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28, 2011

9월 17일,넷째날, Quiinghai Lake 구경,Lhasa,Tibet 행 관광열차 탑승














































9월 17일,넷째날, Quiinghai Lake 구경,Lhasa,Tibet행 관광열차 탑승

Quiinghai지역은 티벳고원지대에 속해 있다고한다. 이곳으로 부터 2시간 30분 뻐스를 타고, 복잡한 시내를 빠져나와 쭉 뻗어 있는 고속도로를 달리기위해 9시20분에 호텔을 출발. 달리는 뻐스안에서 본 양쪽에 쭉 뻗어있는 산악지내와 그밑으로 펼쳐진 분지는 툰드라 지역인것 같다. 산에는 나무는 전연없다. 그져 50Cm도 안되는 잡목(?)고 낙엽색갈의 이끼들이 덮고있다. 여자 Tour guide는 마이크를 잡자마자 마치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연설문처럼 막힘이 없이 설명하고 있지만, 나와 Lunar에게는 소리로만 들릴뿐이다. 그점이 몹시도 아쉽다. 영어안내도 해준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관광지로 개발된 Quinghai Lake 상업지역은 호수를 향해 일자로 상가들이 들어서 있고 그뒤로 넓은 주차장이 있었다. 관광객의 대부분이 아직은 내륙인들 뿐이다. 서양여행객들은 거의 찾아 볼수없다. 중국대륙이 지난15년 사이에 경제적으로 무척이나 Upgrade됐다는 증거로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보면서 깊이 느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시간을 보니 12정각이다. Guide는 바로 식당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식당안은 거대한 홀이었는데, 좌석은 거의 다 꽉 있었다. 앉자마자 음식이 배달되는데, 종류는 별도의 주문이 필요없이 똑같이 발걸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바삐 Serve한다. 이곳의 주민들은 거의가 다 Tibetan이고 한족이 약간 같이 석여 살고 있다고 하는데, 식당에서 Serving하는 젊은 남녀종원들도 티벳인이라고 한다. 복장에서도 느낄수 있었지만, 내부장식에서도 티벳고유의 종교인 불교냄새가 물씬 풍겼다. 곳곳에 티벳인들의 무속신앙(?)인 울긋불긋한 천을 끼워놓은 Rope들이 마치 Tent 처럼 어울려서 나불 거린다. 이들의 정성이 얼마나 악귀를 쫓아 내는지 나는 모른다. 그저 그들의 풍속의 하나려니 생각할뿐이다. 뻐쓰정류장에서 청해호까지는 거리가 멀어 관광단지측에서는 전동차(Golf Cart처럼 바테리 동력)를 운영하여 이동시키곤 하는데 한차에 보통 10명이상이 탑승할수 있는 Cart로 두대의 카트에 나누어타고 호숫가쪽으로 이동시켜 주었다.

전설에 의하면 1500년전에 당나라 시대에 이곳 Xining이 당나라 수도 였는데,당나라 공주 WenChen이 티벳왕(Sangtsan Gampo)에게 결혼을 하기위해 길을 떠나는데, 이소식을 접한 35세의 티벳왕이 상당수의 신하들을, 공주와의 결혼을 환영하는 뜻으로 Xining에 보냈었다고 한다. 그후 여왕된 공주의 소신있는 집정으로 국민들의 추앙을 받아 티벳은 약 300년간을 평화스럽게 지냈다고 한다. 이호수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청해호"이다. 보트Trip이 예정에 있었으나, 날씨가 차거워 cancell하고 대신에 Harbour와 민속박물관 그리고 주위 경관을 구경하는것으로 족해야 했다. 내려다 본 호수는 바다 이상으로 넓게 보였으며, 이호수의 특징은 민물이 아니고 짠바닷물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오래전에 중국정부는 이호수에서 함정에서 적함을 격추시키는 Torpedo를 개발, 발사 실험을 여기서 실시 했었는데, 그여파로 이곳에서 살고 있었던 Fish가 거의멸종되여 현재는 소수의 Mini Carp만이 서식하고 있어 이고기 또한 보호종이라고 한다. 호수안쪽에 원두막처럼 우뚝서 있는곳이 바로 시험을 한곳이라고 한다. 이호수에 이슬이 내릴때는 장관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흔히들 지구표면의 눈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관광지입구에 서 있는 큰 Bill board에서 설명되여 있음을 보았다. 호숫가의 물가로 어느새 Lunar가 내려가 모래사장에 '청호호수'라고 손가락으로 새긴다. 물결이 휩쓸리지않고 오래 남아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오늘 본 관광객중에서 한국말을 하는 소리는 들어 보지못했는데, 아마도 아직은 그들에게는 낯설은 Tour course이였기 때문으로 생각했다. 이지역은 년중 온도가 거의 일정하여 6-10정도라고 하는데, 추운 겨울도 더운 여름도 없어 관광객들이 들끓고 있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고 했다. 호수의 둘레 길이가 전체 360 킬로라고 한다. 제일 깊은 곳은 약 28미터익 대부분의 깊이는 약 19미터 정도.

