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에 그자리에 서서 그녀를 기다렸을때, 마음속에 그리고 상상했었던 아름다운 여인이 아니고, 지팡이에 의지하는 보잘것 없는 여자가 대신 나타났었다면.......
나는 그생각을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아찔함을 느꼈을것 같다. 외모를 보고 평가하는 어리석은 짖은 해서는 안된다라고 말로는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것은 수천배 아니 수만배 더 확신을 가져야 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외모에 치우치지 않고, 내면을 거울에 비친 얼굴을 보듯이 있는 그상태에서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브라운의 정신상태, 그리고 신념. 그가 군인이었기에 혹자는 가능했었을 거라고 치부해 버릴수도 있겠지만, 내가 그자리에서 서 있지 않았기에 보잘것 없이 지팡이에 의지한 여자가 아닌 지금의 사지가 멀쩡한 아내를 만나 살아왔다는 안도감으로 흡족한 삶을 살아온것에, Selfish한 좁은 마음에서, 행복한 사내라고 좋아 했지만, 만약에 지팡이에 의지하고, 보잘것 없는 여자가 만나고져 했던 주인공이었었다면, 그래서 마지못해 동정심이 발동하여 같이 살을 맞대고 살아왔었다면, 아마 지금까지도 마음 한구석에는 후회와 아쉬움이 무겁게 자리하고 있었을 것같다.
같은 사내이지만, Brown과 평범한 사내로서의 나 사이에는 넘보지 못할 대범함과, 건너지 못할 큰 강이 있음을, 또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삶이 그런 아집에 집착하여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옷깃을 다시한번 여미면서 그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다음세상에 태어 난다면 꼭 Brown 같은 내면을 중시하는 삶을 살아 가고픈 간절함이 있다.
Lunar와 둘이서 여행을 다니고 가난한 나라의 구석구석을 발품팔아 구경하면서 현지민들과 어울려 그들의 풍습과 삶의 질을 접할때마다, 이들을 위해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미련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는 있었으나 행동으로 옮겨 실행하는것은 생각보다는 쉽지 않고 또 조심 스러워짐을 느꼈었다. Brown의 사랑얘기는 더 깊은 사고를 하게 한다. 우선적으로 터키와 애티오피아 여행시 덤으로 얻은 20대 중반의 수양아들 3명을 통해서 더 많이 적극적으로 사랑을 보여 주고 마음문을 더 많이 활짝 열어놓은, 그래서 그들을 통해 내적사랑의 실천행동이 만발하는 흐믓함의 열매를 맺도록 더 정진해야 겠다.
Lunar와 둘이서 여행을 다니고 가난한 나라의 구석구석을 발품팔아 구경하면서 현지민들과 어울려 그들의 풍습과 삶의 질을 접할때마다, 이들을 위해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미련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는 있었으나 행동으로 옮겨 실행하는것은 생각보다는 쉽지 않고 또 조심 스러워짐을 느꼈었다. Brown의 사랑얘기는 더 깊은 사고를 하게 한다. 우선적으로 터키와 애티오피아 여행시 덤으로 얻은 20대 중반의 수양아들 3명을 통해서 더 많이 적극적으로 사랑을 보여 주고 마음문을 더 많이 활짝 열어놓은, 그래서 그들을 통해 내적사랑의 실천행동이 만발하는 흐믓함의 열매를 맺도록 더 정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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