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24, 2011

첫째날,9월13,14일,2011, 중국,티벳,네팔, 타이완 여행기를 일기형식으로 썼다..










첫날, 9월 13,14일 홍콩향해 출발

이번 여행은 중국계 Canadian이 주멤버이고, 그속에 우리 부부가 끼어들어 함께 하는 여행임을 밝힌다.

인천에서 저녁 8시에 떠나는 KE607을 타고 비행시간만 3시간 이상을 달려 홍콩외곽에 있는 공항에 도착하여 Custom clearance를 마치고, 밤11시경에 마침내 예약된 홍콩의 West Hotel에 도착, 긴장했었던 마음이 조금은 풀어지는것 같다. 정확히 계산해서 26시간만에 피곤한 몸을 침대에 덜질수 있게된 순간이다. 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16일 공식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그날까지는 개인적 행동으로 비용도 각자 별도로 부담하는 것이다.

13일 아침 9시반에 아들녀석이 나와 Lunar를 피어슨 공항에 Drop시켜준후,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로 Hugging을 할때, 사진한장 스냅하지 못하는 어수선한 속에서 탑승 수속을 위해 Korean Air의 Check in counter에 도착 했을땐, 나의 상상과는 달리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Long line up이 필요없이 수속을 마치면서 담당여직원의 말에 의하면 오늘 승객은 절반 정도에도 미치지 못할것이라는 것이었다. Counter의 직원들이 보기 드물게 Doodling하고 있는 모습이 내눈에는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처음으로 Lap Top을 동반 시킨다. 지난번 여행의 경험에서 겪었던 혼선을 줄여 보고, 사진도 바로 옮기고, 필요시 여행기도 그날 그날 바로 옮길려는 계산이 있었기 때문이다. 탑승장대기실에서 젊은친구가 컴퓨터를 하고 있는것을 보고 그곳으로 갔는데, 무료로 인터넷연결이 된다고 알려준다. 신기하게도 연결이 되였다. 확인은 일단 된 셈이다.

12시 05분 정시에 떠난 Korean Air는 기내 써비스가 무척 좋아졌음을 느꼈다. 상대적으로 북미의 각 항공사들의 써비스가 엉망으로 되여 가기에 상대적으로 더 돋보였는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Cabin Crew들의,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미소와 정성스런 승객돕는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았다. 점심때는, Beef, Fish 그리고 비빔밥등 3가지가 준비되여 있는데, 골라서 드실수 있다고 하기에 생각같아서는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비빔밥을, Lunar는 Fish를 order 했다. 먹고나서 더 필요하면 hesitate하지말고 바로 주문하라고 일러까지 주었다. 우리앞에 있는 젊은 여인은 어린 아이와 같이 있는데, Baby Food로 Gerber와 Heinz까지 준비해서 돕고 있었다. Baby Food가 제공되는 경우는 처음 보는것 같았는데 확실히는 어느쪽, 즉 항공사 아니면 엄마가 준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Crew member가 정성으로 써비스하는면을 보면서 세심한 고객써비스 정신이 그속에 있음을 보았다.

7시간 이상을 달렸을때, Flying information지도에는 우리 비행기가 Bering Sea를 지나면서 '날자 변경선'을 지나고 있었다. 순간에 13일에서 14일로 바뀌어 하루를 더 앞서 사는 인생이 된것이다. 토론토에서 Take off하여 북서쪽으로 기수를 돌려 온타리오주 북쪽의 Hudson Bay를 지나 북극지역의 Churchill, Yellowknife, Fairbank 그리고 지금 Bering Sea상공을 날고 있는 것이다. 다시 러시아땅 Shirshov Ridge, 그리고 일본영토 혹가이도바로 서쪽 해협을 날게 표시되여 있다.

Captain의 Announcement에의하면 하늘에 떠있는 시간은 13시간 30분정도고, 시속 약 900키로미터로 날고 있단다. 7시간이 넘게 달려오는동안 지루함을 느꼈는데, 앞으로도 지금까지 날아온 시간만큼 더 날아야 한다니.... 괜한 투정이 생긴다. 시속 1,500 킬로쯤 빠르게 날게 하면 시간이 절반 정도로 단축되여 지금쯤 인천 공항에 내리고 있을텐데.... 하고 말이다.

생기있고 발랄한 Cabin Crew중 Miss C가 인천 입국수속 Form을 건네 주기에 우린 인천을 통과하여 홍콩까지 가는 승객이라고 설명하면서 잠깐 얘기를 하게됐다. 그녀는 2007년도에 토론토에서 1년간 어학연수를 했었단다. 어학연수결과 도움이 많이 됐느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처음부터 Canadian 가정에서 Home stay를 하면서 가능하면 영어로 말하고 들을려고 노력 했었다고 한다. 순간 아 그래서 오늘 C 가 여기서 승객들을 써비스 할수 있었구나 라고. 주책없이 나이를 물었더니, 싫어하지 않고 가르켜 주기에, "우리 며느리 삼았으면 좋겠는데.... 글쎄 아늘놈이 뭐가 모자라는 바보라서 그런지 30대 초반을 넘긴 녀석이 아직도 장가를 못가고 있는데 C를 보면서 그런 욕심(?) 생기는데 어쩌지?" 라고 했더니, "걱정마시고 기다려 보세요. 좋은 색시감 곧 보여 드릴것으로 생각합니다" 라고 웃는다.

