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전날밤 토론토를 향해 달릴때, Oshawa지역을 통과 할때부터 비는 억수같이 쏟아졌다. 주권을 행사하기위해 밤길을 달려가는 값치고는 운전부담이 너무 컷다. 그래도 목표를위해 한표를 행사해야만 마음이 편할것 같은 내생각에는 변함이 없어, 무사히 토론톤 집에 도착했을때는 밤 11시가 넘었고, 비는 여전히 쏟아지고 있었다.
우편함을 열었더니 그동안 쌓였던 우편물이 한묶음이다. 이번에 우편물속에서 내가 찾는것은 투표용지들이다. 중간쯤에 얌전히 끼어 있었다. 내것하고 Lunar것 하고.
아침 9시에 투표장을 open하자마자 투표소가 설치된 Malibu Club으로 투표용지와 ID카드를 들고 도착 했을때는 벌써 많은 콘도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었다. 그분들도 우리 부부처럼 일찍 투표하고 다음 일정을 소화할 생각인것 같다.
투표위원들은 거의가 다 안면이 있다. 같은 Condo에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굴에 평화로운 웃음을 띄면서 반가히 인사들을 한다. 신기하게도 그분들은 모두가 Senior분들이고, 특히 여자분들이 대부분이었다. 혹시 불미스러운 일이, 고국의 국회의사당에서 처럼 발생했을때, 그노인분들이 감당해 낼수 있을까?라는 순간적인 걱정도 있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기우에 불과 한것을 나는 안다. 여기서는 아직까지 몸싸움을 하는것은 물론이고, 투표장에서 시비거리가 발생한 예를 본일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거의 확신 한다.
우리 투표구에서는 내가 지지한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되였으나, 나머지 4개 지역에서는 2등 아니면 참패를 면치 못한 결과를 보면서, 유권자들의 생각은 천차만별임을 또 느꼈다.
NDP가 2석, 현집권당인 자유당이 2석, PC는 우리지역구에서 1석으로 선거를 막을 내렸다.
NDP의 Bob Rae가 집권하여 온주를 거의 파탄지경까지 내고 쫒겨난 그참상을 생각하면 NDP는 정말로 정치판에서 없어져야 할 존재들인데도 그들을 지지하는것을 보면, 이해가 선뜻안된다.
현집권당인 자유당의 온주민들에 대한 대낯의 새빨간 거짖말에도, 그래서 약 6억달러에 달하는 큰 재정적 손실을 끼쳤음에도 아랑곳 없이 2석이나 다시 확보하는것을 보면서, 우리 한인들의 생활 터전인 Convenience Store에서의 활성화에 바로미터가 될 정책, 즉 맥주, 와인 판매에 대한 꿈은 PC의 부진으로 다시 뒷전으로 밀리게 됨이 무척 아쉽다.
전반적으로 자유당이 차지하고 있던 지역구 5개 의석을 놓고 벌인 선거에서 최소한 3석은 확보했어야 맥주 와인 판매정책에 대한 희망을 내다 볼수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간다면 다음 총선에서도 별 희망은 안보일것 같다. PC의 분발을 기대해 볼수밖에......우리 한인들 그대로 희망을 잃지말고 계속 참고 후일을 내다 보시길.... 어쩌면 PC당의 당수 Tim Hudak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한 의견들이 곳 개진될것을 짐작하는것은 불은 보듯 뻔한 것 같다.
예측했던데로 드디어 London 지역에서 Leadership Review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퍼지기 시작하는 뉴스가 8월 7일자 신문(The Star, Toronto Sun)에 보도되기 시작한다.
투표하기위해, 왕복 340 Km를 달려갈 계획이다.
내선거구는 Etobicoke-Lakeshore지역이다. 선거때가 돼면 항상 그래왔듯이 모든 일정 제치고 꼭 투표에 참가하곤 했다. 근래에 한번 Advanced vote 한적이 있다. 그때는 중국남쪽 지방을, 그것도 인근 나라들과 인접해 있는, 보통 여행사에서 실시하는 여행 일정에는 없는 그런 외진 곳을 여행하는 흔치않은 기회였기에 그랬었다. 그러나 투표는 했었던 것이다.
흔히 외쳐대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은 국민들로 부터 나온다는 그말을 투표할때에 가장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8월1일에 실시되는 온주 선거는 단지 By-election일뿐이다. 그런데 이번 실시되는 보궐선거는 General Election이상으로 각정당에는 운명이 걸려 있는 중대한 선거라고 여겨진다.
불과2-3개월전에, 당시 온주수상이던 Dalton McGuinty가 정계은퇴를 선언하면서, 전당대회를 열어 그후계자로 당시 그의 내각에 장관으로 있던 Cathleen Wynne을 당수로 뽑음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수상직을 잔여임기동안 인계받은것이다.
수상직을 맡자마자, Power Plants Scnadal로 그녀는 곤혹을 치러야만 했고, 아직도 그비난에서 헤여나지 못하고 있다. 이어려운 상황속에서 굳이 보궐선거를 고집한 이유는 자그만치 5개선거구가 공석으로 있어 소수집권정당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픈 열망도 그속에는 깔려 있는것으로 보이지만, 더 중요한 꽁수(?)는 8월1일 보궐선거 실시는 온주민들의 여름 휴가철 Peak time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투표율이 저조할수록 집권 Liberal Party에 유리하다는 계산이 깔려 있음을 주민들은 무심히 흘려 보내는 속성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다.
비어있는 5개 선거구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Ottawa-South지역으로 이번에 은퇴한 McGuinty가 오래 지켜오던 자유당 텃밭이다.
둘째는 Etobicoke-Lakeshore지역으로 전임 교육부장관이었던 Laurel Broten의 아성으로 그가 오랫동안 차지해오던 지역구이다.
셋째는 Scarboro-Guildwood 지역이며,
넷째는 London-West-Tecumseh 선거구이다.
메트로 Toronto지역(416 Area)은 전통적으로 자유당 또는 NDP의 아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PC는 발을 부치지 못해온 지역들이다. Federal Election, Provincial Eletion 또는 지방선거에서 PC 성향의 후보자는 당선된 예가 매우 드물다. 그이유는 내생각으로는 각종 정부보조금과 생계유지비에 의지하여 생활해 가는 많은 사람들이 이들 정당을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토론토 Urban지역에는 대다수가 이민자들로 구성되여 있어, 이들의 투표성향이 매우 큰 지렛대 역활을 하기 때문인것 같다.
나는 7월31일 저녁에 이곳 Summer Residence를 출발하여 토론토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즉 선거날 콘도 Rcreation room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내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또 오랫만에 토론토 나들이 했으니 친지들도 만나보고, 밀린 잡동사니 일도 처리하고 오후에 되돌아올 계획이다.
내 선거구도 오랫동안 MPP는 자유당이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양상이 좀 달라질 전망이다. PC당 후로보 나선 Holiday는 전에는 이지역에서 태어나 자랐고, 시장(Mayor)을 오랫동안 하면서 치적을 많이 세웠던 경력이 이번 선거에 많이 작용하는것 같다. 그는 현재 토론토시의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시정일을 보고 있다.
이에 맞서 Liberal 후보는 Milczyn 역시 이지역에서 태어나 자랐고, 그또한 현재 토론토시의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는 Milczyn이 여론조사에서 앞서는것으로 나타났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과거 시장 재직때의 치적이 빛을 보면서 여론을 이끌어 앞서는 경향이 있었으나, 직접적인 원인은 Cathleen Wynne 자유당 정부의 실정때문에 여론이 돌아서는것 같다. 발전소 건설을 하겠다고 총선때 공약을 내걸고 승리를 했으나, 그후에 슬쩍 그계획을 Kill하면서 손해액이 불과 몇천만불에 불과 하다고 온주민들에게 보고 했었으나, 그보고서속에는 커다란 Cover-up이 있었음이 밝혀 지면서, 주민들은 등을 돌리기 시작했던것 같다.
불과 2-3천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을뿐, 궁극적으로는 온주민들에게 큰 이익을 안겨줄것이라고 계속 떠들어 왔었는데, 발전소를 관장하고 있는 책임자가 의회에서 직접 보고를 할때는 거의 6억 달러의 손실을 보게 됐다는 뉴스를 접한 온주민들은 자유당에 사기당한 기분이 팽배하여 등을 돌리기 시작한것 같다.
이러한 Scandal의 중앙에 현 수상인 Cathleen이 내각의 장관으로 있을때 직접 Handling한것을 그녀는 그일에 참여한 일이 없는, 나와는 전연 상관없는 정책이었다고 부정해 오다, 결국 덜미를 잡혀 곤욕을 치르는 시간에, 여름 휴가철을 이용하여 슬쩍 보궐선거를 공고한 것이 이번에는 제대로 먹혀 들지? 자유당을 옹호하는 Toronto Star 마져도 걱정하는 기사를 연일 보도하고 있다.
이번 보선에서 PC가 416 지역에서 한명 또는 두후보를 당선 시킨다면 그의미는 무척 크다고 한다. 이번 선거는 현자유당 Cathleen Wynne정부에 대한 일종의 국민투표 성격이 짙기 때문에 자유당은 고민이고, 보수당은 온힘을 기울여 한후보라도 416 지역에서 당선시킬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음 총선에서 현 PC Leader Tim Hudak에게는 큰 기회가 도래하고 있다는 청신호로 받아 들이게 될것 같다. 즉 Metro Toronto 입성을 위한 Beach head를 확보하는 의미다.
그래서 이번 보궐선거에 나는 모든것 접어 두고, 그것도 기름값 비싼 요즘에, 장거리 운전을 하여 투표를 할 계획인 것이다. 세금을 한푼이라도 덜 거두어 들이면서 주민들의 삶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정당, 또 우리 한인들이 목놓아 고대하고 있는 Convenience Store에서의 Beer, Wine판매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정당에 꼭 한표를 던져, 다음 총선에서 그꿈이 실현되는것을 보고픈 간절함에서다.
While campaigning on a sunny July afternoon, Doug Holyday studies a
house and tries to guess by its age whether or not the owners were
likely to have lived there when he was mayor of Etobicoke nearly 20
years ago.
The day before, Peter Milczyn took one glance at a
different house a few miles south and said he could tell if its
occupants were Polish based on the style of its curtains – he is clearly
trying to make the most of his own background and the riding’s large
Polish population.
The two candidates, leading rivals in the race for
Etobicoke-Lakeshore in the Aug. 1 provincial by-election, are fighting a
close race. Although it’s a seat that has been held by the Liberals for
10 years, the latest poll from Forum Research puts the Progressive
Conservative candidate, Mr. Holyday, at 47 per cent over Liberal Mr.
Milczyn’s 40 per cent – the first poll to show Mr. Holyday in the lead.
Though
a win wouldn’t topple the Liberals’ minority government, it would be a
telling victory if the Tories manage to sway the riding, where they’ve
been out of power for all but eight of the past 26 years.
