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19, 2020

3월23일(토요일) 애티오피아 여행 후기: 2013년 3월. 여행객들의 사전지식차원에서.

 

Wednesday, March 16, 2016

3월23일(토요일) 애티오피아 여행 후기: 2013년 3월.(재방문 계획)

EBS의 교육방송을 봤는데, 좀 아쉬운점이 있어, 애티오피아 여행을 했거나, 할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여행기 시리즈를 다시 옮겨 봤다. 꿈만 같았던 여행.


3월23일(토요일) 애티오피아 여행 후기:

생각나는데로 두서없이 기억에 남아 있는 내용들을 적어 본다.

A few months ago there was a shocking news on TV reporting that GDP of China had advanced to  2nd largest in the world after US which meant larger than Japanese GDP that used to be 2nd since WWll was over.  Chinese government has tried to expand their power on strategic continent all over the world, especially in African countries applying their economic strength instead of military power nowadays.  During Ethiopian tour this time I had seen so many Chinese construction companies on the construction sites including road construction or building plants in Ethiopia.  According to Johnny, my tour guide, Japanese products were used to be everywhere in Ethiopia but nowadays those phenomenon has been changed to Chinese products including constructions et'c.  China's economic growth, nowadays, could be seen everywhere all over the world even North America.  He pointed one big building sit on the downtown core that showed a big sign on top of building as "African Union"that Chinese Government had built last year putting more than $200 million dollars and contributed it to African Union which works for improvement and development of African continent.  Influence of those economic power should be alerted to world to avoid further conflict between well developed countries that I had felt strongly through this tour.

Public transportation couldn't be covered whole area I and Lunar travelled especially on visiting the village of Mursi Tribe, Harmer Tribe where needed more than 2 hours to get there from a main road where public transportations were available.  But we were possible since tailor-made tour package that included my own transportation we purchased through travel company.  Maybe cost of tour was a bit expensive but mobility and saving time a lot, I believe.





이곳의 식당에서는 손님으로 부터 음식주문을 받을때 Waiters 또는 Waitress들이 order form에 기록하는 일이 거의 없다. 음식이 준비되여 식탁에 놓였을때는 의례히 빠지거나 다른것이 나오는 경우가 비일 비재 했었다. 분위기를 알아차린후부터는 꼭 기록하도록, 아니면 다시 Talk Back를 시켜 확인한점이 기억에 남는다. 그들은 실수를 했을때, 절대로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할줄 모른다.

거의 대부분의 호텔이나 자동차는 Air Cond.설치가 아예 안되있거나, Vehicle에 장착되여 있다해도 사용하기가 쉽지 않음을 후에 알았다. 우리 부부가 찾아다녔던 대부분의 도로들이 비포장이라서 좀 심한 경우에는 짙은 안개속을 달리는 것처럼 먼지를 뒤집어 쓰기일쑤여서, 작동시키면 뿌연 먼지가 그대로 차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이었다. 우리와 계약한 여행사의 차량은 고장이 나있거나 아예 없어서 차창을 열어놓고 다니느라 코구멍이 고생을 많이 했다. 분명히 여행 계약을 할때는 Air Cond.이 구비되있다고 했었다. 한마디 해명이 없고, 다만 Tour Guide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뿐이었다.


수도시설이 거의 전무였기에 곳곳에 있는 공동우물터에서  노란 플라스틱 물통이 길게 차례를 기다리는 장면을 많이 목격 했었다. 이런 광경은  Addis 에서도 흔하게 볼수 있었다. 그만큼 후진국임을 간접표현 하는 것으로 이해됐다.  그러나 과거 고국에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등의 장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는 얘기는 못들었다.  다만 한국의 "새마을 운동"이 농촌계몽에 초점을 맞춘것이라는 점에 착안, 국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중교통수단으로 이곳에서는 말, 당나귀 그리고 노새가 큰 몫을 하고 있었다. 지역에 따라 Wagon을 사용하는곳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직접 이들의 등에 짐을 붙들어 매여 운송하는, 바쁘게 살아가는 서구인들에게는 수천년전의 조상들의 삶의 현장을 보는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곳 사람들은 쓸데 없는 자존심이 강해서, 식당에서 먹고남은 음식을 Packing해서 집으로 가져가는 법이 없었다. 남은 음식을 싸가는것은 가축들에게 주기위한것 쯤으로 인식되여, 가축취급을 받는 손가락질을 받을수 있는 격멸의 뜻이 있어서란다. 호텔식당을 포함한 음식점에서는 남은 음식을 모아서, Bulk로 다시 배고픈 사람들에게 판매한다고 했다.

ATM이나 Credit카드는 널리 통용되지 않고 있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인터넷을 통해 현지 여행사(Imagine Ethiopia Tour and Travel Co.)와 계약을 맺을때, 그들은 현찰송금을 요구했었다. 그러나 이를 마음 편하게 받아 들일수가 없어, 여행사측에 긴 설명을 한후 합의한것이 Money Order를 만들어 직접 휴대하고 가기로 했었다. 여행시작 3일후 최후 통첩을 여행사 주인으로 부터 받았다. 72시간내에 다시 Wire를 통해 은행구좌에 입금을 시켜주지 않으면 Tour를 Holding 하겠다는 것이다. Money Order추심을 위해 40일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라니….. 한편 이해가 되기도 했지만, 나는 더 황당할 뿐이었다. 다행이 아들녀석과 이멜로 연락이 되여 해결을 보고, 하마터면 휴지조각이 될번한 Money Order는 다시 Return받아었다. Credit Card결제도 할수 있는 Account Open을 위해 현재 은행측과 협의 중에 있다는 여행사 Owner의 뒤늦은 설명이 있었다.

