때부터, 지금까지는 가만히 있었다가 그가 죽었다는 신호탄이 올려지자 정치꾼 본연의 본색을 들어내는 저의가, 목적이 무엇인지?  검찰과 경찰은 이들부터 불러다 조사를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사후 조치를 하는데 도움도 돼고 할텐데....

뼈만 남은 유병언의 시체를 확인한 이상, 지금도 도망중에 있는 아들 "대균"씨는 이제 당국에 당당히 나타나, 아버지 유병원과 여의도 정치꾼들과의 얽히고 설킨 모든 내막을 국민들앞에 폭로하여, 여의도를 정말로 깨끗한 민의의 전당으로 만들수 있는 밑바닥 주춧돌이 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아라. 어쩌면 유병언, 당신의 아버지가 이걸 원하고 있었다는 기도응답일수도 있지 않을까.

앞으로 여의도 민의의 전당에 들어갈수 있는 국민의 연령을 규제 하는게 어떨까 생각해 본다.  30세 이상은 입장사절, 바꾸어 얘기하면 30세가 넘으면 벌써 뇌물먹고, 정부하는일 뒷통수나 치는 정치꾼들로 변해있을 나이이기에 안된다는 뜻이다.

더 이상한것은, 조금만 일에도 촛불집회를 해대면서, 정부를 거의 마비상태로 몰아가곤 하던 국민들의 반응도 이해를 못하겠다.  여의도 정치꾼들의 사기극에 버금가는 행동에는 역시 꿀먹은 벙어리가 된것같아 시민들의 정신의식도 불안정하게만 보인다.

국가 업무를 마비 시키다시피한 유병언을 성토하는 촛불시위를 했어도 수백번은 했어야 했다.  암튼 사건의 본질을 따지기 보다는 사건에 연루된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정치꾼이고, 국민들이고 들이대는 잣대가 다른다는점은 확실한것 같다. 언제 조국은 철이 들려나.

유병언의 시체가 맞다면, 결론이 너무나도 싱겁게 끝날것 같다.  늦었지만 유병언의 썩어빠진 시체라도 찾았으니, 이제 정부를 비롯한 여의도 정치꾼들, 국민들도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여 나라를 정상궤도에 올려 놓아야할 차례다.

얼빠진 좌경단체와 정치꾼들은, 이렇게 어이없게 결과를 맞이하자, 정부를 향해 다시 공격의 화사를 쏘아댈것이다.  정부는 국익과 치안을 어지럽히는 자들은 과감히 붙잡아 사회로 부터 격리 시켜야 할 의무를 국민들로 부터 위임받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BBC의 뉴스를 간략히 옮겨 봤다.

지난6월달에 발견된 시신은 유병언, 세월호 참사로 300명 이상의 어린 학생들과 일반 승객들을 수장시킨, 청운해운의 주인으로 경찰이 최종 확인 했다고 발표 했다.

세월호 침몰 참사이후, 그는 종적을 감추어 온나라가 그를 찾기에 혈안이 되였었다.
우형호, 경찰 대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시신에서 추출한 DNA와 그의 형의 DNA가 일치했다고 한다.  경찰은 그를 붙잡아 그의 범죄여부를 추궁할려고 했었다고 한다.

세월호 사고가 터지자,그는 바로 종적을 감추었었다.
많은 그의 가족들은 지금 붙잡혀 감옥에 있고,  그의 딸은 지금 프랑스 정부에 연금되여 한국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해 있어, 이를 피해 볼려고 법정투쟁을 하고 있다.  그의 큰 아들은 지금도 도망중에 있다.

지난 6월달에는 경찰당국은 6000 여명의 경찰관을, 안성에 있는 유병언 소유의 금수원에 투입하여 내부를 수색한바 있었다.

지난달 부터는 이사건에 대한 2개의 재판이 전개 되고 있었다.  하나는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에 대한것이고, 다른 하나는 청해진 해운상사에 대한 것이었다.

http://www.cnn.com/2014/07/21/world/asia/south-korea-ferry/index.html?hpt=ias_c2

http://www.bbc.com/news/world-asia-28458810

부검을 마친 국과수는 왜 사망원인을 찾아낼수 없다고 하는 것일까?

S Korea ferry boss Yoo Byung-eun death confirmed

A woman looks at a 'wanted' poster for Yoo Byung-eun, shown on a South Korean TV news channel - 26 May 2014A nationwide manhunt for ferry company owner Yoo Byung-eun was launched after the disaster