“The
upside for them is that if they can win in Etobicoke, (PC Leader Tim)
Hudak can say to conservatives that his version of conservative politics
can win seats in the 416,” said John Duffy, a former Ontario Liberal
party strategist. “There’s been a big dispute in the conservative party
for many years over how to win in the 416. So Hudak wants to be able to
prove he’s right by winning in Etobicoke-Lakeshore.”
Mr. Holyday
and Mr. Milczyn are both political veterans who were born and raised in
Etobicoke, in Toronto’s west end. They still live there with their
families. They both started their political careers on the Etobicoke
council before its amalgamation with the City of Toronto and they’ve
both found success representing the area on Toronto city council since.
Both candidates also sit on Toronto Mayor Rob Ford’s executive
committee, although Mr. Ford has thrown his support solely behind Mr.
Holyday, his Deputy Mayor and long-time family friend.
But where
Mr. Holyday, 70, touts fiscal restraint, lower taxes and privatization
(he privatized garbage pick-up in the borough before amalgamation), Mr.
Milczyn, 48, champions social services and investing in public programs
like full-day kindergarten.
Also running are NDP candidate P.C.
Choo and Green Party representative Angela Salewsky, along with a
handful of fringe candidates. But it’s clear from debates, press
releases and public statements that Mr. Milczyn and Mr. Holyday see each
other as the real competition.
Earlier this week, Mr. Milczyn
filed a complaint to the city’s integrity commissioner over Mr.
Holyday’s use of a city-contracted garbage truck in a photo-op. Mr.
Milczyn called his opponent “self-righteous.” Mr. Holyday said the move
was “petty.” Until this time, they had focused their attacks on the
leaders of their rival parties rather than each other.
With less than a week of campaigning left, the gloves have been dropped.
Each
candidate faces their own challenges in the riding. Mr. Holyday has
long represented the area – he was first elected to council before Mr.
Milczyn had even graduated university – but because his ward falls north
of the provincial boundaries, he sometimes has to remind people who he
is.
“I was the mayor of Etobicoke before,” he tells one young
woman on the campaign trail, standing outside her newly built house.
“You might not have been old enough. It was 1994 so you probably might
not have voted.”
Mr. Milczyn has the advantage here: His ward
overlaps the riding, making him a familiar face among residents. In a
ward where, according to census data, there are more immigrants from
Poland than any other single country, having a Polish last name and
being able to easily slip into the mother tongue doesn’t hurt either.
But
where Mr. Milczyn loses his edge is defending his party after the
recent scandals. The Liberals are worried Ontarians have lost faith in
them after the costly closing of the gas plants, the subsequent turmoil
over undisclosed e-mails, and months-long disagreements with teachers,
which ended with a conciliatory deal under new Premier Kathleen Wynne.
Mr. Holyday said voters who previously voted Liberal have told him they’re ready to jump ship this time around.
“There
are a couple of things upsetting people. Firstly, those gas plants and
the waste at Queen’s Park. People are just downright fed up with it,” he
said, adding the timing of the by-election during peak summer holiday
season has been in the reigning party’s favour.
“It’s an election
by a desperate group who want to call an election with the fewest people
involved so they don’t have to explain as much.”
Mr. Milczyn’s strategy when facing the criticism from voters is to be forthcoming about his party’s failings.
“I’m
not going to stand at a door and say ‘it’s all okay. It never happened.
It doesn’t matter,’ ” he said. “Mistakes were made. Certainly the
government is being held to account for it. We’re putting in place
various measures to try and prevent it from happening again ... Nobody’s
perfect.”
The riding, one of five in the province to hold a
summer by-election, has traditionally voted Liberal – former education
minister Laurel Broten was elected three times and was MPP for 10 years.
As such, the Liberals have a keen eye fixed on the riding as a
thermometer of their minority government’s waning popularity in the
province.
The city council, facing the loss of either its deputy
mayor or chair of the planning committee, will also be watching closely,
according to fellow executive committee member Denzil Minnan-Wong.
He said having two councillors run in the same by-election is unusual and many at city hall were surprised by the decision.
“But the good part about this is that it’s likely someone from Toronto council will be going to Queen’s Park.”
Sober byelection polling casts pall on Kathleen Wynne
Ontario premier hears bad news while hosting Council of the Federation meeting of Canada’s premiers, says she’s “optim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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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Lynett
/ THE CANADIAN PRESS
Ontario Premier Kathleen Wynne addresses the media on the final day
of the Council of the Federation summer meeting in Niagara-on-the-Lake,
Ont., Friday, July 26, 2013.
By:Robert BenzieQueen's Park Bureau Chief, Published on Fri Jul 26 2013
NIAGARA-ON-THE-LAKE,
ONT.—Premier Kathleen Wynne insists she is not worried about byelection
polls suggesting the minority Liberals will lose long-held seats,
including her predecessor Dalton McGuinty’s riding of Ottawa South.
“You know what, the
poll is on Aug. 1. We’ll see what the result is. We have very strong
candidates in all of our ridings in those byelections and I look forward
to the determination on Aug. 1,” Wynne said Friday.
“Polls come and go. Am I worried? I’m optimistic about the outcomes,” she said.
“But as I’ve said, byelections are very tough for government and I understand that.”
Forum Research surveys in the Toronto Star
showed Progressive Conservative Matt Young at 48 per cent to 34 per
cent for Liberal John Fraser, 12 per cent for New Democrat Bronwyn
Funiciello and Green Taylor Howarth at 5 per cent.
The firm polled 631
people in Ottawa South on Wednesday and results are accurate to within
four percentage points, 19 times out of 20.
McGuinty, who retired
earlier this year, had represented the riding since 1990. His father had
represented it for the three years before that.
News was also bleak
for the Liberals in Etobicoke—Lakeshore, where PC Toronto deputy mayor
Doug Holyday is leading Councillor Peter Milczyn 47 per cent to 40 per
cent.
The NDP’s P.C. Choo was at 7 per cent and Green candidate Angela Salewsky at 5 per cent.
Using interactive
voice response phone calls, Forum surveyed 689 Etobicoke—Lakeshore
residents Wednesday and the margin of error there is plus or minus 4
percentage points, 19 out of 20 times.
Former minister Laurel Broten had represented the riding for a decade.
In
Scarborough—Guildwood, Liberal Mitzie Hunter was at 38 per cent ahead of
Tory Ken Kirupa at 32 per cent, and New Democrat Adam Giambrone, at 21
per cent and Green Nick Leeson at 9 per cent.
The survey of 456
Scarborough—Guildwood residents Wednesday has a margin of error of plus
or minus 5 percentage points, 19 times out of 20.
Byelections are also being held next Thursday in London West and Windsor-Tecumseh.
The sobering political reality cast a bit of a pall on Wynne, who is hosting the annual Council of the Federation meeting here.
Premiers, who
discussed Senate reform, infrastructure funding and fiscal arrangements
with Ottawa, conclude their annual summer confab here in the historic
one-time capital of Upper Canada on Friday afternoon.
BLIZZARD
Make no mistake — byelections are a referendum on Kathleen Wynne's government
Ontario Premier Kathleen Wynne. (QMI files)
With any luck, it’s a blast of fresh air.
Voters in five byelections on Thursday have the opportunity to throw
out the stale old Liberal government that’s mired in gas plant muck and
deleted e-mail debris and bring in some fresh faces.
I’ve travelled to all the ridings over the past two weeks.
I’ve found constant themes in all the ridings.
No matter how far you get from Toronto, there’s a cynicism about
politicians. The Liberal mismanagement, the many scandals, have turned
people off politicians in droves.
They’re angry and they feel betrayed.
What’s worrying is that voters seem to be losing faith in the system. They don’t trust any politician any more.
What’s marked these byelections particularly are the way the parties have selected their candidates.
The Liberals have botched their selections in at least two ridings.
Tories and NDP have come up with some fresh faces.
Premier Kathleen Wynne’s office meddled in the Windsor-Tecumseh
riding, attempting to woo Windsor Mayor Eddie Francis to run for them.
There were already at least two potential candidates in the field
selling party memberships, so there was resentment when it appeared they
were about to be big-footed by a star candidate. When Francis didn’t
run, they were left with little known candidate, Jeween Gill, up against
New Democrat Percy Hatfield, a much loved councillor and former
broadcaster.
The Liberals’ stunning choice of Ken Coran, the former head of the
Ontario Secondary School Teachers’ Federation in London West left people
scratching their heads.
Coran spent the better part of last year trading punches with then education minister Laurel Broten.
Apparently the government was so disgraceful, he couldn’t wait to run for them.
And Broten?
Well, she’s gone to Nova Scotia.
Ploys such as that are divisive and corrosive among party faithful.
The Tories and NDP did a much better job on their candidate searches.
Long time councillor and former Etobicoke mayor Doug Holyday adds star power in Etobicoke-Lakeshore.
Better still, he brought some integrity and a long history of fiscal
prudence to the race at a time when those qualities are sorely lacking
in government.
And there’s a younger generation of Tories starting to make their mark.
In Windsor-Tecumseh, hardly a Tory bastion, their candidate Robert de
Verteuil, is articulate and well-spoken on the issues. In London West,
Tory Ali Chahbar is an energetic young lawyer. In Ottawa West, Matt
Young is another young guy with business experience who speaks to issues
that resonate with young families.
For their part, the NDP have had success getting some school trustees
to run for them. Peggy Sattler in London and Bronwyn Funiciello in
Ottawa both have school board experience.
No matter what riding you’re in, the revulsion about the gas plant scandal is palpable.
“Not everyone knows the sordid details of the gas plants and how they
came to be cancelled. Far more people know that the government tried to
cover it up and I think that’s what leaves the worst taste in their
mouths,” Young told me when I visited Ottawa last week.
There’ll be those who’ll try to spin this as being a trial for Tim
Hudak. If he doesn’t win enough seats, his career is over, they’ll say.
Not true.
These seats were all formerly held by high-profile Liberal cabinet ministers.
The only person on trial here is Wynne.
They’re hers to lose.
And the honeymoon is over.
Voters simply feel let down, Funiciello said.
There is, she said, a “prevailing sense of disappointment, of being let down, losing faith, losing confidence.”
What does it say about a political party that they are so afraid to
face voters that they call the election in the middle of summer — when
they hope everyone is on vacation.
Do they think no one will notice there are five bylections going on?
Muslim voters are offended because the vote comes in the middle of Ramadan — when they’re fasting from dawn to dusk.
Advance polls are open now and some ridings are recording high voter turnout already.
When you’re scared to call an election, it means just one thing.
You’re going to lose.
We can hope.
We can all use some fresh air.
전쟁은 참혹하다. 북극지방에 접해 있는 미국의 북방영토에 속해 있는 Aleutian Chain이 일본군의 침략을 받아, 주민들을 대피 시키고, 혹한과 싸우는 곤혹속에서 결국 일본군을 격퇴시키고, 오늘날의 알라스카 알루시안 열도가 관광지로 개발되여,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게되기 까지의 숨겨진 역사를 보았다.
역사적 지식이 부족한 나같은 경우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그곳 북방의 섬들까지 손아귀에 넣겠다고 안간힘을 썼을 것이라는 생각은 고사하고, 한반도를 비롯한 중국 그리고 동남 아시아로만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곤 했었다.
