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6, 2013

Ethiopia,Africa, 3월4일(월요일 오후)Coffee 원산지 애티오피아, 전통 커피 Ceremony 참석-Lalibela



3월 4일(월요일 오후): 호텔에서 가까운 Local House를 방문하여 애티오피아의 커피 마시는 전통습관을 탐방하는것이다. 더불어 민간인들의 사는 모습도 볼수 있어 좋은 기회를 잡은것 같다.  원래는 Tour Guide가 안내 해 주기로 했었으나, 계획이 바뀌어 호텔의 직원이 우릴 안내하여 호텔 바로 앞의 민간인 집에 간것이다.
집주인은 20세의 처녀로 지금 10학년에 재학중인, 일종의 유학생인 셈이다. 고향은 더 깊은 시골이라고 한다.

Ethiopians were proud of expressing Ethiopia is the original country of coffee produce which the most of people have thought that Brazil is the country of first place of coffee produce.
According to what they insisted was that Brazilians start to grow coffee beans which were imported from Ethiopia long time ago that I had to nod on as a tourist.


방한칸이 침실이고 부엌이고 살림살이가 같이 지저분하게 늘어져 있고, 흙바닥위에는 비닐깔개를 깔았다.  바닥자체가 평평하지가 않고 울퉁불퉁하다. 침대는 없고, 담요한장이 절반으로 접혀져 한쪽에 있다.  식수는 동네 전체가 공동우물에서 프라스틱통에 길어와 방안에서 필요한 양을 조금만 그릇에 나누어 쓰고있었다.  노란 플라스틱 물통은 더럽기 그지없다. 원래 식용유를 담았던 것을 재활용 한다는 Guide의 설명에 이해가 조금 된다.

방안에는 미니화로에 불을 지펴서 나무를 태워 Fry pan을 그위에 올려놓고 coffee bean을 roasting한다. 커피Bean도 보통 우리가 봤던것보다 훨씬 알갱이가 적어 보인다. 양철조각으로 만든 fry pan을 사용한다. 다튀겨진 커피Bean을 미니 절구에 넣고 열심히 빻는다. 그사이에 다시 화로위에는 물이 잔득 들어있는,새까맣게 그을려진 미니 Jar가 올려져 있다. Coffee Bean을  조그만 그릇에 넣고 조그만 절구로 빻았을 무렵 커피 Jar의 물도 끓었다.


































미니 커피잔을 물통에서 따른 조그만 그릇에 씻는다. 시늉만 하는것 같다. 우리의 눈에는 극히 비위생적이지만, 그들에게는 일상일뿐이다. 설탕만 준비되여 있다. 그녀가 잔에 커피를 부어 한잔씩 준다.
무지하게 독하지만 맛은 그만이다. 그러나 다 마실수는 없었다. 밤에 잠을 못이루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손재주가 대단한 모양이다. 마른풀잎들을 이용하여 바구니를 만드는데 색갈이 곱다. 바닥에 깔아놓은 비닐깔개에서 색상에 맞추어 한올씩 뽑아서 마른풀을 감아 만든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묶고 있는 호텔의 식당 한켠에서도 Coffee Ceremony를 식당에 오는 손님들과 하는데, 이는 특별한 의식이 아니고 일상적으로 하는 습관 같았보였다.  격식을 갖춘 Ceremony는 큰 쟁반에 수십개의 커피잔을 진열시켜놓고, 즉석에서 숯불을 피워 만들어 마시는 의식이다.  Ceremony를 주관하는 호텔식당의 여인은 아까 가정집에서 본 것과는 격이 다르게 세련되여 인위적인면도 보였고, Lunar는 그녀와 어울려 금방 오래 사귄 친지처럼 대화를 나눈다.



