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3, 2020

문재앙은 행동으로 감사함과 응원한다는것 보여주라. 확진 1000명 넘자, 병원 통째 내놓은 의사 김병근

 

다른 설명필요없이, 병원장 김병근 닥터께 커다란 응원을 보낸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뉴스를 보면 맨날 문재앙과 추한 18년 그리고 찌라시들이 헌법수호에 온힘을 바쳐 싸우고 있는 검찰총장을 찍어내기위한 꼼수를 쓰고 있는 내용들로 눈살을 찌뿌리고 있는 때에, 그래서 더욱 Donation이 찬란한 빛을 발한다.

그런데 뉴스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전국의 병원들이 거의가 다 개인병원이고, 국가병원은 전체 병원의 10%도 안된다고 하는데 깜짝 놀랐다. 그래서 지금같은 비상사태 시국에 민간병원이기 때문에 강제로 국가에서 비상시에 사용할수있는 권한을 사용하여 징발할수도 없다는 문재앙 정부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이것 또한 웃기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지금 Pandemic이 6.25전쟁때 희생됐던 숫자에 버금가는, 생명들의 손실이 발생할텐데....지금 당장은 아니라 해도 그런 예측하에서 비상대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이경우 병원의 재산과 시설사용이 징발대상 첫번째가 될텐데...왜 오리발을 내밀까?  몰라서일까? 아니면 문재안 패거리들의 친인척 아니면 친지들이 개인병원을 많이 운영하고 있어서 일까? 그러기 전에 더 좋은 결과가 자발적으로 이루어 질것으로 믿지만.....

Post Pandemic이 됐을때, 징발했던 병원과 장비사용에 대한 보상은 법에 따라 하면, 병원측이나 국가에서도 크게 손익계산에서 Unbalance때문에 Bickering이 많이 발생할것으로는 생각지 않는다. 왜냐면 대한민국은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는게 상식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큰 이유는 한사람의 생명이라도 꼭 살려내야하는 명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요즘 한국에서는 결혼은 해도 아이를 안낳는 풍조가 만연하여, 이러한 비정상적인 삶의 Pattern이 지속되면 인구가 감소할것이기 때문이다. 그때는 mercenary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얼마나 불행한 씨나리오 인가.

박애병원장 김병근 닥터는 Covid-19환자수용을 위해 내부구조까지 변경한다고 한다. 정부가 Pandemic방역으로 1200억원 사용한다고 하던데, 그일부라도 박애병원의 병상확보에 보탬이 되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면 모두가 환영 할텐데, 그렇게 하리라 믿고는 싶은데... 참 기분이 그렇네.

일단은 박애병원이 Coronavirus Pandemic확산방지를 위한 Sample Case가 될터인데, 제2, 제3의 박애병원이 뉴스에 보도되여 국민건강을 돌보는데 앞장서는 고마운 마음과 전문의료인들의 환자 돌보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집중할수있도록 국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문재앙과 추한 18년이 합세하여, 검찰총장 찍어내기위한 꼼수는 당장에 접고, 방역대책에 최선을 다하라. 그래야 지금까지 무법천지로 만든 죄값을 치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이고, 또한 국민들도 호흥할것으로 확신되기 때문이다.

박애병원장, 김병근 닥터, 국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것 기억하세요.  


김병근 원장

김병근 원장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3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환자만 1002명이다.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자가 급증하면서 즉시 가용 가능한 중증 환자 병상은 전국 17개로 줄었다. 수도권이 특히 열악해 서울 3개, 경기 2개뿐이며 인천은 아예 없다.
 

평택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
“한 명이라도 더 살리려고 나섰다”
코로나 중환자 전담병원으로 제공
절박했던 병상 220개 새로 확보
김 원장, 3월엔 대구 치료센터 봉사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긴급 주재해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며 3단계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말했다. 일단 수도권 2.5단계를 유지했다.
 
