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27, 2009
56주년 휴전 협정일 추모식 Meadowvale Cemetery에서
벌써 56주년이 훌쩍 지나버린, 동족상잔의 피비린내나는, 남과 북간의 전쟁이 휴전으로 끝난지, 오늘이 그날이다.
매년 휴전협정과, 조국 대한민국을 공산침략으로 부터 수호하다 산화한 젊은 영령들과, 연합군의 일원으로, 자유와 평화를 한반도에서 지키기위해 태평양을 건너, 한국전에 참전하다, 산화한 516명의 캐네디언 전우들의 명복을 빌고, 살아남은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고, 또 후세에, 그들의 값진 목숨을 바쳐 오늘의 조국 대한민국이 건재하게한 고마움을전수해 주기위한 추모식을 금년에도 무더운 날씨 가운데, 516명의 영령들과 또 한국전 참전후 캐나다로 이민와서 살다가 먼저간 전우들의 묘지가 모셔져 있는 Meadow Vale 공원묘지에서 아침 10시 30분 부터 시작되는 추모식에 참석하기위해 차를 몰았었다. 벌써 많은 캐네디언전우와, 우리 재향군인회원들이 도착하여 행사 준비를 위한 행군대열로 모여 있었다.
평소에는 별로 연락이 없이 지냈던, 많은 향군회원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캐네디언 전우들과도 악수도하고 눈인사도 나누면서, 세월의 덧없이 흘러감을 느낀다. 이제는 그씩씩했었던 젊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삶의 좋고 힘든 모든경험과, 살아온 햇수만큼이나 이마와 얼굴에 주름살과 검은버짐이 가득(?)한 모습들이다. 그래도 행군할때와 인솔자의 구령에 따라 움직일때는 당시의 마음으로 절도있게 할려는 의지를 엿볼수 있는 역전의 용사들임을 실감하게 한다. 매년 참가 하면서 느끼는 것이자만, 역전의 용사들의 참석수가 줄어드는것을 보면서, 세월의 흘러감에 같이 흘러가야만 하는 우리의 삶의 시간도 이제 막다른 길에 다달은 느낌을 깊이 느끼곤 한다. 안타깝다. 아직도 조국한반도의 휴전선을 중심으로 한 남북간에는 세계 어느곳에서도 볼수 없는, 살벌한 분위기속에서 약 2백만명의 군인들이 중무장한채 서로가 서로를 겨누는 긴장감이 휴전 당시나 지금이나 똑같이 이어지고 있는데, 휴전을 하면서 이제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없어지기를 그렇게도 바랐던 전우들의 염원도 헛되이 오늘에 이르까지, 긴시간이 흘러 갔는데....전우들은 호호백발이 되여, 안타깝게 북쪽에서도 평화와 번영을 주민들이 향유하기를 안타깝게 바라고 있음을, 그들의 눈빛속에서 금방 느낄수 있었다. 56년전 나는 그때 코흘리개 시골뜨기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였었다. 누나의 손에 이끌려 왼쪽 앞가슴에 손수건을 곱게 접어 핀으로 꽂고, 학교 운동장에 처음 같은 또래의 낯모르는 철부지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던 그때의 기억들이 어렴푸시 떠오른다. 전쟁이 무엇인지? 전쟁의 참상이 무엇인지 알리 없었던, 나는 그져 아침이면, 책보(책가방)을 허리에 차고,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학교를 가느라, 시냇물을 건너고, 산속숲길을 가로 지르고 하면서, 전쟁에 나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 주었기에 내가 오늘 학교에 다닐수 있었다는 고마움도 알리없이, 그져 배고픔에 먼저 허덕이곤 했던 그런 시기였었다. 학교에서 6/25 동란시 우리를 돕기위해 세계 각나라 우방국에서 젊은 군인들을 보내어 공산침략군과 대적하여, 그들을 물리치고, 조국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쟁취하여, 조국 발전의 기초를 다지게 했던 역사를 배우고, 고마워 해야 함을 알게 됐었다. 그 코흘리개가 다 자라서, 이제는 임무교대를 하기위해 다시 총을 들고 휴전선을 지키면서야, 선배전우들과 산화한 전우들을 생각할수 있었다. 내가 67년도말에 제대 할때에도 우리군대는 배고픔을 떨쳐 버릴수가 없을 정도로 힘들었었다. 전쟁시의 선배전우들은 어떠 했을까?도 늦게서야 아픈마음으로 그들의 입장이 되여 생각해 볼수 있었다. 참으로 긴시간이 흘러 갔다. 산천이 변해도 거의 여섯번이나 변했다. 오직 휴전선만이 그대로 아니, 더 철통같은 경계 태세로 56년전의 적대감과 긴장감을 간직하고 있다. 서러운 조국 한반도의 운명이 이런 것이라고 팔자론으로만 돌리기에는 먼저 산화한 전우들에게 너무나 죄스럽기만 한다.
