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6, 2020

"태백산맥"때가 조정래작가 본모습. 탄원서 “정경심은 나같은 순수문학가, 고통 극심”은 도둑을 놔주라는 꼼수다.

 나는 지금도 하대치, 염상진, 김사용 등등 소설속의 많은 등장인물들중에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이름이다. 소설속의 벌교벌판을 지금도 연상하는것은 어렵지 않다. 김사용은 내기억이 맞다면 당시의 보통 다른 지주들과는 좀 다른 비교적, 갑질을 덜하는 토지 소유자  였었고, 남로당 보성군당위원장이 염상진, 그의 아내는 죽산댁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만큼 순수한 열정으로 긴소설을 읽으면서 좌우 이념대립속에서 6.25전쟁을 이겨 냈다는 뜻으로 이해 했었기 때문이었다.

대하소설을 잘 표현했던 작가로기억해온 나의 그에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한, 조정래의 본심이, 문재앙과 똑같이 내편이면 무조건 감싸고, 반대편 쪽에 있으면 그또한 무조건 죽여야 된다는, 무시무시한 음모를 가슴에 품고 살아 왔으며, 그깊은 맘속에는 좌파사상으로 도배되여 있다는, 조정래를 다시본것이 섬뜩하다.

조정래가 최근에, 전 동양대 교수, 정경심의 재판 과정을 보면서 였는지 아니면 사상적으로 같은 동지여서 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억울하게 재판을 받으면서 고통을 받고 있는게 안타깝다면서, "정경심 교수가 저와 똑같은 순수한 문학가로서 그동안 당해온 고통이 너무나 가혹하다"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냈다는 뉴스다.

정경심이, 그녀의 서방 좃꾹이와 합동으로, 웅동학원 도적질 해먹고, 그들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입학할수 있도록 필요한 온갖서류들을 위조한 범죄행위가 대한민국뿐만이 아니고 전세계까지 알려져, 소위 지식을 쌓는 상아탑인 대학교수로서, 그들부부의 강의를 들은 후학들에게 보여준 행태가 과연 옳은 방법이었었나를 단 한번만이라도 Review한후에 탄원서를 냈었다면, 나같은 황혼의 인생을 사는 사람으로 부터까지 비난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도 기억난다. 정경심이가 서류를 위조하여, 딸아이의 의과대학원 입학을 시켰던 자료가 들어있는 컴퓨터를 그녀의 대학 사무실로 부터 몰래 들고나와 그녀의 차에 싣고 도망가는 순간이 포착된 사진을 나를 포함한 전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그녀의 변명은 더 치사해서 여기서는 언급하기 조차도 더럽다. 그컴퓨터는 개인소유물이 아닌 대학교 재산이었던것도 후에 밝혀졌었다.

재판정에 나올때마다, 그것도 불구속재판, 한쪽눈에 안대를 하고 나오는 그이유를 아는 사람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  Eye Doctors도 어떻게 눈이 나빠서 안대를 사용해야만, 그것도 재판받으러 나올때만, 하는지를 말이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있다. 동정심을 유발 시켜서 재판관이 판결하는데 영향을 줄려는 꼼수인것이라고.

그녀의 서방, 좃꾹이 역시, 불구속으로 재판받는중에, SNS에 문재앙과 그찌라시들이 국민들 향해 기만하고 사기치고 헌법유린하고, 검찰총장 정직 시키는, 지금까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망국적 행위로 무법천지를 만들고 있는 광경을, 특히 검찰개혁에 방점을 찍으면서,  축하하면서, 재판받고있는 범죄혐의자로서는 도저히 해서는 안되는 만행을 버젖히 해대고 있다. 물론 그뒤에는 문재앙이가 버티고 밀어주기에 가능하다는것을 알고있기는 하지만. 범죄혐의자로 재판받고있는 동안에도 교수라는 직책을 빙자하여, 강의 한번 하지도않고, 수천만원의 국민 혈세를 삥땅 쳐먹은 좃꾹이나, 월급을 지급해주는 대학측이나 나는 토진 개진으로, 쓰레기들로 보고는 있지만.

