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20, 2020

Murphy's Pinnacle과 MonoCliff Park에서 내려다본, 멀어져 가는 단풍과 '아듀' 오래오래 이순간 기억할수있다면...

 Boyne Valley의 깊은 계곡속의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2020년도, 10월 19일, 영원한 역사속으로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 간직하고 있던 가을의 정취를 기억속에 담아놓기위해 일행은 질척거리는, 겨울을 재촉하는, 가랑비속을 혜치고 차를 북쪽으로 달렸다. 차를 달리면서도 마음속에서는 비가 목적지에 도착했을때는 개이고, 원했던 자연의 신비함을 맘껏 카메라에, 머리속의 메모리 장치속에 보관하고픈 생각밖에는 없었다.



Caledon Area를 따라 Hwy 10 North를 따라 북상하면서 본 하늘은 거짖말 처럼 비가 차창을 때리지 않았다. 비록 하늘은 파란빛이 아닌 회색으로 뒤덮혀 있었지만....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달나라를 정복하고, 우주여행객을 모집한다고 떠들고, Cancer를 정복했다고 자랑하고.....Show Off에 너무도 지나치게 떠드는 소리에 드디어 참을성에 대한 이성을 잃으시고, 한방을 쏘아댔는데, 그결과는 너무도 참담할 정도로, 전지구상에명의 40,693,256명의 환자를 만들어 버리시고, 사망자수는, 전세계 215개 국가에서 도합 1,123,865명이고, 10월19현재로 발표된 통계라고 한다.  이 어마어마한 재앙속에서, 그래도 자연속의 Fall Colour를 보여주시는 창조주의 그원대함을 보여 주시는 감사함을 자연속에서 느끼고 생각하기위해, 어려운 Driving을 재촉했는데, "그래도 Car Pool"하지 말라는 그명령을 따라, Coronavirus Pandemic전에 산행할때는 차에 좌석이 없어 끼어갈 정도로 하면서, 대화를 주고 받았던, 옛풍경은 없었고, 각자의 차로 달릴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창조주께 감사한 마음으로 달렸다. 또 달렸다. 





목적지에 도착했을때, 숲속에 등산객들을 위해 BTA에서 만들어 준 조그만 주차장바닥은 약간 질척 거렸으나, 걱정했었던 비는 우리의 산행길을 준비해 준것처럼, 걷기에 최적(?)의 상태를 준비해 주었다고 믿기에 의심한점을 가질수 없도록 좋았다.







숲속길을 따라 Murphy's Pinnacle에 오르기 전까지만 해도, 제발 보고져 이곳까지온 그정성을 헛되이 되지않게 그아름다운 색상을 지키고 있어 달라는 Selfish적인 생각으로 머리속은 꽉 차있었는데, 그러한 바램을 하면서 동행했던 대원들의 마음을 마치 다 이해하여주신것 처럼, 마지막 환상적인 자연동산의 오묘함을, Coronavirus Pandemic에 우리가 시달려 온것과 Balance를 마추어 주기라도하는것 처럼, 일부 색상를 지키지못한 빈자리가 보이긴 했어도, 황홀함에 감탄사를 저절로 입에서 튀어 나오게 하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이것 또한 감사해 하지 않을수 없었다. 아까 주차장에서 오늘의 산행모든것을 창조주께서 주관 하여 주실것을 굳게 믿고 의지함,  그리고 감사함을 빌었음이 현실로 뚜렷하게 보면서 감상하고, 감사할수 있게 유지하고 있었다. 














옛말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  대원 갑순, 갑돌부부가 우리 모두를 위해 점심을 준비해 왔는데, 모두가 즐겨하는 Sushi 김밥말이였다.  분위기에 딱맞는 오늘의 점심은 "꿀맛같다"라는 말이 저절로 입에서 터져 나오게 하는 Gourmet였었다. 새댁은 대원들을 위해 정성드려 만든 Snack을 준비해와 걸으면서 입에 넣고 씹는 즐거움을 더 높혀 주었었다.










Murphy's Pinnacle에는 우리 대원들 외에는 다른 등산객들이 전연 없어, 마치 이황홀한 자연동산을 마치 우리에게 하루를 대여 해주셨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기에 사진 촬영에는 최적의 분위기였다.


한가하게 보이는 한 농장의 전경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보였다. 내년의 농사를 준비하고 있을까? 아니면 "밀레"의 "만종"처럼 감사함을 창조주께 드리고 있을까?







다시 차를 몰아 이곳 Murphy's Pinnacle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Mono Cliff Provincial Park으로 차를 몰았다.  이곳 또한 높지 않은 정상에 오르면, Murphy's Pinnacle처럼 360도 전체를 내려다 볼수있는 광경은 아니지만 적어도 180정도는 발아래 전개되는 Fall's Color를 볼수있는 장관이 펼쳐지는 곳이라는것을 우리 대원들은 잘 알고 있다. 경험을 이곳에서 많이 만들었기에....




대원들은, 전망대(Look Out)를 향해 전진 하면서, 그냥 지나지치를 못한다. Trunk가 우리대원 3명 정도가 손을 같이 붙잡아야 할 커다란 단풍나무에, 가을의 전령이라고 일컬어지는 Edible Mushroom이 잔쯕 기생하고 있는 광경도 목격했다. 



노란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갈색도 아닌 수억만장의 단풍잎이 우리의 갈길을 미리 준비해준, 이아름다운 색상을 우리의 언어로 표현한다는것은, 어쩌면 거짖말 같아서....그냥 밟고 지나갈 뿐이다.



정상에 있는 Look Out을 향해 걷는 Trail에는, 또다른 Hidden Treaure라는 Nick Name으로 불리는 바위 계곡속에 잘 구비된 계단을 이용하여 내려가 보면, 한쌍의 바위가 마치 연인들의 Kiss장면을 연상케 할정도의 은밀함과 섬세함을 간직하고 있는 Side Trail을 꼭 감상해야 한다.  우리 대원들을 포함한 BTA Member들은 이 짧은 Route를 "Splitrock Side Trail"이라 부른다 






이모습이 바로 "연인바위"라고 알려진 아름다운 바위조각품이다.




Splitrock에 대한 설명은, 자칮하면 사진을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흐트러뜨릴 위험성(?)이 있어 설명은 못하겠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답사해서 본인의 눈과 머리와 마음으로 실전에 임하는게....











이 전망대(Look Out)에서 내려다 보는 또다른 자연속의 색상을 보기위해 숨을 헐떡 거리면서 오르는 것인데, 내려다 보는 경관을 감상하면서, 올라온 보람 그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었다. 
이등산로에는 많은 Trekker들, 인근 지역에 사는 산책객들로 어느 구간에서는 서로 길을 비켜서야만 했던 적도 있었다.  이순간의 모습들을 영원히 간직할수 있다면.....









앞서 미쳐 블로그에 올리지 못했던 아름다운 사진들을, 동행했던 대원들이 보내와, 다시 여기에 올려놓은 몇장의 보물(?)들을 모아 놓았다. 














대원들은 산행을 마치고 헤여질때도, 항상 해왔었던, 커피 한잔의 향을 즐길수 있는 찬스를 만들수가 없이 "Bye Bye....Waiting for another Occasion"을 아쉽게 되뇌이면서 각자의 차에 올랐었다.
집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Hwy 410으로 진입하면서, 차창에 비가 뿌리치는것을 봤다. 이광경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창조주의 오묘한 섭리를 어찌 알까마는...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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