Related Stories

Police in South Korea have said that a body they found in June is that of the fugitive boss of the operator of a ferry that sank in April, killing more than 300 people.
The billionaire businessman Yoo Byung-eun went missing shortly after the disaster, sparking a massive manhunt.
DNA samples from the body matched those of Mr Yoo's brother, police spokesman Woo Hyung-ho said.
Police had wanted to question him on possible criminal negligence charges.
Mr Yoo, 73, was head of the family that owned ferry operator Chonghaejin Marine Co.
He went on the run shortly after the vessel, whose passengers were mostly schoolchildren, went down near Jindo island.
South Korean rescue workers surround the sinking ferry Sewol - 16 April 2014The Sewol ferry had been carrying 476 passengers, mainly school children, when it capsized in April
Relatives of passengers who died when the Sewol ferry sank look out to the sea at the port in Jindo - 30 April 2014The tragedy triggered widespread grief and anger over corruption and poor emergency response
Yonhap news agency reported that police found a heavily decomposed body last month in a plum field in Suncheon, a city 300 km (186 miles) south of Seoul.
Mr Yoo was wanted for questioning on possible charges of embezzlement and criminal negligence, as prosecutors investigate whether the disaster was caused by mismanagement.
Many of his family members have been arrested and his daughter, who lives in France, is currently fighting an extradition bid. His eldest son is still on the run.
A man who is believed to have helped Yoo Byung-un to escape is detained by police at the businessman's church in Anseong - 11 June 2014Police raided a church belonging to Mr Yoo last month and arrested several people accused of helping him경찰이 지난달 유병언 소유의 교회를 급습하여 그를 도운것으로 여겨지는 상당수의 사람들을 연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In June, some 6,000 police officers stormed a church complex in Anseong city belonging to Mr Yoo.
Four church followers were detained on charges of assisting his escape and police said they were looking for several more who had helped the billionaire.
Outside the church, supporters held up a large banner that read: "We'll protect Yoo Byung-eun even if 100,000 church members are all arrested."
A reward of 500m won ($490,000) had been offered for information leading to his capture and 100m won for that of his son, Yoo Dae-Kyun.
The sinking of the Sewol triggered widespread grief and anger at the government, which has promised to overhaul its bureaucracy and improve emergency response.
Two separate trials, one for the ferry's captain and crew, and another for Chonghaejin Marine Co officials, began last month.

Sunday, July 20, 2014

월남전의 상징 Huey 헬리콥터로 역전의 용사들 기억을 더듬다.

A retired Huey lands at the Columbus Airport before the Thunder in the Valley airshow on Friday, March 14. A retired Huey lands at the Columbus Airport before the Thunder in the Valley airshow on Friday, March 14.













http://www.cnn.com/2014/05/16/travel/historic-army-helicopters/index.html?hpt=hp_c2

지금도 월남전쟁 하면 사이공 민주정부와 이를 돕기위해 서방 자유국가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한 동맹국들과 그중에서도 우리 국군들이,유사이래 처음으로 이전쟁에 참여했던 기억이 많이 떠오른다.

60대 중반 이상된 한국의 남자분들 대부분은 월남전을 기억할것이다 아니 기억해야한다.  그중에서도 남쪽의 민주정부와 동맹국 미국이 패망하고 마지막 Huey헬기가 대사관 옥상에서 몰려드는 난민들을 태우고, 미쳐 헬기에 올라타지 못한 사람들을 뒤로하고 월남땅을 영원히 뒤로한채 이륙하던 그장면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조국의 이름으로 님들은 뽑혔으니 ...... 맹호는 간다" 라는 군가의 일부 구절이 생각나기도한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미국의 일부 뜻있는 재향군인회원들이 월남전에 참전하여 부상당했던 Huey헬기를 다시 수리하여 미국 여러곳의 Airshow에 다니면서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는 뉴스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미국의 CNN이 역전의 용사들의 자원봉사 활동상황를 보도한 내용을 여기에 옮겨 싣는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용사들에게는 일종의 향수를 느끼게 까지 한다.

콜럼버스,죠지아에서 - Huey헬리콥터가 서쪽으로 부터 날아와 "팍 팍 팍" 회전날개의 독특한 소리를 내면서 무사히 도착했음을 알린다.  갑자기 오른쪽으로 급선회 하더니 옆의 잔디밭으로 착륙한다.  헬기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과거의 용사들을 포함한 10여명의 승객들이 옛군대 시절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알로하 셔츠, T-셔츠,불루진, 자그마한 빵모자를 쓰고 쓰고 물끄러미 쳐다 보고 있다.  그들은 지정된 대기소로부터 아직도 회전하고 있는 로터의 밑으로 고개를 숙이고 헬기에 오르기위해 발길을 옮기고 있다.

그러나 월남전에 4번이나 참전했던, 미육군특수부대출신 Homer Haacourt씨는 지금은 남의 부축이 필요하다. 그는 허리밑부분은 완전 마비상태라서 혼자서는 움직일수 없어 이번 여행을 하기위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상태이다.

