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도대체 이 남북합의문을 누구에게 쏟아내고 있는가? 한마디로 요약하면, 남북합의문의 끝에는, 김정은에게 꼭 "이선언문 낭송을 들었으면 실천에 옮겨라"라고 외쳐야 할것 아닌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아무리 외쳐봤자 무슨 소용이 있나요?
남북 합의문 합의하고 국민들에게 발표 했을때, 우리 국민들중 단 한명이라도 반대한다고 했던 사람이 있었던가요? 그때 이후로 우리모두는 눈이 빠지게 뭔가 김정은이로 부터 우리 대한민국은 정말로 남북간에 평화를 이룩하기위한 모든 조치를 하고 있어왔다는 것을 행동으로, 돈으로(남북경협자금), 제주산 귤까지 몽땅 퍼주면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었는데, 되돌아 온것은 뭡니까? 우리 5천만 국민들이 선택한 대통령을 향해 "삶은 소대리"라는 견소리나 쏟아내고, 또 두달전에는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 건물을 다 때려 부시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이에 대해 대통령 문재인씨가 반격한것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2년이 지난 9.19합의문이 잘 이행돼고 있다고요? 아직 잠이 덜깨어서 그런 말씀 하셨다요? "남북한 간 무력충돌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매우 소중한 진전이다"라고 자화자찬 하신것 보면서,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오.
"삶은 소대가리"라는 견소리를 한것은 대통령 개인뿐만이 아니고, 5천만 국민들을 그한마디로, "너희 남한 쪼다들, 엿이나 먹어라"는 뜻으로 나는 이해했고, "개성남북연락사무소폭파"를 한것은, 휴전선에서 충돌사건이 한건도 없었다고 자평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그마음이 어떤것인지? 구별이 안되오. 연락사무소 폭파 한것은 우리 서울의 심장부 청와대에 한방 때린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믿는 내가 바보 입니까?.
그까짖 국방장관만 바꾸면 뭘합니까? 맨날 총알보다 더 무서운 언어 폭격에 두둘겨 맞는것은 아무렇지도 않은것인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내가 "문재인 삶은 소대가리야, 정신차려라"라고 비난 한다면, 경찰, 또는 검찰이 즉각 응답이 있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환상에서 깨어나세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시는것 처럼 대한민국이 그렇게 한가한 나라 아닙니다. 수출은 계속 줄어 들지요. 삼성죽이겠다고 이재용부회장 감옥에 가두겠다고 하지요. 울산시장부정선거의 주범, 송철호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요. 추하고 더러운 무법장관은 아들놈 탈영혐의를 없애기위해, 거창한 '검찰개혁'이라는 카드까지 꺼내서 검찰을 완전 식물조직으로 만들었지요. 장관들을 보좌한다고 '정책담당관'제도를 신설하여 기왕에 있던 각부처 산하의 기능을 무용지물로 만들었고요. 김원웅같은 일제부역의 첨병가족을 광복회장만들어, 애국지사들을 능멸하질않나.... 일일이 나열하기가 나의부족한 머리로는 다 기억을 못합니다.
김정은를 향해서 9.19평화 합의문 이행을 행동으로 보이라고, 한번 Warning을 하세요. 우리군사력이 훨씬 세고 정교하잖아요. 꼭 내일 9월 19일날, 경고장 날리세요. 5천만 국민들이 두손들어 환영할것입니다. 기대합니다. 우리 5천만 국민들한테는 하지 마세요. 다잘알고, 김정은이의 실질적 행동을 목이 빠지고 기다리고 있음도 전하세요. 부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이후 남북 간 무력충돌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매우 소중한 진전”이라고 자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리며 “그 감격은 생생하건만, 시계가 멈췄다”고 했다. 이어 “합의가 빠르게 이행되지 못한 것은, 대내외적인 제약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평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9·19 남북합의는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전문>
시간을 되돌려봅니다. 2년 전,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15만 평양 시민을 만났습니다. 분단 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북녘 동포들 앞에서 연설했고, 뜨거운 박수도 받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한반도를 선언했습니다.
군사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합의를 이뤘고, 판문점 비무장화와 화살고지에서의 유해발굴로 이어지며 이후 남북 간 무력충돌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매우 소중한 진전입니다.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소망과 국제사회의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들입니다.
그 감격은 생생하건만, 시계가 멈췄습니다. 합의가 빠르게 이행되지 못한 것은, 대내외적인 제약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멈춰섰지만, 평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9·19 남북합의는 반드시 이행되어야 합니다. 역사에서 그저 지나가는 일은 없습니다. 역사에서 한번 뿌려진 씨앗은 언제든,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열매를 맺는 법입니다.
평창의 경기장에서, 판문점에서, 평양에서 심은 씨앗을 아름드리 나무로 키워가야 합니다.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남북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길 바라는 소회가 가득합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0/09/19/2NIZHVXTYRA3ZNJEE5IRU3UC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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