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a: US 'very open' to new relationship
A senior American official has said the United States is "very open" to building a new relationship with Cuba.
However, Edward Alex Lee of the US state department stressed that any improvement should go hand-in-hand with more political freedom on the communist-run island.
He said the two countries had held "very constructive" talks on migration and other issues this week.
But he declined to give any details of what he called "substantial progress".
Mr Lee, who has been on an official visit to Cuba, added the two nations would seek to continue these rare negotiations.
"Despite our historically difficult relationship...we have been able to speak to each other in a respectful and thoughtful manner," he told a news conference in Havana.
But he added that the US wanted a "fundamental change" in the Cuban government's attitude towards its own people.
"We want to have that opening reflect - from the Cuban side - a respect for Cubans to express themselves freely, to be able to petition their government with grievances without the danger of arrest."
Migrant boats
Talks between the two historic enemies were suspended in 2011 but resumed last July.
The main focus of the latest talks was migration: discouraging Cubans from risking their lives at sea to reach the US, by ensuring that there were safe and legal alternatives.
The BBC correspondent in Havana, Sarah Rainsford, says the fact that the official meetings are continuing appears to reflect a new pragmatism in the relations between the two neighbours.
The US and Cuba cut formal diplomatic ties more than five decades ago.
The talks, which took place in the Cuban capital, were also centred on other topics of mutual interest, including aviation safety, co-operation in counter-narcotics work, protocols on preparing for oil spills, search-and-rescue work, and renewing postal services between the two neighbours.
They came after the first handshake between US President Barack Obama and his counterpart, Raul Castro, last month, at the memorial service for Nelson Mandela in South Africa.
Mr Lee insisted however that the handshake was not pre-arranged, but reflected what he called the "innate graciousness" of Mr Obama.
The dialogue between the Cold War foes was cut after Cuba sentenced a US citizen, Alan Gross, to 15 years in prison for smuggling illegal satellite equipment into the country.
Mr Lee confirmed that he had visited Mr Gross in prison, adding that the US was "deeply concerned" about his wellbeing.
He expressed hope that the Cuban government would free him, arguing the contractor had simply been providing internet access for Cuba's small Jewish community.
만델라 대통령 장례식에서 어색했지만,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큐바대통령 Raul Castro가 악수를 하는 순간이 포착되여 전세계로 그모습이 타전됐었다. 미국으로서는 큐바의 존재가 손톱밑의 가시(Prickle)처럼 지난 반세기가 넘도록 신경쓰이게 했었다.
Mandela 대통령은 죽어서도 세계평화와 인권향상과 보다 낳은 삶의 질을 위해 헌신하는 유산을 남기는 진정한 지도자상을 새겨주신 그열매가 이번 큐바와 미국의 관계개산으로 꽃을 피울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 하는것 같다.
생활전선에서 은퇴한 이후로 나는 매년 추운 겨울철이면 큐바로 날아가 혹한을 피하면서 골프를 즐기고 오후에는 끝도 보이지 않는 대서양에 접해 있는 은빛처럼 펼쳐져 있는 하얀 백사장에서 해수욕도 하고 딩굴면서 아슬아슬하게 겨우 가릴곳만 가리고 모래사장에 내동댕이 쳐져 있는 수많은 인간 Mermaids의 각선미를 눈요기 해왔다. 이번 겨울에도 예외는 아니다.
벌써 십여년넘게 매년 캐나다의 긴 겨울을 중남미의 휴양지 큐바에서 즐기면서, 이제는 그곳의 호텔과 골프장에서, 그리고 명승지 관광을 리드하는 사람들과 개인적인 친분도 유지하게 됐고 서로 마음으로 돕고 지원 받으면서 좋은 Fellowship을 나누고 있다.
그분들은 큐바에서 비교적 상류층에 속하는 진정한 큐바인들로 일반시민들과 가깝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보통 큐바인들의 생활상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휴양지에서 벗어나 때로는 그들의 개인집을 방문하는 흔치않은 친교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 그들중의 한분집을 Lunar와 같이 방문했을때 나누었던 얘기가 회자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과 전세계를 아우르는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업무를 시작하면서, 한발 더 나아가 그는 보수정책을 고수하는 공화당과 달리 좀더 liberal한 정책을 지향하는 민주당 소속이기에 많은 미국인들과 큐바인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적대관계를 접고, 국교를 트고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민간인들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질것으로 희망에 찬 그림을 그려온지 벌써 오바마 행정부의 2기의 중간점을 지나고 있지만 개선된것은 거의 없고, 겨우 자금 동결정책을 풀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큐바출신들이 본국에 송금할수 있는 길만이 열려 있는 정도로 더디다.
그때 나눈 대화중에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 극히 순수한 내용이 떠오른다.