고국의 재향군인회장, 박세직씨가 지난 며칠동안 몸이 편치 않아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받고 있었는데, 치료중 갑자기 폐렴이 엄습하여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는 충격스런 뉴스에 할말이 없어진다. 그회장님은 오늘 더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휴전협정일을 맞이하면서, 어떻게 눈을 감으셨을까? 지난해 이곳의 캐나다 동부지회를 격려하기위해 토론토를 방문했을때, 나는 그분의 운전수역활를 한 기억이 있다. 이렇게
이렇게 한분씩 못다한 꿈을 묻어둔채 다른 세상으로 계속해서 떠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매년 그랬던것 처럼, 온타리오주 총독 David C Onley씨, 그분은 몸도 불편한데, 오늘의 자유국가인 한국을 공산침략자들로 부터 지키기 위해 59년전 25,000명 이상의 캐나다군이 연합군으로 참전하여 용감하게 적을 물리치는데 혼신을 다해 싸웠으며, 아깝게도 516명의 젊은 캐나다군들이 전사 했었다고 축사까지 해 주었었다. 그외 캐나다 상원의원 Nicole Eaton 여사, 토론토주재 총영사 Ji-In Hong, 캐나다측 참전용사회장 Terry Wickens, 묘지관리소장 Norris Zucchet씨, 그리고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장 박종국씨를 비롯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됐었다. 상원의원은 캐나다군이 6/25때 연 2만 6천명이 참전하여 가평전투에서 대승리를 거둔얘기를 기억을 더듬에 해주었으며, 캐나다측 참전용사회장은 1910년도에 한반도를 침략한 일본군국주의의 한일합방에 대한 언급과 전투애기를 해 주었으며, 토론토주재 총영사는 조국의 참전용사들과 연합군들의 전쟁참여로 승리를 거두어 그후 조국은 발전하여, 지금은 그빛을 갚는 심정으로 여러나라들을 돕고있는 선진국 대열에 서서 지구촌의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연합군들에게 그공을 돌리는 기념사를 해 주기도 했었다.
캐나다군의 Cadets 와 일반 시민들도 같이 참석하여 숭고한 그뜻을 기리면서 다시는 한반도에 전쟁이 없기를 간구하는 모습들이었다.
이번 행사에서 갑자기 기수를 맡게 되여, 행사내용의 이모저모를 디카에 담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아쉬운데로 기수를 하면서, 순간을 포착하면 찰칵하곤 했는데, 아쉬움이 많다. 그래도 우리 향군회원들 앞에 서서 깃발 휘날리면서 행진하는 나의 모습은 사진에 없지만, 자랑스럽다.
동부지회장의 인사말기회가 식순에 빠져 있어 그점이 조금은 아쉬웠으나, 이렇게 좋은 추념식을 준비하는 캐나다측을 이점 때문에 마음 아프게 해서는 안됨을 알기에 우리 향군모두는 묵묵히 지켜만 보고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싶다. 조국방위수호에 일익을 담당했다는 자부심이 오늘처럼 가슴속에 깊이 새겨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조국이 있었기에 오늘 이곳 캐나다까지 와서 살면서 우리조국의 위상을 등에 업고 자신만만하게 어깨를 겨루면서 동료의식을 나눌수 있게 해주는데 기초를 만둘어준 조국에 다시한번 감사 한다.
Saturday, July 25, 2009
Re-route된 Hockley Valley Trail Walk(남쪽 길)
날씨가 별로 안좋았다. 오후에는 샤워가 있을것이라고 일기예보는 외쳐 댄다.
오늘은 지난 5월달에 새로 Re-route된 Trail을 걷게 될것이라는 이멜을 leader로 부터 받고 Map 18을 찾아 보았다. 새로 지정된 Trail Walk Route를 Up-date안해 내 지도에는 새로운 길이 없어, 불야 불야 Brucetrail 웹을 방문하여 수정된 Route를 찾아 나의 지도를 수정했다.
짧은 구간이 아닌 오늘 걷게되는 whole route가 새로 수정된 것을 알았다.