정경심이가 "영미권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취득한것은 그가 순수한 열정을 치열하게 바쳐 학문연구를 한 문학자임을 입증하는것"이라고 치켜 세웠는데, 영문학 전공자와 문학자를 이렇게 쉽게 Mix해서, 마치 그녀가 소설을 쓰는 작가로 둔갑시키는가? 조정래가 주장하는데로 영문학은 어렵고 우리언어학은 어렵지 않다는 뜻인가?

조정래씨처럼 문학 소설을 쓰는 작가들은, 정경심처럼 사기치거나 도적질을, 최소한, 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그녀의 행동을 유추해 볼때, 그녀가 과연 영국유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과정에서도 정당한 방법으로 했을까?라는 의구심을 떨처버릴수가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간사회에서는,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고, 진정성을 갖고 살아가면서, 신용을 쌓는일은 평생을 두고도 하기힘들지만, 그렇게 어렵게 쌓아올린 명성과 신용은, 단 한순간의 실수가 발생했을때는, 완전히 무너지고, 다시 회복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나는 믿는다. 

조정래는 언론들의 지나친 취재와 악의적보도, 그리고 전가족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 수사로 온집안이 망가지는 멸문지화를 당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과연 조정래가 좃꾹과 정경심 부부의 지난 몇년사이의 더럽고 치사한 사기,공갈을 치면서 살아온 삶의 괘적을 한번만이라도 들여다 보고 탄원서를 제출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떠나지 않는다.

부모가 자식을 아끼는 애절함은 인간뿐만이 아니라 다른 동물의 세계에서도 똑같다. 아들놈은 군면제를 받기위해 Maxed out될때까지 징집연기를 했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위한 Reference를 얻기위해, 아버지 좃꾹의 친구인 대학교수로 부터, 하지도 않은 Internship을 했다는 위조서류를 버젖히 만들어 제출하고 입학했었다. 위조서류를 만들어준 교수의 아들이 이를 폭로해서 세상에 알려졌다. 딸아이역시, 의과대학원에 입학시키기위해, 위에서 언급한 대학교총장의 직인을 위조하여 상장을 만들어 입학시키고, 장학금까지 받게한 사기절도범, 정경심이 순수한 문학도라고? 

Iran또는  North Korea같은 공산독재 국가에서도, 아무리 권력자와 친하다고 해서, 재판중에 있는 범죄혐의자가, 그것도 부부가 쌍으로, 불구속 재판받는것을 본적이 없다. 그러나 문재앙의 대한민국에서는, 내편이면 무조건 당연시 된다.  이들 부부의 사기공갈의 영향이 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고도 하는것인지? 아니면 몰라서 그랬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웅동학원을 통채로 다 삶아먹으면서 배를 불린, 그들부부의 애미 재산이 단돈 9만원이라고 재판정에서 진술했었다는 뉴스를 보면서, 29만원 뿐이라고 재판정에서 밝혔던, 전두환 대통령은 훨씬 더 정직한, 그러나 내편이 아니었기에 노구에 고통을 받고 있구나 라는 안타까움을 많은 국민들이 느끼고 있다는것을 조정래는 마음속에서 냉정하게 판단했어야 했다.

조정래는 "바른 마음을 가진 이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조국교수 일가족을 향한 검찰의 행위가 '표적수사', '과잉수사'라고 비판하고 안타까워한다'고 했다.  정말로 국민들이 안타까워 한다고 하는 어느 한장면이라도 언론에 보도된적 있었나?  조정래가 좃꾹부부의 편에 서서 바라봤기에 그런 편파적인 망상을 토해 냈다고 본다.  사법시험을 여러번 봤는데도 계속 떨어진것은, 그만큼 좃꾹이는 머리가 멍청하다는 뜻이고, 그런자가 사기 공갈 협박에는 도사가 되여, 법과대학 교수직을 하고 있다는것은 높이 사줄만 한 사건이기도하지만.....