퇴역한 미육군 헬기의 승무원들은 Haracourt씨를 들것에 실어 헬기 안으로 들어가 헬기의 오른쪽 창가 좌석에 조심스럽게 앉힌다. 승무원 대표가 그의 안전벨트를 묵어주어 문을 열었을때 넘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조여준다. 승무원들이 일을 마치고 물러나자 Haracourt 뭔가를 응시하고 조종사가  헬기의 조종간에 파워를 넣자 조금 요동치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약간 밀리는가 싶더니 땅을 박차고 상승하더니 오른쪽으로 선회한다.  약 40여년전 에 있었던 월남전에 투입된 이후 이헬기는 수를 셀수 없을 정도로 비행을 많이 해온것중의 하나로, 현재 12대 정도의 Huey헬기가 요즘도 비행을 하고 있는데 그중의 한대인 Huey 354기가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이것은  헬기의 기술, 피비린내나는 살육전쟁에서 있었던 전쟁영웅들의 이야기다.  그러나 그들중 아무도 이들을 전쟁영웅이라 부르지 않는다. 이유는 한마디로 딱잘라 말할수 없다. 3월의 어느 조용한 오후에 이헬기를 조종하고 또 이헬기에 타고 있지만, 그들은 그 어떤 전쟁이야기도 자칫하면 자화자찬으로 들릴수 있기 때문에 조용하기만 하다.  그러나 나는 증인중의 하나로 이들 용사들이 수행한 임무들을 내눈으로 보았기 때문이며, 그래서 이들을 감히 '영웅'이라고 선언하는 것이다.

3월의 토요일에 이헬기의 승무원들은 Hampton, Georgia주에 있는 미육군 항공대의 Heritage Foundation 소속의 봉사단에서 날아온 분들이다.  이들은 수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베트남전에 참전한 이육군 헬기를 정비하고  이역전의 용사들을 태우고 갈수 있는곳은 어느곳이든지 날아가 에어쇼에 참석하는 것이다.

그들은  Huey354 기장 Ralph Kahlan 으로 토요일 아침에 Thunder에서  Haracourt를 태우고 콜럼버스 조지아주의Valley Air show에 참석한것이다.  그는 65세로 요즘은 조지아주립대학교의 상과대학 부학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월남전에 두번씩이 참전했던 용사로, 첫번째는 보병장교로 두번째는 Huey헬기 조종사로 참전했었다.  그는 지상에서건 공중에서건 Huey헬기가 뜻하고 있는것을 잘알고 있다.

"이헬기는 보병장교로 참전했을때 애증의 관계를 갖고있다."라고 설명한다.  이헬기들은 총격전이 벌어지는 지점에 장병들을 내려놓기도하고, 또 그들을 싣고 전투지역을 빠져 나오기도 했었다.  "그들이 장병들을 뒤로하고 떠날때는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지만 그들이 다시 오기를 기다린다는것은 무척이나 힘들었었다."

이헬기는 월남전에서 환영도 받고 때로는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다.  Heritage Foundation의 자료에 의하면 Huey헬기는 약 9,400대정도 제작됐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2,000대 이상이 월남전에 투입됐었지만, 작전에 참가한 기록은 오직 하나님만이 알고 계실일이다.

작전당시의 기록 뉴스를 보면 Huey헬기가 장병들을 싣고, 내려놓고 하는 하는 한편 숲으로 덮혀있는 적진을 향해 기관단총을 쏘아대면서 GI들을 엄호 하기도 했었다. 전쟁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Huey헬기는 1975년 사이공의 미대사관 지붕위를 선회 하면서 현장에 맨 끝까지 남아 임무를 수행 했었다.   Huey 354기는 전투에 참가 했었다. 지난 3월의 토요일에 죠지아주에서 날아온 Huey는 월남전에서 1,417시간 전투에 참가한 기록을 갖고 있다.  만약에 이헬기를 보여 달라고 요청하면 승무원들은 헬기의 본체 뒷쪽 왼편 바닥에 구멍이 나있는곳을 보여 줄것이다.  지금은 땜질해서 괜찮치만 1971년 전투중에 적군의 탄환에 맞은 자국이다.

적의 총탄을 맞은후 수리하여 Pat Derry는 다시 Heuy 354를 조종하면서 전장에 날았을 것이다.
Rockford, Illinois출신인 그는 육군항공 Heritage Foundation 회원인 그는 현재 그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월남에서, 별명이 "The Comancheros"로 불렸던 부대에서 그는 수리를 마친 헬기의 시험 조종사로 근무 했었다.  수리를 마친 헬기는 제대로 정비가 됐는지 Derry의 시험비행을 마친후에 작전에 투입투입되곤 했었다.

" 나는 매 2개월정도마다 헬기를 시험 비행 해 봤었기 때문에 내가 헬기354를 비행했던 기억을 하고 있다."라고 그는 설명을 해준다.
지금도 만약에 당신이 Huey 354의 앞쪽을 보면 부대마크가 새겨져 있는것을 볼수 있다.

콜사인 "Comanchero 2 1/2"으로 월남에서 조종했던 Derry씨는 요즘은 헬기 조종을 안한다.
그러나 아틀란타 외곽에 있는 Heritage Foundation에 들릴때는 격납고를 찾아가 Huey헬기를 다시 보곤 한다.

"나는 헬기 조종간에 앉아 있거나 볼때에 별 감정은 없다. 그러나 40년 내지 45년 후에 월남전의 상징이다시피한 헬기의 조종간에 앉아 볼수 있다는것은 뭔가 쿨한 감정을 갖게한다."

콜럼버스에서는 Haracourt씨가 Huey 354를 약 10분동안 비행후 착륙했다.  헬기의 승무원들은 75세의 그를 조심스럽게 헬기에서 옮겨 구동모터가 달린 그의 휠체어에 옮겨 놓은 일을 반복한다.  그러나 그가탈 휠체어는 잔디에 걸려   Huey헬기까지 가지를 못하고 멈춰섰다.  승무원들은 다시 휠체어와 승객을 계류장으로 옮길 것이다.  Haracourt씨는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렇치도 않아요. 육군에 이미 몸을 던졌으니까요"라고 그는 웃는다.

