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곁은 떠나겠다는 2022를 꽉 붙잡고, 애원을 했었다. "네가 내곁을 떠나면 나는 또 그만큼 내몸속의 에너지를 낭비하여 얼굴에는 주름살이 더 늘고, 마음은 더 황폐해져가고 있음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라는 탄식을 하면서, 곁으로 바짝 다가오는 2023을 맞이하지 않으려고 젖먹었던 힘까지 다 쏟아부어 막아 볼려고 했지만.... 나는 너무나 미약했었다. 2023이 내몸속으로 들어와서 벌써 한시간 가까이 나를 괴롭히고(?)있음을 아파해 하지만..... 체념할 뿐이다. 그옛날 진시황제도 그렇게 밀려 그가 호령하던 세상을 뒤로하고 갈길을 가버렸음을 알고 있었기에....
오늘, 아니 어제는 즉 섣달 그믐날, 시즌에 걸맞지 않게 가랑비가 주룩주룩 내려, The Balls Fall에서Trail Walk을 하면서 송구영신을 맞이 할려는 준비를 단단히 했었는데.... 노망한 날씨가 또 변덕을 부려, 새벽부터 가랑비로 우리대원들의 Trail Walk에 재를 뿌리는 심술을 부려, 결국 원래의 목적지를 포기하고, 대신에 Lake Ontario를 따라 펼쳐진 Lakeshore route를 따라, '꿩대신 닭'이라는 옛말을 연상하면서 우린 우비(RainCoat)로 단단히 무장을 하고, 2022를 떠나보내고 2023을 맞이하기위한 대장정의 첫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송구영신의 깊은 의미가 담긴 Trail Walk을, 나를 포함한 대원들은 며칠전부터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오늘을 맞이 했었다. 그러나 '계획은 세워도 그진행은 전능자만이 하신다'라는 그말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느낄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이해 하면서도..... 아쉬움을 쉽게 떨쳐 버릴수는 없었다.
지금 지구상에서는 멍청한 Putin이 이웃 친구나라인 '우크라이나' 불법침공하여 불과 며칠이면 그나라를 정복하고, 영토를 확장할것으로 장담하면서 전쟁을 시작한지 꼭 11개월이 지났다. 그의 통치력 부족과 군사훈련 부족으로 점령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러시아 영토안의 군사기지에 있는 수많은 탱크들을 우크라이나에서 쏘아 올린 드론들이 깊숙이 날아와 때려부셔, 초토화 당하는 참패(?)를 면치 못하고 있다. 남의 나라를 불법침범하는 푸틴의 마수적 행각을 서방 세계는 그냥 좌시 하지 않고, 십시일반으로 모든 전쟁물자를 지원하여, 러시아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고 있는, 전쟁의 주도권이 뒤바뀌고 있는 형국이다.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그가 항상 그래왔던것 처럼 Casual 복장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미국으로 달려가 의회 양하 합동회의에서 미국의회의원들의 열화같은 영웅적,환호를 받으면서 유명한 연설을 해서 또한번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우방국 미국의 아낌없는 전쟁물자 지원을 또 약속 받는 쾌거를 이룩했던 것이다.
개그맨 출신인 우크라 대통령 젤렌스키는 오히려 러시아가 그를 우크라 뿐만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평화사도이자, 애국자임을 증명시켜줬다는, 아이러니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만약에 러시아가 지난 2월초에 우크라이나를 불법침공하지 않았었다면,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었을 것이다. 막연히 지도를 보면서,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정도로 알고 있었을 뿐이었을 것이다.
우크라니아는 곡물수출국이다. 넓은 영토의 대부분은 농경지로 밀을 생산하여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에게 식량공급을 하고 있는 고마운 나라이다. 기술이 발달하여 인공위성을 띄우고 달나라를 탐사하고, 우주여행을 한다해도, 먹거리가 없으면, 앙꼬없는 찐방과 다를게 하나도 없다고 하겠다.
우리 대한민국을 포함한 서방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우크라이나에 전쟁물자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옆나라인 폴란드같은곳에서는 자국의 모든 탱크와 비행기등등을 거의 다 우크라에 제공하고, 새로운 전쟁무기들을 우리 대한민국으로 부터 대량 수입해가고 있어, 두나라간의 전쟁으로 우리는 오히려 감사(?)해 하면서 주문량을 생산하기에 열중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푸틴은 서방 여러나라중에서 우리 대한민국에 대해서만 경고를 했었다고 한다. 우크라에 전쟁물자를 제공하면 그대가를 치를 것이다라고. 참으로 한심한 푸틴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내정간섭이라고 일갈했었다. 그만큼 우리의 경제적, 국방면에서 꿀리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김돼지는 이러한 윤대통령의 언급에 간이 콩알만 해졌을 것이다. 옛말이에 손자녀석이 할애비의 수염을 잡고 흔들면, 버릇을 고치는 의미에서 귀싸대기를 올려 부치는 일이 있었다는 고전을 잘 알고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힘에는 한계가 있고, 무력함을 많이 느낀다.