항상 해준것 처럼 아침 일찍 아내가 준비해준 점심을 배낭에 넣고, 비닐 우비도 넣고, 나름데로 준비를 해서 매번 만나는 장소로 이른아침의 맑은 공기를 가르며 고속도로를 달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그동안 오랫동안 못만났던 왕형 부부와 유형께서도 오늘은 얼굴을 볼수 있었다. 반가웠다.
Car pool이 끝난후 전부 41명의 회원들이 차를 북쪽으로 돌려 제각기 목적지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항상 그랬던것 처럼, Mr. Tanaka씨의 차에 동승, 달렸다. 새로 지정된 길가의 Pakrking lot에는 무릎까지 닿은 풀들이 자라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Re-route 된 오늘의 산행길임을 금방 느낄수 있는 증표가 되기도 했다. 이곳은 그동안 5th Sideroad와 5th Line EHS로 연결되는 길을 따라 이어졌던 Trail 이어서 그곳을 걷는 기회는 거의 없었는데, 새로 우거진 숲속을 지나 새로 지정된 길을 걷게 되여 하나의 탐험길 같이도 느껴졌다. Trail은 역시 발길이 그동안 많이 닿지않았다는 증거로 풀이 무릎까지 닿는 거칠은, 그래서 이슬과 가끔씩 내렸던 비가 그대로 바지 가랭이에 묻어나는 길이었다. 지도상에서도 느꼈지만, 걷는 구간 전부가 Hilly여서 다른구간을 걸을때와는 다르게 땀이 더 많이 흘리게 하는 난 코스중의 하나가 될것으로 기억될것 같다. 같이 걷는 회원들 모두가 힘들다고 한마디씩 거둔다. 가파른 내리막이나 가파른 언덕길은 발길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이구간을 담당하고 있는 Caledonia 구간회원들이 사다리처럼 발판을 만들어 주어 걷기에 아주 편하게 해놓았다. 이구간은 또한 개인 농장을 많이 통과하고 있었다. 이곳의 농장주들이 마음을 열고, 자기땅을 이용할수 있도록 해 주었기에, 그동안 차량통행이 상당히 많았던 길을 따라 이어진, 걷기에 위험한 Trail 구간이 오늘 걷고있는 숲속과 농장으로 Re-route된 것이다. 고마웠다. 감사한 마음을 그들에게 보내고 싶다. 농장의 경계를 나타내는 울타리를 쉽게 넘게하기위한 Stile들이 5개 이상이 있다. 이러한 편리한 장비들도 회원들의 봉사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곳에서 다시 눈길을 옆으로 돌리니 절반쯤 익은 Raspberry 덤풀이 보인다. 이다음에 오면 잘 익고 있겠지? 계속 걷는데 이름 모르는 이쁜 Wild Flower들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눈길을 시원하게 해준다.
Break time에 leader되시는 분이 광고를 해주는데, 자기는 여기서 되돌아 가야 한다면서, 작별 인사를 한다. 자기딸이 이태리로 여행을 떠나는데 Ride를 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란다. 그는 리더로서의 책임을 완수하기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여 여기까지 와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리더는 명예도 좋지만, 그만큼 책임이 따른다는것을 행동으로 항상 보여 주어야 같이 행동하는 회원들이나, 조직원들로 부터 보이지 않는 성원을 얻고, 통솔도 쉬워지고, 조직의 흐름을 원만히 하게 하는것이다. 그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걷는 트레일도 쉽지는 않지만, 후덥지근한 날씨덕택(?)에 몸속에서의 느낌은 끈적거린다. 바람도 없다. 땀은 계속 머리에 쓰고있는 밀짚모자속으로 쌓이고(?) 같이 걷는 멤버들의 숨소리도 더 크게 들리는 느낌이다. 아까 리더분께서 광고한 부분중에 9월 2번째 주에 2박 3일 캠핑겸 Trail을 하게 된다는 계획을 발표한것인데.....집에가면 아내와 협의 해 보고싶다. 더 나아가서는 내년 시즌에 Rocky Mountain을 2주 여정으로, 다시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꼭 참석해 보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일어난다. 한편으로는 매일걷는 강행군을 감당할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같이 머리에 떠오른다. 그래도 그동안 훈련(?)된 것을 잘 이용하면, 다른 회원들도 하고 왔는데....하면서 위로와 안심을 해본다.
