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02, 2008

무지개를 청둥오리들도 보고 있을까? 그희망을...

희망의 상징이 파란 하늘에 둥실 떠 있다. 오리들이 신기한듯 한곳에 모여 그곳을 응시하고 있는것 같다. "까마기 우는곳에 백로야 가지마라"라는 옛 시구를 실감케 하려 하는듯, 건너편의 얼음위에는 하얀 갈매기들이 그들만이 모여 그들도 높은 하늘을 응시 하는것 같은 모습이 아름답니다. 금년에는
희망이 끝이지 안으려나 보다. 좋은 세상이 계속 펼쳐 지기를 ...... 나뭇가지에 매달려 열매처럼 달려있는 하얀, 투명한 크리스탈같은 고드름이 보기가 아까울정도로 깨끗하다. 참 아름답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그래서 항상 볼때마다 변화 무쌍하다. 오늘은 맑고 깨끗한 희망을 보여줘서, 온보람이 너무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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