그여파로 많은 현지 주민들이 격리 수용되여 살아가는동안에 질병과 추위등의 고통을 견뎌내지 못하고 아까운 목숨을 많이 잃었었다는 새로운 사실은 또한번 경악케 한다.
It's a little-known chapter in U.S. history: Alaska was an active
theater during World War II, and Hawaii wasn't the only place bombed by
the Japanese. In fact, just six months after the horrific attack on
Pearl Harbor, the Japanese military attacked and occupied two remote
islands in Alaska's Aleutian Chain,
Attu and Kiska. For more than a year, the U.S. fought Japan in what
became known as the Aleutian Islands Campaign, eventually retaking the
U.S. territory from Japan and leaving a lasting impact on the state, the
soldiers who fought in the Aleutians and the indigenous Aleuts of the Aleutian Islands.
Before the initial Japanese attack on Dutch Harbor
on June 3, 1942, the U.S. military and Congress had already recognized
Alaska's strategic importance in the Pacific and began shoring up the
state's military infrastructure. In March of 1942, construction of the
Alaska Highway was initiated as a means to better fortify the state with
military vehicles and equipment. Construction crews building the
highway were spurred on through incredibly difficult conditions by news
of the Japanese attack that summer, and finished the 1,700-mile highway
in a remarkable 10 months. Indigenous Aleuts living in villages in the
Aleutian Islands were evacuated and interned – much like Japanese
Americans in other parts of the country – in camps in Southeast Alaska. Inadequate food, shelter and medical care led to widespread disease and death among the interred.
Meanwhile, thousands of soldiers from across the country, many of whom
had never experienced weather as harsh or isolation as intense, were
stationed on the islands to resist the Japanese incursion. The standard
wool cold-weather gear issued to soldiers was a poor match for the wet
and windy conditions, and trench foot, frostbite and hypothermia were
common. After months of fierce fighting, the U.S. forced Japan to
abandon its positions on Attu and Kiska islands in July of 1942. Remnants of World War II in Alaska are scattered throughout coastal communities in Southcentral and Southwest
Alaska. The best place to experience this history and to learn more is
in the twin communities of Unalaska and the Port of Dutch Harbor, where
the Navy had a base and from which most of the Aleutian Islands Campaign
was coordinated. The Aleutian World War II National Historic Area includes
gun emplacements and other remnants of Fort Schwatka, which sits atop
Mount Ballyhoo in Dutch Harbor, along with an interesting visitor center
with films, photos and artifacts of the war. Tours are available that
feature a number of significant military sites around Unalaska and Dutch
Harbor.
On Kodiak Island,
massive military infrastructure was quickly constructed because the
island proved an ideal lookout to the massive North Pacific Ocean. A
large naval base, docks, housing, roads and other infrastructure popped
up seemingly overnight. Bunkers and gun emplacements can be explored at Fort Abercrombie State Historical Park along with other coastal locations on the island. Fort McGilvray was built in Seward on the Kenai Peninsula,
where the harbor remained ice-free all year and the Seward Highway
connected the town to the rest of mainland Alaska. Today, visitors can
reach Fort McGilvray on a stunning coastal day hike through Caines Head State Recreation Area. The University of Alaska Museum of the North in Fairbanks
features a moving exhibit in its permanent collection that includes
interviews with Aleuts who recall the terrifying evacuation and
internment they endured during the war.
Lac-Megantic은 주민 6000 명이 살고 있는 외곽 동네로서 주로 은퇴한 Senior들이 모여사는 평화로운 마을이었었다. 이마을 한가운데에는 MM & A(Montreal, Maine and Atlantic Railway)회사의 화물열차들이 바삐 통과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곳을 관통하던 화물열차에 연결되여 있던 유조차량이 탈선하면서 온동네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고, 확인된 사망자만 20명, 그리고 실종된 사람이 30 이상이라고 하는데, 생존해 있을 확율은 거의 없다고 언론은 발표하고 있다. 이숫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캐나다 경찰은, 이화물열차의 기관사에 대해 Criminal Charge 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런 엄청난 사고를 놓고, 책임자로 기관사 한명을 Aim 하여 어물어물 넘어갈려는 세상돌아가는 세태가 무섭다. 흔히 한국에서 정치꾼들이 하는 말이 생각난다.
"몸통은 손댈 생각도 못하고, 깃털하나만 잡고, 그가 전체의 책임자인것 처럼....." 라고.
문제는 북미 대륙을 관통하는 화물차들은 보통 100량 아니면 200량정도까지 기관차 2대 3대에 연결시켜 화물을 운송하는데, 기관사 혼자서 감당하고 있다는것이다. 경비를 줄이기위한 골육지책 같은데.....사고가 발생치 않았을때는 경비절감이 되겠지만,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그피해액은 9/11 정도거나 그이상으로 거대하다. 돈 몇푼 절약을 위해 생명의 존귀함을 경시하는 현세태의 얄팍한 상혼이 몇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돼고 있는게 문제인것 같다.
이회사의 화장 Edward Burkhart는 "이번 사고 화물차의 기관사는 오랜경험을 갖고 있으며 그동안 사고의 기록없이 임무를 충실히 해온 모범 기관사 였다"라고 일단은 기자회견에서 추겨 세웠다. 그이유는 '우리회사는 능력있고 유능한 기관사를 확보하고 있다'라는 간접적인 암시를 한것으로 이해가 됐다. 그리고 바로 '해당 기관사를 이번사고직후 책임을 물어 월급없이 보직해임조치했다'라고 했다. 과연 회사운영책임자다운 발상이었다. 그러나 그의 그런 발언을 칭찬은 커녕, 이런 사고를 책임질 위치에 있는 그가 현장에는 오히려 퀘백주 수상보다 더 늦게 나타난 무성의를 면전에서 성토하고 비난 했음은 어쩌면 당연지사가 아니었을까?
11량만 Brake를 걸었었다고 하는데, 그게 진실게임의 핵심일것 같다. 내가 알기로는 기관차 자체만을 제동시키는 단독 Brake 시스템이 있고, 또 기관차에 연결된 모든 차량을 동시에 제동을 거는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Lever를 Locomotive Engineer가 조작했을 것이다. 모든 열차나 화물차는 정차시 전체를 Brake해 놓는게 정석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각화물차량에 장착되여 있는 Brake System이 고장나서 작동이 안됐을때는 예외가 될수 있겠지만, 사고난 차량의 자체 Brake 기능이 오작동했다는 보고는 못보았다.
사고는 캐나다에서 나고, 회사는 미국에 있고.....
오바마 대통령까지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것을 뉴스에서 보았다. 그의 뉴스발표의 본뜻이 피해를 입은 당사자는 물론이고, 사건처리에 과연 몸통, 깃털 구별없이 책임자의 문책을 솜방망이로 하지 말고, 모두가 납득할수 있는 공명한 법의 잣대를 활용하라는 강한 메세지가 담겨 있음을 가슴속 깊이 느껴졌으면 한다.
현대를 사는 세대는 바다,하늘, 그리고 땅, 그어디에도 평상시에는 편리하게 우리 인간들이 이용할수 있는 지혜의 산물이 눈부시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고 느끼고 또 이용도 한다. 이편리함에 한치라도 소흘이 해서는 안되는 Safety에 대해서는 꾕가리만 울리는 식의 요란한 허풍은 떨어대기는 하나 실제로 알맹이는 항상 비어 있다는 느낌을 사고가 났을때 꼭 느낀다. 돈 몇푼 아껴서 경영 잘했다는, 그래서 발생한 이득금을 본인의 주머니에 합법적으로 쑤셔 넣으려는 약살바른 살림꾼들의 천박한 운영기술의 한단면을, 영구적으로 치료할 처방은 연구의 대상이 아니고, 며칠이 지난후 사고의 충격이 뇌리에서 사라지면 다시 역사속으로 깊이 쳐박혀 버린다. 어찌 보면 보이지 않는 창살로 옴짝 달싹 못하게, 필연적인 현대사회의 문명의 이기가 꽉 얽어 매고 있다는 그현장의 가운데에 모두가 위험하게 우뚝 서 있다는 것이다. 다음 타겟은 어디에 있을까? 긴장된다.
At least 20 dead, 30 missing and "most probably" dead, police say
Railway CEO casts doubt on engineer's story
"They should put that guy in prison," heckler says
72 unsecured oil tank cars roared into Lac-Megantic Saturday, killing at least 15
Lac-Megantic, Quebec (CNN) -- The head of the
railway whose runaway train devastated a small Quebec town cast doubt on
his engineer's story Wednesday as he arrived to face insults from
survivors and harsh questions from reporters.
Edward Burkhardt said the engineer has been suspended without pay and faces a criminal investigation by Canadian authorities.
He said the engineer
reported to railroad managers that he set 11 hand brakes on the train
cars before they broke away from their engines, but "I think it's
questionable whether he did."
"Our general feeling is
now that is not true," said Burkhardt,chairman of the Montreal, Maine
& Atlantic Railway. The engineer had worked for the MM&A for
"many years" and "had a completely clear safety record up until
Saturday," Burkhardt said.
Photos: Train derails, explodes in Canadian town
Police: Someone tampered with train
Canadian police widen train investigation
Death toll rises in train explosion
Most of the 73-car train
derailed in the center of Lac-Megantic early Saturday, and tank cars
full of oil exploded and burned. Quebec provincial authorities have
found 20 bodies, and 30 more are missing "and most probably dead,"
Quebec Provincial Police Capt. Michel Forget said Wednesday.
Authorities have said those still missing may have been vaporized by the resulting inferno.The
number of those unaccounted for dropped from the 45 reported earlier
Wednesday, and Forget said the numbers could fluctuate as the
investigation continues.
The railway cars strewn
throughout the center of the town 6,000 have barely stopped smoldering,
and the area around them remained cordoned off Wednesday afternoon.
Hundreds of evacuees,
mostly older residents, were still taking shelter in a local school,
said Myrian Marotte, a spokeswoman for the Canadian Red Cross.
In the beginning, there were 2,000 people who were forced to flee their homes, Marotte said
"Everyone here knows
someone who was evacuated," she said. Nevertheless, she added, "You see a
lot of solidarity and resilience."
A fair bit of anger was
also on display as Burkhardt arrived Wednesday afternoon. Two
middle-aged men shouted at him as he spoke with reporters, calling him
an obscene name and challenging him to walk into the heart of the
disaster.
One of the men, Pierre L'Heureux, told CNN he knew at least half the people who were dead or missing.
"They should put that guy in prison," L'Heureux said. "He's a murderer ... he should be in prison."
Burkhardt also was likely to face a chilly reception from Mayor Colette Roy-Laroche.
Burkhardt said he was
trying to arrange meetings with the mayor, who would not tell reporters
Wednesday whether she would meet with him.
Burkhardt said he felt
"personally, absolutely rotten" about the crash and said his railroad
would "stand up to our responsibility." As chairman, "I guess it's my
role to collect all this criticism," he said.
"We think we have plenty
of responsibility," he said. But whether the company bears "total
responsibility" for the crash is "yet to be determined," he added.