애티오피아인들의 커피에 대한 자존심은 대단한것 같다. 브라질이 최대의 커피 수출국이고, 흔히들 원산지로 알고 있지만, 원래는 애티오피아가 원산지라고 자랑이다. 발은 씻지않아 새까맣게 그을렸어도 발톱에는 매니큐어를 칠한점이 역시 여성임을 실감케 한다.

앞집에서 그리고 옆집에서 동네 아이들이 우리부부가 커피 Ceremony를 하는것을 보고 모여든다.  앞집의 집주인이 조금만 통에 물을 담아 한손에 들고, 다른 한손으로  물을 받아 고양이 새수를 한다. 물이 무척 귀해서인지?  그옆집의 두 젊은이들도 똑 같은 식으로 세수를 한다. 환경이 열악하니 목욕을 한다는것은 상상이 돼지 않는다.

다른 한집을 구경했다. 구조는 똑같다. 한쪽에 다 낡은 짐승가죽이 펴져 있다. 그것이 침대란다.  그옆방입구에서는 염소가 먼저 인사를 한다. 깜짝 놀랐다. 안쪽으로는 역시 인조밍크담요같은것이 펼쳐져 있다. 그것이 침대이다. 물론 맨바닥위다. 집은 완전히 토담으로 출입구만 조성되여 있고 전부막혀 있다. 전기불은 있었다.

집의 벽에는 진흙과 지붕을 덮을때 사용하는 풀(Savanna)을 잘게 Cut해서 같이 mix하여, 마치 옛날 고국의 초가집벽을 진흙과, 볏짚을 작두에 올려 놓고 잘라서함께 mix시켜 했던것 처럼, 만들었는데, 단단하기가 벽돌이상이어서 거의 반 영구적이라고 한다. 손으로 만져 보았는데 꼭 돌덩이 처럼 단단한 느낌이었다.

또 한집에는 베틀위에 젊은 남자가 않아 그들이 Orthodox교회에 출석할때 둘러쓰는 마후라같은 것을 짜고 있었다. 무명실을 이용한다고 한다. 방안이 캄캄한데, 그는 용케도 베틀위에서 열심으로 짜고 있다. Luanar가 값을 물어보자 약 250 Birr란다. 달러로 치면 약 12불 정도다. 하루에 다완성할수는 없는것 같은데… 캐나다 시장가격으로는 거의 공짜같은 값이지만, 이곳에서의 시장가격으로는 높은 값인 셈이다.

옆집의 처마밑에서는 한남자가 하얀천에 색상이 있는 Stitch를 하고 있다.  이하얀천은 남녀 공히 주일날 교회출석할때 머리에 둘러메고 Worshiping에 참석할때 사용한다.

이곳 주민들이 사는집은 사람이 살고 있다고 상상하기 어려운 정도로,옛날 원시인이 살아가는 세상은 아닌데, 혼동이 된다.  걸치고 있는 옷은 전부 색갈이 원색은 없다. 때가 절어서 이다. 그런데도 젊은이들은 거의가 다  Cell Phone을 소유하고 있다. 유심히 보았는데, 전부 선진국에서 쓰다가 Old Fashion으로 페기 처분된것들이 이곳에 다 몰려있는것 같다. 이들은 Phone을 구입하고, 사용시는 미리  Pay하고 Sim 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한다고 했다. 개인 통신사업자는 없고, 국가에서 관장한다고 한다.

호텔 Front desk의 Alebel이 자기 Phone을 보여 주면서, 쓰다버린 Phone이 있으면 달라고 간청한다. 그와 약속을 했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Cell phone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Old Phone을 보내 주겠다고. 그의 Phone은 앞면의 글자판이 떨어져 나가고 없었다. 얼마나 오래 사용했는지 표면이 낡아서 Metal색갈이 나타나고 있다. 어차피 나는 새로 계약을 하면 Phone을 새로 받으면, 버려야 하는데, 이렇게 인심을 써보는것도 더불어 살아가는길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굳혔다.  캐나다에서 살고 있다는것이 이렇게도 큰 축복인지를 또다시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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