내가 알기로는 대학에서 법학을 가르치는 교수분들은 거의다 사법시험, 또는 행정고시의 관문을 공식적으로 통과하여 국가로 부터 사회로 부터 인정을 받은 분들로, 강의시에는 현장에서의 경험담을 인용하여 훨씬 더 배우는 학생들에게 강의 효과가 많다는것은 상식으로 알고있다. 좃꾹이나 정경심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과연 그런 경험담을 들을수 있었다고 믿음이 가는가?

이렇게 어지러운 요즘에, 굳이 조정래가 좃국과 정경심을 두둔하는 발언을 한이유가 궁금해지기도 하다. 조정래의 과거 삶의 흔적에 뭔가 잘못된 기록이 곧 세상에 폭로될게 두려워서 미리 선수를 친것은 아닐까? 예를 들면, 세상에 태어나게된 그 인연의 끈이 어디서 부터 출발했을까?라는.

분명한것은 문재앙의 몇일 안남은 시대가 지나면, 그때에도 이 사기꾼 부부가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몇명이나 될까다. 물론 문재앙이가 청와대를 떠나기전에 재판은 무혐의로 끝내겠지만.....

평생을 군인으로 정직하고 의롭게 살았던, 고이재수 사령관은 죄도 없는데, 검찰에 끌려가면서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수갑이 채워졌었고, 언론의 풀라시라이트를 받게 받게해서 명예를 목숨보다 중시하는 참군인의 삶이 산산히 부서진것에, 혐의가 없어 풀려나자 바로 자살을 했었던 가슴아픈 몇년전 일이, 이아침에 좃꾹부부와 조정래를 보면서, 떠오른다. 


‘태백산맥'으로 유명한 조정래 작가가 조국 전 법무장관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위해 작성한 탄원서가 14일 공개됐다. 조 작가는 조 전 장관과의 인연으로 탄원서를 작성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정경심 교수가 저와 같은 순수한 문학가로서 그동안 당해온 고통이 너무나 가혹하다”고 했다.

경기신문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조 작가가 정 교수의 사모펀드·입시비리 등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임정엽 부장판사에게 보낸 탄원서 내용을 보도하자, 조 전 장관은 곧이어 이 기사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조 작가는 탄원서에서 “여러 번 숙고하다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정 교수의 사건 때문”이라며 “저와 같은 순수한 문학가로서 그동안 당해온 고통이 너무나 가혹하고, 훼손된 명예가 너무나 애석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미권으로 유학을 가면 60~70%가 박사 과정을 포기한다. 영문학 전공은 더욱 어려워 90%가 포기하거나 전공을 바꾼다”며 “그럼에도 정경심 교수가 영국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그가 순수한 열정을 치열하게 바쳐 학문 연구를 한 문학자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썼다.

그는 “정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영육의 고통을 당한 것만이 아니다. 오해의 험담과 곡해의 악담 속에서 ‘사회적 형벌’까지 당해야 했다”며 “조 교수와 아들과 딸까지 많은 언론들의 지나친 취재와 악의적 보도, 그리고 전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 수사로 온 집안이 망가지는 멸문지화를 당했다”고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조 작가는 정 교수에게 격려 편지를 보낸 내용도 소개했다. 조 작가의 편지에 정 교수는 “어서 진실이 밝혀져 다시 문학 연구자의 자리로 돌아가고 싶다”는 심정을 밝혔다고 한다.

조 작가는 “바른 마음을 가진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조국 교수 일가족을 향한 검찰의 행위가 ‘표적수사’, ‘과잉수사’라고 입을 모아 비판하고 있다”며 “정 교수가 아무 억울함 없이 자유의 몸이 되어 이 나라 문학 발전을 위해 그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거듭 바란다”고 했다.

한편, 조 작가는 지난 10월 기자간담회에서 “토착왜구라 부르는, 일본에 유학을 갔다 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되어버린다. 민족 반역자가 된다”고 말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경기신문은 한겨레 신문 시사 만평을 그렸던 박재동 화백의 만평을 게재하고 있다. 박 화백은 경기신문에 지난달 26일 ‘목 잘린 윤석열’ 만평에 이어 지난 2일엔 ‘목 꿰멘 윤석열’ 만평을 올린 바 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2020/12/14/OZRPRLR2ZNCHDJZFAYY7PRPR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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