The cars broke free from
an MM&A train as it was parked in the nearby town of Nantes early
Saturday, plunging down a seven-mile incline into Lac-Megantic.
Firefighters in Nantes
had been called to put out a fire on the train before the cars broke
away, and Burkhardt said those firefighters may have shut down systems
on the train's five locomotives that contributed to the disaster.
"We felt this probably had an important part to play in this tragedy," he said.
The fire department in Nantes has rejected the notion.
The engineer had parked
the train and set hand brakes on all five engines and then checked into a
hotel for the night. Firefighters reported the blaze to a track
maintenance man, who alerted the company to the incident, Burkhardt
said.
The engines and nine
other cars remained behind when the rest of the train broke away
sometime later. They stopped a quarter of a mile away from their
original parking spot in Nantes.
Investigators have asked
fire crews to stop spraying down the wreckage to preserve as much of
the remaining evidence as possible. Quebec police spokesman Benoit
Richard said Wednesday, "We are no longer treating this as just an
accident."
Some of the evidence led investigators to believe a "criminal act" may have contributed to the train crash, Forget said Tuesday.
But Forget said authorities would lay no blame until the investigation shows exactly what happened.
All businesses and
factories in the affected region that are able were reopening Wednesday
morning, Roy-Laroche said. She said the Red Cross would begin
distributing vouchers to those returning home for food and other
essential items, with the funds for the vouchers donated by people in
the community and businesses in the region.
The mayor urged tourists
not to cancel their reservations in the area, noting that some 300,000
people visit the region between May and October every year. And she
thanked people from around the world who sent messages in the aftermath
of the tragedy.
"All these messages give us the strength to face this catastrophe," she said.
Quebec Premier Pauline
Marois said the provincial government would provide $25 million in
emergency assistance immediately, with another $25 million to help with
reconstruction efforts.
"It's small comfort, we
know," Marois said. But she said the government hopes rebuilding will
become "a mobilizing force" for the town.
Tuesday, some 1,200
residents were allowed to return to their homes in the area. Among them
was Michel Gagnon, who was eating lunch Wednesday on his patio, a few
blocks from the edge of the cordon.
Gagnon said Lac-Megantic's downtown had lost everything, but within a few years, "everything will be back up."
CNN's Paula Newton, Ben Brumfield, Holly
Yan, Umaro Djau, Jonathan Mann, Pierre Meilhan and Deanna Hackney
contributed to this report.
나무그늘밑의 Picnic Table에서 Sticky하고 더운 날씨를 피하면서 책도 읽고 신문도 보고, 또 손님이 오면 Firewood를 팔면서 "어디서 왔느냐?", "며칠이나 더 있을 계획이냐?"
"어젯밤에 모기와의 싸움에서는 누가 이겼느냐?",
"Fire wood 외에 더 파는 물건들은 없느냐?",
" 저기 Picnic Table 모서리에 걸려 있는것들이 너를 위해 내가 준비해둔 메뉴들이다"
사실은 내가 Firewood 외에 팔고 있는 Soft Drink, Bottled water 그리고 기타 서너가지 간단한 item 들인데, 그들에게 내가 준비해준 오늘 점심의 메뉴라고 소개하면 거의 다 웃음을 참지 못한다.
Lunar가 이층 창문을 통해 " 점심을 이층에 올라와서 아니면 그곳 Picnic Table에서 할까요?"
나의 의견을 묻는 소리가 들린다. Firewood를 사면서 대화를 하고 있던 한 Quebec 친구가 "What's the matter?" 라고 반문한다. Lunar가 점심을 준비해 놓았다는 신호를 한것이라고 하자, " You are so lucky guy" 라고 한다. "That's our routine of daily life that is a little bit different from your life style, aren't they?
"여기 Picnic Table에서 먹읍시다", "그러면 이층으로 올라와서 나좀 도와주세요"
손님을 보내고 이층 베란다로 올라가 보았다. 점심으로 무침냉면을 준비하고, 일부는 내가 들고 내려오고, 나머지는 Lunar가 들고 내려와서 Table에 자리를 했다. 시원한 돌나물 김치국에 비빔냉면..... 둘이 나란히 앉아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주위시선 살펴볼 필요없이 감칠나게 먹었다. 나무팔면서, 그옆에서 Picnic나와서 즐기는식으로 점심을, 그것도 더위를 물리칠수 있다는 냉면으로 아니면 plate에 밥과 텃밭에서 뜯어온 푸성귀와 고추장을 곁들인 .......
아침 일찍 나혼자서 공원안의 Marsh boardwalk을 걸었다. 아직 6시가 채 안된 새벽이다. 아침부터 몹시 덮다.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문밖을 나서자 마자 모기떼들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밤새 굶었다가 모처럼 자기네들의 Gourmet가 나타났으니 그냥 지나칠리가 없다. 거기다 Black fly까지 대열에 동참하면서, 먹느냐 먹히느냐의 전쟁은 걷는내내 지속이다. 걸쳐입은 얇은 Jacket을 벗어서, 소나 말들이 꼬리를 이용하여 파리, 모기떼들과 전쟁을 하듯, 몸 앞뒤로 흔들어 대면서 같은 속도로 계속 걷는다.
모기떼와 Black fly들과의 싸움 그리고 끈적끈적한 더위와의 싸움을 끝내고 집에 되돌아 왔을때는 꼭 한시간뒤였다. 걸쳐 있던 옷들을 훌훌 벗어 던지고 바로 샤워를 하여 끈적끈적한 땀으로 뒤범벅이 된 몸을 식히니 지상 천국이 이런것이 아닐까?라고 정의해 봤다.
시계는 10분 7시를 가리키고 있다.
부엌으로 가서 아침을 준비한다. 이곳 Summer Residence에 와서 부터는 전적으로 아침 조반 준비를 내가 맡아서 한다. 전기밥솥에 밥을 하고, 된장찌개를 끓이고 반찬을 만들고.... 그런 아침준비가 아니라 내가 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즉 cereal에 사과, Blueberry, 딸기 그리고 바나나등등의 과일을 Chopping해서 그릇에 담은 다음 우유를 부으면 훌륭한 아침 식사가 되는 것이다. Lunar것은 조금 다른다. 그녀는 Milk를 덜 좋아 하기 때문에 마늘빵, 또는 Bagel을 Toasting해서 아까 남겨놓은 사과 한쪽과 바나나 한쪽을 준비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이면 준비는 끝이다. 이러한 나를 그녀는 무척 고마워 한다. 그녀는 나와 결혼후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의 건강을 책임지면서 거두어 왔는데도, 이곳에서 여름한철을 지내면서 아침식사 Serving 받는게 그렇게도 마음에 와 닿나 보다. 그렇게 생각해 주는 그녀가 고맙기만 할 뿐이다.
지금 이순간만은 나는 정신적으로 큰 부자다. 스케쥴에 따라 꼭두각시처럼 움직여야 하는 일국의 대통령이나 수상 또는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재벌총수들이 하나도 부럽지 않다. 뭐든지 내가 하고싶으면 움직이고, 하기 싫으면 그냥 딩굴고......
새벽잠을 깨어 이제 졸려온다. 다시 Lunar가 아직 단잠을 즐기고 있는 Bed로 가서 늦은 아침잠을 즐기기 위해서다.
옆집 Gene네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을 그들의 호의로 PW를 받아 Laptop를 사용해 본다. 그집과 거리가 있어서 인지 가끔씩은 잘 연결이 안될때도 있지만, 이것 또한 재촉할 일이 아니다. 연결되면 보고, 그렇치 못하면 덮어 버리고......
조선일보 인터넷을 열어보니 눈에 번쩍 뜨이는 큰 사고가 터진 모양이다. Asiana Airline 214편,보잉 777기가 San Francisco공항에 착륙중 충동하여 비행기는 전소되고 탑승자 309명중 중국인 학생 2명이 죽었다는 속보였다. 깜짝 놀랐다. 다시 평상히 하던 버릇데로 CNN, BBC, WSJ 등등의 이곳 인터넷 신문을 살펴본다. 성경의 고린도 전서 어딘가에 있는 구절이 생각난다. 어리석은 인간들이 편리하게 살기위해 만든 기술을 자랑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오는 재앙은 훨씬 더 크다라는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는 구절이다. 이사고를 접하면서 기술이 발달할수록 재앙의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여 인간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안겨준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가슴속에 깊이 새겨 놓는다. 재난의 결과를 현명히 잘 해결하기를 바랄뿐이다.
11시경이 되여 출근(?)한다. Lunar에게 " 여보 나 출근한다. 잘 있어요"
"네 Traffic조심하고요. 일 잘하고 돈 많이 벌어오세요", "응 고마워...."
"출근"은 우리부부가 사용하는 Joke로 뒷마당에 세워 두었던 차를 불과 5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Firewood 파는 앞마당으로 끌고 가는것이다. 약 20초 정도 운전구간이다.
굳이 앞마당에 차를 끌고 가는 이유는 또 있다. 낯에 덮고 한가할때면 MP3를 차에 연결시켜 커다랗게 음악을 듣는 즐거움과 또 졸리면 차에 올라가 창문열어놓고 비몽 사몽 하면서 즐기다 Firewood 및 Ice Cube를 비롯한 물건을 사러온 손님이 2번 Honk하면 차문을 열고 나가서 그들을 도와주면 되기 때문이다. 세상에 이런 장사치를 어디서 볼수 있을까? 여기 나 말고. Shoulder Pain이 없었더라면 지금쯤 이시간에 둘이서 골프장을 헤메고 있었을텐데...... 이런면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잘된것(?)같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역설적일수도 있겠지만.
윗층에서 Lunar가 창문을 열고 나를 부른다. 점심을 준비 했는데 Picnic삼아 앞마당 Table에서 먹을지 아니면 교대하여 그녀가 내려와서 장사하는사이 내가 올라가 점심을 먹을 것인가를 확인하기위함이다. 휴대폰을 쳐다 본다. 벌써 오후 1시를 가리키고 있다. 물론 대답은 "Picnic 나왔으니 그기분을 살리고 싶은데....."
"네 알았어요. 그럼 당신손을 좀 빌려야 하니, 잠깐 올라와 음식일부 들고 내려 가세요"
"OK". 쟁반에 두그릇을 담아 건네준다. 그녀는 그외 필요한 물과 반찬종류가 담겨있는 쟁반을 들고 내려온다. 바로 앞서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가그내용이다.
그시간에 Pick-up 트럭 한대가 들이 닥친다. 아마도 Firewood를 사러온것 같다. 중년의 남자와 여자가 내려서 Firewood가 쌓여 있는 곳으로 온다. 시원해 보인다.
추럭 뒤의 짐싣는 곳에는 5-6명의 이제 막 10살 또는 이제 막 Teen이 됐을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이 수영복 차림에 머리는 다 젖어 있는 상태에서 앉아서 재잘 거리면서 미소로 인사를 보낸다. 마치 손녀들 처럼 예쁘고 귀엽다. 도심지에서 짐싣는 공간에 수영복 차림의 꼬마들을 태우고 다닐수 있다는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들은 다시 Park으로 되돌아가 넓은 백사장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면서 맘껏 추억을 만들 것이다.
