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09, 2013

70세 영감과 15세 소녀의 결혼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70세 영감과 15세 소녀의 결혼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며칠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Play Boy잡지사의 주인장인 90대 연령의 Hafner씨가 26세의 아름다운 금발의 여인과 결혼을 했다는 뉴스는 뭇 남자들의 부러움을 불러 일으키고도 남을 정도의 빅뉴스거리 였었다.  그는 합법적으로 또 결혼을 했기에 법적으로는 아무런 하자가 없음이 분명하다.

26세의, 일생에서 신체적으로 완전 mature된, 신부가 신혼생활의 맛을 과연 얼마다 느끼고, 만끽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은 계속적으로 뭇남자들의 관심 거리가 될것이다. 결혼은 장성한 남녀가 만나 가정을 꾸리고 자손을 퍼뜨리고….신체적 결합에서 쾌감을 얻는 목적도 있지만, 이에 못지않게 후손을 생산하는 의무가 수반된다고 본다.

요즘의 세계는 그러한 인류역사 이래로 내려온 전통이, 즉 가정의 개념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음이 대세로 보여진다.  장성한 젊은 남녀들은 육체적 쾌감은 그 어느시대보다 더 많이 만끽하지만, 그에 대한 책임, 즉 가정을 꾸리고 자손을 퍼뜨리는 일에 대해서는 냉소적임을 실감한다.  선직국일수록 그러한 현상은 유행의 정점을 달리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을 거치고,한국전을 치르고 산업화의 격동기를 거쳐 오늘에 이른 Old Generation들에게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좀더 과장되게 표현한다면, 지구의 종말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되기도 하는, 인류 공동의 걱정거리이기도 하다.  정작 당사자들인 젊은 세대는 태평하기만 한데……

오늘 본 CNN의 짧막한 뉴스는 일종의 까십기사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아직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어린 소녀들이 주위의 강권에 의해 팔려가는 결혼식, 그것도 신랑은 며칠후에 창조주를 만나러 먼 여행길을 떠나게 될 지경에 있는 늙은이라는데 문제가 귀결된다.  늙은이들은 비단 결혼뿐만이 아니고, 뒷감당을 하지도 못할 일에 발을 담그고 보는 못된 행동들을 거침없이 한다는 증거를, 그결과로 표적이 된 당사자는 남은 인생동안 큰 상처로 가슴속에 남게될,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세상을 떠날때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 잘 없어졌다라는 손가락질을 받고 북망산을 향해 길을 재촉하는 현실을 많이 봤다.  반면교사라고 했던가? 옷깃을 여미면서 나 또한 조심스럽기만 하다.  여기에 뉴스내용을 옮겨 놓는다.

cnn뉴스에 의하면, 70세의 노인이 15세 소녀와 결혼을 하여 항간의 논란이 되고 있으며, 소녀의 식구들을 그가 지불한 약 2만 달러에 달하는 결혼지참금을 내동댕이 쳤다고 합니다.
인권위원회에서 봉사하는 직원들의 말에 의하면 신부는 분명히 15세 된 소녀로서,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분개하지 않을수 없다고 열변이다.

cnn은 화요일 신랑인 당사자를 만나서 그가 신부의 부모에게 북미돈으로 약 2만달러에 상당하는 결혼지참금을 지불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신랑인 70세 노인이 그가 살고 있는 지방의 한 관공서에 그의 신부가 그녀의 친정 부모의 도움을 받아 그로 부터 도망쳐서, 자기의 인생을 망가뜨렸다고 진정하게 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된것이다. 또한 신랑은 신부가 15세의 소녀가 아니라 이미 장성한 25세의 여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70세된 신랑은 신상을 밝히기를 거부해 이름은 알수 없다고 전했다.
"내신부는 15세의 소녀가 아니라, 25세의 성숙한 여자로 모든것을 본인 자신이 결정할수 있는 성숙한 여자인데, 그녀의 가족들에게 나는 당한 셈이다"라고 항변이다.