왕형 부부와 유형은 점점 거리가 멀어져 간다. 그분들은 아마도 중간에 Return 해서 다른 회원들과 Balance를 맞추는것 같다. 왕형 아주머니는 몸이 불편한 편인데, 오늘 이렇게 같이 걷게되니 고맙기도하고, 그녀의 건강이 회복되는 기폭제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빗방울이 떨어진다. 아침에 뉴스에서 본데로 샤워를 할려나? 라고 생각한다. 다행히도 그렇치는 않는것 같다. 옷이 젖는가 했더니 그래도 젖지는 않는다. 오히려 땀에 젖는비율이 더 많은것 같다. 모기에게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어(?)준다.
정말로 여름에 걷는 트레일은 나의 의지와의 싸움도 있지만, 또하나 싸워야 하는 적(?)은 모기이다. 땀에 몸이 젖기 시작하면서, 모기는 더 기승을 부린다. 점심을 먹기위해 잠시 발길을 멈추고 있는데, 모기놈들은 마치 장날을 만난양 달려들기 시작한다. 밥을 먹어야 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모기들과 싸워야 하고.... 밥을 먹는지 모기를 잡는것인지? 결국 아내가 준비해준 김밥을 다 먹지 못하고 뚜껑을 닫고, 같이 계속 걸었던 Walter와 그리고 Mr. 장과, 아직 다른 회원들은 점심을 먹고 있는 사이에, 우리는 발길을 다시 옮기기 시작했다. 내리막길을 걸을때는 신발속의 발가락이 앞으로 쏠려, 새끼 발가락이 신발벽과 부딪혀 약간 불편함도 느낀다. 그러나 다시 신발끈을 풀어 양말과 발가락사이를 조정할 시간적 여유와 여력이 없어 그대로 계속 강행군이다. 견딜만 하기에 발길은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언덕위에 소나무 숲속을 지날때는 마침 산들바람이 불어 몸을 식혀준다. 그시원한 바람의 맛을 느낄것 같은 상쾌함이 기분을,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고 남는 기분이다. 같이 걷는 모두가 심호흡을 하는 숨소리를 들을수 있는것 같다. 모두가 힘들긴 하나보다. 전구간이 평지는 거의 없는것 같다. 그래도 또 다시 한번더 걷고싶은 기분이 강하게 일어난다. 가을쯤에는 다시한번 다른팀원들과 함께 오고 싶다. 거의 4시간을 걸었다. 18킬로쯤 걸었다.
모두가 무사히 완주하고, Parking Lot에 되돌아와 지침 몸을 싣고, 각자의 보금자리로 향하는 발길들이 힘든 일을 해 냈다는 느낌을 볼수 있었다. 무사히 집에 까지 가시기를 바래면서, 우리차도 집을 향해 핸들을 Mr. Tanaka씨가 잡는다. 감사.
Bruce Trail Map 18번 하단의 수정된 Route 를 참고하면되는데, 그곳에 도착하기위해서는 먼저 Airport Rd.를 따라 북쪽으로 달려, Hwy9을 지나서 달리다 보면 좌우로 5th Sideroad 길 표시판이 보이면,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돌려, 약 3분정도 달리면 왼쪽에 Parking Lot이 보인다. 그곳에 주차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Saturday, July 18, 2009
인간의 달착륙 40주년을 앞두고, 의문은 꼬리를 문다.
새까맣게 잊고 있었던, 전세계를 흥분의 도가니속으로 몰아 넣었던, 인간 최초의 달착륙선 아폴로 11호가 무사히 달에 착륙하여 우주인 Neil Armstrong 과 Aldrin이 우주선 '독수리'호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 달지면을 걷던 장면을, 나는 그때 수색역 뒤에 막 형성된 상암동 신흥주택에서 살고 계셨던 바로 윗형댁에서, 그때 살기가 괜찮은 집에서만 흑백 TV소유가 가능했던 시절에, 밀수로 들여온 일본제 Sharp TV를 통해 생중계를 본 기억이, 오늘 CNN 인터넷으로 당시의 상황과 40주년이 됐다는 뉴스를 보면서, 머리에 아련히 떠 오른다. 그날은 유난히도 더웠었고,
나는 그때 총각의 신세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형님댁의 신세를 지고 있을 때였었다.
다음날 용산현장의 근무지에 출근 해서도 얘기의 화제는 온통 우주선 달 착륙뿐이었던 기억도 새롭게 떠오른다.
