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25, 2013

Ethiopia,Africa, 3월4일(월요일 오전) Yimrhane Kirstos탐방



3월4일(월요일) Yimrhane Kirstos탐방: 2시간을 차로 달려 찾아간곳은, Lalibela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지않은 Yimerhane Kirstos Monastery였다. 그러나 달려온 거리는 불과 42킬로라고 한다. 콧구멍이 먼지로 꽉막혀, 그렇치 않아도 어제 고생을 해서 조심 스러웠는데, 쉽지 않았다.

11세기경에 Yimerhane왕이 해발2900미터인 이곳 산꼭대기의 바위동굴속에 사원과 자기가 살 Palace를 건축했다고한다. 설명에 의하면 사원의 건축에 필요한 재료들은 예루살렘과 Alexendria로 부터 수입했다한다.  이곳 사원에는 보물들이 많이 있었다. 16세기경에 Lalibela 사원에 있는 보물들을 이곳에 많이 옮겨 왔는데, 이유는 회교도들과의 싸움에서 약탈 당하는것을 피하기위함이었다고 한다.
























처음에 왕이 이동굴을 찾았을때 이상하게도 동굴안에는 물이 가득채워져 있었다고 한다. 그는 몇날 며칠을 하나님께 동굴의 물을 없애 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응답이 되여 Monastery를 짖게 된단다. 이를 증명이라도하듯, 교회입구에는 조금만 hole있고, 그안에는 물이 고여있었다. 일명  Marble Church라고도 불리는데, 실제로 Marble은 볼수가 없었다. 이사원은 Lalibela에 있는 암굴교회보다 약 8년 앞서 건축됐다고 했다. 교회건물의 각창문 모양도 각양각색이다. 그의미가 다 있다고 설명을 해주었으나 기억을 못했다. 되돌아오는길에 조금만 Rock hewn Church가있다고 설명만 해주는데, 몸의 상태가 좋치않아 그냥 설명으로 끝났다. 전문가들의 추측으로는 암굴교회의 건축은 6세기 전부터 시작된것으로, 애티오피아가 암굴교회건축의 시초라고 설명했다.

왕이 거처했다는 왕궁은 초라하기만 했다. 왕이 거주했기에 왕궁이라고 이름을 붙인것 뿐이다.  사원 뒷쪽벽에는 왕의 Tomb이 모셔져 있었다. 97세까지 장수하고 세상을 떳다고 한다.
동굴안쪽의 빈공간에는 mummy로 보이는 Skeleton과 Bone들이 흙속에 묻혀 일부만 드러내고 있었다. 옛날에 이곳의 성지로 Pilgrim을 하면서 질병으로 사망한자들의 것이라고 한다.

사원과 왕궁사이의 빈공간은 대발로 바닥을 덮었다. 다른 교회는 전부 Carpet으로 덮어서 먼지가 북적거렸는데, 그점이 특히하다.  교회건물의 대문에 장식된 문양은 자세히 보면 정교함을 느낄수 있었다.  교회안은 Orthodox교회의 상징인 성모마리아상을 중심으로 한 삼위일체신과 천사 가브리엘 그림들이 즐비하다. Priest가 보여주는 십자가는 지금까지 보았던것 처럼, 우리가 보는 간단한 십자가가 아니다. 설명이 복잡하다. 사원은 방문객이 올때만이 Priest가 문을 열어주어 입장이 가능하고, 끝나면 다시 문을 잠근다.

Ben Abeba Restaurant에서 점심을 했다. 같이온 Driver와 Guide는 이곳에서도, 돈만 지불하고 같이 식사를 하지 않는다.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일것이다. 보통사람들의 한달 월급이 900-1500 Birr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주문해서 먹으면 약 300-400Birr가 된다.
오늘은 식당 주인을 만나서 자세한 애기를 들었다.  그녀는 Scotland에서 약 5년전에 이곳에 왔단다. 그리고 식당은 약 1년반전에 Open했고, 아마도 은퇴후의 생활을 즐길심산으로 하는것 같아 보였다. 멀리서 건물을 보면 아취형으로 멋있어 보이나, 안에서 보면 거칠기 이를데 없었다.
그녀의 연금은 이곳으로 보내줘서 생활에 보태쓰고 있다고 한다.

음식재료는 전부 Local Farmer들이 재배한 토종을 사용한다고 했다. 그래서 야채 Salad를 시키면 억세였던것을 알수 있었다.

Lalibela지역에서 제일 많이 느낀점이지만, 도로의 사정이 너무도 열악하여 페라리와 벤츠가 이곳에 오면 고물에 불과할정도로 느껴졌다. 길을 지나면서 수도없이 많이 만난 당나귀가 이곳에서는 벤츠 또는 페라리보다 훨씬 유용하고, 실용적임을 실감한다. 당나귀등에는 보통 보퉁이 두개 이상이 실려져 있다. 주로 양식이라고 한다. 차가 가까이와도 길한가운데서 멈칮하지도 않고, 그대로 묵묵히 걷는 당나귀의 름름함이 돋보인다.  Country Side에 사는 주민들은 절반 정도가 맨발이다. 신발을 제대로 신은 사람보기가 쉽지 않았다. 과연 Ethiopia가 못사는 나라중의 으뜸임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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