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01, 2013

Ethiopia,Africa 3월7일 Gondar에서 Bahirdar로 이동, Blue Nile River 탐사.



3월7일  Gondar에서 Bahirdar로 이동 : 오늘은 오전시간은 차속에서 보낸다. Blue Nile River와 Nile강의 시발점이다시피한 Lake Tana를 탐방하기위해서다. 다행스럽게도 도로는 포장이 되여 우선 먼지가 없어 호흡하는데 고생이 안돼 살것 같았다.

Bahirdar는 인구 35,000의 도시로 Gondar에 비해 아주 적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 하고 있는 도시라고 한다. 도시한복판에 있는 Summerland Hotel에 여장을 풀었다. 이곳에서 2일밤을 신세지게 된다.  시내도로는 중앙에 Median이 있고 가로수는 Palm Tree로  애피오피아에서 여행을 시작한 이후로 처음 이런 도시풍경을 목격하게 되니, 마치 캐리비안 섬나라 아니면 남국의 어떤 나라에 온 기분이 들정도로 풍광이 시원하다.  지금까지 보아온 어느 도시보다, 도시다운 모양새를 갖추고 있고 주민들의 복장도 한껏 정결해 보인다.

Blue Nile River start from Lake Tana which I and Lunar will explore tomorrow and this river flows to Nile River in Egypt through 9 countries including Sudan. Down south there is White Nile river in Uganda.  85% of water flowing on Nile River in Egypt is from Blue Nile River and 15% is from White River in Uganda that final destination is Mediterranean Sea.

이곳에 도착전 차안에서 Guide의 설명에 귀기울였었다.   Gondar에는 4종류의 Taxi가 있다고 설명 했는데, 첫째가 말이 끄는 Wagon(짐만 싣고 다니는 말마차는 제외), 둘째는 Tuk Tuk Bajaj라고 불리는 3륜미니차로 좌석이 2개있는데 앞좌석은 운전수 그리고 뒷좌석은 승객2명이 타는차, 셋째는 미니밴으로 외부색갈이 파란색 선을 그어져 있는차,네번째는 흰색갈의 미니밴으로 우리가 타고 다니는 차와 외형이 똑 같은 차인데, 이차는 Village와 Village, 즉 도시와 도시간을 달리는 소위 말해서 시외뻐스인 셈이다.

애피오피아에서 가장 사고가 많은 차량이 일본의 Isuzu사에서 제작한 medium size의 Truck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차의 별명을 "알카에다"라고 부쳤다고 한다. 알카애다 조직이 사람들을 많이 살상하듯, 이화물차가 사고가 많이 나는데 이때 생명을 잃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운전수들이 돈을 더 벌려고 무리를 해서 운전하다 보니 졸음운전이 많아 좁은 길과 산악지역 길에서 사고가 많이 난다는 것이다.   알카애다에 비유한것은 채치가 있어 보이는것 같기도 하지만...... 글쎄다.   Chat농장도 많이 보인다.  애티오피아인들은 담배대신에 Chat 잎을 가공하여 씹는데, 마약성분이 다분하다고 한다.  운전수들이 잠을 쫒기위해 많이 사용하는데,  기분이 Up 되여 달리다가  속도조절이 안돼 사고가 더많이 나는 원인이 되고 있어 골치거리라고 한다.






애티오피아는 지하자원이 무척 많다고 자랑이다. 오일, 곡물, 금광 등등. 그래서 현재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경제적 공세로 아프리카전역이 중국의 기술지원을 받고 있는데 애티오피아도 예외는 아니라고한다. 각종 도로와 건축물 공사용 큰추럭들의 운전수는 거의가 다 중국인들이라고 귀뜸해준다.  이곳에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것이다.

오후에는 Blue Nile 탐방에 나서 35키로의 비포장 도로를 달렸다. 꼭한시간 반이상을 달렸는데, 발목부터 몸전체가 흙냄새가 진동하는것 같다. 지나치는 차량에서 나오는 먼지로 그런것이다. 손수건으로 코구멍을 덮고, 열었던 차창을 닫았다 다시 열고…… Guide(Local Guide동석)의 넋살이 귀엽다. "애티오피아식 마사지"가 일품일것이라고, 털털 거리는 차속에서 몸이 흔들리는것을 빗대어하는 말이다.  얼굴을 비롯한 몸전체가 회색분칠을 한 기분이다.

http://youtu.be/Z4ircM7ULyM






Tis Abay는 Blue Nile Falls에서 물이 떨어질때 발생하는 연기같은 수증기를 뜻하는 애티오피아언어다. 그만큼 웅장하다는 뜻일것 같다.

Blue Nile강의 물은 Lake Tana에서 흘러 가서 Blue Nile Fall를 만들고 또 수력발전소의 Turbine을 돌리고  다시 이웃나라 수단으로 흘러간 다음 다시 이집트로 흘러들어가 그유명한 나일강의 비옥한 삼각평야를 적시고 마침대 지중해에 도달 하면서 임무를 마친다고 한다.

