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Covid-19 방역 총 지휘자는 동양계 여인으로, Dr. Theresa Tam이다. Pfizer사로부터 공급받는 이번 백신은, 각해당주에서 지정한 14군데로 배달되는데로 현지에서 신체적으로 감당할수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접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모든걸 신속히 진행하겠지만, 요양원에 계신 연로하신분들에게 첫번째로 접종하는것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도 했다.
"연로하고 허약하신분들을 접종장소로 옮겨 접종하는것은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각주마다 접종계획있는데,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치 않으나, 예를 들면 Quebec같은곳에서는, 월요일에 쾌백주 보건장관 계획에 따르면, 남은 생을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먼저 접종을 하게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독일 BioNTech과 합작하여 백신을 만들고 있는 Pfizer사의 백신이 캐나다의 보건관계당국의 최종 점검단계에 있고, 그결과를 이번주에 발표할것으로 보고 있다. 트루도 수상은 설명하기를, 만약에 계획데로 최종 승인절차가 진행되면, 다음주에는 공급할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달말까지 약 250,000명분이 공급될것이라고 했다.
미국쪽의 설명에 따르면, Pfizer 와 Moderna사로 부터 공급되는 Covid-19 vaccine은 확진을 방어하는 아주 훌륭한 백신이다. 그러나 백신접종했다고 해서 과연 coronavirus의 전염을 막는다고 아직 확신하기에는 이르다. 왜냐면 Pfizer과 Moderna 두회사의 백신접종한 사람들이 Covid-19에 감염되는지에만 중점적으로 임상실험해왔기때문이다.
접종받은 사람들이 아무런 증상이 나타남없이 전염될수도 있을수있고, 그럴경우 이사람들이 다른사람에게 전염시킬수도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분들이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거나 또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을 경우 더욱 위험성은 커질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백신접종자가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면, 그여파는 전 커무니티의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계속적으로 전염시키는 상황이 될수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생각하기를 한번 백신접종하면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으로 생각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접종한후에데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함을 알려주는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Stanford대학의 면역전문교수 Michal Tal씨는 강조한다.
이렇게 캐나다와 미국은 접종후에, 예기치 않게 일어날 부작용까지 염두에 두고 접종을 시작하고 있는상황을 한국의 실정과 비교해 보면, 한국이 특히 방역담당자들의 전문적인 대국민 주의 사항이나 공급계획은 전혀 보도된게 없고, 아스피린이 뭔지도 모르는 정세균총리를 포함한 정치 사기꾼들이 앞다퉈 공급계획을, 마치 전공을 세우려는듯이, 국민들에게 사기치고 있다는게 참 한심하다.
많은 서구사회도 그렇치만, 캐나다 미국은 항상 방역전문 책임자가 대국민 발표를 구체적으로 언론에 나와서 하게 하고, 정치꾼 즉 수상이나 대통령은 간단히 원론적인 계획만 발표할 뿐이고, 뒤로 물러서서 전문가들이 자세히 설명을 마칠때까지 부동자세로 서있다.
한국의 정은경 질병본주장의 존재는 지금 어떻게,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지? 뉴스에 보도된게 아마도 한달이전쯤으로 생각된다. 정치꾼들의 농간에 전문의료진들은 설자리를 잃고 있는 한국의 실정과 참많이 비교된다.
문재인의 발표에 따르면 4천만명분 백신확보는, 공급처에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그백신은 북한 또는 큐바 아니면 애피오피아에서 공급받는 것일까?라고. 지구종말이 오면 공급될건가? 웃겨... 국민들을 바보 핫바지로 대하는 거만한 태도는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의료 전문가들의 걱정어린 생각을 보도한 내용을 옮겨놨다.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백신을 실제로 맞을 때까지 우리 국민은 몇 차례 더 코로나19 대유행의 파도 앞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될 우려가 크다. 전문가들의 건의를 정부가 흘려듣는 바람에 실기했지만, 다음 주 신속 항원검사 도입을 계기로 이제라도 검사 건수를 대대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젊은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히 가려내야 추가 확산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4000만명분 백신공급을 큰소리로, 그것도 금년말쯤에가 공급받게 될것이라고, 했지만, 백신공급회사의 이름도 못밝히고 어물쩍,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넘겼다. 제사에는 관심없고, 잿밥에는 신경쓰는 우둔한 후손들을 한탄한 옛어른들의 한마디가 귓전을 때린다. 실질적으로 내년말까지 구매량은 약 1000만명분량으로 "아스트라 제네카"사 제품인데, 아직 임상실험도 끝나지 않은 제품이다. 미국과 어긋장 나는 외교짖만 안했어도... 이런때 동맹국과의 협조가 얼마나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으면 좋으련만....