애티오피아는 일년이 13개월인 Julian Calendar를 사용한다. 12개월은 각각 30일씩이고 13개월째는 5일, 윤년인때는 6일이다.  이들의 Daily시간도 틀리다. 우리시간으로 새벽 아침 6시경이면, 그들시간으로는 오후 1시경이다. 혼돈이 와서 처음에는 선뜻 이해를 못한적도 있었다. 애티오피아는  Orthodox를 믿는 기독교가 널리 펴져 있다. 따라서 달력도 그 종교에 따르기 때문에 날자나 명절들이 달리 표기 되는것 같았다.

애티오피아는 고산지대이고, 산악지대여서 옛부터 이웃과의 교통왕래가 흔치 않았던것 같다. 그결과로 주민들의 언어는 각부족끼리만 사용하다시피하여, 현재 비교적 널리 쓰이는 확인된 언어만 83개, 지방의 소수 부족들이 쓰는 언어종류까지 합하면 약 200여개에 달한다.  국가공용어로는 Amharic어를 사용하고 그외 Oromiffa,Tigrigna어가 널리 쓰인다.

국민들의 90% 이상에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여, 농업국가로 표현하는게 적절 한것 같다.
Cattle들이 도로를 점령하여 교통의 흐름을 자주 막는 현상이 비일비재 하다. 달리는 차량들은 조용히  Brake를 밟고, 정차하여 그들이 다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이런과정에서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 차에 치인 Cattle은 이들은 Meat로 가공하지않고 버린다고 한다. 길가에 방치해둔 Corpse 는 하룻밤 지나면 말끔히 치워진다는 설명이다.  밤사이에 Hyena같은 동물들이 다 먹어 치우기 때문이란다.  이런 교통정체 현상은 수도 Addis Ababa에서도 흔하게 목격한다.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낮아, 성인남녀들, 특히 남자들이 노상방뇨하는것은 Routine이다. 그옆으로는 여인들도 지나친다. 순간적으로 사진을 찰칵 할려고 시도를 해보았으나 실기하곤 해서 사진으로 남은 기록은 없다. 달리는 차속에서 목격된, 가끔씩 주져 앉은 여인들은 분명히 가리고 Pee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만큼 공공편의 시설이 구비되여 있지도 않고, 또 이의 필요성을 국민들이나 정부가 깊이 느끼지 않고 있다는 증거일것 같다.

애티오피아는 어디를 가든, 어린아이들이 뒤따라 다닌다. 길을 가로 막으면서 돈을 달라고 칭얼댄다. 한국에서는 어린아이를 낳지않아 인구감소를 걱정한다고 한다는데, 이곳은 반대다. Birth Control에 대한 Concept이 전연 없다.
한번 잠자리를 하면 임신이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것이 사회적인 통념인것 같다. 정부통계로는 전체 인구가 7천8백만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Tour Guide의 설명에는 약 9천만명이 된다고 한다. 사회적관념에서 많은 신생아들이 출생신고가 제때에 안되거나 아예 하지 않는 현실을 입증하는 결과인것 같다.

Tour guide와 Driver가 제대로 대접을 못받는 나라. Tour Company와 방문하는 식당이나 호텔로 부터 괄시받는 ,이상한 풍습을 지니고 있는 나라.  이들이 대접을 잘 받아야 같이 동행하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구경과 설명을 들을수 있는 interconnection의 간단한 원리를 무시해버리는 나라. 매일같이  Tour 회사 owner에게 일일 보고해야하는나라.

최근에는 남부 지방에 어마어마한 석유자원을 포함한 지하자원이 매장되여 있어, 세계 열강국가들이 침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나라.  중국이 발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것을 확실히 느낄수 있었다.

국민들에게 토지 소유권을 인정해 주지 않는 나라.  다만 99년 Lease를 해주는 나라.  나라의 정체는 분명히  Republic of Ethiopia인데...... 토지 재산권을 인정 안해주고, 전부 국가 소유다.

여행객과 Local people사이에 분쟁이 나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여행객이 불리한 대우를 받는 나라.  심한 경우에는 억울하게 유치장 신세도 질수 있는 나라.  즉 법이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다.

국제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원조기구( Aid Group)와 종교적 선교활동단체가 가장 많이 활동하고있는 나라, Ethiopia.  Johnny의 설명에 의하면 유엔기구를 포함하여 약 200여개가 넘는 국제 기구들이 애티오피아의 경제적 발전과 국민들의 의식구조를 개선하기위해 주야로 활동하고있지만, 결과는 크게 눈에 띄게 변화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다.

기독교 지도자들께서 꼭 한번 들려서 믿음의 선조들이 영감을 받아 인류의 유산으로 남겨놓은  암굴교회( Rock-hewn- Church)를 비롯한 종교와 관련된 유적들을 꼭 한번 현지 탐방 하시기를 권하고 싶은곳, 애티오피아.  흔히 말하고 회자되는 "성지순례"라는 거창한 이름을 부치지 않고도 그이상의, 마치 사도 바울이 영화로운 모든것을 버리고 굳이 생명의 위협까지 개의치 않으면서 기독교에 귀의하고 희열을 만끽했던것 처럼,  그러한 밑바탕에 흐르는 진정한 신앙의 맛이 무엇인가를 설파해야할 신앙의 친지분들에게 꼭 한번 탐방 해 보시기를 권하고 싶은곳, 애티오피아.  개략적인 tour route를 옮겨 놓는다.

애티오피아 여행기를 처음부터 볼려면
www.lifemeansgo.blogspot.com  방문해서, 첫화면 오른쪽에 있는 Archives를 Search해서, 2013년, March를 클릭하면 날자별로 여행기가 다 나온다. 요즘은 애피오피아 여행자들이 많은것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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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6/03/323-20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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