그는 월남에서 어떤일을 했던가요?  그의 뒤에는 56세된 딸,  Rosemary Haracourt가 그의 머리를 어이가 없다는듯이 도리질 한다.
"나는 그일에 대해 얘기 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육군 대위출신의 그는 설명한다.

그가 말하는것은 Huey헬기가 그에게 주는 의미를 말하는 것이다.  "모든것 다"

그뜻은 만약에 당신이 내년 3월에 콜럼버스에 온다면 당신은 영웅인   Huey헬기를 타고 하늘을 날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면 나는 내년에 다시 올것입니다. 물론 입니다. 나는 꼭 올것입니다" 라고 그는 다짐한다.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 많은 전우들중에서 생존해 있는 몇명의 육군 장병들의 월남전 회상을 그려놓은 기록같다.  헬기에 운명을 맡긴채 포탄이 좌우 위아래로 날아 다니는 전장을 찾아 가기도 하고 또 후퇴하기도 했었던 절박한 순간의 기억을 노병들은 이제는 희미하게 느끼는것과 동시에 시들어버린 육체가 마음과 같이 움직여 주지 않는것 같다.   삶이란 무엇인가?  전쟁이란 무엇인가?


Friday, July 18, 2014

김정일이 묵었던 칠보산 민박집에서 하룻밤 보낸 이야기-뒷돈주고 가능(?), 헛물켜는 문통 철도건설제안


http://www.bbc.com/travel/feature/20140529-sleep-in-kim-jong-ils-bed

우리 생전에 통일이 되면 나도 짐싸들고, 김정일 별장에서 하룻밤 지새면서 김정일의 행세를 해보고 싶은 바램이 있다.  그가 머물렀던 방에서 잠을 잘수는 있어도, 국민들 호령은 안되겠지? 사람목숨을 파리목숨 날리듯 했던, 인간이기를 포기했던 그만이 가능했던.... 나는 김정일이가 아니니까.  상상은 자유니까 별생각을 다해본다.   통일이 된다면 우선 다급한게 남북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또는 고속철도의 건설이 해야할 과제인것 같다.

몇년전 중국의 한 건설업체가 이북당국에, 고속전철, 고속도로를 무상으로 건설하고 일정기간동안 운영하면서 건설비를 다 회수하면 바로, 이북에 넘겨주겠다고 제안 했지만, 이북은 거절한것이다. 보안상의 이유였다. 이에 중국업자는, 철도와 고속도로변에 울타리를 세워서 일반 주민들이 일체 지나는 차량이나 기차를 볼수 없도록 하겠다고 했으나 이또한 거절한 것이다.

이런 제안을 문재인 대통령이 모를리 없건만, 이번 Chengdu에서 열린 3국(중국,일본, 한국)정상들이 모인 회담에서 또 철도 및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제안했다. 김정은이가 절대로 그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을 것임을 알면서도.... 그의 진정한 의도가 뭘까? 5천만 국민들은 아무도 모른다. 오직 문재인만, 짝사랑식으로 애걸하는 제스처인데... "뭐주고 뼘맞는" 창녀같은 짖을 왜 계속해댈까? 한국대통령 맞아?


 2006년도에 나는 생전의 "김정일'이가 묵었었던 방에서 2일밤을 즐겼었다.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부엌아궁이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방바닥을 따뜻하게 해주어, 이북에서는 수시로 발생하는 정전이 되여도 아무런 불편없이 잠을 잘 잘수 있었다.

영국은 이북과 외교관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영국의 여행사들중에서 이북방문 여행객을 전문적으로 모집하여, 이북의 까다로운 여행조건을  그대로 다 수용하면서 방문객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까다로운 조건들중에서는 예를 들면, 구경하는 동안에 주민접촉 절대 불가하고 이를 어길시는 연행 또는 추방 까지 할수 있다고 들었다.  여행경비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싸다고 한다.  그래도 여행객이 있으니까 모집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주로 미국시민들을 제외한 서양사람들인것으로 여행안내서를 본 기억이 난다.

여기에 한 여행객이 김정일 별장이 있는 칠보산에서 Homestay하면서 쓴 여행기를 옮겨본다.