차에서 내려 폭포를 보기위해 강물이 흘러 발전소로 흘러가는 강위에 놓인 다리를 거치고 다시 언덕길를 걸어 정상에 올라서 멀리보이는 폭포가 바로 Blue Nile Falls라고 하는데 갈수기라서 기대보다는 많은 물이 폭포를 만들지는 않는것 같다. "지금은 건조기라서 물의 양이 적다"고, 내생각을 마치 읽고 대답을 해주는것 같이 설명을 해준다.

http://www.youtube.com/watch?v=EkKrtKbLls8













많은 물이 흘렀던 강줄기는 물이 거의 바닥이다. Dam을 막아 수력발전을 하기위해 물길을 돌렸기 때문이란다. 오래된 다리를 건너서 강줄기 건너편에 갈수 있었다. 다리의 이름은 Portugese's Bridge라고 한다.

17세기에 이곳 애티오피아에서는 Muslim과 Orthodox간에 내전이 벌어졌었다. 당시 Susineus 왕은 이내전을 수습하기위해 Portugal에 원병을 청해 당시 400명의 군사가 이곳에 파견되여 내전을 평정했었다. 그들이 상주하면서 건설한 다리가 바로 오늘 지금 우리가 건넨 Portugese's Bridge 라고 한다. Portugal정부는 원병의 대가로 Orthodox기독교를 자기네 천주교로 바꾸라고 왕을 압박하자 왕이 이를 허용하여 주민들과 후에 Fasalidas왕이 된 그의 아들까지도 이에 강력히 반발하여 결국 Orthodox기독교로 되돌아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Portugal 원병에 대한 설명이다.







또다른 깊은 그러나 폭이 좁은 강줄기가 나타나고 그위에 Suspension Bridge가 보인다. 스위스 정부가 2011년도에 건설하여 애티오피아인들에게 헌납한것이라고한다.  이다리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건너편 주민들은 한시간 넘게 강폭이 더 좁고,물이 얕은곳인 윗쪽으로 걸어올라가 강을 건너곤 했단다.



애티오피아에는 Blue Nile River가 있고, 더 남쪽에 있는 Uganda에는 White Nile River가 흐르는데, Blue Nile River를 흐르는 물의 양은 85%, White Nile River것은 15%로, 이곳 애티오피아에서 흘러가는 물의 양이 Nile River를 적시고 있다고 설명이다. 나일강이 지나는 나라는 10개국이라고 한다. 즉 Ethiopia, Kenya,Uganda,Rwanda,Sudan,Tanzania, Congo,Eritria,그리고 Egypt와 나머지 하나는 Tour Guide가 착각을 했는지 찾지를 못했다.

Blue Nile Falls의 낙차는 40미터, 우기에는 물이 많아져 지금 우리가 폭포밑에서 목이 떨어져라 위를 쳐다보는 위취는 물에 잠겨 또다른 강줄기를 만들 정도라고 한다. 강의 전체 길이는 6,550킬로미터로 세계 최장이라고한다.

성경에 나오는 지역 Ghion은 바로 지금 Blue Nile Falls 있는 지역을 뜻하고 있다고 설명이다.

Blue Nile강의 Main Tibutary에서 조그만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넜다.   우리 부부와 Local Tour Guide를 싣고왔던 우리차는 강건너편으로 이동하여 이곳까지 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관광객 차들도 여러대 있었다.







강물줄기를 이용하여 전기를 일으키는 발전소는 이태리정부에서 10년전에 건설하여 애티오피아 정부에 헌납했다고 한다. 2차대전때 무쏠리니 제국군대가 이곳을 점령하여 애티오피아 주민들을 핍박한것에 대한 사과와 용서의 표시로 건설한 것이라고 한다.

다시 35킬로의 Bumpy 도로위를 달릴 생각을 하니 끔찍하다. 털털 거리는것은 그런데로 참겠는데 뿌옇게 앞을 가릴정도로 피어 오르는 먼지가  숨쉬는데 너무나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달리는 차창으로 먼지는 계속 침입한다.  도로변의 Ditch에 커다란 당나귀가 네다리를 위로 뻗치고 나자빠져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분명히 먼지속을 달리던 Truck에 치여 그곳에 쳐박혀 사망한것이라고 Local Guide는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방치해두면 더운 날씨에 금방 부패하여 악취가 주위를 진동 할텐데라는 의문을 갖고 질문을 했다.  그의 대답은 간단하다.  오늘밤 자고 나면 깨끗하게 흔적도 없이 치워진단다.   Hyena들이 밤새 말끔히 먹어치운다는 것이다.   캐나다에서 같으면 경찰이 동원되고, Fire Engine들이 오고가는 Traffic을 전부 차단하고,난리 법석을 피우면서 제거 하는데,  이곳에서는 Hyena들이 임금도 받지않고, 그것도 사람들이 쉬고 있는 밤사이에 깨끗이 먹어주는 고마운 청소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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