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28, 2011

둘째날,9월 15일,홍콩시내관광및 국경도시 Shenzhen로 이동.

















둘째날,9월 15일,홍콩시내관광및 국경도시 Shenzhen로 이동.

홍콩은 대개 알고 있는바와 같이 Kowloon 과 Hongkong Island로 구분된다. Canada 영주권과 홍콩주민증을 소지하고 있으면서, 이번 여행에 같이 동행하게되는 Mr. Danny에게 그가 알려준 홍콩번호로 아침일찍 전화를 해서, 아침 9시에 우리가 묵었던 West Hotel Lobby에서 만났다. 그가 우리 부부와 John부부와 같이 홍콩을 구경시켜주어, 오후 5시까지 구경을 하게됐다. 홍콩에는 5개선의 지하철이 뚫려있고, 뻐스는 영국식민지의 영향을 받아 전부 Double Deck으로, 운전대 또한 우리것과는 반대로 설치되여 있는것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다. Kowloon에는 없는 이곳 홍콩섬에는 Tram이 역시 Double Deck으로 된 스트리트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삐걱삐걱 소리를 내면서 손님들을 실어 나르고 내리고 하는 모습이 아직 교통수단이 덜 발달됐던 옛날을 생각케하면서도 여유롭게 보였다. Danny의설명에 따르면, 개인이 운영하는 운송사업이며, 로선이 여러개임을 알수 있었다. Danny의 안내로 우리 일행도 올라탔다. 주민들이야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으나, 많은 승객들이 오르 내리는것을 보면서, 필수 교통수단이 돼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홍콩섬이 아직 지금처럼 개발되기 훨씬 이전인 약 90여년전에는 이 Tram이 오직 유일한 교통 수단이었었단다. 토론토의 Downtown 의 Yonge거리처럼 이곳의 가장 번화가는 Paterson St. 였다. 사람들이 많아 서 있으면 어께가 부딪히고... 복잡했다. 홍콩의 제일가는 부자 Lee Ka Shing의 본부건물이 높게 솟아 있음도 보았고, 바로 그옆의 빌딩은 홍콩은행(HSBC)의 본부 건물이라고 했다. 이건물의 특징은 재료를 전부 알루미늄으로 썼고, Lego식으로 dismentling과 Assembling이 간단히 될수 있는 구조라서, 마음만 먹으면 현재의 건물을 분해하여 어디든 가서 다시 복원 시킬수 있다는 것이었다. Kowloon과 홍콩섬을 연결하는 지하터널은 지하철과 자동차도로가 여러개 있으며, 물위로는 연락선이 쉴수없이 들락날락 거리고, 연락선의 Fare는 2.5홍콩달러(약 30센트 CDN)였다.

홍콩섬의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곳에서 높은 빌딩이 지어지고 있는것을 보면서 대나무로 스카폴딩을 하여, 나같은 문외한이 보아도 참으로 옛날 방식으로 높은 건물을 짖고 있구나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토론토에서는 그런한 받침대가 사라진지가 벌써 몇년이 다 되여 가는데, 무슨 연유가 있어서 인지는 잘 모르겠다.

새로지어서, 문을 약 1년전에 열었다는 쇼핑몰은 마치 Dubai를 연상케 할정도로 초호화판이었다. 바닥은 고급 마블로 깔려 있고, 음양오행설을 따른 물,나무, 철,토양을 표시하는 구역으로 나뉘어져 간판도 뚜렷히 부쳐 놓았었다. 파리의 유행거리가 무색할 정도로 화려하고,여성들이 좋아할 고급 상품들로 꽉 진열되여 있었다.