신부의 아버지는 Yemeni, 어머니는 Saudi이며, 신부는 Yemen과 접경지역있는 사우디 남쪽 지방에 있는 Jizan주의 Al-Hurath마을 출신이라고, 사우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인권위원회의 책임을 맡고 있는 Dr. Hadi Al-Yamani씨는  CNN에 설명하고 있다.  Al-Yamani씨의 설명에 따르면, 인권위원회에서는 검사관을 Al-Hurath마을에 파견하여 조사중이라고 설명을 덧붙혔다.

앞으로 인권위원회에서는 소녀신부의 가족에게 그녀를 돕기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것이며, 특히 법원에서 이번 결혼에 대한 시비가 벌어질때 모든 비용을 포함한 법적 대응을 도울계획이라고 한다. 사우디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사우디 전국을 관장하는 인권위원회의 Dr. Suhaila Zein al-Abedin씨는 결혼에서 나이 차이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결혼에 대한 양가의 상황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라고 설명한다.
"결혼을 앞두고 신랑 신부의 나이차이가 엄청날때, 이것은 축복받는 결혼이 아니라 인신매매, 즉 신부가 팔려가는 기분이다. 이번의 경우 분명코 신부의 부모에게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다."라고.

결혼적령기에 대한 나이를 주장하는 인권단체들중의 하나인 HRC구룹은, 비록 최소한 몇살에  도달해야 결혼 적령기인가를 정확히 주장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18세 이하의 소녀가 결혼을 하고 싶어 할때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함이 마땅할 것이다 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강경 보수주의자들은 강력히 반대하며, 이는 결혼연령을 정부가 간섭하는 합당치않는 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문제에 대한 이론가인 이집트의  Mona씨는 "이번사건과같은 결혼문제에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문제를 제기 했을때에만 관련단체들이 소녀들을 보호하기위해 투쟁할수 있는 사회적 문제이기에,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15세 소녀의 경우 크게 분노하지않고 또한 이와 비슷한 경우에 처한 사건도 우리가 관여할 사항은 아닌것으로 본다"라고 Tweeting하고 있다.  또 다른 Yemeni사람 Noon Arabia씨는 "어린소녀를 결혼시키는것은 인권을 유린하는것이다"라고 Tweeting하고 있다.

또 인디아 출신 Arun Kumar씨는 "적령기가아닌 어린 아이들의 결혼은 심각한 인권문제에 해당된다"라고 장문의 기고문을 올려놓고 있다.  요약해 보면 대충 다음과 같다.

즉 현재 전세계적으로 어린 아이들의 결혼은 비난을 받고 있다. 어린 소녀들이 늙은 남자와 결혼하는 것은 심각한 인권유린이다. 아직 정신적, 신체적으로 완성되지 않고, 충분히 자아판단이 덜 성숙된 강제 혼인은 감정을 깡그리 뭉개 버리는 행위이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의 혼인은 강제성이 포함되여 있나를 심도깊에 따져봐야 한다. 그렇지않은 경우에는 분명히 그안에 강압적이고, 개인의 의사가 무시된 인권유린이 포함되여 있기 때문이다.  어린소녀들의 혼인요구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인권유린이 분명하다. 현재의 추세로 간다면, 앞으로 10년 동안에 약 1억명의 18세미만의 아동들이 강제 결혼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어린아이들의 강제결혼은 저주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인권유린행위로 간주되고 있다.  대부분의 결혼상대는 늙은남자와 어린 여자사이에 이루어진다. 어린여자아이들은 아직 자아가 발달안되 부모나 주위의 강요에 의해 본인 동의없이 강제적으로 행해지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여자아이들의 조기 강제결혼은 인도, 나이제리아,방글라데쉬,파키스탄, 기니아, 버키나 파소, 아프리카지역 그리고 네팔에서 관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신부들은 거의가 다 18세 미만이라고 한다.


altPresent time, child marriage is a curse in the global society. Child marriage is a violation of human rights. In most cases young girls get married off to significantly older men when they are still children. Child marriages must be viewed within a context of force and coercion, involving pressure and emotional blackmail, and children that lack the choice or capacity to give their full consent. Child marriage must therefore always be considered forced marriage because valid consent is absent - and often considered unnecessary. Child marriage is common practice in India, Niger, Bangladesh, Pakistan Guinea, Burkina Faso, Africa and Nepal, where mostly girls are married below the age of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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