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09, 2017

13개 부처 '적폐청산위', 靑 지시로 만들었다. 4년후의 한국모습은?

정부 각부처에 "적폐청산위"를 만들어 보고 하라는 청와대 안방마님, 임종석이 지시를 내린후, 각부처는 서로 경쟁하듯이 TFT를 신설하겠다고 넙죽 보고했다는 치가 떨리는 뉴스를 읽으면서, 공무원 사회가 이렇게도 병들었었나?, 수백만명이 넘는 공무원들중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이런 지시가 바로 적폐청산의 1호"라고 외치는자 하나없었고, 대신에 벌벌 기었다는 기가 막히는 한국의 실정에, 4년반후의 한국의 그림을 그려봤다.




국가경제는 바닥을 쳐서, 베네주엘라 아니면 그리스꼴이 되여 있을 것이고,  탈원전의 결과로 한반도 전체가, 남북한 상관없이, 밤에는 암흑으로 색칠되여 있을테고, 청와대의 명령을 거스리는 국민들을 붙잡으러 공권력은 혈안일테고, SNS의 댓글란에는 온통 빨간색으로 도배질 될테고....길거리에는 젊은 실업자들로 미여터질테고, 부모들은 다자란 자식들이 일자리가 없어, 생활비 달라는 성화에 노후에 거쳐할 집까지 처분하여 자식들에게 상납하고 결국은 거리에는 늙은 걸인들로 꽉 메워질테고....국방은 18개월 복무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신형군사무기들은 사수의 부재로 무쇠덩어리로 변질되여, 고물처리될테고,  한국을 대표하는 KAL, Asiana Airline은 강제로 국유화 시켜, 문통과 그 Regime들이 도적질한 Fortune을 외국으로 실어 나르기에 혈안일테고, 북쪽에서는 뱀같은 혀를 날름거리면서 남한을 접수하여 집어 삼키기 일보직전일테고....아 너무나 많아 내용을 다 열거할 힘이 없음이 안타깝다.

우리조상님들 모신 선산은 북한 전역의 산들과 똑같이 민둥산이 되여 있을테고.....
타살설이 횡횡하고 있는 노무시개의 과거사 조사는 완전히 땅속에 묻고, 애초에 알려진데로 "자살"로 못박고, 더이상 거론 못하게 할것이다. 타살의 주범이 어쩌면 문통의 핵심 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루머를 완전히 땅속에 묻을 것이다. "화무십일홍"은 무엇을 뜻하나?

전국곳곳의 유명한 관광명소에는, 그렇게 많던 유람객들과 전세고속뻐스도 모습을 완전히 감추어 버릴테고,  아... 고속도로는 한가해지겠구만.

살아남은 대기업들의 HQ는 대한민국안에 있지 않을테고, 만약에 외압에 눌려 그대로 한국에서 사업을 계속 한다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Mobile Phone과 전기제품들은 세계시장에서 Nokia 꼴이 될테고, 세계 5대 자동차 Maker에 들어있던 자랑스런 자동차 산업은?  중국에도 밀려 옛날 구쏘련시대의 Lada차 처럼 시장에서 자취를 감출테고....아이고 이를 어쩌나.

언론은 완전히 청와대의 나팔수가 되여, 국민들에게 청와대의 명령과 홍보에 전초병이 되여 있을 것이다.  옛날 왕조시대 왕의 나라도 아니고, 명색이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민주국가라는데, 전제군주시대보다 더 살벌한 문통과 그 Regime의 나라가 되버렸다.  어이할거나.

아래 조선일보기사 내용을 옮겨 놓았다.

임종석 실장이 7월 20일 公文 "7월 24일까지 회신하라"




현 정부 출범 이후 정부 부처가 '적폐청산위'를 줄줄이 신설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각 부처에 적폐청산위 구성 현황과 운용 계획을 보고하라고 지시하며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본지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을 통해 입수한 '국정 과제 추진 부처별 TFT 구성 현황 및 운용 계획 제출' 공문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 7월 20일 법무부를 제외한 16개 부처와 국가보훈처 등 19개 정부 기관에 '적폐 청산을 위한 부처별 TFT 구성 현황과 향후 운용 계획을 (7월) 24일까지 회신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명의로 발송된 이 공문은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작성했다.

청와대는 공문에서 '정부 100대 국정 과제에 의하면 2017년부터 적폐 청산을 위한 부처별 TFT 구성을 통해 국정 농단 실태를 분석하고, 기소된 사건의 공소 유지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 부처가 공문 발송 나흘 뒤인 7월 24일까지 '국정농단조사위'(기획재정부)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문화체육관광부) 등 명칭으로 TFT를 신설하겠다고 청와대에 회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폐 청산, 국정 농단과 크게 상관이 없는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산업통상자원부 등까지 최소 13개의 부처가 "과거 정책 문제점을 파악하겠다"며 잇따라 위원회를 설치했다. 행정안전부만 유일하게 "적폐 청산은 (우리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만들 계획이 없다"고 회신했다.

홍득표 인하대 명예교수는 "적폐청산위 신설 같은 일을 할수록 공직사회에 책임감 있는 공무원이 사라지고 보신주의가 팽배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5/20170905001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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