전기불은 나가 버려 캄캄한 속에서 나는 온돌방에 드러누워 집밖의 해변가에서 파도치는 소리를 들으며, 생전의 김정일이가 여기서 자면서 지금 내가 듣고 있는 파도소리를 들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2006년도에 김정일이가 지금 내가 누워있는 이방에서 이틀밤을 보냈다고 한다.  전통식 온돌방에서 이불을 깔고서 말이다.  부엌아궁이에서 불을 때서 전기가 나갔어도 방바닥은 따뜻해 잠자기에는 안성마춤이었고, 전기가 들락 날락하는것은 북한에서는 하나도 이상할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김정일의 칠보산 방문은 Homestay의 서막이나 다름없다 - 이북에는 Homestay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한군데가 아니라면 그것은 외국인들 접대용으로 허용됐을 것이다 (모든 외국방문객들은, 미안 하게도 미국인들은 절대 사절, 낯시간동안에 방문허용이 되지만, 밤에 숙박하는것은 허용이 안된다.  칠보산 Homestay 주인들은 김정일원수가 생전에 자기집을 방문했었다고 자랑은 하지만, 어느방에서 묵었는지는 함구하고 있거나, 또는 방문객이 그방에서 묵을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역시 함구하고 있다.  그내용을 밝히는것은 고인이 된 김정일 원수를 모독하는 뜻으로 보일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운좋게도 안내자와 잘 사귀어서  비밀리에 그가 묵었다는 방에서 하룻밤 보낼수 있었다.( 내생각으로는 뇌물을 주었을것 같다.)



여행회사에 여행비를 별도로 내고,  북한의 최 북동쪽에 있는, 숲으로 아름답게 우거진 칠보산 주위에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볼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예측했던데로 각본에 짜여진 그런집에서 살고 있어서,  전기 울타리를 쳐놓은 리조트 밖에 있는 일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집들과는 완전히 다른 20여채의 집들이었다.  울타리 밖의 주택에사는 주민들 접촉시 이름도 묻지말고,  사진촬영도 허용이 안되는, 단지 어둠침침한 모습의 민가들이었고, 주민들은 인근의 시내물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다.   우리가 묵은 Homestay 리조트에서는 수도물이 나오고 전기도 들어와 거실에서는 TV를 시청할수 있었다.

그러나 칠보산 같은곳에서 Homestay를 하면 생각지도 않는 여러면을 만날수 있다.  관광객은 가이드나 보안원이 아닌 북한 주민들을 만날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들역시 Homestay마을을 상당히 자유롭게 오가고 있는것을 보는데,  이런 나라를 여행하는 방문객들은 집단버스나 또는항상 가이드가 옆에서 떠나지 않는 불편함이 따르는데, 신기할 정도로 자유스러워 보였다.

민박마을 밖을 넘어서는, 어쨋든간에, 절대로 안된다. 정문에서 검사원이 새벽부터 혹시 슬쩍 밖으로 나가는 관광객들이 있는지의 점검하고 있기 때문이다.



칠보산 민박촌에는 독재자의 나리임을 실감케하는것을 보게 된다. 내가 묵은 16호에는 죽은 김정일과 그의 아들 김정은의 초상화들이 방마다 붙어있는데, 이광경은 북한 전체 주민들의 집에서 보는것과 마찬가지였다.  여기서는 김정일의 또다른 사진이 눈길을 끄는데, 그는 그가항상 즐겨 입었던 카키색의 옷을 입고 내가 묵고 있는 16호 밖의 포장길을 걷고 그의 뒤에는 당간부들과 군장성들이 뒤따르고,   16호의 주인(?)은 식구들을 대동하고 그를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은 성장하여 십대들이 되였버린 사진속에서의 아이들은 김정일의 방문을 쉽게 기억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나 마찬가지일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어 몇마디를 섞어 가면서 김정일 원수가 이틀밤을 이곳의 이층방에서 머무셨다고 자랑스럽게 설명을 해주었다.  그가 묵은후로 그방에는 당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켜지고 있었다.  이광경을 보면서 1960년대에 북한전체가, 1948년 김씨왕조가 탄생한 그때로 부터 모든것이 얼어붙어 변화된것이 없이 그상태로 가난하게 모두가 살고 있었던 모습이 생각나게 했는데,  벽과 천장은 도배를 했고, 폴리에스터천으로 만든 커텐이 쳐져 있고, 화병에는 플라스틱꽃이 꽂여 있었다.  전기줄로 이어진  흰색커버의 선풍기가 있었다.  내모습을 보기위해 벽에 길게 걸린 거울을 보았다. 김정일의 기분을 내고 있는 내전체 모습을 보기에는 하나도 문제점이 없었다.  거울의 길이가 1.6미터나 됐기 때문이다.

국수와 생선튀김 그리고 김치로 점심을 마친후 북한 주민들이 많이 좋아하는 배구를 하기로 했다.  팀을 어떻게 짤것인가, 혹시 남 녀로 나누어볼까를를 논의하고 있었는데, 민박집 주인은 벌써 결정을 통보했다.  외국관객객팀과 주민들팀으로 나뉘었다. 관광객팀과 주민들과의 게임에서 관광객팀을 챙피할 정도로 깨지고 말았다. 이북주민들은 재빠르게 잘해냈다.



게임이 끝나자마자, 우람하게 생긴 주민 한명이 씨름을 하자고 제안했다. 약 40쯤 되여 보이는 미국인이 상대가 되여, 서로 인사를 정중히 하고 난다음, 상대방의 삽바를 잡고 게임을 시작되였다.  그들은 응원을 열심히 했고, 구경온 아이들은 서로를 밀쳐 내면서 좀더 좋은 위치에서 보려고 하는 장면도 있었다. 재미로 한다는것 보다는 그들은 자기네 선수들을 응원하는데 열중이었고, 우리는 미국인을 응원했다.  씨름은 팽팽했으나, 갑자기 북한측 선수가 미국선수를 모래바닥에 내동이치면서 끝나고 말았다.

