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8, 2013

개성공단-올것이 오고야 말았다는 결과였을 뿐이다.(4월26일,2013)



South Korea warns of ‘grave measures’ if North Korea rejects talks on shuttered factory(4월26일,2013)

끝내 개성공단에 남아 있던 남한측 근로자들이 더이상은 버틸수 없어 완전철수를 오늘부터 시행 한다는 뉴스가, 새로운것은 아니지만,  철없은 어린것들이 휘둘러대는 이념 방망이에 어이없이 얻어맞고 혼수상태에 빠진것에 비유가 된다.  한마디로 올것이 기어히 오고야 말았다는 심증이 물증으로 나타난 것 뿐이다.

2일전 남측정부는 회답날자까지 못박아 최후 통첩을 북측에 보냈었다고 한다.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할 마지막 카드였었다.  그러나 결과는 예측했던데로 거부하는 답을 다른 방법으로 보낸 것이다.  그내용은 개성공단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한 실무자급 회담을 개최하여 그해법을 찾자는 제의 였었는데, 북측은 이를 거절한 것이다.

서방세계의 언론, CNN, BBC, New York times.등의 인터넷 기사는 일면 톱으로 그내용을 상세히 보도 하면서, 남측 정부는 그동안 개성공단에 남아서, 공장을 지키고 있던 입주 기업들의 Manager급 175명이 철수작업을 시작했다는 내용을 타전했다.

그동안 남측에서 좌파 10년동안에 이북의 김정일에게 "햇볕정책"이라는 미명하에 그들이 요구하는데로, 남측의 서민들은 삶이 어려워 LPG Gas나 Natural Gas로 음식 만들고 난방을 하던편리한 삶의 방법에서 연탄개스중독의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19공탄을 다시 사용해야만 할 정도로 어려운 내집안은 팽개치고,  그들의 공갈에 오금을 펴지 못하고 퍼다 준 결과를 오늘 남측을 포함한 전서방세계가 똑바로 증인석에 서서 목격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어떤이들은 좌파 10년동안에 천문학적인 어마어마한 자금을 햇볕정책이라는 미명하에 북측에 제공하지만 않았어도 지금 기고만장하게 떠들어 대는 핵실험및 대량살상무기 개발은 엄두도 못냈을 것임은 물론, 체제 유지 마져도 어려웠거나 아예 문을 닫았을지도 모른다는 추론을 서슴없이 토해 내고 있는것을 여러 인테넷 기사에서 보았었다.

햇볕정책을 펴고 북측에 퍼다준 이후, 그들은 한번도 남측의 원조와 도움에 "감사" 또는 고마움의 표시를 해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다.  밥한그릇 대접해도 고맙다는 인사를 주고 받는게 우리 인간사회에서 일어나는 흔한 일상들이다.  반대로 그들은 계속해서 남측을 여러모로 자극하여 신경을 곤두서게 해왔다.  동해안에 잠수함을 침투시켜 게릴라 작전을 감행하여 남한 사회를 불안에 떨게 하지를 않나, 산책하고 있는 금강산 관광객을 무자비하게 총살하고, 순찰중인 천안함에 Topedo를 쏘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46명의 젊은 청년들을 수장시키지 않나,  평화롭게 살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에게 포격을 가하여 생명을 뺏어 가는 등등의 만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남한에 되돌려 주는 파렴치한 행동을 해왔고, 이번에는 개성공단 운영을 폐쇄시키는 단추를 끼우고 말았다.

바라는것은, 그들의 공갈 협박에 넘어가,  몸의 상처에 고름이 고였을때 아프지만 이를 칼로 째고 환부를 도려낼 생각은 접은채 그위에 일회용 반찬고(Band-Aid)를 부치고 상처를 치료한것 처럼 이어지는  Relationship은 이제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것을  현 정부는 그들에게 뚜렷히 보여주어야 하고, 이 정책을 초지일관 밀고나가, 김정은 Regime에게, 아무리 공갈협박을 해도 이제는 더이상 통하지않는다는것을 정확히 알려주어야 한다.  그런면에서 오늘 내린 개성공단 폐쇄조치와 상주직원의 완전 철수 발표는, 먼훗날을 생각했을때, 최상의 조치였다고 믿어진다.

이런 북측의 철부지 행동과 공갈을 세계가 더이상 어리광으로 받아 주지않는다는 점을 이번에도 터득하지 못하면 결과는 참담할 뿐임을 솔직히 받아 들이고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을 먹여 살리는 현명한 후속조치를 찾기를 기원한다.

큰일을 하기위해서는 때로는 조그만 손실과 손해는 감수해야 한다.  세계 10 대 경제 대국에 끼여 있는 조국 대한민국이 내린 조치로, 개성공단에 진출했던 기업들이 입는 경제적 손해와 손실은  큰 틀에서 보았을때 피해갈수 없는 하나의 과정임을 서로가 이해하고, 동시에 국가는 이들 기업들에게 보상과 위안을 아낌없이 해주고, 또 이해를 시켜야 한다.

이번 기회에 현정부는, 개성공단을 남북화합의 장으로 만드는 그래서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는 첫단추가 될것이라는 감언이설로 퍼주기에 바빴던, 그러기위해 국민들의 귀와 입을 사탕발림식으로 오도한 좌파 10년 정권이 장막속에 숨어서 Kim's Regime에 조공을 바친 그내막을 전부 파헤쳐 조국 대한민국뿐만이 아니고 자유를 사랑하고 평화로운 풍요속에서 삶을 추구하는 전인류앞에 낱낱히 밝혀서 모두가 수긍이 할수있는 좌파10년의 실상을 전국민에게 보고해야 할때가 무르익은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의 한반도 긴장상태가 애간장을 녹이게 하는 긴박감을 끝까지 일관되게 밀고 나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과거 좌파정권에서 했던것 처럼 돌아서 버린다면,한반도에서의 평화는 영원히 물건너 가는 Vexer의 서막이 될것이고,  이와 반대로 그들이 공갈한다고 해서, 울음을 터트린다고 해도, 굴하지않고, 묵묵히 대처해 나간다면 후손들이 여유롭고 평화롭게 잘 살아가는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쌓았다는 역사적 기록으로 남게 될것으로 믿고싶다.  조국 대한민국의 조치를 환영한다.   만약에 다시 개성공단을 가동 시키게 된다면, 군대를 상주 시켜서라도 Kim's Regime이 다시 혀를 널를 거리지 못하도록, Security만은 전적으로 현정부에서 지킬수 있는 안전 장치를 해 놓은후에 생각해 볼 일이다.

