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31, 2018

Trump 대통령의 연두교서 - 세제개혁과 일자리 창출로 강한미국을 만들자라는 골자였다. 부럽기만 했다.

매년 연두교서를 40년 넘게 경청하고 있어왔지만,  항상 그내용은 새롭다.

야당, 여당을 떠나서,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입장 하신다"라고 Usher가 큰소리가 외칠때, 여야의원들과 Gallery에 앉아 있던 외부인사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끊이지 않는 박수로 화답하는 그전통이 나는 너무나 부럽다.  한국의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대통령을 대했었나?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연설을 위해 의사당에 들어섰을때, 야당의원들은 좌석에서 일어나지도 않았고, 어떤의원은 고개를 쳐박고 잠자는 시늉을 했었던 그순간과 Overlap되기도 했었다.

어젯밤 연두교서는 다른 대통령들과는 많이 다른, Trump 그자신만이 뚝심있게 밀어 부치는 정책에서 일년만에 나타난 결과를 소상히 밝히는 그모습에서, 앞으로 강한 미국을 쉽게 그려볼수 있었다.  실업율은 40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고, 미국을 떠났던 기업들이 다시 미국으로 되돌아오는 정책을 만들어 그효과를 보고있다는 결과보고였었다.

대북문제에 있어서는, 불법 핵개발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에 대한 언급보다는, 북한정권의 잔악상을, 증거를 들어서 전미국과 전세계에 알리는 연출은 최고만점을 주고도 남을 역작이었었다.  여행객으로 북한을 방문한 웜비어를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죽기직전에 미국으로 보낸, 김정은 집단의 만행과,  배고픔을 해결해 볼려고 석탄차량에서 석탄을 끌어내려다가 기차바퀴에 치여, 양다리를 잃어버린 지성호씨가 목발을 짚고 Gallery에서 감사의 인사를 했는데, 그가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넘어오기까지의 갖인 고난을 했었던 얘기를 함으로써, 북한의 반인륜적 행위를 만천하에 알려 주면서 김정은 정권의 야욕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미국을 적으로 부터 지키기위해 헌신했던 재향군인회원들의 복지정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정책을 이행할것임을 천명하고, 정부뿐만이 아니고 전미국인들은 재향군인들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하는 그부분에서 진정성을 볼수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4FmQtOPbF4&t=2561s

https://www.youtube.com/watch?v=xvqhUq7MQPU

http://www.latimes.com/politics/la-na-pol-trump-sotu-speech-20180130-story.html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42882887

https://www.cnn.com/2018/01/31/politics/president-trump-state-of-the-union-2018/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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