우선 일년중에서 가장 추워야할 이시점에 앞서 언급했듯이 늦가을에 내리는 가랑비가 요며칠사이 계속 내리고 있다. 금년 여름철에 비한방울 내리지 않아, 북미주 5대호 호수의 수위를 거의 2미터 이상 낮게 만들더니..... 어제 오늘 내린 가랑비로는 여름철 이전의 호수물 수위로 되돌리기에는 턱도없이 부족하여.... 많은 전문가들의 근심을 더 크게 만들고 있는 형국이지만, 우리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고, 또 무력하여, 창조주에 도전할려는 버르장머리를 완전히 꺽어놓을 기세로 요동치고 있다.
우리대한민국에서도 달나라를 탐사하기위해 위성을 띄워, 원래 계획했던 데로 잘 날아가 현재 달궤도를 무사히 선회하고 있다는 반가운 뉴스가 있지만....꼭 장담하면서 만족해 할 일만은 아닌것 같다.
우리 인간의 힘이 얼마나 무력한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상들이 이번 겨울에 많이 나타나고 있다. 춥고 눈이 내려야할 시기에 웬 가랑비며, 기온은 영상 10도 안팍으로 포근하다. 전문 지식이 없는 나의 생각으로는 기후의 변동이 지금처럼 지속되면, 제2, 제3의 Pandemic이 우리 지구촌을 공격해 올것이라는 추측을 해보는것은 어렵지 않은 상식으로 생각될 문제이다. 달나라에 가고, 우주여행을 하고.... 다 따지고 보면 헛되고 헛된짖들을 우리인간들은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Pandemic퇴치도 못하면서....
이북의 김돼지는 오늘도 애꿋게 탄도미사일을 불법 발사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이얼마나 멍청한 짖인가말이다. 북한주민들은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는데, 핵무기개발 또는 탄도미사일 발사하느라.... 북한 주민들에게 먹일 식량구입비를 다 그곳에 탕진하고 있는 그돼지가, 핵을 만들어서 어디에 사용하겠다는 것인지?...대한민국을 길들이기위한 차원의 무기개발이라면, 김돼지의 계산은 국민학교 1학년 수준의 셈본도 못하는 얼간이인것으로 간주된다.
앞서 언급한것 처럼 러시아와 우크라가 지금 전쟁중인데.... 김돼지가 생각하는것 처럼, 러시아가 우크라를 정복하기위해서는 핵무기를 사용해야 할것 같지만, 핵을 사용하는 순간 우크라뿐만 아니고 러시아도 같이 공멸한다는것을 푸틴이 잘 알고 있기에.... 그래서 헛수고라는 것이다.
김돼지의 대한민국 협박이 얼마나 어리석은 짖인지를 하루라도 빨리 깨닫고, 북한의 죄없는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그나마 북한공산당 체제의 정부를 유지할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핵소유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더욱히 지금 대한민국에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향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유지하기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버티고 있다. 김돼지의 경거망동이 계속되면,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의 Pre-emptive Attack정책을 감수해야 한다. 불장난은 오히려 북한 주민들을 더 괴롭게 할뿐이고, 좀더 비약한다면 김돼지의 공산정부 체제에 조종을 울리는 신호탄일수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호랑이와 양사이에는 싸움이 있을수 없다. 양쪽이 다 결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능력을 벗어나 무모한 짖을 하면, 그생명체는, 물론 인간을 포함하여, 결국 종말을 고하게된다. 지금 김돼지의 정책이 그쪽 방향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어리석을 짖일뿐이다.
우주여행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는 당장에 내일 필요한 먹거리를 창출해 내는데, 우리 모든 인류의 지혜와 자원을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신년에는 우리 인류가 삶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하지 않는 곳에 정열을 쏟기 보다는 현실적인면에서 더 머리를 싸매고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정도를 벗어난 우리인간의 욕심을 창조주께서는 그걸 용납하지 않는다는 심플한 원리를 나는 믿는다. 그래서 창조주를 두려워 하면서 의지할수밖에 없다. 우리인간이 발휘할수있는 힘은, 창조주의 눈으로 봤을때, 무기력하게 보일뿐인 것이다. 그증거들중의 하나가 이웃나라와 전쟁을 하면서 살생하는 어리석은 짖이다. 전쟁에 이겼다고 무한정 뱃속을 채울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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