단, 이번 조치가 얕은 꽁수가 곁들여진 정치적 흥정에 기울어져 변질 될수있는 유혹을 이겨내서  중간에 노선이 바뀌지 않는 철저한 연결장치를 지속해야 하는 보장이 있다는것을 분명히 밝히는 전제조건하에서 라는 단서를 붙힌다.  조국이여 계속해서 번영하라.  대한민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방법과 체제가 북쪽에서도 보장되는 모습을 보는 그날이 정말 꿈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다.















South Korea warns of ‘grave measures’ if North Korea rejects talks on shuttered factory

Ahn Young-joon/AP - In this June 22, 2006 file photo, North Koreans work at a factory of South Korean apparel maker Shinwon company in the inter-Korean
industrial park in Kaesong, North Korea.

The park in the North Korean border town of Kaesong is the most significant casualty so far in the recent deterioration of relations between the Koreas. Pyongyang barred South Korean managers and cargo from entering North Korea earlier this month, then recalled the 53,000 North Koreans who worked on the assembly lines.

South Korea’s Unification Ministry on Thursday proposed working-level talks on Kaesong and urged the North to respond by noon Friday, warning that Seoul will take “grave measures” if Pyongyang rebuffs the call for dialogue.



In a televised news conference, spokesman Kim Hyung-suk refused to say what those measures might be. Some analysts said Seoul would likely pull out the roughly 175 South Korean managers who remain at the complex.


Kim said South Korea set a Friday deadline because the remaining workers at Kaesong are running short of food and medicine. He said the companies there are suffering economically because of the shutdown.

To resolve deadlocked operations at Kaesong, Kim said North Korea should first allow some South Koreans to cross the border to hand over food and medicine to the managers.





North Korea didn’t make an immediate response Thursday, according to the Unification Ministry.
The demand for talks follows a lull in what had been a period of rising hostility between the Koreas. Pyongyang has recently eased its threats of nuclear war and expressed some tentative signs of interest in dialogue. Its demands, including dismantling all U.S. nuclear weapons, go far beyond what its adversaries will accept, but Washington, Seoul and Beijing have also pushed for an easing of animosity.
The Kaesong complex is the last major symbol of cooperation remaining from an earlier era that saw the Koreas set up various projects to facilitate better ties.
The factory park has operated with South Korean know-how and technology and with cheap labor from North Korea since 2004. It has weathered past cycles of hostility between the rivals, including two attacks blamed on North Korea in 2010 that killed 50 South Koreans.
More than 120 South Korean companies, mostly small and medium-sized apparel and electronics firms, operated at Kaesong before North Korean workers stopped showing up on April 9. Raw material came from South Korea, with finished goods later sent back south. Last year, the factories produced goods worth $470 million.
Impoverished North Korea objects to views in South Korea that the park is a source of badly needed hard currency. South Korean companies paid salaries to North Korean workers averaging $127 a month, according to South Korea’s government. That is less than one-sixteenth of the average salary of South Korean manufacturer workers.
Pyongyang also has complained about alleged South Korean military plans in the event the North held the Kaesong managers hostage.
South Koreans remaining at Kaesong are free to leave, but have been staying to protect their companies’ equipment and products. Their food, which had been brought in before North Korea closed the border, is dwindling, and there has been a daily trickle of managers returning home.
On Wednesday,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said the country won’t seek to resolve the Kaesong standoff by making concessions to the North. That was a reference to past liberal governments that were accused of providing the North with almost unconditional financial assistance to promote reconciliation.
“How the Kaesong issue is handled will be a touchstone for whether South-North relations will be predictable and sustainable,” Park told South Korean journalists, according to her office. “I want the issue to be resolved quickly, but I would say there should not be a solution like funneling” aid, as has happened in the past.
Kim, the spokesman, said: “It’s very regrettable for North Korea to reject (taking) the minimum humanitarian measures for our workers at the Kaesong industrial complex.”
In Pyongyang, tens of thousands of people — families, soldiers and students — visited Kumsusan palace to celebrate the founding anniversary of the country’s military. The plaza outside has been transformed into a park with gardens and fountains.
AP writer Jean H. Lee in Pyongyang, North Korea, contributed to this report.

JaySquare
12:29 AM EDT

Why is S Korea still care of the North is beyond me. They have been brainwashed not to care for themselves, only for their dear leader, Kim Jong Un. Let N. Korea come begging. If China continues its support then it might take awhile.

Thursday, May 23, 2013

5.18- 33주년의 진실은 왜 아직도 그늘속을 맴돌고 있는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만들어진 국민교육헌장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

한창 이러한 구호속에서 대통령을 비롯한 온 국민이 혼연 일체가되여 국가경제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와중에, 중책을 맡았던 배신자의 흉탄에  대통령이 명을 다하고 저세상으로 떠나버리는 비극이 있었다.  이 와중에 자칭 국가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자칭하고 온갖 특권을 누리고있던 3김은 전면에 나서 비상시국을  수습 하기는 커녕, 기회만 보면서 몸사리기에 여념이 없이 군부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그때가 1970년대 말경으로 기억된다.