텃밭에 심어놓은 채소들을 가꾸는 재미는 이번 여름에 확실하게 실감한다.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변해가는 파란잎사귀들이 내 분신처럼 보인다. Lunar는 내가 편히 쉬도록 Shift를 바꾸어 주면, 우선 낯잠을 청하기전에 텃밭에 한번 둘러 잡풀을 뽑아주고, 또 필요하면 물도 주고..... 텃밭에 쏟는 Lunar의 정성은 나와 비할바가 아니다. 밀짚모자 하나 눌러쓰고, 쭈그리고 앉아 풀을 뽑고 땅을 돋구어 주는 모습은 영락없는 촌부 그모습이다.
요즘 그녀는 호박, 고추 등이 많이 열리면, 누구누구에게 나누어줄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
"무릉도원" 이라는 얘기를 가끔씩 대화중에서 듣곤했었다. 정확한 뜻은 잘 알지 못하지만
생각해 보건데, 욕심없이 시간 흘러가는데로 편한 마음자세로, 주위의 누구로 부터도 간섭받지않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이순간이,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 부부만의 천국 세상이 아닐까? 부모님을 비롯한 조상님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
캐나다로서의 나라 전통이 서서히 하나씩 무너지고 있음을 이민 40 여년 동안에 여러번 보아왔다. 민주주의는 개인의 인격과 의사를 존중 한다고는 하지만, 원래 만들어진 목적을 뿌리채 그 근본을 흔들면서 개인을 보호 한다는것은 "민주주의"라는 신성하고 숭고한 그이념을 개인의 목적을 위해, 근본 정신에 전면으로 도전하는 잔머리를 굴리는 행태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허용되서는 안돼고 막아야 "캐나다"라는 국가 탄생의 근본의미를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캐나다는 영연방국가중의 하나다. 영연방에 속한다해도 국가의 모든 행정및 외교, 국방은 독립국가로서 해당국의 수상(Prime Minister)이 권한을 행사하고, 영국왕실은 상징적인 영연방의 수반직을 수행한다. 영국왕실은 영연방에 소속된 나라를 대신하여 수반역활을 하는 대리인을 임명하여 왕이나 여왕을 대신하도록 하고 있다. 그역활을 하는 대리인을 총독( Governor General)이라고 지칭한다. 수상이 의회를 해산하고 선거를 할계획이면 먼저 총독을 알현하고 그의 재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연방에 속한 각나라들의 정치제도는 다 똑같지는 않고, 특성에 맞는 의회정치를 주로 하고 있다. 캐나다는 영연방국가중에서 영향력이 가장 센 나라중의 하나로 보면 틀린 생각은 아닐것이다. 영왕실을 대표하는 각나라의 총독마져도 영국왕실에서 임명하는게 아니고 해당 나라의 수상이 실질적으로는 임명하고 필요한 절차를 밟는다.
오늘자 Globe and Mail신문의 기사는 시사하는바가 많은것 같다.
시민권 수여식에서는 항상 영국여왕에 대한 충성맹세하는 의식이 있다. 그런데 시민권 선서식에서 이를 거부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시민권을 받을수 없게돼자 제소하여 법원에서 재판절차중에 있다는 내용이다. 캐나다의 정치 제도나 영연방 국가로서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기본틀 중의 하나가 여왕에 대한 충성맹세인데 이를 하지 않겠다면, 시민권 신청을 하지 말던가, 아니면 캐나다에 이민을 오지 말았어야 했다고 해석을 해보고 싶다.
상당히 오래전에 국가 공권력의 제 일선에서 수고하는 RCMP가 100년이 넘게 착용해온 전통깊은 제복을 일부 종교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Dress Code를 고쳐 RCMP가 착용해오던 모자대신에 Turban두르도록 했었다. 그뒤를 이어 캐나다내의 각 도(Province)경찰들도, 지방 경찰들도 이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정책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오랜 전통을 허물어 트린 장본인들은 다름아닌 정치꾼들의 농간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선거때가 되면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해서 손대서는 안될 권위와 전통을, 표를 얻기위해 양심과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짖들을 서슴없이 해대고 있다는 증거이다.
헌법을 포함한 법의 정의를 내리는데는 일정한 공식이 있는것은 아니라고 본다.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용납안되는 일들이 법정에서 내려진 판결을 보면 확실히 법에는 일정한 공식이 존재치 않음을 보여주곤 한다. 논리적으로 구라발이 세고 그위에 돈의 위력이 발휘되면 그게 바로 재판의 결과요, 법의 정의처럼 돼버리는 구실을, 정치꾼들이 뒤에서 마치 정석인것 처럼 이해집단에 표를 의식한 추파를 던지며 부추기고 있다.
오래전에 있었던 미식축구의 전설로 알려졌던 O.J.Simpson이 자기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여 재판을 받았었다. 그때 보통 시민들은 당연히 그가 죄의 대가를 감옥에서 치러야 한다는게 상식처럼 여겨져 왔었다. 그러나 재판결과는 그반대로 판결이 났었다. 그리고 그는 풀려나와 자유의 몸이 됐었다.
영연방 여왕에 대한 충성맹세를 시민권 선서식에서 전통적으로 실시해온것을 헌법에서 인정하는 개인의 의사표시를 제한하는 행위라는 이유를 들어 재판을 청구한것인것 같다. 이를 법정에서 변호사가 싸울일이지만, 그뒤에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꾼들의 시선을 끌려는 일종의 쇼도 포함되여 있음을 직시 할수 있다. 많은 정당과 정치꾼들이 유권자들에게 선심을 쓰는양, 연방의 수반인 왕이나 여왕에게, 시민권 선서식에서 충성맹세를 해온 긴 역사를 또 뒤집을 꽁수를 연구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해 보면 그끝은 어디까지일까? 때로는 섬뜩해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 어떤 정치꾼은 표를 의식하고, 개인의 자유를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연방을 탈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을 것 같다.
캐나다는 146년의 자치국가로서의 긴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근래에 와서 개인의 인권과 자유를 보호한다는, 알량한 정치꾼들의 선동으로 아름다운 전통들이 서서히 퇴색되거나 무너져 가고 있음을 보면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물론 개인의 인권은 보장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민주주의가 가야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조용히 삶을 즐기고 있는데, 이를 빌미로 몇사람이 선동하여 전체의 의견인양 법의 심판을 요구한다면, 캐나다는 캐나다로서의 특색이 퇴색하게 될것이고, 더욱히 캐나다는 이민자로 이루어진 나라임을 염두에 둘때, 앞으로 소수의견과 주장에 짖눌려 갈길을 잃어 버리지 않을까 두렵기까지 한다.
헌법은 필요시 국민의 대표자들이 모여 있는 의회에서 수정(Amendment)을 할수 있다. 그러나 헌법의 근간인 뼈대를 뽑아 버리고 완전히 새롭게 짜는 경우는 드물거나 없다고 보아야 한다.
캐나다는 영연방국가임을 분명히 하고, 그최소한의 의무사항은 Honour해야 한다. 시민권 선서에서 영연방의 수반에게 충성맹세 하는것은 헌법의 기본으로 이해된다. 충성맹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재판을 걸어 뜯어고치겠다는 개인의 사상은,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가서 마음껏 혼자 하고싶은것 다하면서 살아가는 방법 이상이거나 이하도 아니다. Selfish의 극치라고 보여질 뿐이다. 요즘은 재판관들도 상식선으로는 생각할수도 없는 엉뚱한 법논리를 펴서 머리를 혼동시키는 경우도 가끔 본다.
어제는 미국의 수도 와싱턴을 비롯한 큰 도시에서 사상유례없는 큰 데모가 있었다. Florida의 한재판정에서 행해진 살인용의자 Zimmerman에 대한 판결이 무죄로 났기 때문이다. 미국민을 포함한 전세계의 상식있는 사람들은 그가 당연히 지은 죄의 대가를 받아야만 되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대로 판결이 났기 때문이다. "정의는 죽었다"라고 외쳐 댄것인데, 캐나다에서 시민권 선서를 위법이라고 제소한 사건과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단연코 말하는데, 민주주의는 Selfish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사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말없는 다수의 민중이 지향하는바를 묵묵히 실현해 나가는, 현재로서는, 최상의 Governing System이기 때문이다. 날씨가 무척 덥다. 지금과 같은 현실에서는 날씨가 더운것 마져도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정부내 누구의 책임이라고 재판에 제소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는 슬프고, Selfish한 세상이 지구상에 자꾸 번져 가고 있다. 누가 이를 바로 잡아야 할것인가. 이또한 국민을 대표하고 있는 의회의원들이 할일이다. 그래서 더 걱정이다.
A small group of landed immigrants with republican views who have
refused Canadian citizenship because the ceremony involves swearing an
oath to the Queen will be in a Toronto courtroom on Friday, facing off
with the federal government in an attempt to have this citizenship
requirement declared unconstitutional.
But with a royal baby on they way, and a federal government under
Prime Minister Stephen Harper that has dedicated itself to reviving the
country’s connection to the monarchy – restoring the word Royal to the
Royal Canadian Air Force, among other measures – the dissenters may have
their work cut out for them.
In court, the federal government is
set to argue simply that immigrants who disagree with the idea of a
hereditary head of state, and refuse to swear an oath of loyalty, do not
deserve the benefits of citizenship.
“The inability to enjoy the
benefits of citizenship – to hold a Canadian passport and to vote – are
amongst the costs reasonably borne by individuals whose personal beliefs
run contrary to Canada’s foundational constitutional structure,” a
lawyer for the federal Attorney-General says in written arguments
submitted in advance of Friday’s hearing.
The Toronto lawyer for
the people fighting the oath, Peter Rosenthal, said that position was
surprising: “The Attorney-General has taken the position that if you
don’t believe in the monarchy, it’s appropriate to deny you the right to
vote. That’s pretty extraordinary, given the fact that more than half
of Canadians don’t believe in the monarchy.”
Friday’s court fight
is the latest chapter in more than 20 years of failed legal challenges
to the citizenship oath spearheaded by Trinidadian-born Toronto activist
and lawyer Charles Roach, who died last year at 79, never having become
a Canadian citizen.
Mr. Roach, a long-time friend of Mr.
Rosenthal, refused to swear the oath and become a citizen because he
believed the Queen was a symbol of imperialism and because of injustices
done to his ancestors in the name of the British monarchy.
Among
the would-be citizens now represented by Mr. Rosenthal is Michael
McAteer, 79, a long-time republican who grew up in Ireland but has lived
in Canada since 1964. He has never been able to become a citizen
because of his refusal to swear the oath.
Mr. McAteer, a former
journalist at the Toronto Star, calls the monarchy an “anachronistic”
institution ill-suited to Canada’s multicultural society.
“I obey
the law. I’ve probably seen more of Canada than most Canadians. I’ve
shovelled my sidewalk, and you know, paid taxes,” he said. “I feel very
comfortable here, in Canada. But still, after all that, I still cannot
become a Canadian citizen.”
