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이유로 은퇴한 아베 총리의 바통이어받다. 그의 이름은 Yoshihide Suga다. 그가 일본의 새수상이 된것은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은 이변이라고 까지 한다.
앞으로 한일 관계는 더 좋아질까? 아니면 더 수렁속으로 빠질까? 내생각으로는 문재인 행정부의 하기 나름에 달렸다고 확신한다.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던 일제강점기를 비난하고 동북아의 정치적 안정을 위한 한미일 공동협의체를 부정하고 따로국밥한다면, 앞으로의 한일관계는 더 시궁창으로 빠질것이 확실하다.
나는 항상 주장하기를, 한일관계에서 문재인 정부처럼, 맹목적으로 "친일부역, 매국노"등등의 이름을 부쳐 적대시하는것은, 과거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재데로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었음을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다시는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일본보다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으로 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인도는 400여년간 영국의 통치를 받았지만, 인도를 한달간 여행하면서, Local Peoples들과 역사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거의 전부가 영국을 욕하고 비난하는 인도인들을 만나보지 못했다. 대신에 그들은, 우리가 오늘날 편하게 여행할수 있는 철도산업을 포함하여 Infrastructure를 영국인들이 잘 만들어 주었기에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었다.
인도인들이라고 영국의 통치를 만족만 할수 없었다는것을 그들이 모를리 없었건만, 득과 실을 따졌을때, 그들은 넓은 의미에서 식민지통치 시대를 평가하는것 같았다.
김원웅같은 문재인 추종자는, 그동안 우리가 역사에서 배웠던 애국지사들을 전부 친일부역했다고 대한민국의 역적이라고 몰아세웠었다. 그분들도 먹고는 살아야 했기에 일제시대에 일자리를 찾아 먹거리 사야할 돈을 벌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웃기는것은 김원웅이는 그의 부모와 자기는 일제시대에 생계형 일자리를 어쩔수 없이 했었다고 웅변했다. 먹고살기위해서. 똑같은 생계형 일자리를 친일부역했다고 몰아부치는 Double Standard를 자기위주로 해석해서 떨벌린 것이다. 김원웅같은 자들이 바로 친일부역의 간판인 것이다.
한달전만 해도 오늘 우리가 직접 목격하고 있는 이현실을 예측했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첫째 아무도 아베수상이 사임할것이라고 예측했던 사람은 없었고, 최소한 내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때 까지는 말이다. 동시에 Mr Suga씨가 그의 뒤를 이어 수상이 될것이라고 예측한 이도 없었다는 뜻이다. 수상으로써 Yoshihide Suga씨가 앞으로 어떤 말을 할까? 그것을 예측하는것 역시 무척 어려울것 같다.
71세의 Suga는 Mr Abe가 잘못 방향을 잡았을때 뒤에서 소리없이, 때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심한 간섭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곤했던 숨은 공신이었었다.
Mr Suga씨는 정치적 수완이 천재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는 일본정부 내각의 그어떤 전임 장관들보다 더 오랜기간동안 내각의 최고 비서직으로 봉직해왔었다. 그는 매우 터프하고 훈육은 물론 일본 공직사회의 구조를 잘 이해하는 명성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그그러한 그의 정치적 수완이 다음 선거에서 승리로 이끌수 있을까?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Shinzo Abe was Japan's prime minister for so long that people around the world came to recognise his face and perhaps even knew how to pronounce his name. So, should we all now be learning how to say Yoshihide Suga? That is a difficult question to answer.
A month ago, there were very few who would have predicted what we are now witnessing. Firstly no one expected Mr Abe to go, certainly not before his beloved Tokyo Olympics. Even fewer would have guessed Mr Suga as his replacement.
The 71-year-old is known in Japan as Mr Abe's fixer, the backroom guy who gets stuff done.
When asked recently whether he thought of himself as a nice guy, Mr Suga responded: "I am very nice to those who do their job properly."
His public face is that of the unsmiling and seemingly charmless government spokesman. His nickname among Japanese journalists is the "Iron Wall", a reference to his refusal to respond to questions he doesn't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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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ow is it that Mr Suga is now suddenly Japan's new prime minister?According to economist and long-time Tokyo resident Jesper Koll, Mr Suga was chosen by Liberal Democratic Party (LDP) bosses, the faction leaders who wield power behind the scenes, because they saw no obvious alternative.
"This is obviously an election in smoky rooms right inside the LDP," he says. "The public had no voice in this choice of the prime minister of Japan.
"In the end, you're only any good to your party if you can win victories in public elections. So, he is under pressure. He is going to have to prove himself to the party and to the Japanese people that he deserves to be prime minister," says Mr Koll.
Mr Suga is clearly not without political skills. He has served as Japan's chief cabinet secretary for longer than any of his predecessors. He has a reputation for toughness and discipline and for understanding the machinery of Japan's byzantine bureaucracy. But are those the sorts of skills that win elections?
Professor Koichi Nakano from Tokyo's Sophia University thinks not.
"He rose to power because he has the political skills of intimidating opponents, including the press and dominating the scene through backdoor dealings and controlling the bureaucrats quite well," he says.
"But when it comes to the public face of the party, when the lower house election needs to be called within a year, he's really unsuited because he's not very eloquent."
That lack of eloquence was on display as Mr Suga made his victory speech on Monday. In ponderous tones with long pregnant pauses he promised the following.
"I want to break down bureaucratic sectionalism, vested interests, and the blind adherence to precedent."
But Mr Koll is someone who knows Mr Suga personally and he says we shouldn't be so quick to dismiss him.
"Here is a man who gets up at 5am in the morning, does 100 sit ups and then reads all the newspapers," he says.
"By 6:30am, he's starting meetings with business people, with advisers, with outside economists. He absorbs like a sponge and wants to get things done for the country. He's not interested in any of the glitz or bling that comes with the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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