3김은 차려논 밥상위의 밥을 숫가락으로 손수 떠서 먹기만 하면 되는데도 숫가락을 움직이는데 팔을 사용하는 것 조차도 귀찮게 여길정도로 개인의 안위만을 염두에 두고 누가 숫가락으로 밥을 떠서 입속에 넣어 주기를 바라는, 행동이 없는 입만 놀리는 그들 특유의 본성을 드러내는  두얼굴로, 서로 협력하여 국가를 위기에서 구출해낼 대국적인 생각보다는 상대방을 쓰러트릴수 있는 꽁수들을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는 사이에 밥상을 빼앗기는 우를 범함으로써, 5/18 이라는 국가적 재앙을 부르는 단추를 끼우고 말았던 장본인들이다.

고국의 주요 언론에서는 오늘이 광주항쟁 33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대서 특필하고 있다.
일부 언론은 5.18 묘역에서 행해지는 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를 둘러싸고 주최부서인 국가보훈처와 의견 충돌을 일으켜, 별도의 행사를 주관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보도 했다.   내용인즉, 보훈처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제창하는것을 허용하지 않고 대신에 합창대가 부르도록 하겠다는 것이었고, 5.18유가족및 관련 단체는 참가자 전원이 제창하는 형식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국가권위를 짖밟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유야 어쨋던 국가 공권력을 마비 시키면서 민주화 운동의 미명하에 광주시내뿐 아니라 전국을 무정부 상태로 이끌고간 시위대를 국가공권력이 진압하는데서 생긴 무력 마찰에서 공권력이 무고한 시민을 마구잡이 식으로 사살하고 성적학대 했다는 쪽으로 후임좌파정부 책임자들이 손을 들어주어 그들은 훈장을 받고, 국가의 부름을 받고 공권력행사에 참여했다가 목숨을 잃거나 부상당한 젊은이들은 불한당이나 살인마로 몰아붙이는 마녀 사냥식의 좌파정권의 징벌은 긍정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부산 동의대 사태때의 일이 기억난다.  데모를 진압하기위해 투입된 전경들을 강당에 가두고 불을 질러 그들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지만, 그들 전경은 악질 불한당으로 낙인 찍였었고, 이들을 감금하고 불질렀던 폭도들은 나중에 국가로 부터 민주화에 앞장섰던 영웅들이라고 추겨 세우며 훈장을 받았던 내용이다.  당시 희생당한 젊은이들은 전경으로 국방의무를 수행중에 있으면서 명령을 충실히 이행했을 뿐이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민주주의를 부르짖어 왔던 좌파정권이 권력이라는 몽둥이를 무참히 휘둘러, 국가 공권력을 수행하기위해 일선에서 충성했던 충신들을 역적으로 몰아 버린 것이다.  이런 억울한 죽음을 보면서 누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하겠는가?   30 여년이 지난후, MB정권하에서 재심을 받아들여 이들의 명예가 늦게나마 복권됐던 기막힌 불행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번 33주년을 맞이한 5.18 행사를 주요각종 미디어는 5.18 은 민주화를 이루기위한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뜻이 담긴 시위대와 이를 저지 하려는  계엄군의 무자비한 총성으로 빗어진 민족적 비극으로 묘사하면서 국민의 안녕과 국방의 의무를 완수해야할 국가가 계엄군을 동원하여 국민의 민주화 바램을 무력으로 좌절시키는 과정에서 수많은 숭고한 목숨이 희생된 날이라고 해설하고 있다.  이제는 좌파정권이 다 물러나고 서구문명국가들보다 더 민주화가 된 사회가 바로 조국 대한민국인데, 아직까지도 주요 언론은 그동안 좌파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베일속에 가려져 있던 진실을 아직도 애써 외면하고 좌파정권에서 부각시켰던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장면만을 Close-up시키고 있는 비굴한 보도에 실망이 크다.

지만원씨는 북한에서 파견된 특공대원 600 명이 당시 앞뒤를 가리지 않고 성난 폭도들로 변한 시민들을 배후에서 조종하여 계엄군과 맞서게 한 세력과 합세하여 김대중이 뒤에서 이들 선량한 민중을 부추겨 이를 저지 하려는 계엄군과의 충돌에서 빗어진 사건으로, 가려진 진실을 이제는 국민앞에 철저히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치만 그의 주장은 웬지 주요 언론의 시선을 잡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언론은 지금도 역사속으로 사라진 좌파정권의 보이지 않는 그어떤 협박에 눈치를 보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다.

지만원씨의 설명에 의하면, 당시 광주 시내를 중심으로 40개가 넘는 군대용 무기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보통 시민들은 무기고의 소재를 알수 없었다고 한다. 군대 기밀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때 고도의 훈련을 받고 미리 정탐을 한자들만이 알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볼때, 그지역에 근무하는 우리군대 아니면,서해와 동해를 통해 앞서 침투한 북한군 특수부대원들이 시민들을 앞세워 무기고를 습격했기에 무기 탈취가 가능했었다라고 설명한다.  우리군대가 앞장서서 무기고를 탈취했다는 보도는 좌파정권때도 없었다. 그렇타면 지만원씨의 설명이 신빙성이 있고, 또 이를 뒷받침 해 주는 증거가 이북에서 탈출하여 남한으로 귀순한 인민군 특수부대 출신들이 직접 김일성의 지시로 작전에 참가 했다가 무사히 이북으로 되돌아가 그곳에서 훈장까지 받았다는 증언이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이러한 동영상이 you Tube에 떠돌고 있는데도 주요 언론에서는 일부러 외면 하고 있는것을 보면서,  이미 권좌에서 밀려난 좌파정권 눈치 아니면 북한의 보복(?)이 두려워 눈치를 보고 있는것으로 이해된다.