의료 현장은 한계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의 A대학병원은 이날 응급실로 실려 온 환자에게 급히 인공호흡기를 달아 고비를 넘겼다. 알고 보니 코로나19 환자였다. 그런데 이 병원의 코로나19 중환자실이 꽉 찬 상태였다. 다른 병원 몇 곳에 전화를 돌려 간신히 한 자리를 찾아서 거기로 보냈다. 수도권의 한 공공병원은 최근 당국 요청으로 힘들게 병상을 만들었다. 그런데 코로나19 환자를 받지 못했다. 의사가 없었다. 대부분의 의사가 이미 코로나19에 매달려 있었다. A병원 의사는 “2, 3월 대구 상황이 지금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 2주만 지나도 위중·중증 환자가 700명으로 늘고(13일 179명) 인공호흡기를 못 달아서 사망하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체계 붕괴를 막아라-. 지금 가장 시급한 과제다. 한국은 전국 병상의 90%가 민간병원에 있다. 민간병원을 강제로 징발할 수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종합병원을 통째로 코로나19 중환자 전담 거점병원으로 내놓은 의사가 있다. 2월 대구에서 대구동산병원이 그랬던 것처럼. 경기도 평택시 박애의료재단 박애병원 김병근(사진) 원장이 주인공이다. 김 원장은 1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중환자 병상이 계속 부족해지는 것을 보면서 한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누군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방역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상황이므로 우리 병원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전담 치료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협의해 코로나19 중환자를 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20개 병상을 다 비워서 코로나19 환자를 받을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 등을 고려해 병상 간 공간을 재배치하고 있다”며 “산소치료만으로 상태가 나아질 수 있는 준(準) 중환자 80~100명을 받을 예정이며, 이르면 다음 주에 내부 칸막이 설치 등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장투석 장치를 이용해 투석이 필요한 코로나19 확진자를 받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전담병원 역할을 마쳐도 ‘코로나 병원’이라는 낙인이 남을 수 있는데 왜 나섰을까.
 

병원에 득 될 게 없는데.
“정부가 보상을 약속한 만큼 일단 믿고 지원했다. 정부가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건 나중 일이고, 보상을 바라기보다 사명감으로 (의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입원환자는 어떻게 하나.
“정부와 함께 설득해 다른 데로 보낼 예정이다. 의료진이 양해를 구하고 설득한다면 환자들도 이해해줄 거라 믿는다.”

 
“손익 따질 때 아니다, 다른 병원도 병상 지원했으면”
 

코로나 중증 환자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 전국에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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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을 자원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신청을 받아달라고 대한병원협회에 요청했고, 이 소식을 들은 박애병원 측이 ‘다 비우겠다. 우리가 가능하냐’고 연락해 왔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박애병원이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는 문자를 보내 일반환자가 외래진료를 오지 못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코로나19 진료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대구은행연수원 생활치료센터장을 맡아 센터를 개설하고 전신 보호복을 입고 환자를 돌봤다. 지금은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 원장은 “병원이 추구해 온 ‘박애(博愛)’를 실천하려고 대구 봉사를 결심했다”며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고 센터를 나설 때 자랑스럽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우리 병원이 평택·오산·안성이나 충청권 환자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모든 환자를 다 수용할 수는 없다”며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는 의료계가 나서야 한다. 우리 병원 이외에도 각 권역의 다른 많은 병원들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88년 필리핀으로 처음 의료봉사를 다녀온 뒤 수시로 의료봉사를 한다. 지난해 4월 직원과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촌 봉사를 다녀왔다. 크고 작은 소요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김 원장이 다녀온 후 방글라데시 정부가 의료진 안전을 이유로 의료봉사를 막았다. 박애병원은 1957년 개원한 경기도 평택시 최초의 종합병원(220개 병상)이다. 의사·간호사 130명을 포함해 230명이 근무한다.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3944653?cloc=joongang-home-toptype1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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