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0, 2013

누가 거짖말로 사람들을 제일 많이 괴롭힐까? 정답은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 지명도에 한획을 그을 정도로 무대뒤에서 말없이 맡은바 직분을 충실히 이행하는 숨은 애국자들을 수도 셀수 없이 많이 봤고, 돈벌이도 잘 하고 있고, 세금도 충실히 국가에 바쳐서 국가 운영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지금 이시간에도 세계 각곳에서 Korea를 빛내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좋은 생필품들을 만들어 세계 각국에 팔아 Korea의 명성을 높이고, 또 어떤분들은 타고난 강인한 체력에 투혼을 불살려, 빙상의 여왕, 골프여제, 그친구가 등판해야 마음이놓여,라는 대명사가 붙어 다니도록 국위와 국격을 높이고 있다.

Galaxy S4는 IT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Cell phone의 대명사가됐고, TV하면 LG, Samsung을 먼저 생각하게 돼고,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좋은 차량을 만들어내는 현대, 기아차가 북미,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쌩쌩 달리는 광경을 볼때는 조국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TV시장에서 한때 세계시장을 석권했던 일본의 Panasonic은 LG와 Samsung의 기술을 상대할수 없어 아예 생산공장을 완전히 문을 닫는 정도로, 이들 산업역군들은 돈을 벌기도 하지만, 국위선양을 거짖말 한번 하지 않고 묵묵히 실행하고 있다.

Folk Song하면 K-pop으로 연결되는 어린 한국의 딸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들 또한 거짖말 하지 않고, 돈벌면서 Korea를 세계에 자랑하고,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역군들이 국제무대에서 더 잘 활동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어야 할 사람들이 있다. 다름아닌 고국의 정치무대에서 국민들의 대변자로 자처 하면서 혈세를 축내고 있는 자들이다.

요즘 한창 국내 정치판을 소용돌이치게 하고 있는 전직 대통령의 파렴치한 NLL관련발언이 담긴 대통령 실록을, 해당 대통령이 측근 몇명과 상의하여, 파기시키고 흔적을 감추려 했다가 들통이 나는, 역적질 한것을 놓고, 여 야로 나뉜 정치꾼들이 산적한 민생법안은 서랍속에 깊숙히 처박아 놓고, 서로 거짖말을 한다고, 마치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비난하는식으로 으르렁 대고 있는 꼬락서니로, 국익선양을 위해 위에서 열거한것 처럼 열심히 뛰고 있는 애국자들을 절망 시키는것은 물론이고, 국민들을 비탄에 빠지게 하고 있다.

NLL이슈를 놓고, 보수대 진보성향의 논객들이 TV에서 열띤 공방을 벌이는것을 본일이 있다.
그중의 한분이 한말이 새삼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대통령이 김정일과 정상회담에서 NLL을 이북에게 양보하는것이나 다름없는 발언을 한것은, 국가 통치권자가 국민모르게 주권을 적에게 팔아 넘기는 행위로써, 이는 사형을 받아 마땅한 '여적죄'에 해당한다"라는 대목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비롯한 이씨왕조 500년 동안,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실록들이 지금까지 전수해 오고 있는, 그래서 이실록들의 내용을 소재로 사용하여 TV에서 재미있는 역사극을 시청할수 있는것도, 전직 대통령 "노"씨처럼 자기가 한 발언에 대해 국민들의 원성 받을것을 두려워 감쪽 같이 숨기려 했었던 왕이 있었다면, 어림없었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보통적인 이성을 갖고 삶을 살아간다.  간혹 잘못을 저질렀을때는 즉각 이를 인정하고 이해를 구하던가 용서를 구한다.  그러면 모든게 순수히 풀려 나간다.  오히려 잘못을 인정한 그용기를 높이 사서 다음에 더 득을 보는 경우도 있게된다.

정치꾼들은 절대로 잘못을 시인 하거나 용서를 구하는자를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변명에 변명을 계속 이어 부치고, 말을 교묘히 바꾸어 국민들을 현혹 시키는데 최종 목적이 있는것 처럼 행동한다.  NLL이슈도  죽은 전직대통령은 그만두고 살아있는 관련자들이 깨끗이 전면에 나서서 변명하지 말고, 현재 보존되고 있는 자료를 보여 주면서 사실데로 설명하고 잘못된 것은 용서를 구하면 후일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도 있으련만, 눈앞의 질책과 체면치레가 두려워 결국 Abyss로 떨어지고 마는 정치사기꾼들이 되고 만다.

그들이 할일은 민생법안들을 하루라도 빨리 입법화 해서 그법을 근거로 국민들, 특히 국위를 선양하는 많은 애국자들이 편하게 활동하도록 해줘야할 막중한 책임을 뒤로 하고, 사기나 공갈쳐서 개인착복이나 하고, 국민혈세를 마치 자기 주머니에서 꺼내 주는것 처럼 거짖말이나 남발하고.....  이러한 행위들이 앞을 향해 뛸려고 하는 애국자들, 선량한 국민들의 발목을 잡고 뒷걸음질을 하게하는 국가 반역자들이자, 고상한척은 혼자 다하는 고등 사기꾼들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즐겨찾는 시민광장을 불법으로 점령하여 천막치고 데모하는 그들 자신들은 법을 진정으로 지키고 있다고 떠들어 대는 그행위 자체가 불법임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좋은일, 국위선양하는 사람들에게, 이들 정치꾼들은 빈말로라도 "좋은일 하셨습니다"라고 칭송해주는것을 아직까지 한번도 본일이 없다.  옛말에 "말한마디로 천량빚을 갚는다"라는 글귀가 있다.  그들의 이러한 인정머리 없는 행동은 자기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부모까지도 욕먹인다는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대신에 남의 약점을 파고들어 깍아내리는데는  일등선수들이다.  왜 이들의 보는눈과 생각하는 관점은 보통 사람들과 판이하게 다를까?


누가 진정한 애국자요 국위선양자들인가 등수를 굳이 매겨 본다면,
세계를 상대로 장사해서 외화도 벌고 국위도 선양하는, 스포츠를 통해서, Folk Song을 목이 터져라 불러서 국격을 높이는분들이 일등선수들이고 그다음에 묵묵히 맡은바 의무를 다하고있는 국민들이고, 또 그다음에 나를 포함한 순진하지만,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식의  고지식하고 어리석은 부류의 사람들이  있고 그리고 제일 꼴찌가 가장 높은곳이자 신성한곳에서 시정잡배들도 잘 하지 않는 폭력을 휘두르면서 고등사기치고, 내발목을 잡고 꼼짝 못하게 붙잡고 물귀신 작전을 하고 있는 정치꾼들이 제일 꼴찌일 것이다.   이순서매김에 전부가 고개를 끄덕일테지만, 한부류만 수긍대신에 나를 향해 눈알을 돌려가면서 씩씩 거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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