5/18 항쟁에 참여 했거나 관련된 사람들은, 지만원씨나 이북의 특수군부대에서 근무 하면서 광주항재에 참여 했다가 임무를 완수하고 이북으로 되돌아가 생활하다가 이후 탈북하여 남한에 들어와 당시의 실상을 알려 주면서, 광주 시민들의 항쟁은 이북에서 침투한, 잘 훈련된 특수군부대원들의 지휘하에서 남한을 공산화 시킬려는 작전에 놀아난 사건이었음을 늦게라도 인정을 하고, 북한에 대한 적개심을 가슴에 품었으면 좋으련만 아직도 광주항쟁의 민간인 지도자들은 이런 베일에 싸였던 증거를 애써 외면 하고 계속해서 계엄군의 발포 때문이었다라는 주장만을 되풀이하고 있는것으로 이해된다.  지만원씨나 김정일의 특수군부대출신 탈북자들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을 무조건 무시할려는 자세에서 한발 뒤로 물러서서 들어 보려는 아량을 조금만이라도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러한 왜곡된 진실을 광주시민뿐만이 아니고 전국민들에게 이해 시킬수 있는 위치에 있는곳이 바로 언론인데, 앞서 언급한것 처럼 그들 또한 외면하고 있음이 안타깝다.

건전한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국가로서는 공식적인 행사에서 그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을 받아들이기에는 석연치 않은 냄새와 동기가 들어 있었기에 불허한 것으로 이해된다.  6/25 행사를 포함한 모든 국가적 차원의 행사 또는 국민모두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행사에서 제창을 못하게한 예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증언대에 서서 진실을 말할수 있는 사람들도 이제는 늙어 기회는 자꾸 줄어들고 있다.  3김씨중의 한분은 이미 고인이 됐고, 생존해 있는 2김씨도 많이 늙었다.  마음이 급해진다. 그분들이 더 늦기전에 당시의 상황을 알고 있는데로 국민들앞에 밝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수꺼끼같은 광주항쟁의 솔직한 진실을 중립적인 위치에서 언론이 앞장서 풀어주지 못한다면, 좌우,보수와 진영간의 갈등이 더 벌어져 결국 수렁속으로 빠져들어 '죽쑤어 개좋은일 시킨다'라는 옛말이 현실로 나타나 남한을 송두리째 그들의 아구리에 넣어주는 결과만 있을 것이다라는 예측을 하는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을것 같다.  하루라도 빨리 역사적 사실을 공평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조국 대한민국이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여기에 기막힌 기사 하나를 첨부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불편한 진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화 돼서는 절대로 안 되는 이유
김무성이 주장하고 중앙일보가 사설을 쓰는
 데까지에는 각자의 의사결정 과정이 있었을 것이다.
의사결정에는 정보와 논리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김무성과 중앙일보 논설자는
 어떤 정보를 그들의 의사결정에 사용했는가?

1. 386민중혁명 분자들이 애창했고, 2. 내용에 반국가적 요소가 없으며, 3. 5.18유족과 광주인들이 그토록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절대 안 된다고 주장하는 데에는 어떤 정보들과 논리가 작용했는가?  

 1.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북한이 대남공작용으로 만든 5.18영화
     “님을 위한 교시‘의 주제곡이다.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는 황석영과
간첩 윤이상이 김일성에 부역하여  만든 영화다.

       황석영은 시나리오를 써준 대가로 25만 달러를 받았고,
윤이상은 주제곡 ’임을 위한 행진곡‘을 깔아준 대기로 부귀영화를 누렸다.
또한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도 황석영이 썼다.

       대한민국을 반역하기 위해 황석영과 윤이상이
김일성에 부역하여 만든  반역의 영화 주제곡,
반역자들이 만든 반역의 영화 주제곡을
대한민국 국가가 부를 수는 없지 않는가? 
   
                                                                2.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적 좌익세력이 공식 행사 등에서 부르는 노래인데
노동당, 전국노총, 전교조,     
  이들은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고,
오직 ‘임을위한 행진곡’만 부른다.

순국선열 대신 민주열사들을 추모한다.
이런 반역자들이 부르는 노래를 국가가 부를 수는 없는 것이다. 
     
          3. 5.18단체의 정체가 종북 좌익이다,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에는 국내외의 수많은 좌익집단들이 모여
                   “5.18정신을 이어받아 반미-반파쇼 투쟁"을
      전개하자며 반국가행위들을 벌이고 있다.
      5.18은 친북좌파들의 로고요 슬로건이다
-지만원 제공- 

북한의 성접대

                                                                                                           http://youtu.be/y-y3GIjvK3g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래도 되나요?
'인공기'와 '통합진보당기'의 비교..
어찌 입이 백개라도 변명하겠는가?

 Geunwan Kim님 외 53명과 함께
여러분!
인공기와  통합진보당기의 비교..
어찌 입이 백개라도 변명하겠는가?


청년기에 5/18의 어려운 시대를 이민자의 신분으로 살아오면서 , 조국이 잘되기만을 항상 염원해왔던, 한교포의 느낀점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CcPodTL48Ho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6346


http://www.youtube.com/watch?v=TNv4-G3G1Mk


http://www.youtube.com/watch?v=LSd9UYaWIB4


http://www.youtube.com/watch?v=olP6lLozNB0


http://www.youtube.com/watch?v=3KRmKnBApmQ






Saturday, May 18, 2013

Trekking on Boyne valley Provincial Nature(5월 18일,2013)

오늘은 전부 8명이 두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Hwy 410 North를 달려, Hwy10과 Merge하는 곳에서 다시 Hwy10 North를 타고 달려 Hwy 89을 지나 Local Rd 19을 또 달려 Murphy's Pinnacle이 있는 곳으로 이어진 Side Trail 입구에 차를 Parking 시키고 Trekking을 시작한것이다.  그동안 모이는 장소로 애용됐던 Humberbay Park West는 이제는 Parking meter를 설치해 놓아 더이상 그곳에서 모이지 않고 최근부터 IKEA에서 모이기 시작했는데 훨씬 더 편리하고 또 주차해 놓아도 차에 대한 염려가 한층 덜해져서 인기가 있다.

