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13, 2020

도망가 살고있는 문재인딸 친일파란다. 조정래 “日유학 갔으면 친일파” 진중권 “文대통령 딸도 친일파냐”


나는 조정래씨가 이정도로 애국자인줄은 미쳐 몰랐었다. 태백산맥의 저자로 알고있고, 그책을 나는 밤새워 가면서 재미있게 읽었었다.  더 애착을 가진것은 그분과 나는 연령대가 비슷해서, 전라도 벌교에서 시작된 토벌작전부터....주인공의 하나인 "하대치"를 지금껏 기억하고 있다. 그렇게 좋은분으로, 애국자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분이 반민특위를 부활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뉴스를 봤다. 반민특위의 칼을 들이댈곳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공산주의자로 활동하는 북괴간첩들, 주사파놈들이 대상이 돼야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갑자기 친일파를 단죄해야 한다는 소리에, 이양반이 나이 먹더니 머리가 돌아버린것은 아닌지?라는 섬뜩한 생각이 들었었다.

김원웅이같은 겉만 광복회장은, 자기부모와 자기는 먹고살기위해 부득히 "친일을 했다"라는 어설픈 변명을 늘어놓고, 친일파 숙청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자기는 친일파 숙청에 해당이 안된다고 떠들어 댔던 금년초 그의 엉터리 발언을 뉴스를 통해서 들으면서, 대한민국이 완전히 공산주의에 넘어가고있구나 라는 두려움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일제시대에도 우리 선조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일을 해서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했다. 그런데 "친일파청산위원회"를 좌파정부에서 만들어, 일제시대에 먹고살기위해서 사회생활했었던, 모든 당시의 사회적 인사들을 다 친일부역자로 몰아, 마치 대역죄를 지은 범인처럼 취급해서 사회적으로 매장 시켰던 참사를 봤었다.  그대표적인 인사들이 시인 서정주, 모윤숙, 소설가 이광수 등등...이런 심판은 기네스북에 올릴 톱뉴스감이었었다.

서정주, 모윤숙씨의 시와 이광수씨의 상록수같은 소설은 국보급 이상으로 모든 국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았었고 중고등학생들의 교과서에도 많이 인용 됐었던 문학이었었다. 어느날 좌파 정치꾼들이 청와대 접수하더니 전부 친일 부역자로 몰아 부치고 교과서에서 다 지워 버렸다.

조정래씨의 부친이나 어머님도 일제시대에 밥은 먹고 목숨을 연명해야 했기에 엄밀히 당신의 잣대로, 또좌파정치꾼들의 잣대로 재면, 다 일제 부역을 했던 사람들이었다. 현재 문재인의 아버지도 일제부역을 했고, 이름난 좌파 정치꾼들 예를 들면 정세균, 이해찬, 송영길,정청래, 추미애, 강경화, 좃꾹 등등 다 해당이 되는데, 그좌파들이 지목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그좌파들의 정치성향에 반대편에 있었던 사람들을 지목하여 친일부역자로 몰아 버린것이다.

친일 부역을 했다는것을 비난할려면 똑 같은 잣대로 재단해서 했어야 했었다. 또한 친일부역했다고 몰아 부칠일만은 아니었다. 당시의 우리 선배들이 나라를 잘 지켰었다면, 일제침략같은 수모는 겪지 않았을 테지만, 지금까지 그어느 누구도, 무능했던 당시 정부의 고관대직을 했던 선배들에 대한 비난 하는것을 들어본적은 없다. 이얼마나 웃기는 짖들인가? 남의 눈속의 티는 잘 보아도 내눈속의 대들보는 못보는 얼간이들과 다른게 뭔가?

일본은 36년 한국을 지배했다.  이와 비교해서 인도는 영국의 지배를 4백년정도 받았었다. 내가 인도 여행을 한달간 하면서, 인도사람들의 영국에 대한 감정은, 우리 한국사람들과는 사뭇다른  감정이었슴을 이해할수있었다. 4백년동안에 인도의 모든 특산품과 영국이 필요로 하는 식량과 자원들은 모두 영국으로 약탈해 갔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내가 만난 인도인들은 "브라만" 족속부터 "수드라, 바이샤," 그리고 아주 천민 계급인 "크샤트리아"까지 지방을 돌면서 만났지만, 하나같이 영국을 비난하고 욕하기 보다는, 영국이 우리를 지배했기에, 도로, 철도, 철강산업 그리고 사회적 Infrastructure가 발달되여, 오늘날 우리가 편하게 여행할수있고, 사회적으로도 큰 불편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라는 현재에 사는 자기네들의 삶을 얘기해 주는것을 보면서, 일제 36년간의 지배기간에 한국은 과연 일본인들이 지배했기 때문에 얻은것은 없었던 것일까?라고. 왜 불만이 없었겠는가? 그러나 잘한점은 인정해주는 그성숙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그럴수 있을 정신적 연령은 충분한데....그리고 이쓰라린 치욕적인 점령을 다시 당하지 않기위한 교훈으로 가슴에 새기고, 더열심히 노력하고 개발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Motive로 삼았어야 했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6/01/india-tour-sarnarth-temple-jan312016.html

비난할것은 하지만, 잘한점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는 성숙도가 우리에게도 필요한게 아닐까?  36년 점령시에, 물론 목적은 그들이 필요해서 Infrastructure을 건설했지만, 그결과로 해방후 우리는 철도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부산까지 그리고 목포까지 여행할수 있었고, 방직공업이 발달하여 직조공업으로 생계를 유지할수 있었다고 이해한다. 그들이 운영했던 방적공장이 토대가 되여 직조산업이 발달한것도 부인못할 증거가 됐다.