The legal application in court Friday
seeks to have the part of the oath that refers to swearing allegiance to
“Queen Elizabeth the Second, Queen of Canada, her Heirs and Successors”
struck down because it violates the protections for freedom of religion
and conscience in the Charter of Rights and Freedoms.
The
applicants also argue it violates their freedom of expression, by
appearing to bar them from agitating for the abolishing of the monarchy,
although they acknowledge this would probably never be enforced against
them. They also argue the oath is discriminatory, because citizens born
in the country are not required to swear allegiance to the Queen.
One
of the applicants, Simone Topey, is a Rastafarian, who, according to a
court filing, believes that the Queen is the “Queen of Babylon” and that
swearing the oath would “deeply violate her religious belief.” Another
applicant, Dror Bar-Natan, calls the oath “repulsive” because he says
the Queen is a symbol of inequality.
A spokeswoman for the Ministry of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aid the government had no plans to change the oath.
“Canadian
citizenship is an honour and a privilege,” spokeswoman Sonia Lesage
said. “The government has been working hard to maintain the integrity of
the system and to increase the value of Canadian citizenship.”
억울하면 출세 하라는 말이 새삼 회자된다.
똑 같은 내용을 말을 해도 한사람의 사회적 위취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로 나타난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임을 살만큼 살아오면서 경험으로 터득한 진실이다.
그리고 지금은 한국의 구케의원 이정희 같은 철딱서니 없는 여자도 국익에 반하는 이슈에 대해 터진 입으로 마구 지껄여 대도 민주주의라는 미명하에 아무도 제재하지 못하는 좋은 세상이다.
바로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마구 남용하는 한증거임을 안다. 그런세상이다.
지금까지 세계 어느곳, 어느항공사이든 간에( 특히 서방세계) 비행기 사고가 나면 미국의 NTSB(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가 먼저 Black Box를 회수하여, 그것도 미국의 수도 Washington으로 모셔가서, 제3의 입회자가 참관하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검토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하면 싫든 좋든 별 다른 이의를 달지 않고 결과를 받아 들여 왔었고, 앞으로로 대세는 그렇게될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특히나 비행기 사고시, 미국에서 생산된 비행기일경우는, 사고 과정에서 일어났던 현장의 증인 즉 Pilot 또는 Cabin Crews들의 증언은 참고로 들어볼 뿐이지 증거자료로 채택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에 참변이 발생하면 마치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 Bulleying)를 당하듯한 광경을 보고만 있을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사고처리 결과에 대한 승복 여부는 항상 뒷말이 있어왔음도 기억한다.
이번 Asiana 214편의 사고는 엄청났었다. 현재까지 3명의 아까운 목숨을 잃어 버리고, 그것도 아직 세상에 태어나서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 해보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 아까운 손녀딸 같은 어린 학생들이었었다. 사고비행기는 형상을 알수 없을 정도로 불길속으로 사라져 버렸었다.
이곳 미국의 주요 언론들의 사고경위에 대한 발표를 보면, 처음에는 굉장히 객관적으로 분석 보도하는것 같은 내용으로 보도를 시작한다. 일부 검토됐다는 Black Box분석자료와 사고 당사국의 관련자들의 증언과 분석에 대한 의견들을 인용하면서 보도한다. 누구나 기사를 읽어 보면 "역시 미국이야"라고 수긍이 가는것 처럼 뉴스를 쏟아낸다.
그후 계속해서 검토결과를 발표하는 NTSB의 내용은 회를 거듭할수록 modify되고 다듬어져서 처음에 뉴스로 발표됐었던 내용에서 그본질이 많이 바뀌어, 결론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크게는 사건의 결과를 판정하는데, 미국의 국익을 먼저 생각하고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미항공제작사의 손을 들어주는쪽으로 발표 마무리를 하는 신문장식으로 끝을 맺는다. 이러한 관행은 지금까지는 큰 반발없이 묵인되여 왔었으나, 세상은 많이 발달하고 바뀌어 해당 항공사의 이의는 물론, 사건사고를 주시하고 있던 제3의 시선들이 그냥 앉아 있지만은 않는 시대가 됐다는점을 NTSB는 깊이 인식을 하고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
이번 Asiana 214편의 사고 경위를 언론에 난 기사를 중심으로 읽고 또 읽어 보면 납득하기 어려운 냄새가 나는 부분이, 사고 경위에 대한 NTSB의 발표를 볼때마다 많다는것을 본다.
"자동비행장치"는 정상적이었다, 조종사가 훈련중이었다, 고도를 터무니없이 낯추고 속도를 규정이하로 늦추었다..... 등등의 내용들이 그중의 한부분이다. 조종사는 규정에 따라 베테랑급 2명이 좌우좌석에 앉아 착륙지점까지 무사히 비행했다. 조종사의 자질 부족이었다면 끝없이 펼쳐지는 태평양 상공과 북미상공을 무사히 날아왔었을까?라는 생각은 안해 보는가? 그런데 왜 갑자기 착륙을 앞두고 그런 예상외의 상황이 벌어졌다는것인가? NTSB는 조종사의 조종 실수로 돌리는쪽으로 기선을 몰아 세우고 있다. 왜 조종사가 진술한 자동운전장치를 했었다는 그말을 근거로 해서 혹시라도 기체결함의 잘못은 없었던가 같은 조사는 뒷전인가?
왜 자주 활용 하지 않았다는 활주로를 이용하여 Landing하게 했으며, 착륙시에 필요한 교신장치같은 시설이 일부 작동이 안됐었던 그 깊은 내면에 대해서는 Accountability 언급과 추궁이 없는가? 만약에 상시 사용해왔던 활주로에 Landing허가를 했었다면 아무런 뉴스거리를 만들지 않고 Routinely로 넘어갔을 일이기도 했다고 본다. 가정을 해보는것은 "죽은자식 뭐 만지는 식"과 다를바 없지만...... 자꾸 그런 아쉬움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당시에 이활주로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었던가? Air Controller의 자질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다. 겨우 몇줄 뉴스에 나온것은 그나마 한국쪽의 뉴스에서뿐이다.
"Money talks"라는 말이 자주 활용된다. 세상만사 모든게 돈과 빽과 인맥등으로 엮어져 있는 그속에서 오직 힘을 발휘하고 명성을 지켜주는것은 "돈"이 관련돼 있고, 국력과 관련돼 있다는 얘기로 확대해석될수 있다. 문제는 고국 대한민국과 Asiana항공사를 과거에 대해왔던 조그만 Korea로 생각하고 사고분석을 해갈려고 하기엔, 이제 대한민국은 기술적인면과 경제적인 면에서 너무나 커버린 맞상대가 됐다는것을 망각한것은 아닐까라는 믿음이다. 항공기의 기술이나, 경제적 규모면에서 봤을때, 사고 당사국인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고 세계의 하늘을 날으는 각 항공사들이 눈에 불을 켜고 주시하고 있음을 의식한다면, NTSB는 누구나가 그들의 조사내용을 봤을때 객관적으로 수긍이 가는 사고 내용을 발표해서 그나마 어설프게 유지하고 있는 명성(?)을 유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유야 어쨋던 사고를 당한 Asiana항공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드린다. 또 Aiana항공사에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미국 뉴욕까지 직접747기를 몰고 조종했던 친지분이 근무한 곳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더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친지분이 만날때마다 하던 말이 생각난다.
"긴비행을 거의 마치고 온타리오 호수 상공을 지날때는 착륙준비로 바쁜 순간에도 바로 밑에 보이는 토론토에서 살고 있는 꼭 이형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라고.
7월30일(화요일): Lunar가 호박잎과 고추몇개 따오라고 명령(?)한다. 호박잎은 더운물에 데쳐서 쌈싸먹을려고 하는 것이니 깨끗하고 연한 것으로 약 15 정도, 그리고 고추는 만져바봐서 딴딴한 것들로 약 20개 정도 필요하다고 설명까지 해준다. 그녀는 부엌에서 뭔가를 또닥거리면서 바삐 움직이고 있다.
호박잎은 고르고 골라서 연하고 색갈이 아직 Greenery한것을 고른다고 하면서 이리저리 뒤져 보면서 가위로 Stem을 잘랐다. 잎파리 밑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았더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어린 호박들이 경쟁하듯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약 한달반전에 모종을 옮겨 심었을때와는 다른 세상이 된것을 본다. 점심때 토론토에서 손님이 오기로 되여 있는데, 그때 살며시 대쳐서 된장과 고추장에 쌈싸서 먹을거라고 했다. 어려서 어머님께서 호박잎을 된장에 찍어 보리밥 쌈을 먹게 해주셨던 기억이 떠오른다.
고추는 며칠전에는 하얀 꽃을 피운것으로만 기억하면서 무심코 매일 매일 조석으로 물만 퍼 준기억밖에 없는데, 이또한 새삼 나를 정신차리게 하고 있었다. 고추나무마다 어느새 주렁주렁 Green pepper들이 매달려 있었다. Lunar가 강조한 단단한 고추만을 고르기 위해 만져 보았더니 정말로 구별을 할수 있을것 같았다. 금새 20여개를 수확했다. 고추도 된장에 찍어서 먹을 거란다. 단단한 것으로 해야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하고 맛도 깊이가 더 있다고 한다. 뜨거운 햇볕을 더 많이 받으면 붉은 색갈을 띄우고, 그러다 보면 세월이 바뀔것이다.
7월29일(월요일):한가지 걱정이 생겼다. 잘 자라면서 열매를 맺고 있던 오리 덩쿨중 한줄기가 원인도 모르게 시들어가고, 그곳에 열린 조그만 오이는 그래도 마르지 않고 싱싱하게 매달려 있는것을 보면서 말이다. 줄기를 자세히 살펴 봤지만, 외형상으로는 아무런 상처도 없다. 물이 부족해서라면 다른 줄기들도 시들었어야 하는데.....
호박은 이제는 주채를 못할정도로 하룻밤 자고나면 더많은 식구들이 줄기에 붙어 있다. 너무 늙으면 맛이 없으니, 매일 아침 점검하여 웬만하면 거두어 들인다. 호박부침, Fry도하고, 국도 끓여먹고, 그리고 이웃집들과 나누어 준다. 어제는 두개씩 모아서 Firewood 팔면서 팔아 볼려고 진열도 시켜 보았다. 아직은 반응이 없지만, 그들에게 내가 직접 가꾼것이라고 설명하면 열심히 들어주는 대화의 시간이 재미있다. 호박부침갱이맛이 제일 기억에 남을것 같다.
이제는 매일 아침 오이를 따서 물에 씻어 날것으로 먹는게 일상화 되여 가는 기분이다. 오이 특유의 향이 고소하다. 완전히 씨를 받아내기전에 먼저 따내기에 오이와 호박들은 더 마음이 급해져서 열매를 맺고, 진력을 다해 씨를 거두어 들일려고 하는가 보다. 그럴수록 우리는 더 재미있어하고....