당시 조국은 보리 고개를 넘기기가 어려워, 얼굴들은 노랗게 뜬 그런 형상들이었었고, 어쩌다 부모를 잘 만나 그덕택에 유학이라도 가는 청년들은 우리 눈에는 우상으로 보이던 시절이었었고, 우주선을 쏘아 올려 달착륙을 시킨 미국이라는 나라는 과히 동경의 대상이 돼고도 남았었다. 그런 나라로 유학을 간다? 그들은 축복받은 사람들로, 보통 시민들은 꿈속에서나 만나보는, 그런 시절이었었다.
그후 여러 뉴스에서는 달착륙이 꾸며진 이야기라느니? 아니다 정말로 착륙했었다는 여론들로 갈렸던 뉴스보도의 기억도 있다.
지금 이시절에도 달착륙은 큰 뉴스임에는 틀림 없겠으나, 당시로서는 현실로 받아들이기에는 많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보여진 사진에서도 그렇게 당시 우주선을 타고 달 착륙했었던 우주인 본인들의 얘기에서도 뉘앙스가 풍기는 부분이 있었던 모양이다. 아폴로11호의 달 착륙은 미국의 흉계라고 힐난하는 사람들중의 한사람인 영화감독 Bart Sibrel은 Aldrin과 인터뷰중, 그의 주장에 흥분한 Aldrin으로 부터 주먹 세례를 받기고 했다고 한다. 달 착륙 40주년 기념일 4일을 앞두고, 미국의 CNN 방송은 여러 인터넷 기사를 올렸다. 당시의 흥분됐던 분위기하며, 달착륙은 Fake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있는 내용도 실었다. 사실이면 또 거짖이면, 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서민들로서는 달라질게 뭐가 있고,
요즘처럼 심하게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불경기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인들이 헤어날 희망과도 직결됐다면 몰라도...
그이후 우주선은 계속해서 지구 대기권밖으로 쏘아올려 궤도를 선회시켜 오고 있는데, 요며칠전에도 NASA 에서 우주선 Endeavour호를 쏘아 올렸다. 몇번이나 일기불순과 사소한 기술상의 헛점으로 연기 시키다 쏘아 올렸다고 하는데 지금 지구 300-400 킬로 밖에서 선회 하고 있다고 한다. 아폴로 11호 달착륙이후 NASA는 계속해서 우주선 개발과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어왔지만, 한번도 달착륙을 시도한다는 뉴스를 들어본 기억은 없었고, 지금도 없다. 어인 일인가? 지구위의 궤도를 도는 우주여행이 더 달 착륙보다 중요해서, 가치가 있어서 일까? 아니면 아직 기술이 그렇게 발달 하지 않해서 일까? 그렇다면 정말로 40년전의 달착륙은 완전히 Hoax로 결론나고 말, 희대의 사기극이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기사내용중, NASA당국자의 발표를 보면, 당시의 영상필름을 잃어버려,
당시 우주선 개발 계획에 참여했었던 엔지니어들의 협조로 다시 모든 자료를 모아 영상자료를 만들어, 디지털 영상 복구 전문회사에 의회하여 더 선명한 당시의 달착륙화면을 만들어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다시 발표 한다고 했다. 내생각은 이에 대한 진실여부가 아리송하다.
어쨋던 그래도 40년전의 그흥분에 찬 신선도만은 진심으로 가슴속에 오래 오래 새기고 싶다. 여기에 기사 전문을 옮기면서 그중의
한기사는 내가 이해한데로 우리말로 옮겨 놓기도 해 본다.
Could moon landings have been faked? Some still think so
A cult of conspiracy theorists believe NASA faked the Apollo moon landings
The U.S. wanted to avoid embarrassment and trump the Soviets, hoax theorists say
Theorists point to "inconsistencies" in NASA photos and TV footage
A poll shows 6 percent of Americans believe the Apollo moon landings were faked
updated 10:11 a.m. EDT, Fri July 17, 2009
By Brandon Griggs
CNN
(CNN) - It captivated millions of people around the world for eight days in the summer of 1969. It brought glory to the embattled U.S. space program and inspired beliefs that anything was possible.
Moon landing hoax theorists point to the "rippling" flag as evidence the landings were faked.
It's arguably the greatest technological feat of the 20th century.
And to some, it was all a lie.
Forty years after Neil Armstrong and Buzz Aldrin set foot on the moon, a small cult of conspiracy theorists maintains the historic event - and the five subsequent Apollo moon landings -- were staged. These people believe NASA fabricated the landings to trump their Soviet rivals and fulfill President Kennedy's goal of ferrying humans safely to and from the moon by the end of the 1960s.