IKEA 가구점에서 특식으로 Scrambled Egg와 두쪽의 Sausage, French Fry 그리고 커피를 곁들인 아침을 즐기고, 그곳 Parking장에 차들을 세워놓고, Car Pool을 해서 Trekking이 시작되는 지점에 도착했을때는 오전 10시30분이었다. 정확히 1시간 15분동안 Hwyway 를 달려온 셈이다.

겨울철에는 이곳까지 달려오는 길의 Condition도 문제가 될수 있지만 우선 일조시간이 짧기에  매우 조심 스러워 Trekking을 피해 오던 구간인데, 요즘처럼 낯시간이 긴 기간에는  Trekking하기에는 아주 안성마춤인 곳이기에 즐겨 찾는곳중의 하나이다.





미쳐 예상치 못했던 복병을 Trekking 시작하면서 부터 만나고 말았다.  조그맣고 날렵한 날파리들이 금새 모여들어 나를 포함한 대원들을 공격해 대기 시작한 것이다.  여름철이면 항상 준비하여 Back Pack속에 넣고 다니면 Off도 없는, 그냥 공격에 완전히 노출된 상태에서 겨우 할수 있는 방법은 긴풀잎을 뜯어서, 소나 말들이 꼬리를 흔들어 모기나 파리의 공격을 피하듯, 앞뒤좌우로 흔들어 대는게 전부다.  무척이나 신경을 쓰이게 한다.

Murphy's Pinnacle 정상에 숨을 헐덕거리면서 도착 했을때는 11시 경이었다. 그곳에는 벌써 우리일행보다 앞서 Trekking을 시작했던 것으로 보이는 일행 여러명이 가쁜숨소리를 가다듬으면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미풍에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신기한것은  유아용 카트에 모기망이 씌여져 있고 그안에는 이제 갖 생후 6개월도 안됐을 Baby가 손짖을 하면서 Smile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러고 보니 엄마인듯한 젊은 여인과 그의 친구로 보이는 또다른 여인이 힘들게 발품을 팔아 Gorge 정상정복의 희열을 만끽하고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Baby Cart에서 재롱을 떨고 있는 천사(?)에게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보냈더니 손을 흔들면서 깔깔대고 웃는  그모습이 앙징맞다.

https://mail-attachment.googleusercontent.com/attachment/u/0/?view=att&th=13ebfd410e4adb2f&attid=0.5&disp=inline&safe=1&zw&saduie=AG9B_P8IYLoTnpxQQaMuzCTaB7q5&sadet=1369041970559&sads=9FrEGxai0NVuTR__0spROBLFYdo

https://mail-attachment.googleusercontent.com/attachment/u/0/?view=att&th=13ebfd410e4adb2f&attid=0.1&disp=inline&safe=1&zw&saduie=AG9B_P8IYLoTnpxQQaMuzCTaB7q5&sadet=1369041835340&sads=4z0gpUzJC0Jlgr4FJqvCTg_7Obk






우리는 Toronto에서왔는데,  너희들은 어디서 온 등산객이냐?라고 물었더니 그녀들도 우리처럼 Toronto에서 왔다고 하면서 웃음을 보낸다.  그들은 우리보다 일찍 준비하여 이곳까지 달려온것같다.    엄마들을 따라  같이 올라온 두 꼬마들도 보인다.  쌩긋하는 그들도 천사처럼 보인다.   우리에게 좁은 정상의 공간을 물려 주려는듯, 그들이 인사를 하면서 먼저 갈길을 채촉 한다.  산행을 하면서 마주치는 Treker들은 모두가 좁은 Trail을 양보하고, 미소를 짖고, 조심해서 산행 마치기를 기원 한다는식으로 인사를 주고 받는 여유들을 보여준다.

이마의 땀을 식히면서 발아래 끝도 없이 펼쳐지는 5월의 푸른 숲들의 파노라마에 감탄밖에 나오는것이 없다.  오늘 처음 산행을 같이 한 N여사는 연두색으로 덮혀있는 주위 경관에 감탄 하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동참 하겠다는 말로 경이로움을 표시한다.   대원들 모두가 가을 단풍이들때 또 이곳을 걷자고 약속을 하듯이 좋아한다.  불과 몇십분전만 해도 공격해대는 파리와 모기떼들과 싸우느라 이중고를 겪었던 고통은 벌써 뇌리에서 사라져 버린것 같다.

멀리 남서쪽으로는 셀수도 없이 많은 Wind mill들이 전기를 생산하기위해 열심히 회전하는 모양이 가끔씩은 햇볕이 반사되여 그곳을 응시하는 눈을 본능적으로 감게 하기도 한다.  작년에 이곳에 왔을때는 못보았던 새로운 풍차인것 같다.  천정 부지로 폭등하는 Oil 대체용으로 풍력발전을 장려하는 당국의 정책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로 이해된다.

등산객들의 편의를 돕기위해서 개울물을 쉽게 건너도록 Bridge 를 만들어 놓아 우리는 신발을 적시지도 않고 쉽게 물을 건넨다.  Bridge에는 우리처럼 산행을 즐기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건설해 놓았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그분들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고맙기 그지없다.
우리 대원들도 그러한 봉사 대열에 언젠가는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미안함을 느낀다.  그러한 희망을 나는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다.  왜냐면 대원들과의 Fellowship에서 그러한 봉사정신의 기가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설익은 과일을 따지 않고 기다리듯, 분위기가 성숙되는 그날을 향해 알맹이를 채우고 있다고 믿고 있다.






