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05, 2013

Jet man, 일상화 되는 그날에는 나도....

http://www.cnn.com/video/data/2.0/video/bestoftv/2013/07/31/vo-jetman-flies-b17-bomber.cnn.html


높이 솟아 오른 헬기에서 그는 뛰어 내리더니 그의 몸에 부착된 날개에 부착된 엔진에 시동을 걸고 시속 180내지 190마일(약 시속 300킬로)로 창공을 젯트 비행기 처럼 날아다니는 묘기를 보여 주었다.   마치 Jet Fighter가 위아래로 묘기를 주여 주듯이......
뉴스앵커는 그를 Jet man이라 당당히 명칭을 달아준다.

나는 날아다니는 새들중에서 갈매기를 제일 유심히 쳐다보곤 한다.  그놈들은 날개를 다른 새들처럼 퍼득거리지도 않고 살짝 살짝 필요시에는 날개를 흔들어 대면서 사방을 둘러보는 여유까지 보이고.... 나에게도 하늘을 날수 있는 날개를 창조주께서 주셨다면  한번 갈매기처럼 날개를 흔들어 보면서 하늘을 날고,   개딱지 처럼 땅바닥에 붙어 있는 인간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을텐데......라고.

Jet man의 속도가 얼마만큼 빠른가를 비교 시키기위해서인지, 큰 프로펠러 수송기가 같이 위아래로 나란히 비행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가 달고 날아가는 엔진에서는 비행운이 쏟아져 나온다.   무척 빠르다는 표시이기도 했다.  마치 낙엽이 바람에 날려 엎지락 뒷지락 하면서 떠날려 가듯하는 그의 비행 보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그가 무척 부럽게 느껴진다.

그는 새들처럼 그의 몸에 날개를 달고 그가 날고 싶은곳을 마음데로 지금 날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그에게 달려가 나도좀 해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대화라도 나누고 싶다.  그러면 그는 우선 끈기있게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하늘을 나는게 가능 하지만,  "당신의 경우는 그러한 조건을 넘어 시간적으로 한계에 도달해서..... "라는 결론을 지어줄것 같다.

몇년전 아들 부쉬 대통령이 전쟁에 참여 하고 있는 미군병사들과 미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위해 고공을 비행하는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바다위에서 대기하고 있는 항공모함에 사뿐히 착륙했었던 광경을 뉴스를 통해 봤던 기억이 떠오른다.  날개를 달고 Jet man 처럼 자유자재로 위아래를 날면서 묘기를 보여준것과는 조금 다를수도 있겠지만, 창공을 날으는 데는 그만큼 위험도 따른다는 표본을, 즉 전쟁에 참여하는 미국민들의 아들, 딸들이 그런 위험을 안고 조국과 세계평화의 안전을 위해 수고 하고 있다는 어려움을 그는 대통령 신분으로 낙하 점핑 함으로써  몸소 보여 주었던것 같다.  과연 미국의 대통령답다고 느꼈었다.

Jet man이 날았던 조그만 날개의 비행체가 언제가는, 자동차가 일반인들의 손발이 되듯이, 상용화 되여 인간들의 생활과 시간의 단축을 그리고 스릴을 만킥하게되는 날이 결코 멀리에 있지 않다는 뜻으로도 이해를 해 봤다.  더늦기전에 나에게도 그런 위험과 편리함이 함께하는 삶을 누릴수 있는 그날을 기다려 보겠다고 다짐을 해본다면 너무나 많은 욕심을 부린다고 비난받지 않을까?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분간도 못한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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