카스트로의 공산혁명이후, 경제적 성장을 멈춰 생활에 어려움은 큐바인 모두가 겪는 고통중의 하나이지만, 외교관계가 형성되면, 미국문화의 구심점이라 할수 있는 민주주의와 임페리얼리즘이 물밀듯이 밀려와 큐바사람들의 생활패턴을 바꾸고, 거의 60여년 이상 지녀온 속에서 생활화된 큐바인들의 순수한 전통문화, 인간애, 도적과 사기꾼들이 없이 평안하게 살아온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서서히, 밀려오는 미국돈앞에 사라지게 되면서 이웃간에 나누어온 훈훈한 인정과 인심을 보기 힘들게 될것을 깊이 염려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차라리 경제적으로는 풍부하지는 못해도 이웃간에 형제자매처럼 나누어온 아름다운 인간애와 인정이 돈몇푼을 더 벌기위해 상대방을 의심하고 경계해야만 하는 삭막한 분위기와 바꾸고 싶지 않으며, 상상도 하기 싫다는 것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내가 태어난 고국의 시골에 가면 뼈에 사무치도록 느낄수 있는 슬픈 연가이기에 전적으로 수긍이 가는 염려이기도하다.
미국은 경제적으로 잘 살기에 반대급부로 코뮤니티내에서는 얽혀있는 인간에서 일어나는 각종 살인, 강간 등의 끔찍한 사건들이 상상을 초월하여 밤과 낯 구분없이 발생 하기에 특히 도심지 또는 한적한 시골 밤거리의 동네길을 마음놓고 걸어다니는것을 자제하는것은 일종의 법률을 지키는것 처럼 일상생활속에서 불문율이 되여 있는, 스스로 자택연금의 족쇄를 채우면서 살아가는 사회다. 서구사회의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들의 대부분이 미국과 똑같은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 내부에서 일어나는 각종 인명사고의 숫자는 전쟁에서 잃은 생명의 숫자보다 수십배 많은 인명손실이 매년 발생한다. 그러나 뉴스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뿐이다.
큐바의 공산독재자 카스트로 형제와 정부의 고위 관리자들이 이점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지금까지 바로 지척에 있는 미국과의 외교관계 복구를 일부러 피하여 온것처럼 보여지는 면이기도 하다. 일부 큐바인들은 이런 미풍양속 유지와 배고픔속에서 살기 보다는 차라리 배불리 먹고 돈을 많이 벌어 보겠다는 욕망때문에 보트를 타고 미국의 맨 남쪽, 즉 큐바와 가장 가까운 플로리다주의 남단 해변을 통해 밀입국하다 국경수비대들에게 붙잡히는 장면을 가끔씩 뉴스에서 본다.
이번 오바마 대통령과 라울카스트로 대통령의 악수에서 해빙의 무드가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 이지만 큐바인들의 전적인 지지를 얻을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큐바는 열대 지방이기에 자연에서 나오는 각종 과일을 포함한 먹을것들의 생산과, Varadero같은, 전국적으로 Open 되여있는 여러개의 전문관광지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국민들의 기본 식생활이 해결되기에 기아에 허덕이거나 아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면이 미국과의 수교를 쌍수를 들어 환영하기 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그들의 코뮤니티에서 보기좋게 전통으로 이어져온 범죄없는 평온한 삶을 더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며칠후면 큐바에서 또하나의 인생추억을 만들기위해 Golf Club Bag을 걸머지고 Lunar와 함께 떠날계획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은빛처럼 찬란하게 펼쳐져 있는 백사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딩굴어 볼것이다. 그러다 보면 캐나다의 춥고 긴 겨울을 보내는 지루함과 어려움(?)이 한층 짧게 느껴지는 체면걸기에 도움이 될것이다.
만델라 대통령 장례식에서 어색했지만,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큐바대통령 Raul Castro가 악수를 하는 순간이 포착되여 전세계로 그모습이 타전됐었다. 미국으로서는 큐바의 존재가 손톱밑의 가시(Prickle)처럼 지난 반세기가 넘도록 신경쓰이게 했었다.
Mandela 대통령은 죽어서도 세계평화와 인권향상과 보다 낳은 삶의 질을 위해 헌신하는 유산을 남기는 진정한 지도자상을 새겨주신 그열매가 이번 큐바와 미국의 관계개산으로 꽃을 피울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 하는것 같다.
생활전선에서 은퇴한 이후로 나는 매년 추운 겨울철이면 큐바로 날아가 혹한을 피하면서 골프를 즐기고 오후에는 끝도 보이지 않는 대서양에 접해 있는 은빛처럼 펼쳐져 있는 하얀 백사장에서 해수욕도 하고 딩굴면서 아슬아슬하게 겨우 가릴곳만 가리고 모래사장에 내동댕이 쳐져 있는 수많은 인간 Mermaids의 각선미를 눈요기 해왔다. 이번 겨울에도 예외는 아니다.
벌써 십여년넘게 매년 캐나다의 긴 겨울을 중남미의 휴양지 큐바에서 즐기면서, 이제는 그곳의 호텔과 골프장에서, 그리고 명승지 관광을 리드하는 사람들과 개인적인 친분도 유지하게 됐고 서로 마음으로 돕고 지원 받으면서 좋은 Fellowship을 나누고 있다.