백신의 생산량은 한정돼 있고, 공급을 기다리는 나라는 많고....늦게 공급받는다고 탓하는것은 아니다. 실상을 소개하고 자세히 공급과정에 대한 상황을 국민들에게 설명해서, 국민들이 차분하게 인내하면서 기다리게 하도록 납득을 시켜야 했는데....그런면에서 진정성이 전연 안보이고, 그순간만을 피할려는 한탕주의 냄새를 너무도 많이 풍긴다는게 큰 문제다.
OTTAWA -- Canada's chief public health officer says the first doses of Pfizer's COVID-19 vaccine are likely to be given only to people who can physically be at one of the 14 delivery sites identified by provincial governments for the first arrivals of the vaccine.
Dr. Theresa Tam said at a briefing Tuesday that it is a "rapidly evolving situation" but acknowledged this will make it difficult to get long-term care residents vaccinated first.
"It's true you cannot move residents very easily from a long-term care centre to a vaccine site," she said. "That's just the reality."
It is not clear how this jibes with some provincial plans, including in Quebec, where the health minister said Monday the government intends to ship its first vaccine doses to two long-term care homes.
The Pfizer vaccine, being produced in partnership with Germany's BioNTech, is in the final stages of review by Health Canada, which is expected to issue a decision this week.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said Monday if the approval comes as expected, Canada will receive the first doses next week, and up to 249,000 doses by the end of the month.
The new Covid-19 vaccines from Pfizer and Moderna seem to be remarkably good at preventing serious illness. But it’s unclear how well they will curb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That’s because the Pfizer and Moderna trials tracked only how many vaccinated people became sick with Covid-19. That leaves open the possibility that some vaccinated people get infected without developing symptoms, and could then silently transmit the virus — especially if they come in close contact with others or stop wearing masks.
If vaccinated people are silent spreaders of the virus, they may keep it circulating in their communities, putting unvaccinated people at risk.
“A lot of people are thinking that once they get vaccinated, they’re not going to have to wear masks anymore,” said Michal Tal, an immunologist at Stanford University. “It’s really going to be critical for them to know if they have to keep wearing masks, because they could still be contagious.”
https://www.nytimes.com/2020/12/08/health/covid-vaccine-mask.html
영국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 8일 우리 정부는 ‘코로나 백신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2~3월 백신 1차분 도착을 시작으로 국민 85%에 해당하는 4400만명 접종 물량을 “늦어도 내년 연말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한다. 백신 구매 계획 발표는 늦어도 한참 늦었다. 내용은 더 문제다. 백신 공동구매 국제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와 화이자·모더나 등 다국적 제약회사 네 곳으로부터 전체 물량을 들여오는 데 길게는 1년 걸린다는 것이다. 백신은 코로나 종식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다. 선진국들이 오래전부터 ‘백신 쟁탈전’을 벌여 인구 2~5배 규모 백신을 이미 확보해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태 국민 85% 물량 확보조차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뭘 했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되 접종은 천천히 하겠다는 것이 전략”이라고 했다. 백신 접종이 언제 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충분한 물량 확보’라고 하지만 ‘1년 내 4400만명 백신 확보’ 자체가 불투명하다. 이 가운데 선(先)구매 계약 체결로 도입이 확실한 백신은 현재로선 1000만명 분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하나뿐이다. 그나마 이 백신은 최종 임상 시험을 아직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효과가 검증된 나머지 물량이 언제 국내 들어올지 모르니 정부조차 백신 접종 시기를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재 백신 제조사와 국가 간 계약이 완료된 백신 구매 계약량은 세계적으로 37억명 분량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우리는 0.3%도 안되는 1000만명분만 겨우 체결했다. 이런 상황인데도 ‘천천히 접종’을 ‘정부 전략’이라고 말장난을 한다.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다.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백신을 실제로 맞을 때까지 우리 국민은 몇 차례 더 코로나19 대유행의 파도 앞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될 우려가 크다. 전문가들의 건의를 정부가 흘려듣는 바람에 실기했지만, 다음 주 신속항원검사 도입을 계기로 이제라도 검사 건수를 대대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젊은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히 가려내야 추가 확산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8일부터 백신 접종에 들어간 영국에 이어 미국과 유럽연합,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주요국들도 이달 중 또는 다음 달부터 국민 접종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 국가들은 임상 시험 최종 단계에서 효과가 검증된 화이자, 모더나 같은 백신을 넉넉히 확보한 상태다. 앞으로 대규모 국민 접종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한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집단 면역이 형성돼 코로나 종식 국가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정부 계획대로 4400만명 백신을 확보해 국민 접종을 하더라도 집단 면역 시점은 이 국가들보다 상당 기간 늦어질 수 있다.
어제 서울에서는 신규 확진자의 65%인 140명이, 경기에서는 89%인 139명이 병상이 없어 집에서 대기해야 했다. 위험한 조짐이다. 이 상황에서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백신 접종을 차근차근 진행시키는데 백신 확보도 못 한 우리 정부는 오늘도 ‘K방역' 자랑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41032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0/12/09/6WVKXUNY25HWBNJ3XKSURWAQ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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