물론 호남평야의 쌀은 거의가 다 일본으로 약탈해간것은 지금도 가슴 아프게 여기고 있는 식민지의 설음으로 가슴속에 남아 있다. 어려서 부모님으로 부터 호남평야의 황금색 벼들이 익어갈때, 수확이 끝나면 전부 공출로 보내고 남는것은 좁쌀정도 였었다는 얘기는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내가 이런얘기한다고 해서 일본을 옹호하는 친일파라고 좌파들이 몰아부칠것으로 이해를 하지만, 잘한점, 잘못한점은 구별해서 비난해야 할것이라는 점을 주장하는것 뿐이다.

서울시의 지하철과 서울 수원간, 서울 인천간 전철화 사업을 처음 건설할때도 우리는 일본의 차관으로 기술원조를 받아, 무사히 완성할수 있었고, 그게 발판이 되여 지금은 서울시에 12 Subway Lines와 지방 도시에서도 지하철이 건설되여 운영되고 있다. 이런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세계적으로 지하철 역사를 보면, 우리 한국처럼 짧은 시간에 많은 지하철 건설한 나라는 오직 한국뿐이라는점은 무한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 바로 이렇게 행동과 실력으로 앞서 나아가는 한국임을 보여주는게 그들에게 복수(?)하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진중권 교수가, 조정래씨의 싹쓸이식으로 당시를 어렵게 살아온 선조들에 대해 모두 친일부역자로 비난하는것은 그발상이 너무도 위험하고, 자칮하면 일본과 한국의 젊은 청년들이 좋은 Fellowship을 share하면서 삶의 지식을 공유하는데 찬물을 끼얹는것은 아닐지? 묻고싶다.

진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문재인의 딸도 일본 고쿠시칸 대학에서 유학을 했다고 하는데, 이행위역시, 조정래씨의 주장에 따르면, 친일파로 몰려 반민특위에 회부되여 민족반역자로 처단해야 한다는 지론인데.... 문재인에게 조정래씨가 한번 찾아가 일갈 해보시기를...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이게 무슨 사변인지?라며 "문인들이라는 작자들이 좃국수호에 앞장서고 그의 마누라 정경심 석방을 위해 서명운동이나 벌이고 자빠졌으니, 좌파 사기꾼들의 반역적 행위는 옹호하는 사상은 예고된 참사라 할수있다"라는 그의 설명에 전적으로 공감이다.

조정래씨의 소설을 잘 읽었는데.... 이번 조씨의 처신을 보면서, 괜히 소설을 읽었다라는 자책감을 느낀것은 어찌 나만의 후회였을까?



조정래 작가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77) 작가가 12일 친일청산을 강조하며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무조건 친일파가 된다”고 말했다. 조 작가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토착 왜구라고 부르는 일본 유학파,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민족 반역자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작가는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족정기를 위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반민특위를 부활시켜야 한다”며 “친일파를 전부 단죄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죄악에 대해 편들고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을 징벌하는 법 제정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며 “제가 ‘아리랑’을 쓴 작가로서 적극 나서려 하고, (친일파를)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했다.

조 작가는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해 “이영훈이란 사람이 내 책에 대해 욕하는데, 신종 매국노이자 민족 반역자”라고 했다.

조 작가는 자신의 소설 ‘아리랑’ 속 일본의 조선인 학살 장면이 왜곡과 과장이라는 이 전 교수의 비판에 “그의 말은 다 거짓말이다. 내가 쓴 역사적 자료는 객관적”이라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자료와 진보적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쓴 책을 중심으로 한 명확한 자료”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 전 교수는 2007년 계간 ‘시대정신’에 기고한 논문 등을 통해 ‘아리랑’에 대해 '광기 어린 증오의 역사소설’이라고 비난했다. 조 작가는 “저는 소설 ‘태백산맥’에서 500가지 넘게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고 고발당했으며, 11년간 조사를 받은 뒤 완전 무혐의 판정이 난 경험이 있다”며 “그 경험으로 ‘아리랑’을 쓸 때에는 더 철저하게 자료를 조사했다"고 말했다.

조 작가는 197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대하소설 3부작인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과 등 소설과 산문집을 썼다. 올해는 등단 50주년을 맞아 대하소설 전집 3부작 개정판을 펴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조 작가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이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이 정도면 ‘광기’라고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시대착오적인 민족주의 안에 잠재되어 있는 극우적 경향이 주책없이 발현된 것이라고 본다”며 “이게 대한민국 문인의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같은 달력을 사용한다고 같은 시대를 사는 건 아니다”라며 “종전 7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 분의 영혼은 아직 지리산 어딘가를 헤메는 듯”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따님도 일본 고쿠시칸 대학에서 유학한 것으로 아는데, 일본 유학하면 친일파라니 곧 조정래 선생이 설치하라는 반민특위에 회부되어 민족반역자로 처단 당하시겠다”고 했다.

이어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이게 도대체 무슨 사변인지”라며 “문인들이라는 작자들이 조국 수호에 앞장 서고 정경심을 위해 서명운동이나 벌이고 자빠졌으니, 예고된 참사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0/10/12/VOULFKMMPBAY7H47POGOX2JZ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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