우리 안내원들이 우리에게 이일을 주선한분들에게 조그만 선물을 해주면 좋겠다고 해서, 우린 마음이 내켜서 했다기 보다는 어쩔수 없이 스낵과 담배 그리고 쌀이나 보리 또는 밀로 빗은 소주를 구매해서 줬다.  해변가에서 캠프파이어 하면서 북한 노래를 부르면서 시간을 보낸후 잠자리에 들기전 한잔 하기위해 집으로 향했다.

온종일 우리를 시중 드느라 수고한 통역원에게 이제는 가도 된다고 해서 그를 먼저 보냈다. 지금 부터는 한국말 하는사람은 우리 구룹에는 아무도 없다.  우리는 손짖, 발짖으로 그곳 주민들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웃기는 일도 많이 있었다. 민박집의 여인은 우리를 환영하면서 준비된 식탁으로 안내했다. 밥그릇과 소주잔을 꺼내 놓았다.  몇분후 그녀의 남편이 집에 도착하자 마자 12명의 관광객이 - 북한인도, 중국인도 아닌 - 리빙룸에 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우리가 소주병을 꺼내자 그는 병마개를 따고 밥그릇에 한잔 따르더니 단숨에 단 넘긴다. 그의 술실력을 잘한다고 치겨세워줬다. 그랬더니 한잔 더 마셨다. 그리고 또 한잔....
작은잔은 소주잔이 아니고 물잔이었음을 알게됐다.  흥미로운점이네.


Practicalities
Foreign travellers must arrange visits to the Mt Chilbo Homestay through a tour agency. Four tour groups that offer trips to the region also include stays at the homestay: Young Pioneer ToursBestway Tours and Safari,Uri Tours and Koryo Tours. Those who want to stay in Kim Jong-il’s bed should ask for Hous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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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14

2011년 탐방했던 Nepal, Chitawan 국립공원, 네팔 밀림지역의 Rhino 멸종위기보도. 인재의 결과?

Nepal은 희말라야 산맥의 바로 아래에 있는 가난한 나라이다.  만년설이 있는 에베레스트 정상을 포함한 희말라야산맥으로 부터 북쪽으로는 중국자치령인 Tibet 이고, 남쪽으로는Nepal 이 있고 그아래의 민간인들이 사는 지역은 열대의 밀립지역까지 한국에서 보는 일년 4계절을 단 몇시간만에 경험할수 있는,천해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나라였지만,  국민들의 생활은 가난하기 그지 없는 나라이다.

밀림지역에 살고 있는 Rhino에 대한 여행기를 BBC에서 보도 한것을 보면서 2011년도10월에 Nepal여행했을때의 기억이 떠올라 BBC의 기사를 옮겨 보았다.

우리가 밀림지역을 여행할때는 코끼리를 교통수단으로 이용 했었다.  BBC에서 걱정 하는것 처럼 밀림지역의 야생동물들은 생각보다 희귀하게 보였으며, 국립공원을 가로질러 흐르는Bliraptic 강을 건널때는 통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고 건넜었는데, 강(River)의 중간에서 물결이 출렁거리면 카누속으로 물이들어와 Pants가 다 젖었던 생각도 난다.  큰악어들도 있었으나, 호랑이는 목격하지 못했다.  다만 운이 좋으면 멀리서 조우할수 있다는 소리도 있었다.  BBC가 보도한것 처럼 Rhino 몇마리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었다.  BBC팀은 사파리 자동차를 타고 다녔기에 우리가 코끼리등을 타고 밀립지역의 숲을 헤치면서 보았던 것 보다는 덜 실감이 났을것 같다.