"I do know the moon landings were faked," said crusading filmmaker Bart Sibrel, whose aggressive interview tactics once provoked Aldrin to punch him in the face. "I'd bet my life on it."
Sibrel may seem crazy, but he has company. A 1999 Gallup poll found that a scant 6 percent of Americans doubted the Apollo 11 moon landing happened, and there is anecdotal evidence that the ranks of such conspiracy theorists, fueled by innuendo-filled documentaries and the Internet, are growing.
Twenty-five percent of respondents to a survey in the British magazine Engineering & Technology said they do not believe humans landed on the moon. A handful of Web sites and blogs circulate suspicions about NASA's "hoax."
And a Google search this week for "Apollo moon landing hoax" yielded more than 1.5 billion results.
"We love conspiracies," said Roger Launius, a senior curator at the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in Washington. "Going to the moon is hard to understand. And it's easier for some people to accept the answer that, 'Well, maybe we didn't go to the moon.' A lot of it is naivete."
Conspiracy theories about the Apollo missions began not long after the last astronaut returned from the moon in 1972. Bill Kaysing, a technical writer for Rocketdyne, which built rocket engines for NASA's Apollo program, published a 1974 book, "We Never Went to the Moon: America's Thirty Billion Dollar Swindle."
In the book and elsewhere, Kaysing argued that NASA lacked the technology in 1969 to land humans safely on the moon, that the Apollo astronauts would have been poisoned by passing through the Van Allen radiation belts that ring the Earth and that NASA's photos from the moon contained suspicious anomalies. See improved NASA footage of the 1969 moonwalk »
Kaysing theorized NASA sent the Apollo 11 astronauts up in a rocket until it was out of sight, then transferred the lunar capsule and its three passengers to a military cargo plane that dropped the capsule eight days later in the Pacific, where it was recovered. In the meantime, he believed, NASA officials filmed the "moon landing" at Area 51, the high-security military base in the Nevada desert, and brainwashed the astronauts to ensure their cooperation.
Some believe Kaysing's theories inspired the 1978 movie "Capricorn One," in which NASA fakes a Mars landing on a remote military base, then goes to desperate lengths to cover it up. Others insist NASA recruited director Stanley Kubrick, hot off "2001: A Space Odyssey," to film the "faked" moon landings.
Oh, and those moon rocks? Lunar meteorites from Antarctica.
Decades later, Kaysing's beliefs formed the foundation for "Conspiracy Theory: Did We Land on the Moon?" a sensational 2001 Fox TV documentary that spotted eerie "inconsistencies" in NASA's Apollo images and TV footage.
Among them: no blast craters are visible under the landing modules; shadows intersect instead of running parallel, suggesting the presence of an unnatural light source; and a planted American flag appears to ripple in a breeze although there's no wind on the moon.
The hour-long special sparked such interest in the topic that NASA took the unusual step of issuing a news release and posting a point-by-point rebuttal on its Web site. The press release began: "Yes. Astronauts did land on the moon."
In various documents, NASA has countered that the Apollo astronauts passed through the Van Allen belts too quickly to be exposed to dangerous levels of radiation; that the module's descent engines weren't powerful enough to leave a blast crater; that the shadows in photos were distorted by wide-angle lenses and sloping lunar terrain; and that the Apollo flags had horizontal support bars that made the flags swing.
Kaysing died in 2005, but not before grabbing the attention of Sibrel, a Nashville, Tennessee, filmmaker who has since become the most visible proponent of the Apollo hoax theories. With funding from an anonymous donor, Sibrel wrote and directed a 47-minute documentary in 2001 that reiterated many of the now-familiar hoax arguments.
Critics of moon-landing hoax theorists, and there are many, say it would be impossible for tens of thousands of NASA employees and Apollo contractors to keep such a whopping secret for almost four decades.
But Sibrel believes the Apollo program was so compartmentalized that only its astronauts and a handful of high-level NASA officials knew the entire story. Sibrel spent years ambushing Apollo astronauts and insisting they swear on a Bible before his cameras that they walked on the moon.
"When someone has gotten away with a crime, in my opinion, they deserve to be ambushed," Sibrel said. "I'm a journalist trying to get at the truth."
In an episode made infamous on YouTube, Sibrel confronted Aldrin in 2002 and called him "a coward, a liar and a thief." Aldrin, then 72, socked the thirtysomething Sibrel in the face, knocking him backwards.
"I don't want to call attention to the individuals who are trying to promote and shuffle off this hoax on people," Aldrin told CNN in a recent interview. "I feel sorry for the gullible people who're going to go along with them. I guess it's just natural human reaction to want to be a part of 'knowing something that somebody doesn't know.' But it's misguided. It's just a shame."
