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2, 2010

쇼가 아닌, 진실된 삶을 살게 될때가 해탈의 뜻 아닐까?

"명성 때문에 내 수행이 쇼가 됐다"
나의 가슴속 깊이 박히는 짧은 이 한마디가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를 다 함축하고 있는것 같아
이 아침에 기분이 쏴아 해진다.

마음속에 생각은 그 끝이 없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것은, 어쩌면 영원히, 얻는것과 잃는것을 구별해 내기가 동전의 양면같은 마음고생이 함께 있음을 살아온 경험에서, 항상 지니고 여기까지 왔음을 실토 할수밖에 없다.

그분의 용감한 삶과, 실천을 위한 계산되지 않는 행동이, 나에게는 없음을 자책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인가? 또 없는 능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발버충치는 어리석음은 더 불쌍한 존재로 전락 시키고 마는 "삶의 우"를 많이도 보면서, 주어진 삶안에서 그날까지 분명하게 생을 이어가는 그자세가 더 값지다고 느끼게 해준 이 기사를 읽은 이아침이 기분좋다. 필요할때, 다시 읽어 보고져 여기에 그내용을 옮겨 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10/2010121001258.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2_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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