http://lifemeansgo.blogspot.ca/2011/10/9-26-lumbini-chitwan-safari.html

http://www.bbc.com/travel/feature/20140701-tracking-nepals-endangered-rhino

As the sunlight ebbed, we realised we were running out of time: for the past three hours, we had been hiking through southern Nepal’s impenetrable jungles and savannahs, searching for its elusive, endangered rhino. We had found not a single sign of wildlife activity – not even a print or piece of animal dung.
Our guide Baikuntha Simkhada, a Nepali with 14 years of experience tracking wildlife in the area, was having as much trouble as we were. Still, he remained optimistic.
“Don’t worry, they will appear,” he assured me. “They always do.”
We had come to Royal Chitwan National Park to see the Indian rhinoceros – better known as the greater one-horned rhino. Over the decades, hunting had reduced the once-thriving population to only 95 by 1970. To save the species, the Nepalese government established Royal Chitwan in 1973, introducing 130 armed rangers and 51 guard posts across the 932sqkm park. Some 500 Indian rhinos now are reported to live in the park.  
Chitwan National Park, Nepal, rhinoceros, rhinos
A wild rhinoceros crosses the river in Nepal's Chitwan National Park. (Jacek Kadaj/Getty)
Rhinos are not the only creatures that reside here. Chitwan’s mosaic of marshy floodplains, tall grasslands and evergreen forests attracts some 500 animal species, including the endangered Bengal tiger, sloth bear, clouded leopard and striped hyena. But the Indian rhino is Chitwan’s main attraction: the park is one of the world’s sole places to see the creature, only 3,000 of which exist in the wild worldwide. Now we worried we would leave without spotting a single one.
Forced to give up for the night, we continued on our mission the next morning, setting off before dawn on a canoe ride along the Rapti River – one of the four water channels that border the national park.
Chitwan National Park, rhinos, Nepal
A canoe ride down the Rapti River at dawn. (Nellie Huang)
The sky was tinged with a moody, purplish-pink glow; wispy clouds hung low. Black cormorants and giant egrets circled overhead while sneaky crocodiles lurked underwater, eager to snag their catch for the day.
Crossing the raging river, we cautiously made our way into the jungle’s depths, this time on a trusty, open-topped jeep, with Simkhada once again as our guide. As we drove through the woods, we glimpsed monkeys, snakes and lizards – but no rhinos.
Suddenly, Simkhada’s walkie-talkie crackled with the voice of a fellow wildlife guide. He shouted a command at the driver. We immediately launched down the jungle trail at top speed, leaving a stream of dust and mud behind us.
Barely five minutes later, we screeched to a halt next to a tangle of vine, branches and bush. I squinted through binoculars in the direction Simkhada was looking, but all I could see was a blur of grey through the dense foliage. Without saying a word, our guide leapt off the jeep, together with a few local rangers, and headed into the bush. I followed them cautiously, as is normal on safaris in Chitwan – when the guide says it is safe to do so, that is, as it seemed to be now. But my heart was pounding with each step.
In a clearing, I finally saw it: a prehistoric-looking creature almost 2m tall with a bulky grey body, armour-plated skin, robust legs and hooked horn. The rhino stood just 5m away, flaring its nostrils in the air to sniff us out.
Nepal, Chitwan National Park, rhinos
Just 5m away, the rhino looked up at his visitors. (Nellie Huang)
And then it did what you never want a rhino to do: raised its horned head and stamped its front legs. Was the 2,000kg animal about to charge us? Shouts of panic ricocheted through the air. “Run, run, run!” Simkhada yelled.
I spun around and sprinted through the bush, running, perhaps literally, for my life. Siddhartha’s words echoed through my mind: “Rhinoceros have terrible eyesight,” he had told us on our first day in Chitwan. “If a rhino charges, climb a tree – it won’t be able to see you.”
Thankfully, there was no need for tree climbing. The rhino, it turns out, was as afraid as we were – and already had disappeared into the distance.
Piling back onto the jeep, we made our way back to the trail. In a clearing about 10 minutes later, another adult rhino wandered right into our path, munching peacefully on clusters of tall elephant grass.

Chitwan National Park, Nepal, rhinos
A Jeep of tourists happens on one of the enormous, yet elusive, creatures. (Nellie Huang)
Future generations may not be as lucky as we were; sadly, the animal’s survival remains a question mark. Chitwan is already struggling to supply the vegetation needed for the growing rhino population. According to the World Wildlife Fund, more rhinos are venturing out of the park’s protected area to feed in the surrounding villages – which has resulted in a few rhino-human clashes, and several deaths.
Poaching is another persistent problem. Although hunting was outlawed in 1970 and the trade of rhino horns has been banned since 1977, rhino horn trading remains rampant. Even though it’s not scientifically proven to have any health value, the horn is often used as a treatment for terminal diseases in traditional Asian medicine. In South Africa, 1,004 white rhinos were poached in 2013 alone – the highest number ever recorded and a 50% increase over 2012.
In Chitwan, though, there is some hope. In 2002, 37 rhinos were killed by poachers; in March of this year, the park announced that no rhinos had been poached over the previous 12 months. It marks the second time in the park’s history that there’s been at least a year between poaching. (In the same period, 368 poaching suspects were arrested across Nepal.)
As we watched the rhino before us in silence, Simkhada smiled. “I told you,” he said. “They always appear.”
Practicalities
An ideal time to visit Chitwan is between September and November, after the monsoon season. Tourist buses to the park run from Pokhara, Kathmandu and the Sonali border crossing, and take anywhere from five to eight hours. More about the bus fares and schedules can be found on the Chitwan Tourism website.
The main gateway town to Chitwan is Sauraha, which has a variety of lodges, restaurants and operators to suit different budgets. One affordable, comfortable place to stay is the Maruni Sanctuary Lodge, with air-conditioned cottage rooms and thatch-roofed long houses. The lodge also organises activities such as jeep safaris, canoe rides, jungle walks, elephant safaris and village visits.  
To explore the national park, visitors must travel with a licensed park guide. Hiring an official local guide not only ensures your safety but also helps contribute to the community.

Monday, July 14, 2014

교황: "성직자들중 약 2% 는 아동 성학대 추행범들이다" 본능앞에는 성직도 무너진다는.....

