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27, 2020

문달창 국회시정연설 국회방문에 野 “원내대표 신원검색 왜 하나” 고함… 與 “그만하라” 박수, 국회가 청와대 부하냐?

 

국회가 큰 실수를 했다. 나라 경제를 시궁창으로 처박은 문달창정부가, 경제회생을 위한 국회시정연설을 한다고 국회방문을 하는데, 경호실 직원들이 야당 원내대표를 신원검색했다. 

국회가 문달창의 부하조직이냐? 문재인이가 경호실직원에게 미리 지시를 해서, 일부러 야당원내 대표와의 조우를 피한것으로 확신이 간다. 도대체 국회방문은 왜 한건가? 문재인의 위상을 국회에 과시하러 온것이 아니라면, 감히 원내대표를 신원검색하는짖이 대통령이 할짖인가? 

여당, 민주당 찌라시들은 오히려 야당의원들을 향해, 그만하라고 고함을 치면서 야당의 요구를 묵살하는데 거들었다고 한다.

"협치하겠다"고 국회에 온 문재인이 국회를 방문하여 마치 자기집 안방에서 주인행세하듯이 국회를, 문재인의 한 부서쯤, 그것도 민정수석보다 더 직급이 낮은 취급을 하다니.... 미쳐도 이건 너무한 짖이다. 이렇게 하면서도, 삼권분립이 잘된 나라라고 떠들어 댈수있는가?  배현진 원내대표왈: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협치하겠다고 오신 분들이 이렇게 하셔도 되느냐”며 “주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원내대표인거 모르는 분 있느냐. 이 무례를 청와대가 국회와서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강력히 유감을 표명하고, 청와대의 공식적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다”고 했다.

배현진의 표현은 그래도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존경하는 완곡한 표현인것으로 나는 이해했다. 문재인씨는 이렇게 국민이 어렵게 투표해서 그들의 대표자로 여의도에 보낸 국민의 대변인을, 몸수색하면서, 거만을 떨고 경호실 애들을 마치 시정폭력배들이 하는 식으로 국회를 난장판 만들었다는것은 해도 해도 너무나 무시하는 거만한, 국민을 무시한 행동으로 밖에 이해 안된다.

문재인과 야당의원들간에 싸움터가된 국회의사당, 이렇게 할바에야, 문재인씨가 맘데로 하고싶은짖을 다할수 있는 권력이 있을때, 국회를 해산시키던가 아니면 아예 국회라는 제도를 없애는게 오히려 나라를 조용히 유지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옵티머스사기펀드로 국영기업과 개미들이 투자한돈 2조원 이상이 증발했는데, 청와대 직원 20여명이 그사기행각의 중심 인물이라고 한 뉴스가 진실이든, 아니든간에, 국민들이 "특검하라'고 요구하면, 문재인은 당장에 의혹을 풀기위해 특검을 받아 들인다고 했어야 했다. 

한마디 대답이나 해명없이 지내다가, 뜸금없이 시정연설한다고 국회에 오는 찬스를 이용하여 오죽했으면, 야당의원들이 "특검실시하라, 권력형 게이트 무엇이 두려운가"라는 등등의 피켓을 들고 항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게 없었나? 알고도 무시하는건지? 아니면 인의 장막속에서만 지내다 아무것도 모른채 국회에 온것인지?  만약에 인의 장막에 가려 사태파악이 안된환경속에서 살고 있다면, 그옛날 이승만 대통령이 인의 장막에 가려 세상돌아가는것을 아무것도 몰라, 국민들을 놀라게 했었고, 결국 청와대에서 쫒겨났었던, 기억이 되살아나게 한 장면을 연출했다. 문재인은 너무도 불쌍한 인생말년을 살고 있다는 생각뿐이었다. 아서라...더늦기전에 하야 하시는게... 양산의 아방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산안 시정 연설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 연설에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방금 전) 의장실 회동에 주호영 원내대표가 들어서는데 청와대 경호처 직원이 제지하고 신원 검색을 했다”고 주장하며 “장난하냐” 등의 고함을 지르며 항의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당초 문 대통령과 사전 환담에 참석하고자 했으나, 검색을 당하면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환담장에는 앞서 불참을 통보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 원내대표 자리가 빈석으로 남았다.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라임 옵티머스 사태를 특검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문 대통령과의 사전 간담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본회의장에 문 대통령이 들어선 이후에도 ‘원내대표 신원검색’을 주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가 계속 이어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미로 박수를 치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그만해” 등 고함을 치며 대응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야당이 주장하는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겠다면서 유감을 표하고 문 대통령 시정연설을 진행토록 했다.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전날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참석할지 여부를 놓고 논의한 끝에 본회의장에서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

다만 라임, 옵티머스 사태 특검을 수용하지 않는 정부, 여당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문 대통령이 국회 본관 건물로 들어서는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나라가 왜 이래’ ‘이게 나라냐’ 등의 피켓을 들고 “라임, 옵티머스 특검 당장 수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7일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열린 라임ㆍ옵티머스 특검 결의대회에서 "특검으로 진실규명! 라임옵티머스 특검 당장수용하라!" 등을 외치고 있다.  /이덕훈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7일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열린 라임ㆍ옵티머스 특검 결의대회에서 "특검으로 진실규명! 라임옵티머스 특검 당장수용하라!" 등을 외치고 있다. /이덕훈 기자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0/10/28/ICUVPEDKSRFZ3HMQXR5PLALH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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