밤 8:30분경에 Xinnig 기차역에 도착, 공항에서 처럼 Security checkup을 하고,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은 대합실로 들었다. 우리처럼 기차여행을 할려는 승객들로 꽉차있었다. 중국인들 특유의 시끄러운 소리가 귓전을 계속 울려댄다. 우리 일행은 대합실안에 별도로 마련된 Waiting room으로 안내 됐는데, 그방은 조그만 했다. 특실인셈이다. 이곳에는 소파도 있고, 어쨋던 특급Ticket를 구입한 이유를 알수 있을것 같다. 뻐스에서 내려 여기까지 오는데로 약 1킬로미터를 걸었다. 다행히도 Lunar 의 Luggage는 Guide가 끌어서 좀 편할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우리와 한조가 된 Gene은 상태가 좀 안돼 보인다. 벌써 부터 고산병의 영향을 받고 있는것 같았다. 별도로 구입한 고산병약을 먹었는데로 그녀에게는 효력이 덜한것 같다. Guide는 여전히 중국말로만 설명하고 그만이다. 식사 할때도 우리는 언어의 벽을 느낀곤 했었는데....

정거장의 변소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사용으로 미쳐 청소를 못하고 있어 청결하지 못했다. 개발도상 국가의 한 징표인것을....

오늘 우리가 이용하는 기차표는 개인적으로 구입은 거의 불가능하다고,Guide가 개인적으로 영어로 설명해준다. 오직 중국내륙에있는, 그것도 이지역 있는 여행사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단다. 그의 말이 맞는것 같다. 인터넷을 검색에서도 알수 있었다. 만약에 이다음에 필요하면 적어도 2주전에만 연락주면 기차표 구입은 문제 없단다. Guide가 Porter를 이용하여 우리Luggage와 다른 한팀의 Luggage를 우리가 묵게될 Cabin까지 옮겨주어 무척 수월했다. Guide가 수고료를 주었는데 약 10 위안이라고 한다.
우리는 Tony부부와 함께 묵게됐다. 10 정각에 기차가 움직이자 마자 검표가 시작됐다. 기차표와 Passport를 같이 대조한다.
그리고 대조후 다시 플라스틱으로된,Credit card크기의 다른 티켓을 준다. Lunar, Gene은 아랫층, 나와 Tony는 윗층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 윗층에 오르기가 쉽지 않았다. 사다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오직 입구쪽벽에 붙어 있는 조그만 브라켓이 발판역활을 해준다. 침실안의 좁은 공간에도 미니탁자를 준비해놓고, 뜨거운물을 마호병에 준비해두어 필요시 커피와 티를 만들어 마실수 있도록 하는 배려까지 신경쓴것 같다. 문제는 이를 만들어 마실 컵이 전연 준비가 안되여 있는 점이었다. 우리는 다행히도 Lunar가 사전에 이러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보고, 평소에 모아두었던 Tim Horton컵을 준비해와 마시는데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었다. 일행들이 어떻게 그런 Idea를 생각했느냐고 감탄한다. 변소는 항공기에서 처럼 vacuum식으로 작동은 잘 되는데, 한칸에 두개의 변소가 있는데 변기가 두종류였다. 한종류는 재래식으로 쭈구리고 앉아서 볼일보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변기였다. Cabin안에는 각 침대마다 TV monitor가 설치되여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작동은 시키지 않고 있는것 같았다. 숨쉬는게 조금은 가빠진다. 무사히 기차 여행을 마쳐야 할텐데..... 깊은 잠은 잘수가 없었다. 2시간 자고 깨고, 다시 소변보러 가고....3번 이상을 반복했다. 오늘이 딸아이의 생일이었는데, 깜빡하고 Text Message한장 못보내고 말았다.

http://www.youtube.com/watch?v=HaVmvA1Ddqk

http://www.youtube.com/watch?v=NSkk37_z7WI

http://www.youtube.com/watch?v=cwPyipD-N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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