조용한 숲속의 정적을 깨뜨리면서 도도히 흐르는 얕은 물줄기속에서 미니 Lobster가 서식하고 있다는것을 나는 안다.  가끔씩은 송사리같이 조그만 산천어도 보인다.  물이 맑은곳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이다.   금방이라도 한모금의 물을 손바닥에 움켜쥐어 목을 추기고싶은 충동을 일으키다.   물속에 손을 넣어 보았다.  무척 차겁게 느껴진다.  Cambodia 나 Ethiopia를 여행하면서 그곳의 Local People 들이 마시는 물보다 훨씬 더 깨긋하다.  대원들 누구도 준비해온 물병의 물을 들이 마실뿐이다.  안심이 안된다는 뜻일게다.  이순간을 느끼면서,  여기 있는 나를 포함한 대원들은 축복받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감사함을 깨닫고 있는 것일까?  애티오피아 여행시 우리 부부를 부모처럼 옆에서 시중들어 주었던 Johaness와 IU가 생각난다.  그들이 우리와 같이  Trekking하면서 아름다운 숲의 경관을 즐길수 있다면..... 부질없는 상상까지 해본다.

숲속의 한중앙에 넓은 농장이 나타난다.   농장주로 보이는 중년의 사내가 노랗게 꽃밭을 이루고 있는 초원위의 Grass를 트랙터형 Lawn mower에 올라타고 열심히 Cutting하는 모습도 한가롭게 보이고, 여유로워 보인다.  그옆에는 여러마리의 말(Horse)들이 풀을 뜯고 있다.   긴겨울동안 이놈들은 어떻게 추위를 이겨 냈을까?







걷는 고통을 이겨내고, 흘러내린 이마의 땀을 씻어내면서 Trail을 걸으면서 느끼는, 그리고 성취했다는 그희열감은 말로 표현은 거의 어렵다.  그런 느낌속에서 자리를 펴고 준비해온 점심을 오손도손 모여 앉아 즐기는 맛은 Trekking 의 정점에 이르게 한다.  준비해온 먹거리를 나누어 맛보는 Sharing은 산행에서만 느끼는 또다른 동료로서의 연대감이다.  우정은 더 깊어진다.
나자신을 대원들에게 스스럼없이 보여주고, 또 나는 대원들을 더 깊이 알게 된다.  꾸밈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든것들을  말이다.   힘들게 숲속의 좁은 오솔길을 주기적으로 걷는 의미가 바로 이런것들 때문이다.

자연속에서 자생하는 이름모를 각종  Vegetable 들도  Encountering 한다.  그동안 새로 알게된 Vegetable들도 무척 많다.  Artist Mushroom을 비롯한 Wild leek, 어려서부터 이른 봄철이면 맨 먼저 지표를 뚫고 봄의 전령노릇을 했던 달래도 보았었고..... 그외에 수없이 많다.  얼마전에는  봄철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주는 "곤드레"나물도 발견 했었다.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는 각종 Wild Vegetable들도 오랜 시간동안에 선조들이 먹어본 후에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질병의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했을 것으로 이해를 하기 시작한것은 최근에야 경험했었다.

Tim Horton's에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향은 걷는 동안에 싸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그래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핸들을 돌리고 달리는 중간에 꼭 들리는 곳이 커피shop이다.  산행하는 동안에 알게 모르게 긴장 했었던 마음 조림도 Relax하면서 산행동안에 보고 느꼈던 얘기들을 포함하여 살아온 인생얘기들을 한잔의 커피를 나누면서 주고 받는 여유는 대원들만이 느끼는 또다른 삶의 진한 맛이다.   감사.

  

Friday, May 17, 2013

약속을 지키지도 않고 태연하게 귀국준비하는 유학생의 작태(5월 17일,2013)

한인사회내의 신문지상을 통해서 일부 교민들이 교포학생들에게 상식적으로는 생각할수 없는 어이없는 짖을 해서,  자식같은 학생들을 등쳐먹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여러번 본 기억이 있다.  주로 유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North York지역에서 그러한 바람직하지 못한 일들이, 하숙을 하거나 집을 불법으로 닭장처럼 등분하여 그곳에 유학생들에게 방을 렌트하거나 하숙을 치는 과정에서 불거진 사안들인 것으로 이해를 해왔었다.

오늘 이시간까지도 유학생들과 교민들사이에 일어나는 좋치않은 사건들에 대한 나의 생각은 그래도 유학생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이해를 할려고 나자신은 처신해 왔었다.  그러나 오늘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그러한 나의 생각은 180도 바뀌어 버렸다.   영어를 배우기위해 대부분의 한국학생들이 이곳에 오는데, 정작 영어를 배우기위해서는 24시간 영어를 필연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이곳 풍습을 배우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많은 유학생들은 한인들이 많이 모여살고, 또한 한국음식을 쉽게 접할수 있는 North York에 안주한다.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처럼 이들을 상대로 합법적이지않은 방법으로 수입을 챙겼던 교민들이 그들과 공존해 왔었던점을 내심 걱정스런 마음으로 지금까지 보아왔었다.

오늘저녁 6시까지 North York에 거주하는 유학생이 전기 밥솥을 손수 들고 내가 살고 있는 콘도까지 찾아와서 우리집에 건네주고, 100달러를 받아 가기로 어제 오후 전화통화를 하면서 철석같이 약속 했었다.   North York에 살고 있다고 하기에 직접 찾아가 밥솥을 가져 올려고 주소를 물으니, 자기가 직접 오겠다고 하면서 주소를 묻기에 그마음씀이 기특해서 반가운 마음으로 알려주고, 다른 스케쥴을 Put off 하면서 그학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Lunar는 유학생이라는 그한마디에 그시간에 오면은 저녁이라도 먹여서 보내겠다는 생각으로 부엌에서 준비까지 하고 있었다.  약속한 시간에서 20여분이 지나도 나타나지도 않고, 전화연락도 없어, 혹시 콘도를 찾는데 헤메고 있는것은 아닐까?해서 전화를 걸어봤다.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이미 딴사람에게 팔았는데요".
"그러면 전화로 그러한 사유를 알려 줬으면 좋았을텐데요"  라고 서운함을 표시하자 그의 대답은 걸작이었다.  " 제가 일하느라 바빠서 깜빡 했습니다" .   덧붙혀서 한마디라도 미안하다는 뜻을 표현을 했었으면 마음이 이렇게 속상하지는 않았을텐데...... 전화통화를 끝내면서 마음속으로 그를 생각하기를 "너도 별수없는, 별볼일없이 시간만 죽이고, 돌아가는 앞날이 불쌍한, 부모의 걱정만 더크게 할 친구로구나"

