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30, 2012

Convenience Store에서 맥주판매는 그래서 시급하다.




요즘과 같은 연말 연시에는 온타리오주에 있는 맥주판매소와 440여개의 맥주outlets가 호황을 맞아  문을 열면서 닫을때까지 북새통이다.  LCBO에서 맥주가게를 control하고 있는것으로 우리 온타리안들을 알고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득을 남겨 온타리오주 정부에 많은 이득을 남겨 주는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전에 온타리오주의 야당 당수, Tim Hudak이 한발언이 그냥 스칠일이 아님을 다시 음미해 본다.  "온타리오주민들의 정신적 성숙도를 아직도 믿지 못하고, 맥주판매를 LCBO에서 지정한 판매소에서만 구입할수 있도록한 오랜법을 이제는 버리고,  퀘백이나, 남쪽의 뉴욕주에서 처럼 Convenience store에서 자유롭게 구입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여름철 더운때는 맥주는 음료수 대행으로 많이 마시게 된다.   맥주 한Pack를 구입하기 위해서 차를 운전하고 다녀야 할 정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이 있음도 알아야 한다.

Queen's Park에서 Columnist로 활동하고 있는 Martin Cohen씨의 설명에 의하면,  온타리오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주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것 처럼 그판매액이 LCBO를 통해서 정부의 금고로 들어가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맥주판매의 독점권을 갖고 있는 회사는 전부 외국자본이라고 했다.   Anheuser, Busch Invev, Molson Coors 그리고 Sapporo맥주회사로서, 이들은 벨지움, 브라질, 미국 그리고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고 했다.

Labatt, Molson, Sleeman등의 캐나다 맥주회사는 이미 그 ownership이 외국자본에 넘어간지 오래됐다.  이들 외국맥주회사들은, 독점권을 이용하여, 정부에서 행할 모든 권한을 행사하고, 정부는 그냥 보고만 있는 셈이다.  고객인 온주민들이 입맛에 맞는 compact package 맥주를 구입 할려고 하면, handle하기에 편리한 6병으로 포장된 맥주는 거의 없다.   입맛에 맞는 브랜드를 구입할려고 찾으면 대개는 24병으로 포장된 Package를 구입해야 하는데,  이렇게 해서 필요한 양 이상을  구입해야  하는데,  이런 간접적인 편법을 이용하여 이들 외국회사들은 시장점유율을 약 80%이상 차지하게 되여 자동적으로 좌지우지 맥주판매에 횡포를 부려도, 정부는 손도 못대고 있는 상황이다.  누가 이들을 선택했는가?

시간은 계속흘러 오늘에 이르렀는데, 우리는 아직도 1927년도에 만들어 놓은 법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다.   즉 와인이나 기타 술은 LCBO에서 관장하고,  맥주는 업주들끼리 조합같은 형태의 판매조직을 통하여 판매 하여오는 동안에  몇개의 회사들을 그판권을 독식하여 위에서 언급한 외국회사들이 판매권을 독점하도록 한 법이 바로 이시간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횡포는 오래전 영국이 인도에 "동인도회사"를 설치하여 인도의 무진장한 시장을 점유하여 착취를 했던 경우에 비교 될수도 있다고 할수 있겠다.

아무런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지 않은채 독점 알코홀판매 제도를 해체해 버리면, 여러면에서 정부로 들어가는 이득금에 대한 차질을 빗을수 있는것도 배제 할수 없다.
LCBO전체를 팔고 민영화 시키겠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우선 맥주판매에 대해서만 전매사업에서 떼어서 Convenience Store등에서 판매 하도록 법을 바꾼다면  온주민들이 우선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맥주판매가게와 440개에 달하는 맥주취급점에 대하여 잘 못알고 있는 내용을 알아야하는게 먼저 일것 같다.

만약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온주정부가 맥주판매에 대한 비즈니스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말한다면 사람들을 웃음거리로 만든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내가 그렇게 말하는데는 분명한 이유가있다.  분명한것은 정부가 맥주를 판매하는 권한이나  Store가 없다는것을 말한 것이다.

지금으로 부터 10여년전에 Burlington에 맥주가게를  새로 open 했었다.  그때 Perry Davidson씨는 부사장으로  300종류이상을 Store에 진열하여 고객들의 호응이 무척 좋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주인은  이를 환영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객들은  이것 저것 골라서 입맛에 맞는 맥주를 맘껏 구입할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대신에  Labatt, Molson Blue 그리고 Cnadian등의 맥주는 판매가 줄어들어,  맥주 Cartel주인들은 궁리끝에 또 다른 방법을 만들었었다.  그내용은 약 30 종류의 맥주는 취급하면서,  시원하게 냉장시켜 손님들을 유인하는 방법을 썻다고 한다.

1940년에  몇개의 맥주제조사들은  맥주소매판매망을 연합하여 사들이기 시작했고,  그후에 그들은  이름을 바꾸어, Brewers Retail로 바꾸어  맥주제조에서 부터  소매 판매망까지 전부 직접 그들이 판권을 장악하여 그들의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다시 몇십년이 흐른후, 이들 맥주회사들은 전부 외국회사들이 접수하여 위에서 언급한데로 오늘날에는 온타리오주 정부의  간섭을 벗어나  맥주판매를 온주민들에게  하고 있는데,  온주민들은 이같은 깊은 내막을 거의 모르거나  안다고 해도,  이의 시정을 요구할 권한도, 의지도 없기에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LCBO를 민영화 시켜야 한다는 공약을 해오곤 했었던 것으로 본다.   다시 말하지만, 맥주판매는 LCBO에서 운영이 별도로 되여있어,  정확한 정보를 온주민들에게 제공하기위해서는 정치꾼들이  LCBO에 대한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할 필요성을 깊이 느꼈으면 한다.   맥주판매 시스템은,  Brewers Retail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낡아빠진 운영체제를 온타리오 정부는 비밀에 부치고, 지금까지 숨겨온 이엄청난 사실에 온주민들의 상당수는 우리가 인질로 잡혀 몸값을 지불해온 꼴이 된것이라고 한탄을 퍼붓는 심정이지만,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야당인 보수당에서만 당수가 한번 언론에 의견을 비쳤을뿐,  여당인 자유당 정부는 이에 대해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소수정부인 자유당은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온주민들이 지금으로 부터 어느순간에든지 투표소에 가야할 처지에 있다.   현재로서는 어느 뚜렷한 언급이 없다.   계속해서 온주민들은 비싼 맥주를 마셔대겠지만, 이득금은 온타리오 정부의 금고로 들어가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그래서 Convenicence Store에서 맥주를 판매할수 있도록 정치꾼들의 각성이 절실이 요구되는 때가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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