혹가이도를 지나면서 항로가 일본의 본토서쪽 해안을 따라 내려가 다시 오른쪽으로 꺽어 한반도 포항상공을 날아 다시 북상하여 인천으로 가게 되여있었다. 얼마전 김정일 Regime이 북한영공을 통과하는 한국의 항공기에 대한 보장을 할수 없다는 경고가 나온 이후부터 항로가 바뀌어 운행되고 있다는 뉴스를 오래전에 본 기억이 떠 올려졌다. 잘은 몰라도 약 20분 이상을 그렇게 고생하는것 같았다. 과연 Kim의 목적은 무엇을 Aim하는 것일까? 불쌍타 못해 괜히 분노대신에 측은함이 일어난다. 인천공항에 무사히 착륙하고 Transfer Gate를 통해 쉴곳을 찾았다. Rest Area 표시가 윗층에 있음을 보고 갔다. 입구에 신용카드 Master Card중 Platinum 이상을 소지한 승객은 입장이 무료라는 안내문이 한글로 Post 되여 있었다.

안쪽에 있는 Counter에서 카드를 내놓았더니 입장료 US 35달러를 선불 해야된다고 했다. 밖에 안내문에 의하면 '무료로 들어갈 자격이 있는것 같은데요'라고 했더니 그녀가 카드를 보고 한다는 말이 '같은 회사 카드라 해도 국내(한국)에서 발행한 카드만 해당되기 때문에 죄송해요' 라고 한다. 잠깐 쉬어 가는곳에 들리겠다는데 입장료를 징수 하지를 않나, 카드소지자들을 가려서 무료입장시키지않나....뭔가 아직도 한국은 선전하는것 처럼 wide open안되는면이 아직도 있구나 라고 아쉬움을 느끼면서... 발길을 돌리는 서운함도 느꼈다.

아랫층으로 내려 왔는데, 좋은 구경거리와 맞부딪혔다. 이조시대때 왕의 행차를 묘사하는 왕과 신하들의 행렬축재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들을 보면서, 역사극에서 많이 보아왔던 당시 사람들의 삶을 연상했는데, 바로 그옆과 뒤로는 최신기술인 광고판과 신기해 하는 구경꾼들이 같이 어우러져 진지한 감은 연속극에서 본것 같지는 안았다. 전통공방법을 승객들에게 기회를 주어 체험하게 하는 공방이 보여 그곳에 들렸다. '외국인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집니다'라는 안내말에 '법적으로는 우리도 외국인데요' 라고 하자 우리를 안내하여 좌석에 앉게하고 옛날 시골집의 문틀을 만드는것이 오늘의 주제라고 하면서 재료를 주고 시범을 보이면서 우리가 직접 만들어 보게 했다. 참으로 오랫만에 Mini size이지만 접하게 되는 묘한기분이었다.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한국을 알리려는 부단의 노력을, 여기서는 볼수 있었다.

홍콩행은 Air bus 380를 타고 가게 되여 있음이 e-ticket에 표시되여 있어 궁금증이 마음에 일었었다. 탑승을 하기전 계류되여 있는 그녀의 외모를 보았다. 우선 카메라로 몇장 찰칵하면서 말이다. Nose 부분이 마치 Dolphin과 흡사함을 볼수 있었다. 엄청 크다는것을 느낄수 있는 또 다른 모습은 탑승용 Bridge 3개가 연결되여 있었던 점이다. 아마도 First Class Passenger, Prestige Class Passenger, 그리고 Ground floor는 일반 승객용으로 구분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Cabin안도 무척 넓었고, 좌석간의 간격도 넓어 보였다. 시중드는 남자 Crew에게 '말로만 듣던 A380을 드디어 탔는데, 이층도 구경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했더니, 이층은 고급석으로 구분되여 있고 이미 승객이 있기에 도와 드릴수가 없어 죄송합니다 였다. 이해가됐다.

홍콩공항에서도, 인천공항에서 처럼, 공항의 좋은 이미지를 승객들에게 남겨주기위한 노력을 부단히 많이 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Transportation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내까지도 안내원들이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었다. 지하철, 뻐스, 그리고 택시등등의 여러 수단이 홍콩시내및 중국본토로 연결되고 있었다. 여자안내원에게 내가 묶게된 호텔이름을 대고, 가장 편리한 수단을 물었더니, 밤도 늦었느니 택시를 이용하라고 하면서, 택시의 Color가 여러종류가 있는데, Red color 택시를 가르켜 주었다. Red color는 공항에서 홍콩시내, 다른색갈택시는 중국본토 아니면 외곽지역을 달린다고 설명해 주면서, 약 260에서 300 홍콩달러가 소요될것이라고 귀뜸해 주었다. 택시에 오르기전 그녀가 자기 명함이라고 하면서 한장을 건네 주기에 받아들고 택시안에서 들여다 보았더니, 어느새 택시의 Plate Number를 적어 놓은게 아닌가? 치밀함을 볼수 있었다. 택시 Fare는 정확히 260 홍콩달러였다. 홍콩의 호텔들은 거의가 다 Food Service가 없다. 그이유를 잘은 모르겠지만, 식당운영은 많은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홍콩의 좁은 땅사정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시간차로 지금 이시간에 활동해야 할 시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에 시달려서인지 금방 골아 떨어졌다. 긴 여정의 첫날밤은 이렇게 깊어갔다.


http://www.youtube.com/watch?v=RXQw0XrCaxM

http://www.youtube.com/watch?v=t7DR_ymd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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