7월25일(목요일): 새벽잠에서 깨어 텃밭의 손수 가꾼 채소들을 둘러보는것이 습관처럼 되여버린 하루의 일과를 시작했다. 고추들이 어느새 주렁주렁 열려 재법 크다. 이일전에 밑둥의 곁가지들을 쳐 주어서 더 잘 자란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친지분의 생각이 나게한다. 토마토들도 주렁주렁, 어떤 토마토는 마치 포도처럼 많이 열렸다. 오늘 아침에야 왜 이런 것을 목격(?)한 것일까? 오이, 호박들이 정말로 밤새 무척 많이 열리고 자란 것 같다. 마치 오래전에 이북의 거짖말쟁이 적십자 관계자들이 서울을 방문하여 Sky scraper들을 보면서 언제 이런 높은 빌딩들을 만들었느냐고 남측의 기자들에게 물었더니, 이건물들을 당신들께 보여주기위해 전국에서 밤새도록 옮겨 놓았다라는 애피소드가 생각나기도 한다. Lunar가 조석으로 열심히 물을 주면서 손봐준 결과인것 같다. 매달려 있는 호박은 얼른 눈짐작으로 봐도 이삼일 후에는 15개 이상은 필요시 수확할수 있을것 같다.
또 다른 친지분들이 방문해도 자급자족(?)으로 먹는것 해결할수 있을것 같은 흐믓함을 느낀다.
7월23일(화요일):어제는 고국으로 부터 토론토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들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를 보내고 계시는 존경하는 친지부부와 또 한부부께서 이곳을 방문하였다. 그동안 전화와 이멜로 서로 소식은 알고 지냈었으나, 이렇게 이곳 시골집에서 상면하는 하는데는 삶의 다른 면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우선 그분들께 어린 자식들 돌보았던 심정으로 물주고 비료주고 가꾸면서 조석으로 대화(?)를 나누었던,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채소들을 마치 내가 농부나 된것 처럼, Documentary엮어가는 식으로 같이 지내왔던 과정들을 두서없이 나불거렸다. 그분들은 각자의 집 뒷뜰에서 더 많은 경험을 갖고 비슷한 시간을 보냈던 것을 나중에야 알긴 했었지만...... 이렇게 해서 박장대소가 한동안 이어지기도 하는 어린아이들만이 느낄수 있는 순간을 나누었다.
두부인분들에게 직접 그동안 잘 자라온 오이들을 손수 따도록 기회를 드렸다. 그리고 호박도 따도록 했다. 여자분들을 금새 그것들을 이용하여 호박전을 부치고, 오이 냉국을 만들고..... 지내온 얘기들을 하고.... 부엌이 무척 바빠져 보였다. Lunar를 비롯한 여자분들의 바삐 움직이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깊이 느끼게 해준다. 준비가 되자마자 우리 남자들을 먼저(?)초청한다. 호박전부침과 냉국이 더운 여름을 확 Punching away해주는 기분이다. 나이들어 친지분들을 만나는맛이 여기에 숨어 있음을 또 느낀다. 고국에서 오신 친지분은 고추나무를 보더니 밑부분에 무성히 자라고 있는 곁가지들을 손으로 잘라낸다. 이곁가지들이 영양분을 다 먹어버리기 때문에 고추열매 맺는데 지장을 초래 한다고 설명을 해주면서.....이제 고추나무들이 제법 잘 정돈된 느낌이다. 3사람 이상이 얼굴을 맞대니 금새 그안에서 새로운 지혜를 Share하는 현장실습을 한 것이다. 오랫만에 캠프파이어를 했다. 이곳 저곳에 처박혀 있던 의자들을 꺼집에 내오고, 한친지분은 불을 지피고.....하늘에는 별이 어느새 총총 자기위치를 밝혀주기 시작하고 분위기가 익어 가는데 원치 않은 불청객들인 모기가 같이 놀자고 그들 특유의 미사일 날리는 소리를 내면서 끼어든다. 이놈들은 일정한 목표물이 없이 마구 공격해 대댄다. 캠프 파이어 하면서 저녁을 먹을려고 열심히 준비해온 부인분들이 남자들의 손길을 빌어 음식을 배달하라는 소리가 들린다. 금새 남자분들의 마음이 모기에게 패배(?)하여, 항복하는쪽으로 의견이 모아져, 안에서 먹겠다는 신호를 보내주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더불어 모두가 오랫만의 시골정취에 빠져들었다. Shelter같은 허술한 거처지만 그나마 이것이 아니면 우리가 어디서 이런 캐나다 시골의 정취를 느낄수 있을까?
다시 피워논 Camp Fire에 빙둘어 앉아서 불장난을 하기 시작했다. 후식으로 부인들이 참외를 먹기좋게 잘라서 내보내주어 로변정담이 아닌 Camp fire정담은 계속된다. 부인분들은 모기와 맞서 싸울 자신이 없어서 인지, 아예 얼씬도 할생각이 없으신 모양이다. 서로의 살아온 얘기의 내용은 열심히 삶을 살아왔다는 요지였다. 그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이자리의 모임이 가능함에 모두가 감사해 한다. 모든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7월20일(토요일):새벽같이 일어나 채소밭으로 발길을 옮겼다. 궁금해서다. 밤사이에 고추나무 몇개가 결국 옆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토마도나무도 받쳐준 지지대가 견디지 못하고 기울어져 있었다. 깻잎과 상추는 소나기에 흙탕물이 튀어 지저부하여 우선 물통에서 물을 떠다 세수를 시켜주었다. 조금 떨어져 있는 옆의 밭에 더덕씨를 파종하면서 표시하기위해 세워 두었던 지지대를 우선 급한데로 뽑아다 고추와 토마토에 지지대를 부쳐 세웠다. 반듯하게 세워주니 보기도 좋지만, 그들 자신들도 고마워(?)할것만 같다.
토마토나무는 윗부분이 가분수 처럼 너무나 무성하여 자체 무게를, 지지대가 바쳐준다해도, 지탱하기가 힘들어 보인다. Lunar와 상의하여 Prune를 해주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다.
세상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비바람은 간데없고, 조용한데, 하늘은 여전히 회색이다.
7월19일(금요일):6시경이면 요즘은 늦은 아침이다. 창문을 열면서 부터 들려오는 첫번째 소리는 바로 한집건너 그뒷편에 넓게 펼쳐져 있는 온타리오 호숫가에서 들여오는 파도소리다. 허긴 어느친지분은 이곳에서 하룻밤 자면서 웬 폭포가 가까운곳에 있나?라고 할정도로 소리가 요란 하다. 바람은 불지 않는데 파도 소리가 요란한것은 무슨 조화일까?
텃밭으로 발길을 옮겨 그들과 밤새 안녕 했나?라는 대화를 시작했다. Hare란놈이 호박덩쿨속에 있다가 질겁을 하고 달아난다. 털의 색갈도 Brownish로 별로 이쁘지 않다.
오이와 호박에 물을 주기 시작한다. 호박은 더 많이 주렁주렁 매달린것을 보면 밤새 잠안자고 생산작업을 한모양이다. 다음주 초쯤에는 제법큰 호박이 될것 같다. 오이는 오직 하나가 열심히 크고 있어 밤새 더 커져서 이제는 수확해도 될것 같다. 고추도 어느새 수확할 만큼 크게 자란것이 신통 하기도 하다. 처음 모종할때는 "콩알 만한게 과연 자랄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잔뜩 품기만 했었는데.....
토마토는 키만 부쩍커서 자체 무게를 견디지 못해 거의 매일 아침 지지대를 가지마다 세워주는게 또다른 일과가 된셈이다. 열매는 이제 겨우 포도알만큼 자랐는데, 어떤놈은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또 어떤놈은 겨우 2-3개정도 달려 있어, 종잡을수가 없다. 가지(Branch)아랫쪽의 잎사귀는 말라 비뜰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정상인지 아니면 뭐가 잘못돼서 인지는 더 두고 볼일이다. 더 말으게 되면 잘라내야 할것 같다.
무척 덮다. 물주기를 끝내는데, 이마에서는 땀이 맺힌다. 오늘까지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내일부터는 꺽인다고 하니.....나는 시원하니 좋겠지만, 아직 자라고 있는 토마토 고추 쑷갓 등등의 채소에게는 득이될까 해가될까?
일기예보에서 오후늦게 shower가 있을 것이라는 뉴스가 계속 나왔으나, 믿기지 않게 하늘은 파랗기만 해서 엉터리 예보라고 단정을 짖고 있었다. 오후 늦은 5시30분경 갑자기 하늘이 시커멓고 바람이 일기시작하더니 Tornado가 이런것 아닐까?할 정도로 바람이 먼저 불어 닥쳤다. 그동안 말랐던 잔디와 앞마당의 Parking장은 먼지로 뒤범벅이 돼고, 나무가지들이 부러지고, 그리고는 비바람이 함께 몰려 왔다. 한마디로 난리법석이라는것이 이런것일까?라고. 금새 앞마당은 물바다가 돼다시피했고, 채소밭의 고추, 토마토, 들깻잎, 상추, 오이, 호박덩쿨들이 술취한양 비바람이 견디지 못하고 휘청거린다.
저녁 8시경에 바람은 거의 잠들었지만, 비는 아직도 가랑비로 변해 내리고 있다. 제일 많이 피해를 본게 고추와 토마토다. 그동안 지지대를 바쳐 준다고 했는데,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땅바닥에 아예 누웠거나 거의 아사 직전으로 눈으로 보기에도 애처롭다. 고추도 열리고 토마토도 열려서 기대를 하고, 물은 주곤 했었는데....
가랑비 맞는게 문제가 아니다. 지지대를 다시 꺼내서 쓰러진것 세워서 묵어주고, 뿌리가 보인것은 흙을 돋우고 발로 밟아주고.....그들이 내가 보살려 준것을 좋아 할지 어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렇게 해주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서 좋았다. 내일 아침에 다시 살펴 보아야겠다.
7월15일(월요일): 방송에서는 체감온도가 40도까지 된다고 계속 되풀이해서 Warning을 준다. 지금 아침 9시 조금 넘었는데도 후덥지근하고 덥다. 불과 며칠전에는 사상유례가 없는 물난리가 나서 마치 세상의 종말이 오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도 했었는데..... 이렇게 더운날에는 모기마져도 타죽는것은 아닐까?라는 엉뚱한 생각도 한다. 모기가 타죽으면 아침저녁으로 심어논 작물에 물주는데 모기와의 싸움이 없어서 쉬울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더위먹은 탓은 아니겠지? Lunar가 한가지 걱정을 하면서 잘못을 후회하는말을 했다. 호박과 오이넝쿨이 자라서 이제는 주위의 땅이 보이지 않게 되는것을 보면서, 간격을 더 넓게 잡고 파종했어야 했는데.....라고. 모종을 심을 때는 나자신도 왜 이렇게 운동장처럼 넓게 간격을 두나? 라고 의아해 했었는데, 옛날 어머니 아버님들의 경험얘기를 귀기울여 듣지 않았었다는 한 증거이리라.