It's been 37 years since the last Apollo moon mission, and tens of millions of younger Americans have no memories of watching the moon landings live. A 2005-2006 poll by Mary Lynne Dittmar, a space consultant based in Houston, Texas, found that more than a quarter of Americans 18 to 25 expressed some doubt that humans set foot on the moon.
"As the number of people who were not yet born at the time of the Apollo program increases, the number of questions [about the moon landings] also may increase," NASA said in a statement. "Conspiracy theories are always difficult to refute because of the impossibility of proving a negative."
Launius, the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curator, believes Apollo conspiracy theories resonate with people who are disengaged from society and distrustful of government. He also believes their numbers are overblown.
"These diehards are really vocal, but they're really tiny," he said.
But Stuart Robbins, a Ph.D. candidate in astrophysics at the University of Colorado who gives lectures defending NASA from Apollo hoax theorists, believes their influence can be harmful.
"If people don't think we were able to go to the moon, then they don't believe in the ingenuity of human achievement," he said. "Going to the moon and returning astronauts safely back to Earth is arguably one of the most profound achievements in human history, and so when people simply believe it was a hoax, they lose out on that shared experience and doubt what humans can do."
In its information campaign against Apollo's "debunkers," NASA may have a potent ace up its sleeve, however. Its Lunar Reconnaissance Orbiter is now circling the moon with powerful cameras, snapping crisp pictures that could reveal Apollo 11's Eagle lander squatting on the moon's surface.
Then again, conspiracy theorists may just say NASA doctored the photos.
"Will the LRO's incredibly high-resolution images of the lunar surface, including, eventually, the Apollo landing sites, finally quell the lunacy of the Moon Hoax believers? Obviously it won't," writes astronomer Phil Plait in his blog on Discover magazine's Web site. "These true believers don't live in an evidence-based world."
NASA,가장 선명한 1969년 달산책 비디오 선보여(CNN)
기사입력 : 2009-07-18 19:30 | 조회수 : 2
와싱턴(CNN) - NASA당국은 목요일 2명의 미우주인들이 세계에서 최초로 인
간이 달상륙하여 첫걸음을 내딛었던, 비디오를 재생하여 발표 했읍니다.
NASA는 비디오를 선명도를 재생하기위해 디지털 재생 회사를 선택하여, 달상
륙후 첫 발걸음을 내딛는 우주인들을 보여 주었읍니다.
이새로운 영상은 1969년 7월 20일, 전세계를 흥분의 도가니속으로 몰아 넣었
던 역사적인 사건, 즉 달 착륙 40주년 기념 4일전에 발표된 것이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후 걸어다니는 광경을 복구하기위한 프로젝트중에서,
역사적 달 산책으로 부터 아주 특별한 15장면만을 공개 하는 것이라고 NASA
당국은 성명문에서 설명하고 있다.
당시 우주인 Neil Armstrong씨(현재 78세)는 당시 'Sea of Tranquility'라고
명명된 달 착륙선(Module) '독수리호'가 착륙후 달표면을 첫번째로 걸은 우주
인이었다. 그를 이어 Buzz Aldrin(현재 79세)이 걸었었다.
이번 영상내용은 TV시청자들이 보기에 그내용이 희미하고 어두었던 당시의
영상보다 훨씬 좋아 졌으나 그래도 선명하지는 못했다.
NASA 당국에 의하면 아폴로11호에서 지구로 전송된 원본 비디오는 분실되
였었고, 그장면들을 촬영하는데 사용됐던 카메라는 실수로 달에 놓고 왔었다
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시 달산책 생방송을 제작하는데 일조를 담당했던 아폴로
우주선 개발 엔지니어들은, 여러곳으로 부터 방송영상 format에 가장 좋은 자
료들을 확보하게 된다. 이렇게 모아진 영상내용들은 디지털 재생전문회사로
보내졌었다고, Maryland, Greenbelt에 있는 NASA의 Goddard우주비행센터
의 공보 책임자 Mark Hess씨가 설명했읍니다.
"모든 자료를 동원하여 복구된 자료는 방송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만들어 졌
다. 이비디오 품질은 굉장히 다양하게 복구됐다"라고 원래 방송이 보여줬던
여러 장소들을 가리키며 설명했읍니다.
한자료는 지난 36년간 한번도 손길이 닿지 않은 Houston의 NASA의
Johnston우주센터의 한 필름 보관소에 있는 Kinescopes에서 찾아냈다.