그분들은 큐바에서 비교적 상류층에 속하는 진정한 큐바인들로 일반시민들과 가깝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보통 큐바인들의 생활상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휴양지에서 벗어나 때로는 그들의 개인집을 방문하는 흔치않은 친교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 그들중의 한분집을 Lunar와 같이 방문했을때 나누었던 얘기가 회자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과 전세계를 아우르는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업무를 시작하면서, 한발 더 나아가 그는 보수정책을 고수하는 공화당과 달리 좀더 liberal한 정책을 지향하는 민주당 소속이기에 많은 미국인들과 큐바인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적대관계를 접고, 국교를 트고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민간인들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질것으로 희망에 찬 그림을 그려온지 벌써 오바마 행정부의 2기의 중간점을 지나고 있지만 개선된것은 거의 없고, 겨우 자금 동결정책을 풀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큐바출신들이 본국에 송금할수 있는 길만이 열려 있는 정도로 더디다.
그때 나눈 대화중에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 극히 순수한 내용이 떠오른다.
카스트로의 공산혁명이후, 경제적 성장을 멈춰 생활에 어려움은 큐바인 모두가 겪는 고통중의 하나이지만, 외교관계가 형성되면, 미국문화의 구심점이라 할수 있는 민주주의와 임페리얼리즘이 물밀듯이 밀려와 큐바사람들의 생활패턴을 바꾸고, 거의 60여년 이상 지녀온 속에서 생활화된 큐바인들의 순수한 전통문화, 인간애, 도적과 사기꾼들이 없이 평안하게 살아온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서서히, 밀려오는 미국돈앞에 사라지게 되면서 이웃간에 나누어온 훈훈한 인정과 인심을 보기 힘들게 될것을 깊이 염려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차라리 경제적으로는 풍부하지는 못해도 이웃간에 형제자매처럼 나누어온 아름다운 인간애와 인정이 돈몇푼을 더 벌기위해 상대방을 의심하고 경계해야만 하는 삭막한 분위기와 바꾸고 싶지 않으며, 상상도 하기 싫다는 것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내가 태어난 고국의 시골에 가면 뼈에 사무치도록 느낄수 있는 슬픈 연가이기에 전적으로 수긍이 가는 염려이기도하다.
미국은 경제적으로 잘 살기에 반대급부로 코뮤니티내에서는 얽혀있는 인간에서 일어나는 각종 살인, 강간 등의 끔찍한 사건들이 상상을 초월하여 밤과 낯 구분없이 발생 하기에 특히 도심지 또는 한적한 시골 밤거리의 동네길을 마음놓고 걸어다니는것을 자제하는것은 일종의 법률을 지키는것 처럼 일상생활속에서 불문율이 되여 있는, 스스로 자택연금의 족쇄를 채우면서 살아가는 사회다. 서구사회의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들의 대부분이 미국과 똑같은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 내부에서 일어나는 각종 인명사고의 숫자는 전쟁에서 잃은 생명의 숫자보다 수십배 많은 인명손실이 매년 발생한다. 그러나 뉴스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뿐이다.
큐바의 공산독재자 카스트로 형제와 정부의 고위 관리자들이 이점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지금까지 바로 지척에 있는 미국과의 외교관계 복구를 일부러 피하여 온것처럼 보여지는 면이기도 하다. 일부 큐바인들은 이런 미풍양속 유지와 배고픔속에서 살기 보다는 차라리 배불리 먹고 돈을 많이 벌어 보겠다는 욕망때문에 보트를 타고 미국의 맨 남쪽, 즉 큐바와 가장 가까운 플로리다주의 남단 해변을 통해 밀입국하다 국경수비대들에게 붙잡히는 장면을 가끔씩 뉴스에서 본다.
이번 오바마 대통령과 라울카스트로 대통령의 악수에서 해빙의 무드가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 이지만 큐바인들의 전적인 지지를 얻을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큐바는 열대 지방이기에 자연에서 나오는 각종 과일을 포함한 먹을것들의 생산과, Varadero같은, 전국적으로 Open 되여있는 여러개의 전문관광지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국민들의 기본 식생활이 해결되기에 기아에 허덕이거나 아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면이 미국과의 수교를 쌍수를 들어 환영하기 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그들의 코뮤니티에서 보기좋게 전통으로 이어져온 범죄없는 평온한 삶을 더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며칠후면 큐바에서 또하나의 인생추억을 만들기위해 Golf Club Bag을 걸머지고 Lunar와 함께 떠날계획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은빛처럼 찬란하게 펼쳐져 있는 백사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딩굴어 볼것이다. 그러다 보면 캐나다의 춥고 긴 겨울을 보내는 지루함과 어려움(?)이 한층 짧게 느껴지는 체면걸기에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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