어제 저녁에 처조카로 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었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는 학생이 사용하고 있던 전기밥솥을 싼값에 팔겠다는 광고를 보고 연락을 해온것이다.  새밥솥은 보통 300달러 하는데, 100달러만 달라는 광고였단다.   한푼이라도 헛되이 하지 않겠다는 그학생의 사고 방식(?)이 마음에 와닿아 꼭필요치도 않았지만, 연락을 취하여 만나기로 약속을 했었던 것이다.

이런 황당한 일은 처음 당해보는 나를, 마침 오늘 오후에 우리 콘도를 방문한 조카가 옆에서 이를 지켜 보고 있었다.   "전화상으로 들었을때의 목소리는 점잔아 보이고 예의가 바른것 같이 느꼈었는데....."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자 이를 듣고 있던 조카가 나를 쳐다 보면서 "이모부, 유학생들 이모부가 생각하고 계시는것 처럼 그렇게 믿음직스러운 아이들 별로 없어요" 라고 유학생들에대한 현실을 말해준다.

유학생들을 만날 기회는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그들을 좋은 방향으로 나는 항상 생각했었다.  50년대 60년대 70년대에 학문 탐구를 위해 맨몸으로 유학을 떠난 대부분의 가난한 유학생들에 대한 기억이 머리속에 좋게 남아 있어, 유학생하면 모두가 다 그러려니 하고 공부열심히 해서 목적을 이루고 귀국하는  학생들로 여겨 왔었다.

North York 또는 Bloor 거리의 한인식당들은 밤이면 성황을 이룬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다.
언젠가 한번은 밤에 Bloor 거리의 한인 식당에 Early Evening에 저녁을 하기위해 친지와 갔었던 적이 있다.   시켜놓은 저녁을 먹는사이 젊은 한인유학생들이 모여 들기 시작하는데, 식당의 자리가 꽉 차서, 나이먹은 우리가 더 오래 앉아 있는다는것은 식당의 영업에 바람직하지도 않겠지만, 분위기로 봐서 더 있으라고 해도 뒷통수가 간지러워 식사가 끝나자 마자 바로 나왔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것으로 보아 틀림없는 유학생임을 알수 있었다.

캐나다에 유학을 오는것은 영어를 배우는 목적도 있지만, 이사회가 신용사회라는것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인생공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 한인 유학생들의 대부분이 그러한 인생공부는 개의치 않고 있다는것을 오늘의 경험에서 확실하게 터득했다.   약속을 부득히한 사정으로 이행하기가 어려울때는, 누구나 들고  다니는 그흔한 Cell Phone으로 간단하게 사전에 통보해주면 그것으로 책임을 완수 하는것으로 이해할수 있을텐데......  간단하게 해결할수있는 그말한마디가 없었기에 나같은 사람은 그약속을 지키기위해, 그가 약속한 시간에 나타날것으로 확신하고 기다렸었다.   그학생 하나때문에 많은 좋은 유학생들이 덤으로 똑 같이 신용없는 불량자라는 딱지를 얻게 된다는 연대의식을 그도 분명히 알고 있었을텐데...... 아니면 충실하게 삶의 터전을 닦고 있는 교민들의 겉모습만 보고 얼간이로 판단해서 였을까?

유학생들을 상대로 집렌트와 하숙을 하는 교포들이 일년분 렌트비를 앞당겨 받아 챙기고 있다는 비난조의 언론 보도를 보면서 악덕 집주인으로 치부 했었는데, 왜 그렇게 해야만 했었을가에 대한  그이유를 오늘 확실히 이해하게됐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방렌트나 하숙에 대한 대가의 보장을 받을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었으리라.  비록 캐나다법에 어긋나는 행위이지만.
서로 신뢰할수 있는 신용을, 많은 유학생들은 행동에서 보여주지 못한 결과 였음을 오늘 이해했다.

지금처럼 Cell Phone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기전에 유학생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일어나는 일들을 들은 기억이 떠오른다.   방하나를 빌려 남 녀 유학생들이 같이 동거 하면서, 집 전화는 개인명의로 각각 따로 접속시켜놓고 사용하면서,  고국에서 부모나 친지가 전화가 걸려오면, 본인만 받도록 하여,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를 속이고, 하라는 공부는 뒷전이고 쾌락을 즐기는 학생들이 많았었던 풍조가 만연했었는데도,  이사실을 알리가 없는 부모는 한번의 전화통화로, 열심히 공부 잘하는 착한 아이로 믿고 있다는 무서운 유학생 실태를 목격했었던 적이있다.  부동산 붐으로 갑자기 졸부가 된 부모속에서 태어난 자식들이라고 해서 별수가 있었겠는가.   요즘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고 싶다.