Kinescopes는 텔레비젼 프로그람용 영상물들이다 라고 NASA는 전했다.
NASA당국은 원래의 필름들은 창고에 보관되여 있었고, 1970녀대와 1980년
대에도 사용된적이 있음을 확신 한다고 Hess씨는 설명했다.
"이 기술이 더이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될때는, 아마도 폐기처분된 것으로 여겨
진다" 라고 Hess씨는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처음으로 재생되여 발표된것이라고 그는 설명을 한다.
NASA 당국은 9월까지는 이자료 필름으로, 달산책 전과정을 재생하여 시청이
가능한 품질을 보유하여 - 3시간 이상 방송분량 - 오늘 본것보다 더 좋은 영상
을 볼수 있을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NASA와 계약한, 캘리포니아, 버뱅크 소재 Lowry 디지털 회사는 옛날
할이우드 영화와 비디오들을 복구재생하는데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한다.
이번 목요일, NASA의 웹싸이트에 선보인 2분간의 영상은, 달착륙의 하이라
이트 부분으로 '암스트롱'과 '알드윈'이 사다리를 타고 먼지가 푹석거리는 달표
면에 내려오는 장면들이다. 복구재생된 영상내용은, 원래의 이미지와 비교
할수 있도록 옆에 같이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비교 영상은 '암스트롱'이 달
착륙선에서 기념플락을 읽는 장면으로 - 그중 일부 내용을 보면 "여기에 지구
라는 유성에서 날아온 지구인들이 착륙하여-1969년 7월에-첫발을 내딛었
다" 라는 내용이다.
이비디오 장면들은 플로리다 우주선 발사장면으로 부터, 달착륙선의 달이륙순
간등, 아폴로 11호의 우주여행 하이라이트를 보여 주었다.
NASA releases clearest videos yet of 1969 moon walk
updated 8:04 a.m. EDT, Fri July 17, 2009
WASHINGTON (CNN) - NASA released newly restored videos Thursday
of two U.S. astronauts taking the world's first steps on the moon.
NASA hired a digital restoration firm to improve video showing
astronauts taking first steps on the moon.
The images were released just four days before the 40th anniversary
of the historic event that captivated the world on July 20, 1969.
The release, part of a larger Apollo 11 moonwalk restoration project,
features 15 key moments from the historic lunar excursion, NASA said
in a statement.
Astronaut Neil Armstrong, now 78, was the first to venture onto the
moon's surface after the lunar module Eagle landed on the so-called
Sea of Tranquility. Following him was Buzz Aldrin, now 79.
The videos are far superior to the initial dark, fuzzy images people
watched on their television sets at the time, although they are far
from crisp.
The original tapes of images sent back to Earth by Apollo 11 have
been lost, and the camera that shot them was left on the moon,
according to a NASA official.
Given those circumstances, the team of Apollo-era engineers who
helped produce the 1969 live broadcast of the moonwalk acquired
the best of the broadcast-format video from a variety of places.
These images were turned over to a firm specializing in digitized
video restorations, said Mark Hess, chief of public affairs at NASA's
Goddard Space Flight Center in Greenbelt, Maryland.
"It was the very best of the broadcast video that we were able to
locate from all the sources," he said, referring to any place that had
the original broadcast. "The quality of those varied widely."
One source was kinescopes found in film vaults at NASA's Johnson
Space Center in Houston that had not been seen for 36 years, NASA
said. Kinescopes are the motion-picture records of a television
program.
NASA is fairly sure that the original tapes were placed in storage, and
taken out and used in the 1970s and 1980s, Hess said.
"Once that technology became irrelevant, they were probably
destroyed," Hess said.
These are just the first restored videos to be released, he said. NASA
expects that by September, the firm will have worked on the entire
moonwalk, and the quality of those videos - about three hours worth
- will be even better than today's.
The company NASA used, Lowry Digital of Burbank, California,
specializes in restoring old Hollywood films and video.
The images posted Thursday on the NASA Web site include a two-
minute video montage with highlights of the moonwalk, and separate
videos of Armstrong and Aldrin descending a ladder to the moon's
dusty surface. Each partially restored video is shown beside an
original image, for comparison.
Another comparison video shows Armstrong reading a
commemorative plaque on the lunar module, which says in part:
"Here men from the planet Earth first stepped upon the moon -
July 1969."
The montage video shows highlights from the Apollo 11 mission,
from the launch in Florida to the spacecraft's departure from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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