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0, 2022

TKPC 등산대원들, 첫눈으로 덮힌 Terra Cotta Conservation Area내, Trail Walk,

 끝없이 확트인 지방 도로는 Boston Mills Rd다.  Bruce Trail Map을 보면, 대원들이 주차한 곳에서 좌우로 뚫린 Local Rd는 남북을 향하고 있는 Mississauga Rd로 표시되여 있지만, 현장에서는 그길을 찾아 보기는 쉽지가 않다. 금년들어 처음으로 흩날린 첫눈은, 토론토에서와 같이 눈이 내렸다는 신호를 보낸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내렸던것 같아 보인다.  Snow Removal Truck이 Plowing해서 Shoulder밀어놓은 눈을 보면 쉽게 느낄수 있었다.


최종 종착점인 Boston Mills Rd끝나는 지점은 앞서 언급한것 처럼 Mississauga Rd로 되여 있지만...
오늘 산행은 대원참석율이 저조했지만, 오히려 조촐함속에서 Trail Route를 덮고 있는 첫눈을 밟는다는 기대도 있었지만,  첫눈이 내린 숲속길을 우리 대원들이 일종의 Pioneer가 되여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대원들의 발걸음을 더 빨리 재촉하는 기분이었다.


눈덮힌 Trail 이어서, 눈위를 걸으면서, 우리 다음에 그 누군가도 이길을 걸을것을 염두에 두면서, 가능하면, 우리가 밟고 지나온 곳에는 커다란 흔적이 남지 않도록 해봤지만, 성과는 별로 였었다. 

우리 대원들에 앞서, 부지런한 어느 이름모를 Trail Walkers들이 좋게 설명하면 우리대원들이 걷기쉽게 길을 터준 Trail route을 걷는 기분으로 생각해두고 싶은 심정이다.


어느 누군가는  Trail Walkers들이 피곤함을, 또는 잠시 Break Time을 갖을때 편하게 쉬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배려의 깊은 마음 쓰임이 핑크빛으로 잘 나타나 있었다. 고마움의 표시함을 봉사자에게 전하고 싶다.

오늘은 White Blade로 표시된Main Trail에서 갈라져, Blue Blade로 표시된 Side Trail을 걸어 보기로 하고 발걸음을 재촉 했었다.

험한 구간에서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는 차례를 기다리면서 필요시에는 밀어주기도하고...
표시된 Side Trail 구간을 걷고 되돌아 온다면, 계획했던 거리를 완주하는 약 10킬로일것 같다.

대원들의 걷는 모습에서 첫눈내린 Trail Walk구간의 신비(?)는 걸으면서 그비밀이 대원들의 발걸아래에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고 말것이다. 
숲속에서 보기 쉽지 않은 붉은색갈의 warning Sign이 조금은 눈살을 찌뿌리게 한다. 이깊은 숲속에서 굳이 Private Property라고 표지판을 걸어놓은 그목적이 뭘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이유를 잘모르겠다. 집을 짖는데 재목으로 쓰일 정도로 큰 나무도 안보이는데.....

세월앞에는 '힘센 장수도 속수무책'임을 깊이 오늘 따라 느낀다.  가까히 보이는 민낯의 얼굴에서는 그동안 살아온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다. 어렴푸시나마 그옛날 진시황제가 세월앞에 원망을 하면서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감을 무척이나 안타까워하면서 막고 싶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원 '한'과 '새댁'이 나란히 걸으면서 주고받는 대화의 내용은 잘 듣지는 못했지만, 발걸음을 떼면서 가느다란 Stick에 발걸음과 체중을 의지하면서 나누었을 내용은 어렴푸시나마 짐작이 가는것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삶의 근본목적이 무엇일까?" 많은 고뇌가 그대화속에 포함되여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리 TKPC등산대원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활을 항상 해주시는 대원 Young의 발걸음은 무척 단단해 보인다. 

정열의 의미를 간직한 빨간색갈의 자켓을 입고 있는 연지와 Lunar의 일거수 일투족은 많은 의미를 내뿜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이다. 파란색의 자켓을 입은 새댁은 그자세에서 느긋함을 느낀다.



앞에서는 뒤따르는 대원의 발걸음을 주의깊에 살피면서 만약을 대비하여 보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대원들사이에서는 깊이 의지하면서 느낄수 있는 끈끈하게 오랫동안, 산행하면서 동거동락하면서 스스로 쌓아놓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상대방에 대한 도움의 손길은 항상 대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렇게 서둘지도않고, 자신만만하게 자연속에서 발걸음을 대딛는 성취감은, 오직 참가한 대원들만이 느끼는 창조주께서 선물하신 고유의 진귀함이다.


일직선으로 뻗어있는, 눈덮힌 Trail Walk을 대원들이 지금 정복하기위한 강행군(?)을 진행중인데...경험자만이 느낄수있는 성취감이 내눈에서는 아주 세게 느낀진다. 
창조주께서 쌓아놓은 눈이 소복히 넘어져있는 고목위에 자리를 잡고 그순수함을 고고히 보여는것 같은 느낌을준다.  우리 인간들이 눈(Snow)아닌 다름 물질로 이렇게 아름답게 자연스럽게 쌓아 올릴수 있는 방법이나 지혜가 있을까? 쉽지는 않을 것이다. 창조주의 섭리를 어렴푸시나마 이해할것 같다는 두려움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기분이다. 거만하고 경솔함을 우리인간들은 버리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교훈을 여기서 또 봤다.

오늘도 Terra Cotta Conservation Area는 우리 대원들에게 가장 믿음직 스러운 자연동산에서, 창조주이신 우리 주님과의 대화를 시작부터 끝까지 나누면서, 앞에서 Guide를 해주셨음을 대원들 모두가 감사해 하면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는다.
Trail Walk을 무사히 마친후, 대원들은 Caledon Area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 '오빠'댁에 초청을 받아, 그곳에서 준비해간  늦은 점심을 편하게 먹을수 있었다. 새댁은 따끈한 Soup과 Side Dish를 준비해 주어 더 오붓한 점심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었었다.  
2일전까지만 해도, 11월 하순을 보내면서, 가을철 날씨를 계속 있게 해주신 창조주께, 혹시 금년에는 겨울도 없고, 겨울의 전령인 눈(Snow)도 따라서 우리 대원들을 비롯한 전 인류가 볼수없도록 계절을 Skip하시는것을 아닐까?라고 우리 인간적인 짧은 생각으로 해석 하려 했었는데..... 역시 우리인간들은 참을성도 없고, 경솔한 존재인것을 또한번 창조주께 들키고 말았다는 깊은 후회다.
끈끈한 정은, 더많은 만남의 기회를 만들게 되면 쌓이게 되여 있다는 심플한 진리를 오늘 또 다시 깊이 느낀다.  다음 산행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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