Pope Francis


교황 Francis는 2014년 역사적인 예루살렘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되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간의 끝이지 않은 투쟁으로 이어진 지뢰밭을 용케도 잘 무마하고, 유대인 학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손을 잡고 겸손하게 고개를 숙여 아픔을 나누었다고 월요일 밝혔습니다. 그외에도 파격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는데 그중의 하나는 바로 성직자들중 약 2 % 는 아동 성학대 추행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밝혔다.

http://www.torontosun.com/2014/07/13/pope-about-two-per-cent-of-priests-are-pedophiles

천주교 성직자들중 약 2%는 아동성학대범들이라고 밝힌 교황 Francis의 말을 인용하여 이태리의 신문이 보도했다. 또한 교황은 설명 하기를 이러한 성추행범은 우리 천주교내의 문둥병 같은 존재들이라고 강하게 성토하기도 했습니다.

이신문보도에 대해 바티칸측은 좌파성향의 신문 La Repubblica이 보도한 장문의 내용에서 상당부분이 신빙성이 없는 내용이라고 성명서를 내고, 또한 성학대범들중 추기경이 있는것으로 발표된것도 신빙성이 떨어진다라고 했습니다.

보도내용은 교황과 신문사장 Eugenio Scalfari사이에 이루어진 대담에서 발췌하여 보도한것으로, 이전에도 교황과의 여러번 만났던 일들을 기사화 했었던 적이 있는 신문사장은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신론적 인물이라고 한다.

상당수의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아동학대범들의 통계는 믿을만 한 내용이며 캐톨릭 교회내에 약 2%정도가 존재하고 있다고 언급한 교황의 말을 인용 했다.

"이통계는 나에게 충격적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나는 전혀 심적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어쨋던 이런 통계는 절망적이지 않을수 없다." 라고 그는 인용 보도한것이다.
교황은 말씀 하시기를 대부분의 아동성학대범들은 가정의 형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했다,  즉 "우리들 가정에 문둥병자같은 이들이 수두룩 하다" 라고.

최근에 발표된 2012년도 교회 통계자료에 의하면, 천주교 성직자는 약 414,000명이라고 한다. 바티칸 성명에 따르면 Scalfari는 평상시 장시간 회견을 할때 노트를 한다던가 아니면 녹음도 하지 않고 회견후 그의 기억을 더듬어 다시 작성하는 식으로 보도를 한다고 했다.  그는 이태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자날리스트중의 한명으로 현재 90세이다.

기자회견을 한것은 사실이라고 말한 바티칸의 대변인 Federico Lombardi신부는 그가 발표한 성명문에서 교황과의 회견내용중 상당부분은 정확성이 희박하다고 말했습니다.

Lombardi신부는 또한 아동성학대범들 중에는 추기경도 포함되여 있다고 말한 내용은 정확한 사실이 아니며, 바티칸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독자들을 현혹할려는 의도가 있는것 같다고 그를 비난 했습니다.  지난주 처음으로 알젠틴 출신의 교황은 성직자들에 의해 성추행을 당한 희생자들과 만났었다.

교황은 희생자들에게 말하기를  몇명의 잘못된 믿음을 갖인 성직자들이 가볍게 여기고 제대로 보살피지 안았기에, 교회는 이들 희생자들에게 회개하고 보상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성학대범은 절대로 용납치 않을 것이며,  자기 교구에서 일어난 성학대범들에 대해 이사실을 발표치 않고 숨기려 하는 교구장은 그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성에 대한 집념은 때로는 이성만으로는 억제할수 없는 본능이라고 생각된다.  수도승, 성직자, 그리고 인격이 있다고 흔히들 보여지는 사람들,  그뒷면을 보면 보통 서민들과, 적어도, 그런면에서는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동물들을 보면 그사실을 알수 있다.  동물들은 본능을 충족 시키기위해  체면같은것은 없다.

기회가 되면 실행에 옮겨 종족을 번식 시킨다.  인간은 이런범주에서 체면과 양식과 이성을 들이대곤 하지만..... 이러한 이성과 양심은 본능앞에서는 무자비하게 성직자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쌓아온 명성을 일순간에 무너뜨리는 악마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런줄 알면서도 그속으로 빠져드는, 그래서 자책을 해 보지만 그때는 이미 화살은 날아간 뒤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이들 수도자들에 대한 금욕절제를 풀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된것 같다.  공론화 해서 현실화 시켜야 한다고 믿는다.  영국의 성공회 목회자들처럼......

World Cup 2014: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활약할, 앞으로 눈여겨볼 11명의 선수들



http://www.cnn.com/2014/07/11/sport/football/world-cup-11-players-to-watch/index.html?iid=article_sidebar#




World Cup 2014: 11 prospects to keep an eye on






위의 사진에 나타난 신예선수들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데뷔하여 경기에 참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눈여겨 볼만 하다.
그러나 그때가 되면 또 새로운 신예들이 나타나, 또다시 새로운 판도가 전개될지도 모른다.  아무도 현재로서는 장담할수 없는 점치는것과 같을것 같다.  2014 월드컵이 끝난후 훌륭한 선수로 평가를 받은 선수들이라는 점은 동감이다.
11명 선수들의 활약상을 보기위해서는 위의 링크를 클릭해서 각선수 사진에 있는 Button을 클릭해 동영상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