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나훈아의 콘서트에 가본일도 없지만, 그분이 한국에서는 유명한 가수로, 나와 동세대를 살아온 분으로 알고 있는 분이다.
중국의 Wuhan에서 최초 발생한 Coronavirus Pandemic의 초기 방역실기로 많은 국민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점을 생각하면, 문재인씨와 그정부가 중국의 시진핑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느라, 국민들의 Pandemic전염은 내팽개치고, 하늘문, 바닷문을 더 활짝열어 순식간에 한국을 Coronavirus Pandemic 지옥으로 만들고 난후에야 방역조치를 취한 그정책으로 한국의 명성은 순식간에 지옥으로 떨어져, 전세계로 부터 왕따를 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런데도 방역을 잘했다고 자화자찬 하는 광대놀음에 할말을 잊은지 오래다.
나훈아 가황이, 국가를 이끌어가는 대통령 문재인씨의 잘못으로 Coronavirus Pandemic의 공포에 시달리는 국민들을 위로하고져, 자그만치 15년만에 국내 무대에 출연하여 주옥같은 그의 노래로 많은 위안을 주었었다. 물론 출연료는 없는 무료 위한 공연이었던것이다. 당신이야말로 진정으로 5천만 국민들과 함께 숨을 쉬는 진정한 친구이자 동지입니다. 5천만 국민들의 골병든 마음의 병을 완전히 치료해 주셨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당신과 같은 뜻을 갖인 선후배 동료 가수분들이 다음 바통을 이어 받아 5천만 국민들의 마음의 병을 확실히 치료하는 기회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공연으로 성황을 이룬 공연도중에 그는, "역사책을 봐도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위해 목숨거는거는 못봤었다"라고 멘트를 하면서 훈장거부한 이유도 밝히면서 "음악하는 사람에게 훈장은 무거울뿐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라는 심경을 현정부의 문재인과 그패거리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이러한 경고를 문재인씨와 그찌라시들에게, 특히 부정선거로 여의도에 입성한 민주당 패거리들을 향해 다시한번 경고한 내용은, 5천만 국민들의 막혔던 숨통을 시원하게 뚤어주는 탁주 역활을 해주었었다.
"지금 우리는 많이 힘듭니다. 그리고 많이 지쳐 있습니다. 옛날 역사책을 보면, 제가 살아오는 동안 왕이나 대통령들이 국민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사람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나라를 누가 지켰냐하면 바로 오늘 여러분들이 이나라를 지켜낸 분들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유관순누나, 진주의 기생 논개, 윤봉길의사, 안중근열사 등등 이런분들 모두가 다 보통사람들인 우리 국민들이었습니다. IMF때도 세계가 놀라지 않았습니까. 집에 있는 금붙이 다 꺼내 팔고, 나라를 위해서 국민들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위선자들이 생길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여러분이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1등 국민입니다"라고 그동안 문재인정부가 저지른 망국적 행위에 품었던 한을 토해낸 것이었다.
이번 공연으로 행여나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경우, 지체 마시고 5천만 국민들에게 알릴수있는 방법은 다 동원해서 국민들 괴롭히는 정권에 맞서 우리 모두 한맘이 되여 나라를 지킬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자유민주주의를 되찾도록 합시다.
나훈아 가황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응원의 박수, 5천만의 맘을 담아서 보냅니다.
공연중 KBS 향해 에둘러 쓴소리“역사책 봐도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위해 목숨 거는 거 못 봤다”고도국가 훈장 거부한 이유도 밝혀
“음악하는 사람에게 훈장은 무거울 뿐나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KBS는 국민을 위한 방송이지요? 두고 보세요. KBS는 앞으로 거듭날 겁니다”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무려 15년만에 TV에 출연해 ‘대한민국 어게인!’을 외친 가수 나훈아의 눈매는 여느 때보다 인자했지만,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의 무게감은 상당했다. 30일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2005년 이후 처음 TV에 나온 트로트 가수 나훈아는 말 그대로 “무대를 씹어먹을 듯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출연료 없이 나왔다는 나훈아는 ‘홍시’ ‘무시로’ ‘잡초’ ‘영영’ ‘사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한치의 흔들림없이 열창한 것은 물론, 중간중간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제2부-사랑’편에 청바지에 통기타를 들고 등장한 나훈아는 ‘깜짝 MC’로 등장한 김동건 아나운서와 대화 중에 공영방송 KBS를 에둘러 쓴소리했다. “KBS는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을 위한 방송이지요? 두고보세요. KBS는 앞으로 거듭날 겁니다.” 소신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나훈아는 코로나 방역의 영웅인 의사와 간호사들을 칭송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많이 힘듭니다. 우리는 많이 지쳐 있습니다. 옛날 역사책을 보면 제가 살아오는 동안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 나라를 누가 지켰냐 하면 바로 오늘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유관순 누나, 진주의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열사 이런 분들 모두가 다 보통 우리 국민이었습니다. IMF때도 세계가 깜짝 놀라지 않았습니까. 집에 있는 금붙이 다 꺼내 팔고, 나라를 위해서.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1등 국민입니다”
2부, 3부에서 이어진 나훈아의 묵직한 입담에 시청자들은 “역시 나훈아다. KBS는 국민의 방송이 되라는 나훈아의 말을 명심해라” “나훈아씨가 오늘 KBS에 거듭나라고 말하던데 사장이 잘 알아들었는지 모르겠다”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나훈아가 진짜 애국자다” 같은 댓글을 쏟아냈다.
