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추미애의 광란이 막을 내렸다고 한다.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고, 지금 Covid-19으로 전세계인들이 고생하고 있는판에 숨통이 확트이게 됐다. 그런데 장관자리에서 쫒겨나면서도 그녀의 더러운 입은 쉬지를 않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찍어내기위한 꼼수를 계속할것이라고 했다.
문제는 회전의자에 앉아서 명령할때와 그자리에서 쫒겨나서 자연인으로 되돌아서 말을 할때와는 하늘과 땅차이로, 똑같은 말을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다르다. 고로 Covid-19에 대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떠드는것은 잡소리로만 들릴테니...문재인씨 처럼 No Comment하는게 모두를 위해서 더 득이 될것이라는 점 명심도 하시고 잉.
망신 당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서방님 고향으로 내려가서, 그동안 내팽개치고 따뜻한 밥한끼 챙겨주는것으로 아내의 할일을 전연 하지 못했던 점을 사죄하는 뜻으로, 하루 세끼는 아니드라도 최소한 아침 저녁만큼은 직접 챙겨주는, 아내로서의, 또한 마침 전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들 아이에게도 엄마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엄마로서의 본능을 보여 주기를 엄중히 당부한다.
행여라도 문재인 대통령으로 부터 팽당했다고 Resentment를 품지말고, 많이도 말고, 약 8개월만 잘 참아내면, 그때는 팽당한 앙갚음을 자연적으로 되갚아주게 되는 이변이 일어날것으로 나는 확신하기에, 날개빠진 Waterfowl들끼리,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라잉..."하는 그날을 기다리시라고 충고 아닌 인생선배로서 주는 말입니다.
남편께서 무척 좋아 하실것 같아 박수보내 줍니다. 남편님 그동안 일년넘게 고생 많이 했수다. 이젠 따뜻하게 맞아줄 준비를 해서 늦은 부부간의 해후를 잘 하시길.....Good Luck.
사표가 수리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혼미한 가운데도 길이 있다”며 “다음 사람이 무릎이 헤지도록 닦는 길은 결코 멈춤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코로나 시대에 사람과 사람이 거리를 두는 사이에도 사람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훤히 꿰뚫고 있다”며 이처럼 적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추 장관 후임으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을 신입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추 장관은 지난 16일 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 징계(정직 2개월) 의결 결과를 보고하며 사의를 표했다. 추 장관이 윤 총장에 대해 내린 직무 정지 처분과 징계는 모두 법원에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고, 문 대통령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추 장관은 사의를 표한 당일에도 페이스북에 정호승 시인의 시 ‘산산조각’을 올리고, 27일엔 “그날이 꼭 와야 한다”고 적는 등 ‘SNS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사표 수리된 秋 "무릎 헤지도록 닦는 길, 결코 멈춤 없을 것"
https://news.joins.com/article/23958428?cloc=joongang-home-newslist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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