반가운 이멜이 왔다. 마음속으로 깊은 교류를 하고 있는 친지분으로 부터, 소나무가지로 지지대를 해 놓았는데, 호박이나 오이넝쿨들이 그곳을 타고 올라가지 않고 피해간다는,7월12일자, 소식을 읽어 보고, 친절하게도 바로 알려온 내용이다. 내용인즉, Phytoncide라는 특성이 소나무는 강해 주위에 다른 식물들이 서식하는것을 싫어하는 어떤 특유의 보호본능이 있기에 접근이 안됐을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컴퓨터를 통해 Search해 보았더니, 심한 경우에는 아예 죽여 버린다는 설명도 있었다. 그래도 호박이나 오이가 죽임을 당하지 않거나 더 괴로워 하기전에 이러한 진실을알려줘서 바로 지지대를 다른 나무가지와 대나무로 대치해 놓았다. 그분께 이다음에 호박이 많이 열리면 다른분들과 나누는 양보다 몇개정도는 더 드려야 겠다. 앞으로 며칠후에는 어떤형태로 줄기가 뻗어 가는가를 목격할수 있을것 같아 기대된다.
여전히 고추가 제일 어렵게 자라고 있다. 한번 눈길을 줄것을 두번이상 신경을 쓰게 한다. 어제 저녁에는 No Frill에서 사온 Fertilizer를 정성스레 뿌리를 박고 있는 줄기 근처에 뿌려 주었다. 열매를 잘 맺으라는 염원에서다.
호박과 오이의 꽃송이들의 근처에 Honey bee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그들이 많이 날아 다녀야 호박과 오이가 많이 열릴텐데...... 은근히 걱정이 된다. 이곳 지역신문( Brighton Independent)에서 Honey Bee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농작물 생산에 크게 염려가 된다는 어느 농부의 기고문을 읽은 기억이 난다. 세상의 문명이 발달해서 좋기는 하나 그대가를 치러야 하는 부담이 너무나 큰것같다. 그대가들이라는게 우리가 일상 먹는 음식물과 농작물에 지대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게 숙제인것 같다.
7월12일(금요일): 한가지 신기한 사실을 발견했다. 호박과 오이줄기가 타고 올라갈 지지대를 만들어 세워주었었다. 그지지대들은 나무가지들을 꺽어서 꺼꾸로 꽂아준 것인데, 그중에는 소나무 가지들도 있다. 다른 나무가지들을 타고 잘도 올라가는데, 유난히도 소나무가지에는 호박이나 오이덩쿨의 손들이 접근을 하지 않고 피하여 다른곳으로, 심지어는 바닥에 나 있는 풀줄기에 손을 내미는것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지 않을수 없었다.
Lunar의 말에 의하면 소나무 밑에는 다른 식물들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소나무 특유의 특성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그와 같은 이유에서 일까? 암튼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좀더 두고 볼일이다. 계속해서 그런식이라면 소나무 지지대는 뽑아서 없애야 할것 같다.
꿀벌들이 오이꽃과 호박꽃사이로 윙윙 거리면서 날아 다니는게, 지금은 전에 보았던 자세에서 다른 각도로 보게된다. 그들이 꿀을 채취하기 위해서 이꽃에서 저꽃으로 날아 다니는, 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날아다니는 모습이, 지금은 "너희들 참 열심히 일한다. 수고들 많이한다"라는 식으로 관념이 바뀌었다. 보는 각도와 목적에 따라 생각이 이렇게 바뀔수도 있다는것을 깊이 깨닫는다. 앞으로 며칠후에는 호박이 주렁주렁 열리면....... 그때가서 생각하자.
7월10일(수요일): 땅속에서 솟아 나오는 잡풀들의 Shoot은 과히 hammer로 두둘겨 패는것 만큼이나 센것을 확인했다. 잡풀이 나오지 못하게 두꺼운 Garbage bag으로 덮어 씌웠던 그곳에서 mini 왕골순들이 뚫고 나오는게 아닌가. 손가락으로 Garbage Bag에 구멍을 뚫어 볼려고 해도 쉽지는 않은데..... 새순을 뽑아 내는데 손가락에 느끼는 감각은 더 깊게 뿌리가 박혀 있는 느낌이다.
호박이 드디어 열매를 맺었다. 그놈들이 크게 성장할지 말지는 아직 속단하기는 어렵다. 새끼호박위에 달려 있는 꽃송이가 만발해서 그속을 꿀벌들이 힘있게 헤집고 다니면서 중매쟁이 역활을 잘 해주느냐 마느냐에 운명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새끼 열매를 보면서 더 잘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또 물을 퍼서 준다.
비가 올듯 하면서도 오지를 않아, 그동안 Eavestrough를 통해 받아 놓았던 빗물을 사용 했었으나, 이제는 다 사용해서 수돗물을 받아 사용하는 비싼 채소를 가꾸는 원가계산을 무시한 농사(?)를 짖는 어설픈 농부가 된 기분이다.
Lunar는 아침나절 저녁나절 채소밭에서 풀뽑고 물주기에 시간을, 아니 삶의 즐거움을 나보다 더 많이 느끼는것 같다. 요즘 나는 Firewood 장사 하느라 그녀만큼 정성을 들이지 못하고 있다.
고추들도 튼튼하면 튼튼한데로 약한놈은 약한데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종족보존의 무서운 힘인것 같다.
돌나물은 몰라보게 듬뿍 자랐다. 또한번 수확해서 김치국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 며칠전에 담아준 김치국은 시원하게 잘 먹었는데..... 기대를 갖고 또 pick해야 겠다.
오이는 이제 바쳐준 삼각형의 받침대에 손을 뻗쳐 감기시작했다. 모든잎들이 싱싱한데 두어개 정도가 말라 비틀어지는 모습을 보여서 자세히 살폈더니, 자기 몸에서 뻗어나온 손들이 잎사귀들을 발판삼아 올라가기위해 꽉 조여가고 있는것을 발견하고, 어린 아이들 싸움말리듯이 조심히 손을 풀어서 잎사귀를 고통속에서 해방시켜주고, 손은 옆의 지지대 쪽으로 방향을 틀어 주었다.
토론토는 물폭탄이 내려 GTA가 거의 마비 상태라는데, 이곳 Brighton은 딴세상처럼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다.
오히려 물통에 있는 물을 작물들에게 주기까지 했다. 어떤 친한 친지는 텃밭에 심어놓고 정성들이는 채소들이 혹시라도 물폭탄에 페허가 되지 않았을까 걱정까지하는 전화를 주신이도 계셨다. 그마음이 고마웠다.
우스개 소리로 " 토론토는 사람살곳이 못됩니다. brighton이 진짜 사람살곳중의 하나임이 이번에 여실히 증명된 셈입니다" 라고. 그러나 물폭탄의 영향인지 날씨는 후덮지근하고 덮고.... 기분은 down이다.
7월 6일(토요일): 오늘도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끈끈한 기분이 엄습한다.
매일 물을 주고 정성드린 결과가 호박덩쿨에서 확연히 나타난다. 이제는 호박사이의 간격이 전부 덩쿨로 덮혀서 땅이 안보인다. 기특하다.
그옆에 참외와 Cucumber줄기에는 지지대를 설치해 주었다. 오이와 참외는 열매가 열리게 되면 호박과 달라서 땅에 닿아서는 안될것 같은 나의 생각에서다. 삼각형의 지지대의 설치가 끝나자 마자, Blue Jay 새란놈이 금새 어디서 날아와 지지대의 꼭대기에 앉아, "나를 알아보고 앉을 자리를 만들어 주어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를 한다.
이제는 들토끼들의 습격이 와도 가느다랗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줄기(Trunk)를 잘라먹을 시기는 지나서 안심이다. 토끼란놈은 어찌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텃밭에 진을 치고 있다가도 문여는 소리만 나도 금새 달아나 버린다. 어려서 집에서 토끼 키울때는 예뻐 보이고 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그들을 가능한한 텃밭에 접근 못하도록 신경을 써야하는 처지가 됐다.
토마토나무중에서 제일 크고 싱싱하게 자라던놈의 잎사귀 두개가 말아 비툴어졌다. 원인을 몰라서, Lunar와 둘이서 그냥 마른잎사귀를 잘라내고 물을 한번 더 주는것으로 끝냈다.
어제는 Lunar가 상추와 갓을 수확하여 저녁밥상에서 훌륭한 Salad로 변신하여 입맛을 돋구어 주어, 그냥 시장에서 돈주고 사와서 아무런 의미 없이 먹는것과는 비교가 안되게 한잎 입에 넣으면서 그동안의 자란 과정을 생각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창조주의 그오묘하신 뜻을 내가 어찌 안다 하겠는가마는 지켜봐 주셨을 것으로 이해를 했다.
더덕밭은 지금은 전부 막 땅을 뚫고 나온 잡풀들로 더덕과 구분이 안돼 손도 못대고 그냥 끙끙 앓기만 하면서 보고 있을 뿐이다. 덕택에 잡풀들도 당분간은 우리 부부가 시간에 마추어 주는 물을 먹으면서 잘 자랄것이다. 원치 않는 잡풀인데도..... 인터넷에서라도 더덕의 잎파리 모양을 눈여겨 보아야 겠다. 감사. 7월1일(월요일, 146주년 Canada Day): 146주년을 기념하는 Canada Day인데, 뭐가 그리도 서러운지 아침부터 날씨는 우중충하고,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다. 7월달이 됐으니 낯의 기온이 여름답게 올라가야 하는데....
잡풀을 매일같이 뽑아 내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솟아 나온다. 자연속의 강한 생명력을 느낀다. Lunar가 Garbage Bag들을 용케도 찾아서 우선 고추들이 있는 주위를 덮겠단다. 잡풀이 못나오게 하고, 또 습기 보존도 하기위해서란다.
가위로 Garbage Bag을 양쪽에서 잘라서 길이를 배로 늘리고 고추 모종이 심겨져 있는 거리를 재고, 그위치에 가위로 구멍을 크게 내서 덮어 씌우고 고추만 나오게 덮었다. 전부다 못하고 우선 시험적으로 오늘은 한줄만 해 보았다.
드디어 비가 오기 시작한다. 바람까지 불어대니 기온이 뚝 떨어진다. 잎사귀가 큰 호박들은 바람에 제일 많이 시달리는것 같다. 술취한 사람처럼 휘청 거리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한다.
지주를 바쳐 주었지만 바람앞에 효과는 별로인것 같다.
그동안 자란 돌나물을 pick해서 김치국을 만들어 달라고 Lunar에게 건넸다. 양이 너무나 적어서 조금 더 많았으면 한다. 내가 볼때는 더 이상 수확할곳이 없는데, Lunar가 나가서 더 뜯어온다. 역시 보는눈이 다른가 보다.
낯에 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저녁 7시경까지 가랑비로 바뀌면서 바람이 곁들이고 기온도 내려가 토마토의 잎사귀가 움추러 드는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물을 별도로 주지 않아도 돼서 불행중 다행이다. 플라스틱 가베지백으로 덮은 곳에는 정말로 풀이 서식하지 못할까? 궁금해진다. 상추는 여전히 비틀 거리고 있고, 대신에 쑥갓이 제법 잘 자란다. 내일쯤에는 한번 수확할수 있을것 같다. 둘만의 오붓한 밥상에 올려지면 Lunar가 직접담은 된장에 찍어서 먹을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커진다. Green Onion도 이제 제자리를 잡아서 자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