오후 5시에 이번 여행의 Organizer인 Mr.Kan이 호텔로비에 벌써와 있었다. 지하철을 타고 Shenzhen으로 가서 그곳에서 하룻밤 묶게 된다고 했다. 일행 모두가 Luggage를 챙겨 그를 따라 지하철로 발길을 옮겼다. Luggage를 끌고 이동하는게 상당히 어려웠다. 홍콩과 Shenzhen의 국경에서 Custom Clearance를 마치고 다시 Shenzhen 지하철을 타기위해 이동하는 거리가 가까운것이 아니어서 나도 힘들었지만, Lunar가 힘들었고, 다른 일행도 마찬가지 였을 것이다. 나의 상상과는 완전히 거리가 동떨어진 광경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1990년대 중반에 이곳에 왔을때만 해도 지금처럼 지하철 로선이 많이 건설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기에 당연히 여행사차가 나와서 우리일행을 Pick up 해줄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날씨는 덮고 몸에서는 땀이 범벅이 되기 시작했다. Shenzhen에서 5섯 정거장을 거쳐 호텔이 있다는 역에서 내렸다. 당연히 여행사 차가 여기서는 와서 대기 하고 있을것으로 기대를 했었는데, 여행사차는 보이지 않고,바로 정거장에서 몇걸음 안되는곳에 호텔이 있다고 하면서 앞장서서 걷는다. 몇걸음안된다는 그거리가 몇블록을 지나서야 호텔(Hotel Uniton)에 도달했는데, T-shirt 는 땀으로 범벅이 되버렸다. 홍콩과 Shenzhen국경통과시에는 철저한 세관 검사가 이어졌다. 같은 나라인데도 정치적으로 달라 다른 나라처럼 구분하여 사람들의 왕래를 시키는데, 2000년대 초에 아들의 초청으로 이곳 홍콩을 방문 했을때 하루여행 Package를 사서 이곳에 왔을때만 해도 Shenzhen은 온시내가 건설의 햄머소리와 먼지로 뒤덮히는 나날이였던 기억이 있는데..... 그사이 지하철도 6-7개 노선이 완성되여 시민들의 발길을 돕고,현재도 계속해서 Extension하고있으며 인구도 급속도로 팽창하고, 경제적 활동도 이제는 홍콩을 앞지를 정도로 변하여, 들리는 말에 의하면 몇년전만 해도 이곳 사람들이 홍콩으로 밀항하는 사건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반대가 된 상태라고 한다.

Check-in을 하는데, 일행들이 돈을 지불하는 모습을 보면서 웬일인가? 의아해 했다. 내차례가 되여 여권제출하고.....500위안을 Deposit하라는 것이다. 더 기가 막히는것은 Front Desk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영어가 한마디가 통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우리부부를 제외한 일행들은 언어가 통하니 문제가 없겠지만.... 500위안은 Security Deposit과 하룻밤 호텔 투숙비라고 했다. 기가 막혔다. 홍콩과 대만에서 묶게될 호텔비용을 이미 다 선불까지 했었는데.....왜 그때 설명을 안해 주었느냐고 항의 했더니.... 일행중 하나가 영어로 Communication이 잘못돼 어긋난것 같다는식으로 설명한다. Traveler's Check밖에 소지한게 없어 그것을 내밀었더니, Cash만 통용된다고 하는데 난감했다. Kan이 대납해주어 해결됐지만, 토론토에 가서 그에게 다시 환산해서주어야 한다. 왜 이런 혼란이 온것일까?
우리보다 하루늦게 출발한 Tony Dai 부부는 호텔에 이미 들어와 있음을 확인하고 통화를 했는데, 그도 나를 포함한 전일행이 호텔비와 Security Fee를 낸것처럼 납부 했었다고 하면서, 내일 만나서 정확히 알아 보아야 겠다고 단단히 벼르면서 설명해준다. 여행을 아직 시작하기도 전인데, 이런면에서 Trouble발생하면 앞으로의 여행일정도 장담이 안될것이라는 예감이 들지 않을수 없다. 이번 여행의 Leader인 Kan이 그동안 이번 여행의 모든면, 특히 비용까지 미리 계산해서 선불하게 했는데 왜 이건만은 미리 앞서서 스케쥴을 얘기해 주지 못했을까? 그런점에서는 너무나 아쉬운게 많아 보인다.

우선 Shower를 하고 났는데 졸음이 엄습해 왔다. 앞서 Mr.Kan이 연락하여 약 한시간 후에 저녁식사를 하러 나가자는 언질을 받았었는데...... 샤워를 한후 비몽사몽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현재 9시인데, 9시 25PM경에 식당으로 가자는 것이다. 나는 졸려서 잠을 자야겠다하면서, 참석을 못하겠다고 통보했다. 호텔로비에서 Kan를 포함한 일행한명이 분명히 Shenzhen투숙은 여행 경비에 포함된것이 아니라고 설명을 해주었기에 언어가 통하지 않은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구나 라고 마음이 편치않아 하면서, 설명회때마다 나에게 영어로 설명해주었던 Tony에게 전화 했더니 그역시 나와 똑같은 생각으로 마음이 편치 않고 있음을 확인 하면서, 어디서 이렇게 일이 틀어지고 있는것일까? 왜 여행사에서는 코백이도 보이지 않는가? 아..너무나 졸린다. Lunar는 벌써 꿈나라로 빠져 들었고, 나도 눈이 감겨 더이상 버틸 정신이 아니다. 모든것 내팽개치고 침대속으로 기어들었다. 이틀째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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