조그만한 사건으로 치부될수도 있는 오늘의 일은 나에게 시사하는바가 크다.  부모를 떠나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어린 학생들이 안쓰럽게 보여 가능하면 좋은방향으로 이해 할려고 해 왔던 내 자신을 포함한 교민사회도 유학생들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감상에 젖은 사고 방식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대처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Saturday, May 11, 2013

자긍심을 심어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 및 의회연설(5월7일-10일,2013)

4박 6일 동안의 미국 방문에서 목적했던바 소귀의 목적을 이루고 서울 공항에 무사히 도착 했다는 인터넷 뉴스를 접하면서, 대통령 박근혜의 존재감은 한층더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에 그격이 높아진것을 확인 하면서 마음이 든든하다.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비롯한 Rose Garden을 걸으면서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것 처럼 친근감이 포함된, 공식적인 업무를 떠나 개인적인 얘기까지 오갈 정도로 두나라 정상이 맹방으로서의 우의를 다진것은, 나라 안팍으로 복잡하고 긴장감이 팽팽히 감도는때에 국민들과 북미대륙에 살고 있는 교포들의 조국을 걱정하는 근심을 한껏 가볍게 해주었다고 생각된다.



매년 미국은 연두교서를 대통령이 직접 의회를 방문하여 미국의회를 비롯한 전세계에 발표하는것으로 향후 일년간 미국의 국내문제및 국제적 이슈를 풀어갈 방향을 제시해 준다.  나는 매년 꼭 그연두교서를 경청해온지가 거의 30년이 넘는다.  내용을 이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미국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에 대해 상하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경의를 표하고 아낌없는 박수로 환영하는 그 모습이 마음에 더 와 닿고 보기 좋기 때문인점도 있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외국정상이 미국을 방문했을때, 상하양원 합동 연설의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아무리 대통령이 주문해도 의회에서 의견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연설을 할수 없는 것인데,  이번 박대통령의 미국방문은 실무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의회연설의 기회까지 얻은것은, 조국 대한민국이 미국과의 맹방으로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확실히 인증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행여나 연설 전문이 연두교서 발표할때처럼 CNN 또는 미국의 3대 방송사에서 중계방송을 해줄것으로 기대 했었는데, 약간의 연설내용과 해설로 마무리된것은 무척 아쉬웠었다.  조국의 방송매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해설에서 Anchor 들의 멘트는 보기 드물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내용들이었다.  해결하고 대치해야할 사안에 대해서는 냉정하리만치 단호히 결의를 보이면서도 겸손한 태도와 행동을 높이 산것 같다.

의회에서의 연설문 작성에 대한 마지막 손질도 직접 대통령 본인이 했다는 뉴스는 그가 격식을 떠나 일하는 대통령의 자세를 심도깊게 보여줬다는 내용으로 이해를 했고,  국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불만섞인 인식도 많이 불식된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에 대한 해석을 총선기간에 여러번 들었었다.  그중의 하나가 얼음공주( Ice princess or Ice Queen) 또는 수첩공주라는 인식이 국민들에게 강하게 인식되여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만큼 그녀는 외적 충격에대한 내적 반응을 금방 얼굴에 나타내지 않는다는 다른 표현으로 이해된다.   개성 공단을 폐쇄하고, 호전적인 욕설로 대남비방을 일삼아온 이북에 대해서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결단은 이를 경청한 미국의 상하의원들 뿐만이 아니고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모든이들에게 의지하고 신뢰할수있는 믿음을 깊게 심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의회연설도중 의원들은 4번의 기립박수를 포함하여 40번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뉴스는 앞다투어 전하고 있다.

북미 대륙에 살고 있는 교포들에게는, 이번 박대통령의 방미에서 한국에서 이민와서 살고 있음에 자긍심을 심어 주었고 각종 인종들이 모여사는 이곳 사회에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표현할수 있는 품격을 높여 주었다고 생각한다.  삼성의 Smart Phone과 현대 기아가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선전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었고, Psy의 강남스타일과 Gentlemen이 북미연예계에서 대힛트하여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여주고 있는 와중에, 박대통령의 이번 정상외교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존재감과 국격을 그위에 한층 더 높이는 외교할동을 전세계에 확실하게 인증을 해준 셈이라고 본다.

바라는것은 이러한 대통령의 구상이 확실히 결과를 나타내게 하기위해서는 여야의원들의 당리당략을 떠난 초당적인 후원과 지지가 있어야 할것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았을때 그러한 공조체제를 여야가 이루어 대통령의 뜻과 의지를 펼수 있는 입법조치를 잘 해왔다고 좋게 평가 해줄수 없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기만 하다.  어떤 미치광이 의원은 대통령이 미의회 연설에서 한국말을 사용하지 않고 영어를 했다고, 엉뚱한 Psy를 끌어들여 비난한 멘트를 보면서, 그가 시정잡배같은 얕은 생각으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질을 하고 있다고 우쭐대는 꼬락서니를 꾸지람 해야겠다는 생각에 앞서, 조국의 정치 현실을 정확히 표현한것으로 이해 하게  됐다.  국익이 먼저인가? 당리당략에 치우쳐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작태가 우선인가?
국가의 앞날을 걱정하고, 부강한 나라를 견지하기 위해서는 이번참에 국민들의 정신적 성숙도가 먼저 높혀져야 하지 않을까?

이번 박대통령의 미국방문에 대한 뉴스 미디어의 관련 기사내용도 곁들인다.


 http://www.cnn.com/2013/05/10/world/asia/south-korea-spokesman-scandal/index.html?hpt=hp_t2
윤창중 대변인 fire 내용.

http://www.youtube.com/watch?v=CQTdOoIQZWM&feature=youtu.be

http://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467033&ctg=1000&tm=n_pol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509/55016312/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09/2013050900222.html?news_Head2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post-politics/wp/2013/05/08/south-korean-president-reassures-u-s-lawmakers-on-north-korea/?hpid=z11

http://www.nytimes.com/2013/05/08/world/asia/obama-backs-policy-of-south-koreas-president-on-north.html?adxnnl=1&ref=asia&adxnnlx=1368054048-sFLY87O/mAlaNILOroG7UA


http://www.nytimes.com/2013/05/12/us/politics/tucked-in-immigration-bill-special-deals-for-some.html?nl=todaysheadlines&emc=edit_th_20130512&_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