“(나라가 주는) 훈장을 사양했다고 하더라”는 김동건 아나운서 질문에 나훈아는 또 이렇게 말했다. “세월의 무게가 무겁고 가수라는 직업의 무게도 무거운데 어떻게 훈장까지 달고 삽니까. 노랫말 쓰고 노래하는 사람은 영혼이 자유로워야 합니다."
언론에 대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저를 보고 신비주의라고 하는데 가당치 않습니다. 언론에서 만들어낸 것이죠. 가수는 꿈을 파는 사람입니다. 꿈이 고갈된 것 같아서 11년간 세계를 돌아다녔더니 저더러 잠적했다고들 하대요. 뇌경색에 걸려 혼자서는 못 걷는다고도 하고요. 이렇게 똑바로 걸어다니는 게 아주 미안해 죽겠습니다. 하하!”
노래는 언제까지 부를 것이냐는 질문에 나훈아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내려올 자리나 시간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이제는 내려올 시간이라 생각하고, 그게 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나훈아의 ‘소신’과 ‘자유로운 영혼’은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사전행사로 열린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에 나훈아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일찌감치 화제가 됐었다. 평양을 방문한 도종환 당시 문체부 장관에 따르면, 나훈아가 평양에 오지 않은 것을 의아해하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스케줄이 바빠서 못 왔다”고 말하자 김 위원장이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국가가 부르는데 어떻게 오지 않을 수 있느냐는 의문이었다.
나훈아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에 목숨건적 있나, 우리가 코로나 이긴다"
30일 KBS 2TV에서 방송한 나훈아 콘서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시청률 29.0%(닐슨코리아 조사결과)를 기록하며 추석 전야를 달궜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38.0%로 가장 높았고 대구ㆍ구미 36.9%, 서울 30.03% 등이 뒤를 이었다. 광주는 22.4%, 대전은 27.2%였다.방송 전후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도 ‘나훈아’ 세상이었다.
나훈아로선 15년 만에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이었다. 나훈아는 출연료 없이 전국민의 안방극장을 찾았다.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공연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연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0명의 관객이 온라인으로 그의 공연을 지켜봤다. 공연장에 마련된 모니터는 세계 각지의 관객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줬고, 방송에서도 이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중간중간 내보내 현장감을 더했다.
‘고향으로 가는 배’를 첫 곡으로 선택한 73세의 나훈아는 ‘아담과 이브처럼’ ‘무시로’ ‘영영’ 등 히트곡과 ‘명자’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테스형’ 등 신곡들까지 아우르며 30여 곡을 열창했다. 두루마기 한복 차림부터 민소매 티셔츠, 찢어진 청바지까지 다양한 의상도 선보였다. 중간중간 입담도 돋보였다. “공연을 하면서 서로 눈도 좀 쳐다보고, 거기다 ‘오랜만입니다’라고 손도 잡아야하는데, 눈빛도 잘 보이지도 않고 어쩌면 좋겠노”라며 비대면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그는 “이제 내려와야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 내려놔야할지 시간을 찾고 있다. 느닷없이 될 수도 있다. 길지는 못할 것 같다”며 은퇴 시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곡 ‘테스형’을 부른 뒤엔 “(소크라)테스형에게 세상이 왜 이러냐, 세월은 왜 흐르냐고 물어봤는데 모른다더라”며 “이왕 세월이 흐르는 거, 우리가 끌려가면 안된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의 취지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공연 막바지에 그는 “여러분 우리는 많이 힘들다. 우리는 많이 지쳤다. 역사책에서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못봤다. 바로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1등 국민이다. 세계가 놀라고 있다. 코로나에 대응하는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말을 잘 듣는지, 미국이나 유럽 보십시오. 왜 저렇게 많을까요? 말을 안듣기 때문이다. 여러분 긍지를 가지셔도 된다. 분명히 코로나 이겨낼 수 있다. 그래서 제목을 ‘대한민국 어게인’으로 만들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재방송도, 다시보기도 없는 ‘단 한번의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KBS는 3일 밤 10시30분에 공연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만의 외출’을 편성했다. KBS는 “8개월간 공연 준비과정을 담은 다큐를 비롯해, 미방분까지 방송한다”고 했다.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나훈아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에 목숨건적 있나, 우리가 코로나 이긴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0/09/30/TH5M42EWAJGQVLX65FJY2L2Z4U/
https://news.joins.com/article/23884618?cloc=joongang-home-newslist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